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극대도 2020. 4. 30. 15:15

콩밭(太田)은 어디인가!

 

()이 콩 밭에 들어가는 콩밭이란 태전(-,-)을 말하는데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이 콩 밭에 들어가는구나!

여봐, 말이 콩밭으로 들어가는데 안 쫓아?” 하시니라.

말이 콩밭에 들어가는 것은 대전(大田)으로 가라는 말이 아니고,

용화동에 있는 태전(太田)에 백마()참종자가 천장길방(天藏吉方)

자리로 들어가니 쫓아가라는 말씀이다.

..................................

상제님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 두 개는 좌우에서 왕을

보호하여 제 목숨을 아끼지 않는 것이요, ()는 선이 그어진

자리면 아무 데나 휘젓고 다니니 무서우니라.

도 무섭고 포()도 무서우나 참으로 무서운 건 졸()이니

은 후퇴하는 법 없이 오직 전진만 하느니라.”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알들은 서로 친하고 비켜주고 보호하느라.”

하시니라. 잠시 후에 상제님께서 태전(太田)으로 들어가시며

말씀하시기를 우리 일에 말이 들어야 한다. 하시니라(道典 5:305)

 

()와 포()는 종골(種骨), ()은 종망(種芒)무리들

있음을 비유하시고 또한 콩 밭으로 들어와 난리 치는 말()

있게 되므로 이를 제어하는 이기는 말이 우리 일에 들어야 한다

말씀이다.

* 종골(種骨:종자가 골수분자라서 철저하게 마귀를 따르다가

북망산천으로 가서 영원한 죽음과 지옥에 있게 되는 자),

* 종망(種芒:종자가 매우 사악하여 수하들을 동원하여 살인도

서슴지 않는 악질적인 모진 종자)

 

이 자들이 2028년부터 도전(道戰)이 일어날 때 앞장서는 자들이고

도전(道戰)이 끝난 이후에는 참종자인 정씨 진인께서 해인용사로서

혼거인생(魂去人生)시키는 무리들이다.

혼거인생(魂去人生)= 혼이 나간 불쌍한 사람을 말한다.

참종자인 진인께서 이 도전(道戰)에 참여한 자의 혼을 다

빼버린다는 말씀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신서(神書)에 자세히 나오는데 하나를 보면

 

은비가(隱秘歌)

一喜一悲善惡分 兵事兵事眞人兵 世人不知接戰時

일희일비선악분 병사병사진인병 세인부지접전시

한편은 기쁘고 한편은 슬픈 일이니 세상이 선()

()으로 갈라지는 일이다. 신유(申酉)에 일어나는

전쟁은 진인의 군대(眞人兵)가 아마겟돈을 수행하는

하늘의 전쟁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지 못하고 접전하는 시기도 모른다.

신유병사기(申酉兵事起)를 말한다.

무신(戊申=2028)기유(己酉=2029)년에 일어나는 도전을 말함.

 

多死多死鬼多死 魂去人生愴心事 未定未定疑心未

다사다사귀다사 혼거인생창심사 미정미정의심미

그 전쟁으로 마귀가 많이 죽는데 얼간이(魂去=혼이 나감)

인생들에게는 슬프고 원통하며 가슴이 찢어지는 일이다.

성인의 역사를 보면서도 마음에 의심이 많아 미정미정

(未定未定)하면서 성인을 따르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요

 

半信半疑有志士 可知可知四海知

반신반의유지사 가지가지사해지

뜻은 있으나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반신반의하는

선비들도 마찬가지다. 알 수 있고 또 알 수 있는 일이라.

 

()의 전쟁으로 그 전쟁에 참여한 도판안 무리들이 나중에는

혼이 다 나가 얼간이가 된다는 말씀인데, 평생 수도(修道)해서

결과는 참담하게 끝나게 되니 참으로 슬픈 일이다고 했다.

 

상 씨름하는 자는 콩 밭 이슬을 맞으며 판 밖에서 술, 고기 많이

먹고 있다가 ···(道典 6:56) 

콩 밭 이슬= 용화동 태전(太田)에서 삼풍곡식인 로인(露印=-이슬)

먹으면서 수도하고 계시는 참종자를 의미하는데, 로인(露印)은 삼인(三印)중에

하나이고, 해인은 3가지가 있는데 화인(火印), 우인(雨印), 로인(露印)이 있다.

 

심판 날이 있어 초막(草幕)에서 성인(聖人)이 필연코 나오시는데

무조건적으로 상제님 도()를 한다고 해서 이들을 구원하러 오는

것이 아니다. 이미 저질러 놓은 죄가 쌓여 있어 이것을 씻지 못하면

구원이 없음을 알아야 하며, 있어야 할 곳에 재건을 하고 올바르게

지켜 죄를 씻어내는 행위가 있을 때 참종자는 이들의 심령을 세밀히

살피는 안찰(按察)을 통해서만이 구원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성인(聖人)이 초막에서 출현하게 되고 일초,이초,삼초(三招)

끝에 대인(大人)이 행차하시는구나 라는 말씀과 상씨름판에는

콩밭(太田)에서 엉뚱한 인물이 나온다 라고 하신 말씀으로 이어진다.   

엉뚱한 인물이란 일반 사람들이 다 아는 세상의 어느 도판 인물이

아니라는 말씀이고, 일반사람들이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전혀

다른 인물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정읍 대흥리 조종골 도장에서 용화동으로 이전하실 때 팥정이 개울의

노둣돌을 담뱃대로 겨누시다가 네 번째 노둣돌을 때리시며 "이것이

내 새끼다." 라고 하신 곳이 성인(聖人)이 출현하게 되는 초막이 있는

곳이 용화동 임을 암시하고 계신 것이다.

네 번째 노둣돌= 이종물(移種物) 3대가 끝나면 판밖에서 4번째에

나오시는 분이 진짜 주인공이다는 말씀이다.

 

용화동은 동요동이요 건곤(乾坤)의 사당자리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 사람 욕심내지 마라,

옳은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는 말씀과 용화동은

동요동이요 오성산은 서요동이니 십삼척 미륵불을 쌍으로 모셔

오성산과 용화동에 건립하고 세우며 오성산은 만국 영사관 자리요

서대문 팔십 리는 저기 있는 계화도요 평사리는 나의 평상터가 되리라.”

용화동은 서울이 되는 태전(太田)이고 오성산이 만국 영사관이

되면 용화동은 청와대(36만칸 옥경대)가 위치하게 되는 곳임을 알 수

있는 것이며 김제(金堤)라는 지명을 취하신 것에서 용화동이

태전(太田)이 됨을 또한 확실하게 하고 있다.

 

은 서신(西神)을 뜻하는 하나님과 가을 개벽의 때에 열매를 맺는

시기를 뜻하게 되는 서방(西方)의 의미가 있고 제()는 하천을 따라

물이 범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방죽을 말하므로 가을 개벽기에

하나님이신 미륵 상제님께서 마귀의 무리들을 막아내기 위한 저지선을

친 곳이 되는 것과 밭을 갈기 위해서 그 경계에 두둑을 쌓아 올린

것을 의미하는 비유로 김제라는 지명을 취하여 공사(公事)하신 것이며

또한 용화동이 태전(太田)이라고 하는 것은 중앙제단(中央祭壇)

세워지는 36만 칸 옥경대가 있는 곳이 되면서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라는 말씀과 연결이 되고 상제님 ·

수부님께서 공사를 보신 곳을 살펴서 보면 임피,옥구(오성산)은 북쪽,

순창 회문산은 남쪽, 진안 마이산은 동쪽, 계화도는 서쪽의 규모로

태전이 되고 이것은 사명당(四明堂)이 속해 있는 범 주위가 되면서

전라북도 일대가 후천에서 갖는 서울의 규모로서 지금의

북경(北京)과 같은 크기가 된다.

 

불 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 개벽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인천에서 병이 나면 전 세계가 인()개벽을 당하리니, 세상을 병으로

쓸어버리리라. 피란은 콩밭 두둑에서 하리라.

태전(太田)이 문턱이니라.(도전 7: 43)

피란은 콩밭(太田) 두둑에서 하리라.” 고 말씀하시는 곳이며

태전(太田)은 문 안(중앙제단)으로 들어가는 문턱이 됨을 말씀하시고

있다. 그러므로 수각(水閣), 아라사 병사, 임상옥(林相玉)의 관계성을

풀면 앞 일이 훤하게 보이게 된다.

 

따라서 水閣의 의미를 풀어보면 는 오운(五運)에서는 1·6

태극(太極)이며 선천에서는 5 · 10가 중앙에 위치하고 1 · 6

외유(外遊)하는 수()의 변화가 후천에서는 1 · 6가 중앙에

위치하고 5·10가 외유하는 변화처는 건곤(乾坤)을 의미함에

따라 ()은 호천금궐(昊天金闕)을 의미하게 된다.

호천금궐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까보냐!(동학가사)

 

이러한 水閣에 사는 林相玉은 결국 청림(靑林)을 이루어 수각과 서로

마주대하는 옥()이 된 진인 鄭氏가 되고 개탕(狗湯: 道戰)을 끓인

뒤에는 개장국인 개정국(改政局)이 되는 것에서 사기 그릇(人才를 뜻함)

을 씻어주시며 인부(人夫)를 많이 부릴 때 쓰게 되는 것이

되므로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들의 출현이 있음을 뜻하게 되며

아라사 병사는 향후(2037)에 서울까지 진군하게 되는 러시아

병사를 말하는 사기(邪氣)가 있으므로 해서 피란을 콩밭(太田) 두둑에서

하게 되고 인부를 부릴 때는 여덟 성인(팔봉(八封)공사로 봉해져 있다가

출현하는 사람)과 일곱 명의 도덕군자(칠성대불)를 필두로 도통사들을

대동하여 수륙병진(水陸竝進)으로 러시아를 굴복시켜 남북통일

(2037년 음력9)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