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불의 의미
[제7편] 천지공사(天地公事) 종결편
-1. 혁신불(革 新佛) - 革新 佛의 意味(의미)
제 1편 혁신불(革新佛)제 1장 革新佛의 意味(의미)
1. 현 시대상 민족의 앞날에 대한 수많은 희망적 또는 비판적 관점 속에서
대립으로 치달아만 왔던 세월이 또 흘러가면서 언제부터 인가
이념적 갈등이 체제의 변화라는 위험 수위에 까지 온 것은
우리의 시야가 그리 밝지 못한 것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우리에게는 엄연하게도 1만년 역사(歷史) 위에 단군 조선 5천년
이래로 고유한 정신적 유산(遺産)들을 갖고서도
21세기를 살면서
서구적(西歐的) 발전 개념의 측면에서는 이득을 얻은 반면
전통적 고유문화의 측면과
그 일부인 민족자존의 상징인 민족혼(民族魂)
이라는 개념은 실종(失踪)되어 버린
아주 심각한 자아상실(自我喪失)이 만연되어 있고,
이것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국론이 분열되지 않은 적이 없고
한반도 주변의 열강들 속에서 열강의 추세에 따라
자기들 배만 채우는 실리에만 급급 하는
정상배들이 활개를 치는 와중(渦中)이 지속 됐으며
고유한 정신적 유산들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사실로서
가르치는 교육의 부재 속에서 흐르는 세월과 함께
백성들은 정보(情報)의 부재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며
체제 변화라는 위험 속에 갇힌 채,
북한과 대화만 하는 조건으로 80조라는 돈을 북한에 상납해야
되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말에 반응하는 한심하고 심각하게
위험해지고 있는 정부의 작태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예고해야 하는 언론은 없고
통일을 위해서는 이것도 큰 액수(額數)가 아니다.
라고 하는 악랄하기 그지없는 이북 공산 괴뢰 집단을 변호하는
언론의 알아서 기는 작태는
自我를 상실한 백성들을 좀비로 만드는 짓을 얼마나 더 하고 있을 건지
나라를 송두리째 들어 받치겠다는
공산화는 삶의 가치가 박탈되는 것이므로
지켜야 할 분명한 것이 있는 한 무엇이 두렵다는 건가!
이 강토가 잿더미가 된다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각오가 없는 한은
괴뢰 집단을 떨쳐낼 수없다는 강력한 의지가
모두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시국이 된 지금
세상을 바꾸어 주는 계기를 모색하고자 한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해본다.
2. 미륵사상(彌勒思想)의 필요성
1만년의 장구한 역사 속에서 仙, 佛, 儒는
그 역사 속에 내재되어 있다가
다시 우리에게 역 수입된 사상임을 또한
타인들에 의해 잃어버린 그래서 역사가 지워진 현실의 삶은
민족혼이 없는
이념투쟁으로 이전투구(泥田鬪狗)가 된 세상을 바꾸는
미륵사상(彌勒思想)이 필요충분조건으로 다가 온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현세에서 궁색한
나라에서 궁색한 삶을 사는 사람들과
여유 있는 나라에서 궁색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미래 세(未來 世)에 아무리 큰 부자가 된다고 해도
현생(現生)에서 편안한 삶을 살기를 더 바란다.
때문에 未來 世에 미륵이 출현하여
구제되기를 바라기보다 현생에 미륵이 출현하여 세상을 바꾸어
주기를 더욱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미래의 부처인 미륵이 나타나 세상을 구원한다는
신앙(信仰)은 사회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사회개혁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결속력으로 작용되어 왔다.
이것의 좋은 예(例)가 동학(東學)의 접주 손화중이란 사람이
미륵불의 현생출현이라는 신앙의 힘을 빌려
민중봉기를 통한 곧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한
개벽(開闢)적인 사건은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고 또한
신격화, 우상화로 치닫는 북한의 세습 독재 공산주의 체제는
하나님이신 미륵 상제님께서 가장 미워하는 체제로서
부조리, 불평등, 불합리로 나타나는 부패가 존재하는 한
어떠한 체제하에서도
목적을 위해 존속하는 정치 방법론으로 하여
이러한 것을 혁파(革破) 할 수는 없다.
따라서 동학혁명은 그 시대에 있어 이러한 것인 부조리, 불합리,
불평등을 혁파하려는 개벽적(開闢的)인 사건이기 때문에
인류 전체의 문명개벽(文明開闢)으로 향하는 문(門)을 여는 것과 같은
개벽의 문을 열었던 역사(歷史)가 다시 이어지는 역사(役事)를 하신
미륵(彌勒) 상제님께서는 개벽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기 위해
지상(地上)의 모든 것을 혁신(革新)하는 혁신불(革新佛)로써,
이러한 미륵불(彌勒佛)에 대한 신앙은 믿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품게 되는 이념으로
불교가 가질 수 있는 구체적인 신앙형태가 곧 미륵신앙으로서
未來 世에 대한 유토피아적 이념이 표출된 희망의 신앙이라는 점에서
구원론적인 구세주의 출현이 이 땅에 오셔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행하신 것은 인간들의 표출된 희망을 현실 속에서 이루신 것이다.
3. 革新佛의 역사(役事)“ 더 썩어야 하리라.”는 말씀이 지금의 시기임을
보이신 가운데“ 靑龍黃道大開年(청룡황도대개년)에 旺氣浮來太乙船
(왕기부래태을선)”이라는 상기의 말씀으로
선천 말(先天 末: 2014∼ 2041년)에
있을 앞날의 일들을 이루시기 위한 개벽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히셨다.
인간개벽을 통한 문명개벽은
혁신 불(革新 佛)이신 미륵 상제님만이
이루어낼 수 있는 통천(統天) 상제(上帝)하시는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이시기 때문임을
‘전무지후무지법 부연 설명’으로 제시한 것에서도 나타나는,
천상에서 가장 으뜸되고 지극히 존귀하신 분으로
석가, 예수, 노자, 공자 및 천상의 모든 제대신명(諸大神明)들이
지상천국을 건설하는데 따른 서맹(誓盟)을 하게 하시고
下敎와 下命을 기꺼이 받드는 9개의 경전을 통한
천상 법회에서의 모습은
선(仙), 불(佛), 유(儒), 기독(基督)교를 있게 한 聖人들은
인간들을 선(善)으로 교화(敎化)하는 방편이 인간을 위한 것에서
색깔로 구분되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닌 하나인 것이므로
하나로 귀일(歸一)되는 또한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우주의 섭리인 하나님의 섭리인 것을 알리시고 있다.
이러한 미륵 상제님께서 친필로 쓰신 중화경 83장에서는
革新 佛이심을 천명(闡明)하신 文言이 있는데
“易與天地準故로 能彌綸天地之道라 하니 彌有終竟聯合之意하여
역여천지준고로 능미륜천지지도라 하니 미유종경연합지의하여
彌則合萬爲一 易에 曰 井道 – 不可不革故로 受之以革이라하고
미즉합만위일 역에 왈 정도 – 불가불혁고로 수지이혁이라하고
革物이 莫若鼎故로 受之以鼎이라 하고 主器者 – 莫若長子故로
혁물이 막약정고로 수지이정이라하고 주기자 – 막약장자고로
受之以震이라 하며 革은 去舊요 鼎은 取新이라 하시니라.
수지이진이라 하며 혁은 彌勒佛이 立於鼎上이 샀다.
역은 천지의 법도와 같아서
능히 천지의 道를 채워 다스릴 수 있는 도구인데
능하게 다스림의 뜻을 가진 彌字에
마침과 모두 합침의 뜻이 있듯이
彌인 미륵불은 모든 법을 합하여 하나를 만들어 쓰나니
역에 가로되 井의 道는 오래되어서 고치지 않으면 아니 될지니
그러므로 革(혁괘)으로써 받는다 하고
물건을 고치는 데는 솥만한 것이 없으므로
鼎(정괘)으로써 받는다 하고
그릇을 주장할 자가
큰 아들만한 것이 없으므로 震(진괘)으로 받는다 하여
곧 革은 옛 것을 버림이요, 鼎은 새 것을 가짐이라 하느니라.
이것이 미륵불이 솥 위에 서 있는 까닭이니라.
상기의 말씀을 ‘사물탕 팔십첩 부연설명’으로 하여 설명하였듯이
혁신에 따른 혁파는 불교의 미륵경에서 석가모니는
‘ 앞으로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가 되면
내 법으로도 안되고 무엇으로도 안되니
너희는 내 법으로 열반에 들지 말고
앞으로 오시는 미륵님의 계법을 구하라.’는 말씀처럼
天, 地, 人, 神을 다시 꾸미는 일이
혁신(革新)으로 모든 것을 혁파(革破)하는
革新佛 이심과 미륵불이신 상제님께서
이 땅에서 새로운 권능으로 행하신 천지공사로 하여
현실에서 이루게 되는 일이다.
현실 속에서 이루어짐을 말하는 석가(釋迦)의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를 말씀하시는 것이 기독교 성경에서 여호아 하나님
(이전 권능으로 하나님 계심을 나타내신 미륵 상제님이심)께서
말씀하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게 되는 때로부터 시작된다.
① “만군의 여호아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예수)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
(예수의 대언의 靈: 요한 계시록상의 일곱교회)가 임할 것이라.
② 그가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아께 드릴 것이라.
③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 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아께 기쁨이 되려니와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품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성경 말3 :1 ∼ 5)상기의 말씀을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에서 설명하였듯이
①항의 내 사자는 참 종자를 말하는 낙종(落種)물
즉 하늘의 자하선중(紫霞仙中)에 있다가
땅으로 내려 태어난 분으로
天使出, 至氣今至四月來, 春末夏初, 上帝雨露四月天으로
조용히 출현하여 경수인시(敬授人時: 사람에게 농사짓는 때를
알려 하늘을 공경하게 하는 것)하게 되는 것이
미륵상제님의 앞길을 예비하는 것이며
언약의 사자(使者)는 일곱교회인
일곱목자에게 임하는 예수의 대언의 영(靈)으로서
이중성씨의 천지개벽경에서 언급된 ‘강생원 집 작은 잔치’로서
기독교인 李氏와 관계된 일임을 밝혔듯이
천지공사가 두 부문으로 나뉘어져 진행되고 있음을
9개의 경전상의 대법회에서 예수가 미륵상제님 앞으로 나와
서맹(誓盟), 서원(誓願)하는 말에서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하심은 같은 의미임을 인식할 수 있다.
②항의 그가 임하는 날 누가 능히 당하며 라는 말씀은
도전(道戰)을 종식시킴을 말하고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라는 말씀은
병겁(病劫)의 때와 이러한 때에 마왕과 마귀무리에게
조종 당하는 인간무리들에게 심판을 행하여(만국 재판소)
신속하게 처리하는 전면적 행위가 있음을 뜻한다.
레위 자손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선택된 하늘 백성을 말하며
참 종자로부터 연단을 받아
12,000 도통사(道通師)로 출현하는 사람들이다.
③항에서는 조선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가 되어
고대의 환인천제(桓因天帝) 치하에서
한 민족으로 서로 화평하게 살았던 때와 같이 됨을 말씀하고
또한 온갖 패악한 짓으로 부조리, 불합리, 불평등을
조장했던 인간들의 죄를 묻는 심판이 있음을 말씀하시는 이 때가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로서 석가모니의 법으로도,
선천의온갖 법인 무엇으로도 안되니
미륵님의 계법을 구하라는 것이
오직 미륵상제님의 道에 入門 함으로써
생명책에 기록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렇듯이 先天에서의 잘못되어 어긋난
것들을 바로 잡는 혁신으로 혁파하시는 革新佛(혁신불)이심을
천지공사로 천명하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