감(柿)나무
성경이나 기타 비결서나 경서에 많이 나오는 문언(文言)인데
굉장히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단어이니 숙지하시면
비결서를 보실 때 편하게 공부하실 수가 있을 것이다.
시(柿)= 자전(字典)에 불(巿)은 부르(火)에서 나온 것인데
불(巿)= 하늘(一)이 땅의 둘레(冂)에 관통(ㅣ=뚫을 곤)하는 모양인데
하늘, 땅, 사람이 하나로 꿰어진 글자가 불(市)자이다.
즉 감나무란 天地人을 관통한 眞人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는 것이다.
나무에 불이 붙었으니
영화 영(榮)자와 목화통명(木火通明)과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시(柿)는 木 + 巿이고 木은 진인(眞人)을 말하는데
이 목(木)을 목(木)성인(聖人)이라고도 하고
신서(神書)에서는 十八(木)성인 鄭진인이라고 하였다.
※ 목(木)을 나무 목(木)이라하는데 나무아미타불을 말한다.
비결을 풀 때는 동음(同音)을 취하고
문리(文理)에 연결되는단어를 찾으면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것이다.
은비가(隱秘歌)를 보면
若求不死願永生 須問靈神木將君 天地牛馬世不知
약구불사원영생 수문영신목장군 천지우마세부지
→만약 누구라도 죽지 않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거든
모름지기 신령한 하느님에게 그 길을 물어야 하는데
그 하느님은 목(木)장군이시며 세상에 오신 임금이다.
천지(天地)가 우마(牛馬)라는 것을 세상이 모르는데,
※ 천우지마(天牛地馬)는 지천태를 말한다.
鄭氏天姓誰可知
정씨천성수가지
→더욱이 정(鄭)씨가 지상의 인간 성씨가 아닌
하느님의 성씨(天姓)라는 것을 어느 누가 알겠는가?
궁을론(弓乙論)
西氣東來再生神人 木變爲馬何性不知
서기동래재생신인 목변위마하성부지
→동방으로 오신 하느님(西氣東來)은 천하일기로 재생신한신인이시며,
나무(木)가 말(馬=말띠정씨)로 변화한 분이라고 하는데,
그 분이 어떤 성씨(何性)인지 아무도 모른다.
弓乙兩白十勝出 十八姓人鄭眞人 天地震動花朝夕
궁을양백십승출 십팔성인정진인 천지진동화조석
→궁을(弓乙), 양백(兩白), 십승(十勝)나온 성인이며
목(木)의 성씨를 가진 성인(十八姓人)이 정(鄭)씨요
또한 진인(眞人)이신데 진인이 오셔서
천지가 진동하고 조석(朝夕)으로 꽃이 핀다.
※ 위의 문언을 연결해서 보면
천지가 우마(牛馬)이고 목(木)장군이 세상에 오신 임금이라 하였고
동방 한국으로 오시는 신인(神人)은
나무(木=十八姓人)가 말(馬=말띠로 오신다는 뜻)로 변화한분인데,
그 성인이 정씨(鄭氏)이자 진인(眞人)이라 하였다.
정(鄭)씨가 지상의 인간 성씨가 아닌 하느님의
성씨(天姓)라는 것을 어느 누가 알겠는가? 라고 하였고,
원래가 정씨(鄭氏)가 주인공이지만
그 사람이 다시 본래 성씨(姓氏)로오셔도 안 믿는다는 뜻이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 참고로 신서(神書)에
정(鄭)씨 진인에 대한 정자(鄭字)가 97번나오고
정도령(正道靈)이란 글자가 8번나온다. 합해서 105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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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있는 말로 지으면 천지가 부수려 하여도 못 부술 것이요,
없는 말로 꾸미면 부서질 때에 여지가 없느니라.
나는 선천에 이름이라도 있는 것을 쓰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29)
→있는 말로 지으면 천지가 부수려 하여도 못 부술 것이라 하셨는데
정씨(鄭)진인에 대한 鄭자가 97번이나 나오는 것은 있는 말인 것이다.
다시 감나무로 돌아가서 신서(神書)의 내용을 살펴보자.
말운론(末運論)
此時變運之世柿獨出世 人心卽天心規於十勝 弓弓之間 生旺勝地.
차시변운지세시독출세 인심즉천심규어십승 궁궁지간 생왕승지.
→이 때는 세상이 급변하는 운수라
천상천하에 오직 한 분이신 감나무 성인이 출세하여
십승의 규범인 인심, 즉 천심을 가르칠 때
만민이 따르고 실천해야만 세상이 멸망하지 않는다.
궁궁(弓弓)의 사이에 생기가 왕성한 십승지가 있고
枾人是何人 東西末世 預言書 神人豫言 世不覺
시인시하인 동서말세 예언서 신인예언 세불각
→'시인(柿人)'이란 사람을 뜻하는데 어떤 사람이냐 하면,
동서양 말세에 신인에 대한 예언인데
이 신인(神人)에 대한 예언을 세상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다.
千祖一孫哀嗟呼 柿謀者生衆謀者死 隱居密室生活計
천조일손애차호 시모자생중모자사 은거밀실생활계
→천명의 조상 중에 한 자손밖에 살지 못하는 비운을 맞으니
어찌 슬프지 않으리오.
말세에 감나무 성인을 따르는 자는 살고
세상의 무리를 따르는 자는 죽는다.
성인을 따르는 자들이 밀실에서 은거하듯 사는 것은
진리로 거듭나 영원히 살기 위한 계책이다.
兩人相對馬頭角 榮字之人變化君 乘柿之人弓乙鄭
양인상대마두각 영자지인변화군 승시지인궁을정
→말의 머리와 소의 뿔로 상징되는 하느님이요
영(榮)자가 있는 곳에서 변화되어 나온 임금이다.
감나무의 운수를 타고 오신 궁을(弓乙)이 정씨(鄭氏)이다.
세론시(世論視)
柿木扶人 皆之柿木之林 何得高立
시목부인 개지시목지림 하득고립
→감나무(참종자)는 사람을 도우며
모두가 감나무 숲을 이루게 되는데(12,000명의 道通師 출현)
어떻게 하여 성인같이 높고 크게 자라서 설 수 있는가?
苦盡甘來 天降救主 馬頭牛角 眞主之幻柿 榮字意何
고진감래 천강구주 마두우각 진주지환시 영자의하
→고생이 다하면 반드시 즐거움이 찾아온다.
하늘에서 강림하신 구세주는 마두우각(馬頭牛角)은 성인인 진주이다.
영자(榮字)가 있는 곳에서 다시 태어난 감나무 성인이다.
또한 영자의 뜻은 어떠한가?
※ 마두우각(馬頭牛角)= 말머리에 소뿔이 났다는 뜻인데
진인 정씨가 말(午띠)로 오시고 말머리에서 소(牛)뿔이 나왔으니
소(牛)는 자식이라는 말이다.
즉 남녀진인은 가족관계로 말띠와소띠로 오신다는 표현을
절묘하게 馬頭牛角에 감추어두신 것이다.
이런 내용은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가 없는 내용이 되는 것이다.
계룡론(鷄龍論)
鄭趙之變一人鄭矣 無父之子鄭道令 天地合運出柿木
정조지변일인정의 무부지자정도령 천지합운출시목
→정(鄭)이 조(趙)로 변하더라도 한 사람인 鄭이면서
스스로 생겨나 존재한 분(無父之子)으로서 정도령이시며
천지합운으로 감나무로 이 땅에 출현하신다.
래패예언육십재(來貝豫言六十才)
當代千年人人覺 枾謀人生世謀人死
당대천년인인각 시모인생세모인사
→당대(當代=한 세대)가 천년을 살게 되니
십승세계의 신비를 부디 사람마다 깨달으소.
감나무 성인을 따르는 사람은 진리를 구함으로 영원히 살고
세상일을 따르는 사람은 죽는다.
말운론(末運論)
前路松松不遠開 儒佛柿人是何人 東西末世豫言書
전로송송불원개 유불시인시하인 동서말세예언서
→머지않아 정도령의 앞길은 절로절로 솔솔 열린다.
유교와 불교에서 말하는 감나무 성인은 어떤 사람인가?
동서양의 말세 예언서가 예언한
君出始祖回運來 訪道君者解寃日 柿謀者生弓乙裏
군출시조회운래 방도군자해원일 시모자생궁을리
→하늘의 성군이 인류의 시조로 이 땅에 오심은
천운을 조선으로 돌리기 위한 것이요
참된 도(道)를 찾는 군자들이 해원하는 날이 왔으니
감나무 성인을 따르는 자는
궁을(弓乙)의 진리를 깨쳐 영생을 얻는다.
새삼오(賽三五)
爲堅却者劫萬民聽示 西氣東來求世眞人 天生化柿末世聖君
위견각자겁만민원시 서기동래구세진인 천생화시말세성군
온유한 자가 탈겁중생 한다는 것을 만민이 보고 듣게 하기 위함이다.
서쪽기운을 가지고 동쪽으로 오시는 하느님은
말세의 인류를 구원할 진인(求世眞人)이시며
하늘이 감나무로 화한 말세의 성군이시다.
새삼오장
萬邦之避亂之方 民見從柿天受大福 不失時機后悔莫及矣
만방지피란지방 민견종시천수대복 불실시기후회막급의
→우리나라가 전 세계의 피난처요,
감나무 성인을 따르는 사람들은 하늘로부터 더할 수 없는 큰 복을 받게 되니
사람들이여! 그 복을 받는 때와 기회를 놓치지 마소.
그 시기를 놓치면 후회 막급하리라.
※ 복 받을 시기란 중입(中入)하는 때를 말하는데
재건인(再建人)들은 2022년 임인년까지
정읍과 원평 사이에 들어가서 5성인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고
이때에 못 들어가는 사람들은
2027년 사오미(巳午未) 개명(開明) 때 까지는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새사일장(賽四一章)
天授大命 似人不人 柿似眞人 馬頭牛角 兩火冠木
천수대명 사인불인 시사진인 마두우각 양화관목
→하늘의 큰 사명을 받은 분이시고 사람을 닮았으나
사람이 아닌 감나무로 화(化)한 진인이시네.
말의 머리와 소뿔로 상징되는
하느님의 영광(兩火冠木=榮의 파자)을 발하는
海島眞人 渡南來之眞主 出南海島中紫霞仙境 世人不覺矣.
해도진인 도남래지진주 출남해도중자하선경 세인불각의.
→해도진인(海島眞人)은 남(南)쪽으로 건너오신 진주(眞主)이시고,
남해도(南海島)인 제주도 섬에서 출현하시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일을 깨닫지 못한다.
⇒자하선경인 남해도에서 출생한다는 말로
남해도는 제주도로 바다 가운데에 있는 섬을 말하게 되며
자하도는 하도낙서자하도(河圖洛書紫霞島)를 말씀하시는 뜻이
하도낙서 중앙에는 각각 백점 다섯 개가 있고
양백(兩白)으로 건(乾)과 곤(坤)이 됨에 따라
천지가 생인(生人)하여 다시 몸으로 태어난 재생신(再生身)된 사람은
자하선경인 천상에 있던 사람 이였음을 뜻한 말씀이 되고
원래 사람은 天上에서 영(靈)으로 있다가 사람으로 태어나
정신 + 육체 + 영 = 존재(사람)인 것으로
"나한테 내가 있다 나를 찾지 못하면 이 천지를 찾지 못하느니라." 는
말씀의 뜻이 바로 영(靈)이 심령으로 받아 있게 되어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천지부모를 찾아야 한다는 말씀에 뜻이 있게 되고
천상(天上)은 色(색) · 氣(기) · 靈(영)이 존재하면서
조물주에 의해
만물이 이(理)와 기(氣)의 조화(造化)로 생겨나는 일체임을 느끼게 하고 있어
사람의 근본(根本)은 하늘에 있음을 인지하는 깨달음이 있어야겠다.
새 사사(賽 四四)
小木多積萬人仰見 突出之柿 枝葉茂盛綠陰裡
소목다적만인앙견 돌출지시 지엽무성록음리
→작은 나무가 많이 싸인 것과 같고
만인(萬人)이 그 가운데 우뚝 서 있는 감나무를 보고 경배한다.
그 나무는 가지와 잎사귀가 무성하여 짙은 녹음 속을...
※ 감나무를 보고 경배한다는 문언을 보면
감나무는 사람을 가리키는 확실시한 말이 되고,
그 나무는 가지와 잎사귀가 무성하다는 말은
진인에 의해 길러지는 12000천 도통군자를 말한다.
라마단이(羅馬簞二)
天以鑑之善惡 各行報應 柿從之人 如春之草榮光
천이감지선악 각행보응 시종지인 여춘지초영광
→하느님은 선악을 거울처럼 비추어 주시고
각자가 행한 대로 돌려받게 하신다.
감나무 성인을 따르는 사람은
봄에 피어나는 파란 풀과 같아서 영광과 존귀함을 얻고
궁을론(弓乙論)
葡隱后裔 枾木出聖東西敎主 龍蛇渡南辰巳之間 桃源仙地
포은후예 시목출성동서교주 용사도남진사지간 도원선지
→포도에 숨겨 논 임금의 후손이 감나무로 출현한 구세 성인이요
동서양 모든 종교에서 주인이라고 경배하는 분이요
병진정사(丙辰丁巳=2026,2027)년
운(運)에 남조선으로 건너오신 진사(辰巳)성인이시다.
신선(神仙)이 사는 무릉도원의 땅은
午未樂堂堂 仙李一枝誰保命 枾林扶李 守從之生不顧
오미낙당당 선리일지수보명 시림부이 수종지생불고
→오미(午未)에는 하느님의 진리를 믿고 따르는
십승인의 집집마다 즐거움이 넘친다.
신선(仙) 이(李)씨는 하나의 가지로(一枝)로 나온 사람인데,
누구인가(誰)?
그 사람은 만인의 목숨을 보존하는 사람이며
감나무숲(枾林)을 이룬 사람들을 도와주는(扶) 사람이니
이씨(仙李)의 말을 지키고 따르는 자는 산다.
도하지(道下止)
訣云 利在弓弓乙乙田田 是天坡之三人一夕 枾從者生矣一云
결운 이재궁궁을을전전 시천파지삼인일석 시종자생의일운
→비결(秘訣)에 이르기를 이로움과 형통함이
궁궁(弓弓) 을을(乙乙) 전전(田田)에 있고
이는 중생을 하늘고개로 넘어가게 하는 삼인일석(三人一夕)이니,
몸과 마음을 닦고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영원한 생을 얻는다.
은비가(隱秘歌)
世人心覺知哉 枾謀者生 衆謀者死矣
세인심각지재 시모자생 중모자사의
→세상 사람들이여! 마음으로 깨닫고 알아라.
감나무를 되기를 도모하는 자는 영원히 살고
세상의 무리를 따라 물질을 도모하는 자는 죽는다.
世末聖君木人 何木上句謀見字
세말성군목인 하목상구모견자
→말세의 성인은 요순임금과 같은 성군이요
나무 기운을 타고 오신 목인(木人)이신데
그분이 어떤 나무인지에 대한 답은 하느님의 말씀을 새겨서
하느님을 닮기를 도모하는 자가 발견하는 글자 속에 있다.
天縱大聖鷄龍으로 蓮花世界鄭氏王을 平和相徵橄柿字로
천종대성계룡으로 연화세계정씨왕을 평화상징감시자로
→하늘이 세운 대 성군(聖君)이요, 계룡(鷄龍)이요,
연화세계의 정씨 왕(王)을 평화의 상징인
감람나무(橄)와 감나무(柿)로 명시하였으니
柿謀者生傳했다네
시모자생전했다네
→감나무(柿)가 되기를 도모하는 자는 영생을 얻는 다고 전했다.
갑을가(甲乙歌)
森林出世天數朴 三處朴運誰可知 柿從者生次出朴
삼림출세천수박 삼처박운수가지 시종자생차출박
→하늘의 운수를 받아 중생들 가운데
동방의 성인으로 출세하는 박씨인데
三處에 있는 박씨의 운을 누가 알겠는가!
감나무(진인 鄭氏)를 따르는 자를 살리는 사람은
다음으로 출현하는 박씨(朴氏)이다.
※ 三處에 있는 박씨가 바로 박삼태(朴三台)이다.
天子乃嘉鷄龍朴 世人不知鄭變朴 鄭道令之降島山
천자내가계룡박 세인부지정변박 정도령지강도산
→하늘이 낸 아들이므로 경사스러워 해야 할 계룡 박씨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박씨가 정씨로 변한 줄을 모른다.
⇒ 감로수가 여울처럼 흐르게 하는 삼처(三處: 세 곳)에 있는 박씨이다.
하늘의 운수를 받아 중생들 가운데 동방의 성인으로 출세하는 박씨인데
三處에 있는 박씨의 운을 누가 알겠는가!
감나무(진인 鄭氏)를 따르는 자를 살리는 사람은 다음으로 출현하는 박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