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부연설명==/인마공사

인마공사에 대한 부연설명

황극대도 2020. 3. 25. 21:10


[5]인마공사(人馬公事)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6. 8. 17. 21:54

 

인마공사(人馬公事)

인마공사는 수부님께서

김제(金堤) 조종리(祖宗里)로 도장(道場)을 옮기신 후에 보신 공사이다.

수부님께서는 천지공사를 보실 때는

반드시 인명(人名)과 지명(地名) 및 지명에 따른 지기(地氣)를 취하시어

그 의미에 합당하는 공사를 보셨고

문리(文理)가 이어지는 말씀들을 하셨으며

문리로 연결된 말씀들은 해당되는 시간대를 설정해 놓으시고

수명우천(受命于天) 받은 조화로 불실시중(不失時中)할 수 있도록

참종자를 인도하는 과정으로 하여 필요한 인도를 베푸시고

()과 시()가 있게끔 꾸며 놓으셨으며

이것을 말씀하신 것이 삼변성국(三變成局)으로

상제님의 일을 종결하는 것이 진인 鄭氏에 의해 실현되는 일이 됨을 밝혔다.

여기에서 수명우천(受命于天) 받은 조화라는 것은

알기 쉽고 알기 어렵고 두 가지라, 장차 자연히 알게 되리라.

내가 가르치니 알게 된다는 말이니라.”

(도전 6: 74: 11)는 말씀으로 이루는 경수인시(敬授人時)가 된다.


따라서 공사내용은 반드시 시간대로 연결되어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근간(根幹)이 되는 것부터 밝혀

분명히 하여 모든 것이 근간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제시하고

공사내용을 이어지는 문맥으로 연결되어져

다음에 있는 말씀들과 일치하는 진행이 있어야 하며

또한 전경상(典經上)에서 나오는

, , 구렁이, , 원숭이 등과 같은 표현은

비유로 하신 천간지지(天干地支)라는 것을

깨닫는 기본바탕이 되어 있어야

갖 사설(邪說), 잡설(雜說)을 쉽게 구분하게 됨으로 하여

올바르게 상제님의 진리를 추구할 수 있게 된다.


근간이라는 것은 숙구지(宿狗地)는 수꾸지라는 말이니

내가 수()를 놓아 보았노라.” 는 말씀에서 비롯되는

 의 움직임을 밝혀 놓은 것 없이(본 책의 89P 및 블로그 포스트

2편 제5장 천지공사 진행도() 참조)

언제, 어떻게, 왜가 나오는 각각의 말들로

개별적 형태를 만들어서 말하는 것은

근본이 없어 말씀들과 연결됨이 없는 끼워 맞추기 식인 자작자배로

,잡설(邪雜說)을 늘어 놓고 사람들을 모아 죽을 길로 끌어들이는

모기 떼들임을 누누이 말했다.

수부님께서 보신 인마공사도 상기에서 말한 기본바탕을 토대로 하여

말씀에서의 요소들을 풀어 보면 공사의 의미를 알게 되고

말씀과 연결되는 시간대를 짚을 수 있게 된다


[2]5장 천지공사 진행도(進行圖) ()

다음은 숙구지(宿狗地)공사로

잠자는 개를 깨우고 수를 놓아 보신 내용을 보면

김일부 선생의 삼변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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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조종리에서 인마공사(人馬公事)를 행하신

말씀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수부님께서 매양 치성 때가 되면 많은 신도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인마(人馬)를 타고 다니시기를 번갈아 가며 인마를 짓되

주로 강원섭이 인마 역할을 하니 그의 호()는 백호(白虎),

수부님께서 인마를 타시려고 할 때는 큰 소리로 동네를 향하여

백호야, 백호야!” 하고 부르시니

원섭이 그 소리를 알아 듣고 달려와서 대령하면

인마를 지어라고 명하시거늘 원섭이 무릎을 꿇고 엎드려

수부님을 등에 오르시게 한 뒤에 달려갈 채비를 끝내면···

큰 소리로 백호야 달려라! 이랴, 어서 가자!” 하시고 마당을 도시니라.

어떤 때는 강대용(姜大容)에게 인마를 짓게 하시어

그의 등에 타시고 원섭을 마부로 정하여 인마를 끌게 하시니라.

또 종종 인마를 타시고 당산 마을 한 가운데에 있는

큰 당산나무 주위를 강강술래 하듯 빙빙 도시니

신도(信徒)들은 수부님께서 공사를 마치실 때까지

계속하여 주문을 읽으니라.와 같은 (도전 11: 153)의 말씀이 있다.


여기에서 인마공사(人馬公事)의 의미를 밝힐 수 있는 요소들을 짚어 보면

인마(人馬)에서 는 역()에서는 천()을 의미하므로

人馬人天인인인지인천(人人人之人天)을 뜻하는 인간이

스스로의 중심에서 을 깨닫고 를 찾게 됨으로 얻게 된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궁극적인 완성상태인 해탈됨을 말하는 것으로

천지인(天地人)이 합일된 그 중심에 인 상제님이 계시고

과 합일된 는 지극히 밝고 선()한 우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인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을 이룬 세상을 의미하게 되고


백호야 달려라 어서 가자는 말씀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의 움직임을 뜻하므로

공간 속에서의 움직임은 목적지가 있어야 하고

그것은 달려가는 시간 속에 있는 것이므로

백호(白虎)가 되는 뜻에 그 목적지가 있게 되며

백호는 시간과 공간을 나타내는 역상(曆象)으로는

갑인(甲寅)년을 말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때는 후천(後天)이 되는 세상이므로

치천하(治天下) 50년을 말하는

갑자(甲子: 2044) ~ 갑인(甲寅: 2094)년까지로 하는 지상천국을 건설하게 되면

모든 사람이 상제님의 신()을 받는 만사지(萬事知) 문화가 열리는

관왕(冠旺) = 신명(神明)시대로

달려라, 어서 가자라고 하신 말씀에 뜻이 있게 되는 것이며


조종리(祖宗里)는 조종산(祖宗山)과 같이 하고 있고

산은 사람을 비유한 표현이 되면 는 고을로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마을이라는 뜻이 있게 되는데

하나님이신 미륵 상제님(태을천상원군)께서 나라를 다스리게 되는 때는

치천하 50년 전후가 되므로 지명을 취하시어 이루게 되는

태전(용화동)이 있게 됨을 뜻하신 것이며


그것은 용화동은 동요동이요

건곤(乾坤)의 사당자리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이 서울이 되느니라.

사람 욕심내지 마라, 옳은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는 말씀과

용화동은 동요동이요 오성산은 서요동이니

십삼척 미륵불을 쌍으로 모셔 오성산과 용화동에 건립하고 세우며

오성산은 만국 영사관 자리요 서대문 팔 십 리는 저기 있는 계화도요

평사리는 나의 평상터가 되리라.” 는 말씀처럼


용화동은 서울이 되는 태전이고 오성산이 만국 영사관이 되면

용화동은 청와대(36만칸 옥경대)가 위치하게 되는 곳임을 알 수 있는 것이며

김제(金堤)라는 지명을 취하신 것에서

용화동이 태전이 됨을 또한 확실하게 하고 있다.


은 서신(西神)을 뜻하는 하나님과

가을 개벽의 때에 열매를 맺는 시기를 뜻하게 되는 서방(西方)의 의미가 있고

()는 하천을 따라 물이 범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방죽을 말하므로

가을 개벽기에 하나님이신 미륵 상제님께서

마귀의 무리들을 막아내기 위한 저지선을 친 곳이 되는 것과

밭을 갈기 위해서 그 경계에 두둑을 쌓아 올린 것을 의미하는 비유로

김제라는 지명을 취하여 공사(公事)하신 것이며

또한 용화동이 태전이라고 하는 것은

중앙제단(中央祭壇)이 세워지는 36만칸 옥경대가 있는 곳이 되면서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에 꽂았느니라.” 라는 말씀과 연결이 되고


상제님 · 수부님께서 공사를 보신 곳을 살펴서 보면

임피·옥구(오성산)은 북쪽,

순창 회문산은 남쪽,

진안 마이산은 동쪽,

계화도는 서쪽의 규모로 태전이 되고

이것은 사명당(四明堂)이 속해 있는 범 주위가 되면서

전라북도 일대가 후천에서 갖는 서울의 규모로서

지금의 북경(北京)과 같은 크기가 된다.


이러할 때는 원평이 중앙제단(용화동)을 중심으로

문밖이 된다고 하셨으므로

김제는 문밖에 있는 태전이 되게 된다.

따라서 김제(金堤)라는 지명을 취하신 뜻을 말씀 속에서 찾아보면


. 상제님께서 공우를 데리고 김제 봉황산을 지나시다가

말씀 하시기를 저기 저 산이 황우산(黃牛山)이니라.

애기씨름, 총각씨름 다 지내고 비교씨름 상 씨름에는 황우를 거는데

봉황산 와우(臥牛)로 씨름판 소를 걸어 놓았느니라.

상 씨름 하는 자는 콩밭 이슬을 맞으며

판 밖에서 술, 고기 많이 먹고 있다가

아우소리 한 번에 똑 한 사람 지우고 황우를 몰아가느니라.”···

(도전 6: 56)


. 상제님께서 구리 골에 이르시어

갑칠(甲七)에게 염소 한 마리를 사오라 하시거늘

갑칠이 염소를 사서 지고 오매 말씀하시기를

너 소 한 마리 매고 오느라고 욕봤다.” 하시고

염소를 잡아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벽에 돌려 붙인

일만 이천 모실 시 자 위에 일일이 점을 치신 뒤에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이 형상이 무엇과 같으냐?” 하시니

갑칠이 아뢰기를 아라사 병정과 같습니다.” 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라사 병사가 내 병사니라.” 하시고

모든 일을 잘 알아서 하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다시 말씀하시기를

사기(邪氣)는 김제(金堤)로 옮겨야 하리라.” 라고 하시더니

마침 김제 수각(水閣)에 사는 임상옥(林相玉)이 이르거늘

청수 담던 사기 그릇을 개장국에 씻어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인부(人夫)를 많이 부릴 때 쓰라.” 하시고

다 쓴 뒤에는 김제장에 가서 매각하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도전 5: 185)


. 불 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 개벽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인천에서 병이 나면 전 세계가 인()개벽을 당하리니,

세상을 병으로 쓸어 버리리라.

피란은 콩밭 두둑에서 하리라. 태전(太田)이 문턱이니라.

(도전 7: 43)


에서 김제(金堤)라는 의미를 상제님께서 밭을 갈기 위하여

경계를 정한 밭 두둑의 의미로 보면서 말씀들을 연상해 보면

정읍, 원평간에 다섯 성인()이 나오리라.” 는 말씀과

천하파종(天下播種)공사를 들추게 되는데

황우산 = 다섯 성인 = 봉황산 와우(臥牛)가 됨을 보게 되고,

상씨름의 주인공들은 다섯 성인들이므로

상 씨름판(道戰)에 내건 소들이 되면서

상 씨름하는 자는 판 밖에서 콩밭 이슬을 맞는 것은 참고 인내하는

또 다른 콩밭을 뜻하는 水原인 석정곤(石井崑)인 곳에서

상 씨름판으로 들어와  ‘아우소리 한 번으로

황우를 몰아가는 사람이 있게 되는 것이며


에서는 김제라는 의미가

상제님께서() 방죽인 저지선을 쳐 놓은 곳이고

곧 사기(邪氣)를 막아내는 곳이면서


에서와 같은 피란은 콩밭 두둑에서 하리라.” 고 말씀하시는 곳이며

태전은 문 안(중앙제단)으로 들어가는 문 턱이 됨을 말씀하시고 있다.

그러므로 수각(水閣), 아라사 병사, 임상옥(林相玉)의 관계성을 풀면

앞 일이 훤하게 보이게 된다.

따라서 水閣의 의미를 풀어보면

는 오운(五運)에서는 1·6로 태극(太極)이며

선천에서는 5 · 10가 중앙에 위치하고

1 · 6가 외유(外遊)하는 수()의 변화가

후천에서는 1 · 6가 중앙에 위치하고

5·10가 외유하는 변화처는 건곤(乾坤)을 의미함에 따라

()은 호천금궐(昊天金闕)을 의미하게 된다.


이러한 水閣에 사는 林相玉결국 청림(靑林)을 이루어 수각과

서로 마주대하는 옥()이 된 진인 鄭氏가 되고

개탕(狗湯: 道戰)을 끓인 뒤에는 개장국인 개정국(改政局)이 되는 것에서

사기 그릇(人才를 뜻함)을 씻어주시며

인부(人夫)를 많이 부릴 때 쓰게 되는 것이 되므로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들의 출현이 있음을 뜻하게 되며

아라사 병사는 향후(2037)에 서울까지 진군하게 되는

러시아 병사를 말하는 사기(邪氣)가 있으므로 해서

피란을 콩밭 두둑에서 하게 되고

인부를 부릴 때는 여덟 성인(팔봉공사로 봉해져 있다가 출현하는 사람)

일곱 명의 도덕군자(칠성대불)를 필두로 도통사들을 대동하여

수륙병진(水陸竝進)으로 러시아를 굴복시켜

남북통일(2037년 음력9)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조종리에는 원조, 중조, 하조 마을이 위치하고

원조마을은 남북통일을 이루는 처음 된 것을 뜻하고

중조마을은 세계종교 대통합(2039)을 했을 때의 마을이 되고

하조 마을은 조선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가 되었을 때의 마을로써

계룡 천년 도읍의 원년(2040)을 이루게 되는 것을 뜻하고

중조 마을 옆에는 당산(堂山)나무가 있어

수부 님께서 강강술래(姜降戌來)하듯이 빙빙도신 것은

그 뜻이 상제님께서 오시고 술()인 개가 와서 개탕을 끓이고

개탕(道戰)이 다 끓으면 개장국은 개정국(改政局)이 되므로

사기 그릇을 개장국에서 씻어내 12,000명의 도통사를 내어야 하므로

당산나무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당산나무는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과

하늘과 땅 사이를 이어주는 중심으로서 하늘을 떠 받들고 있는

신수(神樹)는 참종자인 진인(眞人) 정씨(鄭氏)가 된다.


김제 조종리에서 보신 인마공사는 치천하(治天下) 50년 공사로서

, , 과 같은 일의 진행이 있고 난 후인

2044 ~ 2094년까지의 기간 중에 이루게 되는

상천국 건설이 완료되면 참종자는 나라를 하나님께 바치게 되고

그리하여 조종리(祖宗里: 상제님이 다스리는 나라 라는 뜻)라는

지명을 취하시어 보신 공사가 치천하(治天下) 50년을 있게 하는

그 곳은 태전인 용화동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되고 있다.


또한 조종리(祖宗里)와 만중리(萬中里)는 그 의미가 다른 것으로서

만중리는 세계의 중심에서 문명과 문화의 꽃을 피우는 중심국이 되어서

전 세계를 계도해가는 나라를 말하는 것이고

이러한 치천하 50년이 끝나게 되면

가 나라를 미륵 상제님(하나님)께 받침으로써

비로서 10의 세상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상제님의 신()을 받아

만사지(萬事知)문화가 열리면서 상제님께서 직접 다스리게 되는

의미가 祖宗里가 갖고 있는 본 뜻이 된다.


조종리에서 수부께서 공사(公事)를 하실 때

조종산하(祖宗山下)에 기영걸(幾英傑)이냐,

천지조화가 자차진(自此進)이라.” 는 말씀에서와 같이

조종산 아래에서 멀지 않아 영걸이 출현하고

천지조화가 스스로 이곳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 , 과 같은 천지조화로 이루는 일들이 있게 됨을 말씀하신 것이며


日月星辰 造化定(일월성신 조화정)

太乙神君 造化定(태을신군 조화정)

八陰八陽 造化定(팔음팔양 조화정)

至氣今至 願爲大降(지기금지 원위대강)” 이라는 글을 쓰시게 하셨는데

기영걸(幾英傑)에 초점을 맞추어야 뜻이 풀린다.


즉 참종자가 포태되고 태어나 양생되면서

일월성신에 의해 보호를 받으며,

억조창생을 구하려고 십승방주(十勝枋舟) 예비하여

만경창파 풍랑속에 구원선(救援船: 남조선 배, 참종자)을 띄우신 것은

미륵 상제님의 조화로 정해진 것이며,

팔음팔양은 정음정양(正陰正陽)이므로 후천을 말하고

선천에서의 병겁(病劫)과 천지개벽(天地開闢)을 극복한 인간은

번뇌, 망상에 물들지 않고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 봉우리들을

명덕(明德) 관음(觀音)께서 팔음팔양인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관조(觀照)하여 대자대비심(大慈大悲心)으로 조화를 정하여 보살 핌으로써

해탈케 하는 이러한 조화정(造化定)인 지극한 기운을

지금 지극히 원하오니 크게 내려주시옵소서.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출처] [5]인마공사(人馬公事)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