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사해(寅申巳亥) 문 열리니

인신사해(寅申巳亥) 문 열리니

 

(수부님 말씀)

​“석가는 극락(極樂)이 천당(天堂)에 있다고 그랬고

도가(道家)는 선경(仙境)이 봉래산에 있다고 그랬는데

신선(神仙)노는 자리어늘 수중(手中)에 있다고 잘되었네, 잘되었네.

인신사해(寅申巳亥) 문 열리니 될려는 사람의 일일세 그려.

바다해자 열개자 사진주(四眞主)가 오신다네.

 

옥구(沃溝)가 근본이네.

삼제갈(三諸葛), 팔한신(八韓信).

관우, 장비, 조자룡, 진묵대사, 사명당(四溟堂)이

때가 때인 만큼 일제히 서로 나서 만고성인(萬古聖人)이 다 오신다네.

오방신장(五方神將)이하로 신영(神靈)맞이 어서 하소.

나는 바닥에 일 붙은 줄 알고 뽑노라.”……(선도신정경, 道典)

 

​이 문언(文言)에서 “될려는 사람의 일”이 참 종자에 관계되는 일임을

인지(認知)하면 사진주(四眞主)는 일소삼궁(一所三宮: 참 종자 및

조씨, 배씨, 윤씨: 이중성의 천지개벽경)을 의미하게 되며 三宮은

칠성대불(七星大佛: 일곱목자인 도덕군자)에 속한 사람들로써

2033년도에 출현하는 사람들이므로 인신사해(寅申巳亥)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게 된다.

 

※

인(寅: 2034= 甲寅)년= 백호야 달려가자.

신(申: 2040= 庚申)년= 治天下를 위한 포교 원년(元年)이 되는 것.

사(巳: 2037= 丁巳)년= 병겁(病劫)이 일어나는 시기(時期).

해(亥: 2043= 癸亥)년= 선천(先天)이 종료(終了)되는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