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부연설명==/사물탕 팔십첩

사물탕 팔십첩에 대한 부연설명

황극대도 2020. 3. 24. 23:59


[5]사물탕팔십첩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7. 4. 10. 20:45


사물탕팔십첩사물탕(四物湯)계절에 따라 성분을 가감하여

인체의 음양의 평형을 유지시켜 주는 보양방(補養方)이다.

전경(典經)상의 병세문(病勢文)에는

사물탕팔십첩(四物湯八十貼)에 관한 말씀이 있는데

천하가 병()이 들어 있어 이를 치료하는데

팔십첩(八十貼)의 약재가 필요하다는 뜻이 되므로

을 깨끗이 치료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관련이 있고

당연히 치료하는 사람이 네 번째인 말수(末數)로 출현하는

사람(四物80첩으로 끓이는 탕)이 있게 된다.


이러한 역사(役事)의 진행은

그 과정과 役事를 이루는 방도가 선행되어서 현실로 나타나게 되고

이에 관련된 것으로 말씀하시는 중화경 83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易與天地準故能彌綸天地之道라하니

彌有終竟聯合之意하여 彌則合萬爲一이오

(역여천지준고로 능미륜천지지도라하니

미유종경연합지의하여 미즉합만위일이오)

曰 井道 不可不革故受之以革이라 하고

革物莫若鼎故受之以鼎이라 하고

(역에 왈 정도 불가불혁고로 수지이혁이라 하고

혁물이 막약정고로 수지이정이라 하고) 

主器者 莫若長子故受之以震이라 하며

去舊取新이라 하시니라.

(주기자 막약장자고로 수지이진이라 하며

혁은 거구요 정은 취신이라 하시니라)

彌勒佛立於鼎上이샀다.”

 (미륵불이 입어정상이샀다.) 


(역은 천지의 법도와 같아서

능히 천지의 를 채워 다스릴 수 있는 도구인데

능하게 다스림의 뜻을 가진

자에 마침과 모두 합침의 뜻이 있듯이

인 미륵불(彌勒佛)은 모든 법을 합하여 하나를 만들어 쓰나니

역에 가로되 ()는 오래되면 고치지 않으면 아니 될지니

그러므로 혁(:革卦)으로써 받는다 하고

물건을 고치는 데는 솥만한 것이 없으므로

(:鼎卦)으로써 받는다 하고

그릇을 주장 할 자가 큰 아들 만한 것이 없으므로

(:震卦)으로 받는다 하며

()은 옛 것을 버림이요 정()은 새 것을 가짐이라 하나니라.

이것이 미륵불이 솥 위에 서 있는 까닭이니라.)


물도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물()도 오래되면 다시 고쳐서 사용해야 되는 경우를

혁괘(革卦)로 받는다는 말씀의 뜻을

전경(典經)상의 내용과 연결하여 설명하면 

선천(先天)에는 상극지리(相克之理)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져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三界)에 넘침에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의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를 뜯어 고치며 신도(神道)를 바로 잡아

만고의 원()을 풀고 상생의 도로써 선경을 열고

神道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세워 하염 없는 다스림과 말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화()하여 세상을 고치리라.”

(대순전경 5: 4, 도전 4: 16)


이러한 결과는 상제님께서 세상을 경영하시는데 있어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해 진행되는 세상이

忘其君者無道 忘其父者無道 忘其師者無道

世無忠世無孝世無烈 是故 天下皆兵 (대순전경 4: 129)

(망기군자무도 망기부자무도 망기사자무도

세무충세무효세무열 시고 천하개병)

(도전 5:347:7)

(임금에게서 받은 은덕을 잊은 자는 도리에 어긋난 자요,

어버이에게서 받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요,

스승에게서 받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이니,

세상에는 충()도 없고 효()도 없고 열()도 없는 고로

천하가 모두 병들어 있느니라.) 

와 같이 됨에 따른 것이 상극지리(相克之理)로 심화되어

더 이상은 세상이 원()과 한()으로 넘쳐나

세상을 폭파할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을 말씀하심이

(:우물 정)가 바닥이 메마르고 우물 벽은 허물어져

새롭게 고쳐서 새 물을 고이게 하여 받는 것이

상제님께서 조정하여 통제하는 혁파(革破)가 이루어지게 됨을 말한다.


따라서 낡고 메마른 우물을 혁괘(革卦)로 받는다는 것은

외괘는 태괘(兌卦)로 연못이 있고

내괘는 이괘(離卦)로 불()이 되어

물과 불이 맞서는 상극관계의 모습은

서로 맞서게 되어 모순이 심화됨으로써

근본적인 변혁이 요구되는 변혁의 시기를 상징하면서도

변혁하는 주체의 혁신이 전제되는

근본적인 자기 혁명이 이루어져야 하는

제반 여건이 충분히 갖추어질 때까지 기다림이 요구되는

신중함이 있어야 함을 나타내는 이다.


이것을 말씀으로 이루시는 내용을 연결해보면 

이제 단주 해원을 첫 머리로 하고

또 천하를 건지려는 큰 뜻을 품었으나

시세가 이롭지 못하여 구족(九族)이 멸하는 참화를 당해

철천의 한을 머금고 의탁할 곳 없이

천고(千古)에 떠도는 모든 만고역신(萬古逆神)을 그 다음으로 하여

각기 원통함과 억울함을 풀고,

혹은 행위를 바로 살펴 곡해를 바로 잡으며

혹은 의탁할 곳을 붙여 영원히 안정을 얻게 함이

곧 선경을 건설하는 첫 걸음이니라.”

(도전 4:17:68)

대개 예로부터 각 지방에 나뉘어 살고 있는

모든 족속들의 분란쟁투는

각 지방신(地方神)과 지운(地運)이 통일되지 못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이제 각 지방신과 지운을 통일케 함이

인류 화평의 원동력이 되느니라.

또 모든 족속들이 각각 색다른 경험으로 유전된 특수한 사상으로

각기 문화를 지어내어 그 마주치는 기회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큰 시비를 이루나니

그러므로 각 족속의 모든 문화의 진액을 뽑아 모아

후천 문명의 기초를 정하느니라.”

(대순전경 5:8, 도전 4:18)  

천지를 개벽하여 선경을 세우려면

먼저 천지도수를 조정하고 해원(解冤)으로써 만고신명을 조화하며

대지강산의 정기를 통일해야 하느니라.

전주 모악산은 순창 회문산과 서로 마주서서 부모산이 되었나니

부모가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모든 가족을 양육 통솔하는 것과 같이

지운(地運)을 통일하려면 부모 산으로부터 비롯해야 할지라.

그러므로 이제 모악산으로 주장을 삼고

회문산을 응기 시켜 산하의 기령(氣靈)을 통일할 것이니라.”

(대순전경 5:7, 도전 4:19:16) 라고 하시는

상기의 이 말씀들로 인하여 혁파(革破)가 단행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혁파에 소용되는 도구가 필요해 짐에 따라

물건(병든 대상)을 혁신(革新)시킴에는 솥()만한 것이 없다

하신 말씀에 의해서 새로운 것을 취하는 것으로,

이목(耳目)이 총명한 새로운 성현을 길러내는 과정과

방도에 대해 설명하는 정괘(鼎卦)

변혁 후에 안정을 도모하고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

성현의 덕이 있음을 강조하는데

이것을 말씀으로 이루시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현을 길러내는 과정이 천지공사를 통해서 설명한

포태(胞胎:1905) 양생(養生:1954) 욕대(浴帶:2014)

 관왕(冠旺:2094)으로 진행되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앞서서 있게 된다. 


天下自己神古阜運回 天下陰陽神全州運回

天下通情神井邑運回 天下上下神泰仁運回 

(천하자기신고부운회 천하음양신전주운회

천하통정신정읍운회 천하상하신태인운회)

天下是非神淳昌運回 (천하시비신순창운회)라 써서 불사르시고

또 가라사대 회문산(回文山)24()이 있고

변산에 24이 있어

각기 사람의 몸에 二十四椎(이십사추)를 응하여 큰 기운을 간직하였으니

이제 회문산은 산군(山君) 변산은 해왕(海王)의 도수(度數)로 정하여

천지공사에 그 기운을 쓰노라.”

(대순전경 4:93, 도전 4:109)이 말씀에서,

自己神은 미륵 상제님께서

지상천국 건설을 위한 천지공사를 행하기 위하여

남한 땅 고부에 강세(降世)하신 것을 말하고,

陰陽神은 지운(地運)을 통일하여

춘하추동 음양질서를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바로 잡아

늘 봄이 되게 하는 것을

전주의 건지산과 곤지산의 발음으로 실현되는

천지비괘(天地否卦)가 지천태괘(地天泰卦)로 변화하는 것을 말하고,

通情神은 서로 사귀어 깊은 정이 생겨나 마음을 통하게 하는 을 말함은

정읍에서 수부님 외에 종도(從徒)들을 만나는 것을 말하고,

上下神은 태인에 있는 군신봉조혈(群臣奉詔穴)을 발음시켜

장남(長男:)으로 오게 되는 인금(人金)을 내어 봉조(奉詔)하게 한다는 것이며,

是非神은 순창 회문산의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을 사용하여

상극(相克)의 시비를 끌러내어

지상천국 건설을 위한 통일질서를 확립하는데 우선이 있다.


또한 人金 = 山君 = 海王 의 의미는

선천(先天)말의 병겁(病劫)과 천지개벽(天地開闢)을 극복한

후천(後天)에서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들에 의하여

구원된 세계 만방의 임금과 현자들이 배를 타고 바다를 통해

앞다투어 人金이 있는 곳을 찾게 됨을 뜻한다.


상기(上記)의 과정이 있음으로 하여

그 과정을 완성시키는 방도가 있게 되는 것이

사물탕팔십첩(四物湯八十貼)으로 이루게 되는

後天의 지상낙원 건설로 이어지게 된다.

그 말씀을 보면 다음과 같다. 

또 수운의 글에 산하대운이 진귀차도

(盡歸此道:로 돌아와 다 마치게 된다는 뜻)라 하고

궁을가에서 사명당(四明堂)이 갱생(更生)하니

승평시대(昇平時代:후천선경) 불원(不遠:멀지 않다)이라.’하였음 과 같이

사명당을 응기 시켜 오선위기(五仙圍碁)로 천하의 시비(是非)를 끄르며,

호승예불(胡僧禮佛:조화의 기운)로 천하의 앉은 판(12,000道統師)을 짓고,

군신봉조(群臣奉詔)로 천하의 임금을 내며,

선녀직금(仙女織錦)으로 천하창생에게 비단 옷을 입히리니,

이로써 밑자리를 정하여 산하대운을 돌려 발음(發蔭)케 하리라.”

(대순전경 5:7, 도전 4:19:713) 라는 말씀이

지상천국을 이루는 방도가 된다.


이것을 실현하고

상제님의 역사(役事)를 완성하는 혁파를 위한 혁신을 위해서는

솥에 새로운 것을 담아 새로운 것을 쪄서 익혀내는 일을 해야 되는

도기(道器)가 성현을 길러내는 것을 말하게 되는데,

군신봉조(群臣奉詔)로 천하의 임금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천하의 임금을 설명하는 중화경 84장에는

火風鼎 器藏於世 待時而用則 何不利乎

(화풍정 기장어세 대시이용즉 하불리호)" 

(화풍의 정()은 도기를 이 세상에 감추어 두었다가 때를 기다려 쓰니

어찌 이롭지 않으랴!) 라고 하는 말씀이 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귀신도 난측(難測)하게 함으로써

()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하늘의 계책인 것이다.


이러한 도기(道器)를 주장할 만한 것은 큰 아들만한 것이 없음으로

진괘(震卦)로 받는다는 것에서,

이 세상에 출현할 때는 장남(長男)으로 태어난다는 말씀의 뜻은

곤경에 처했을 때 신중하게 내실을 기하고,

위급할 때도 동요하지 않으며,

몸을 바르게 닦고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은

아래에 있는 양기(陽氣)가 지면인 음기를 뚫고 나오는 모습으로서

이러한 까닭으로 장남(長男)에게

조상신과 토지 및 곡식의 에게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며,

우레()는 고요하던 사물을 움직이게 하므로,

천명에 따라 움직여 만물을 지휘하니 (),

한 나라의 제주(祭主)가 되고,

만물을 지휘하는 것은 낳고 기르는 것이니

震卦의 덕으로 인하여 만물이 풍요를 얻는 것이며,

또한 우레로써 징계하고

그 바른 것을 촉구하는 것은 자성(自性)을 구하고자 하여

그 영혼을 깨우는 것이 우레보다 빠른 것이 없기 때문이고

이것은 陽道가 사물의 내면으로 깊숙히 들어와 사람을 재촉하므로

진괘(震卦)의 덕을 쓰기 때문이다.

결국 도기(道器)를 감추었다가 쓰시는 것은

조만 간에 다섯 인 다섯 성인(聖人)이 나와서

비교 씨름을 형성한 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무 뽑다 들킨 격이 되는 씨름을 끝내는 사람은

지금처럼 드러나 있으면서

옥황상제 및 석가, 노자의 화신, 태극제, 오황극이라고 하면서

대두목과 종통을 내세우는 곳에 있는

거짓된 사람들을 말씀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고

이러한 짓들로 인하여 더더욱 천하가 병들었기 때문에

고치기 위한 道器는 사물탕 팔십첩(四物湯八十貼)으로 하여

80년이라는 기간을 통해서

천하가 병들은 것을 치료하는 사람이 있음을 뜻하는 것이 되고 있다.

따라서 상기에 적합한 인물로 출현하는 것이

동지에 일양시생(一陽始生)하는

壬姓人(임성인)”水土의 성씨(姓氏)를 갖고 출현하면서

상기(上記)에 걸 맞는 사람이 됨을

비결서라는 것 부연설명()”에서 전술(前述)하였다.

 

病有大勢 病有小勢 大病無藥 小病有藥

然 大病之藥 安心安身 小病之藥 四物湯八十貼

(병유대세 병유소세 대병무약 소병유약

연 대병지약 안심안신 소병지약 사물탕팔십첩)

병에는 큰 병세가 있고 작은 병세가 있는데,

큰 병에는 약이 없고 작은 병에는 약이 있으니

대병을 고치는 약은 安心安身에 있고

작은 병의 약은 사물탕팔십첩이니라.” 


大病出於無道 小病出於無道 (대병출어무도 소병출어무도)  

得其有道則 大病 勿藥自效 小病勿藥自效 (득기유도즉 대병 물약자효 )

禮章(예장至氣今至四月來(지기금지사월래)醫統 (의통)

큰 병도 무도에서 나오고 작은 병도 무도에서 생겨나니

도를 얻으면 큰 병도 약 없이 저절로 낫고, 작은 병도 저절로 낫느니라.”

(대순전경 4:129, 도전 5:347)  이 말씀에서

안심과 安身 = 득기유도(得其有道)이고

有道 밑에 禮章이 있으므로

7년간 시행하는 주문수행으로 예장 의통(醫統)을 이루어

를 받는 사람은 안심(安心)과 안신(安身)으로

내성인(乃成人:제일 먼저 를 이루는 사람)이 되는

水土 姓氏”(長男 鄭氏)로 오는 사람을 뜻하게 되며,

의통을 이루는 시기는 임인(壬寅:2022), 계묘(癸卯:2023)년중이 되고,

지기금지사월래 아래에 있는 의통(醫統)

판 밖에서 상제님(하나님)의 길 위로 처음으로 인도되어

아직 의통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임진(壬辰:2012), 계사(癸巳:2013)년에 천사출(天使出),

춘말하초(春末夏初:四月來)로 출현하여 처음 된 글로써

상제님의 앞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 출현되고 있음을

전술(前述)하여 설명하였다.


따라서 대병(大病)과 소병(小病)은 천하의 을 가진 사람들로써

천하의 약(乃成人)을 써야 이 낫게 되는데

필요한 것이 사물탕팔십첩으로 완치가 됨을 말씀하심은

그 치료하는 기간(80)을 상정하신 것이 되고 있다.

 (이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의 상제님, 수부님 말씀 설명()를 참조)

 

상제님, 수부님과 아무런 연고도 없이 생겨난 교()가 있어

이들은 도주(道主:조철제)

단주, 공자, 항우, 예수, 이마두, 최수운이 전신(前身)이었다 하고,

도전(都典:박한경)을 순임금, 석가모니, 진묵대사가 前身이었다고 하며

상제님과 수부님의 말씀에도 없는 말을 엮어내

대두목, 종통임을 울부짖으면서,

정괘(鼎卦)로 받는 것은 趙鼎山(조철제)이고

진괘(震卦)로 받는 것은 朴都典(박한경)이라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상기의 글로써 비교하게 해서 정확히 알게 함은

치우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본성을 깨달아

천진한 마음들(,,,)을 모아 때를 잃지 않고

재건(再建)을 정일집중(精一執中)하여

건중건극(建中建極)으로 정해진 곳에서

반드시 상제님의 역사(役事)를 이어가야만 한다.


그러한 이유는 상제님이 역사(役事)하시는 방도가

현실에서 나타남을 보이신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불은 새 불이 나와야 천지공사가 되느니라.”하시고

내가 너희들에게 듣기 좋은 소리 한 번 해야겠다.” 하시더니 

四月來 至氣今至四月來

(사월래 지기금지사월래)

(도전 5:336:1012)

天增歲月人增壽 春滿乾坤福萬家

(천증세월인증수 춘만건곤복만가)”하고 노래 부르시니라.

 (이며 이다. 라고 하는 것이 사월에 오는데

지극한 기운이 이제 사월에 임하느니라.

하늘은 세월을 늘려가고 사람은 수()를 늘려간다

봄은 천지에 가득하고 복은 온 천하에 가득하구나.)


이 말씀에서도 알 수 있는

도기(道器) = 지기금지사월래 = (:장남) = 득기유도(得氣有道) =

춘말하초(春末夏初) = 천사출 = 선문자(煽蚊者) =

봉황이 지저귄다 = 참 종자 = 眞人 鄭氏로서


일관되게 상제님, 수부님 전경과

기독교 성경 및 신서(神書)인 격암유록과 일치하는 말씀이 있음을 밝혔듯이

언제나 그 기준은 전경상에 있는 말씀이 기준이 되어

근거를 마련해 놓으심으로써 확인이 되고 증명이 되고 있다.

이것은 천지공사를 통해서 드러내신 경우의 수()

 = 말씀들을 펼쳐 놓으셨으므로

찾아서 행하면 얻을 수 있음으로 거짓된 것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전경, 신서, 성경의 내용으로

삼자 관계가 일치함을 보이면서 현실에서 나타날 일들을 보면 

我得長生飛太淸 衆星要我斬妖精 惡逆催折邪魔驚

躡罡履斗躋光靈 天回地轉步七星

(아득장생비태청 중성요아참요정 악역최절사마경

섭강이두제광령 천회지전보칠성)

禹步相催登陽明 一氣混沌看我形 硽硽急急如律令 

 (우보상최등양명 일기혼돈간아형 엄엄급급여율령)

(대순전경 3:176, 도전 4:143)

(내가 영원한 삶을 얻어 태을 천상을 나르니,

별들 무리가 나에게 요사스러운 정기를 베어달라고 호소하네.

패악과 무도한 기운을 꺾으니 사악한 마귀들이 놀라고

칠성을 밟아 빛나는 성령의 세계로 올라가 하늘을 돌고

칠성을 디뎌 땅을 구르면

우보(禹步:소의 걸음)를 재촉하여 밝은 세계에 오르니

한 기운(一氣:참 종자)은 혼돈 속에서 나(상제님)의 모습을 보고

율령을 집행하듯이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리라.)


별들 무리는

천상의 대성(大聖), 보살(菩薩), 신명(神明)등을 말하고

혼돈은 선천 말의 병화(病火)와 병겁(病劫)의 와중에서

세계 종교 대 통합(禹步相催登陽明)을 이루고

아마겟돈에서 마귀무리들이 최종 싸움을 준비

(요한계시록 16:1316)할 때

상제님을 의지하고 서서 이를 신속하게 율령을 집행하듯이 쳐내고

(계시록 19:1121)

이어서 오는 천지개벽으로 선천(先天)이 종결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禹步相催登陽明의 시기를 제시하셨는데

제작된 약장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쓰시고

陽曆六月二十日 陰曆六月二十日이라고 쓰신 글귀이다.

또한 기독교 구약성경의 단 12:113까지의 말씀 중에서

7절 말씀인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때 두때 반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북학주:적 그리스도)가 다 깨어지기 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는 말씀에서

한때 두때 반때라는 말과 연결이 되고 있다.


왜냐하면 선천 말의 혼돈된 세상에서 禹步相催登陽明의 뜻인

소 걸음을 서로 재촉하여 볕(상제님의 )이 밝게 비추는 곳으로 올라감은

病劫(병겁)에서 사람을 구원하여

大道統(대도통)인 세계 종교가 통합되는 일 이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十二月二十六日 再生身  姜甑山의 내용을 밝혔듯이

이것을 기준점으로 하여 거슬러 올라 가면

2036.12.26 2037.12.26 2038.12.26 2039.6.20일이 되면서

일치됨을 알게 된다.

이와 같은 내용을 블로그 포스트의

상제님, 수부님의 말씀 설명(3)으로 설명했다.

 

수행을 한다는 것은 믿음으로 나를 돌아다 보는

내 마음에서 나의 내면을 주문(呪文)을 통해 들여다 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나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는 것이

나를 찾는 것이며 나를 존재케 하신 상제님을 찾는 것이 되므로

나도 몰랐던 내 안의 힘이 깨어나

나의 진짜 모습을 보는 것이 마음을 비우게 하여

나의 본래의 마음을 찾는 치우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나의 본성을 깨닫는 것이며

이것이 잃어버렸던 천지부모(天地父母)를 찾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매일 매일의 마음 비움은 주문수행(呪文修行)으로 비롯되므로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게 파면 죽나니

깊이 깊이 파야 하느니라.” 라고 하는 말씀이 계신 것이며,

결국 본성을 깨닫지 못하여 얕게 파면 천지를 못 찾게 되므로

십 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되는

삼생 윤회의 굴레로 깊숙이 떨어진다는 말씀을 되새기면서

떡 매 치다가 떡이 어디로 튀는지도 모르는

정신 줄을 놓는 사람은 되지 말자

= 상제님 를 상하게 하여 상제님을 진노케 함으로써

인류를 멸절시키는 짓거리들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다.


[출처] [5]사물탕팔십첩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