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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미륵불의 전생과 후생
황극대도
2020. 8. 2. 20:05
구천미륵불의 전생과 후생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이 살지 않으면 천지가 없는거나 다름이 없으므로
창조주 한울님이 사람으로 대신하여 보내니 사람의 허물을 입고
인생으로 태어났으니 한울을 대신함이라
이분 어른이 진인이니라
천황씨 지황씨 인황씨의 역대를 거치신 금천대보자님이신
생명의 하나님 미륵불께서 하늘과 땅을 가름하시와
하늘이 자시에 열리는 이치와 기운을 모두어 돌리시니
우리들 삶의 한울이 열리게 되었느니라
한울이 열린 다음에 제일 먼저 물이 이땅에 내리는 이치와 기운의 진화로
금천 대보자님의 후신이신 태호복희씨께서 약 육천년 이전에 일육수의 운수를 띄고
용몸에 사람머리로 이세상에 출생하시니
이때부터 인생이 짐승에서 진화드는지라
인류 발생이 하나님 태호복희씨의 은혜와 덕택이니라
이때에 말을 듣지 않은 것은 그대로 짐승으로 남기고
짐승이 사람되기를 원한자는 전자충을 이용하셨으므로
뇌전신이란 칭호를 받은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시니라
복희씨의 성은 풍성이시니 풍은 우주의 기운이니 기운을 모두으면 살고
기운이 흩어지면 죽느니라
이때에 풍씨이신 복희씨께서 이 지구상에 내리시고 보니
텅빈 하늘과 땅 사이에 누구에게 물을데 없는데
까마 까치에게 나무를 물려보내어 보니 북쪽에 꼿고
그다음 동쪽과 남쪽과 서쪽에 꽂고는
끝으로 긴 나무한개를 한가운데에다 가로놓은 것을 보시고
동서남북과 중앙을 이치에 맞게 결정하셨느니라
또한 용말을 불러내시니 용말이 하도라는 숫자그림을 짊어지고 나오니
그 그림이치는 일육수 이칠화 삼팔목 사구금 오십토의 천지생성수라
북쪽하늘과 동쪽하늘과 남쪽하늘과 중심을 지구에다 두시고
음과 양의 도수로 일건천 이태택 삼리화 사진뢰 오손풍 육감수
칠간산 팔곤지의 팔괘를 내어 정리하시와
천지를 굴레짜듯 미륵하시와 삼천년간 봄한울 운수를 돌려 이 우주를 다스렸느니라
한울안에 일월성진들이 공전과 자전을 하는 가운데
지구는 고요히 만물을 화합하고 기르니
이러한 도덕이 우주에 가득히 뻗치고 만방에 비추어서 그 힘을 무릅쓰게 되나니
만물이 한울 정신으로 낳고 살게 되느니라
다 알고보면 이때부터 미륵불이 출세 하셨느니라
인간세상을 마련하옵신 복희씨께서 조물주인 천주로 화천하셔서 보시니
아직도 인간들이 인생으로 진화중이라
짐승생활로 부모 부부 형제 자매 처자 동포를 가리지 못하고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지라
또 다시 축시에 따이 열리는 이치와 기운을 돌려
사람몸과 소얼굴로 강성인 신농씨로 내려오시사 질서가 없는 행동을 못하게 하시고
불을 쓰는 법과 농사를 짓는 법과 부모부부형제자매처자동포를 대하는 법을 가르치시고
또 만백초를 맛보시고 가름 하시사 약쓰는 법을 가르치시사
질병을 치료케 하시니 이때부터 덕을 천하에 펴고 뭇 중생을 널리 건지셨느니라
인시에 사람이 잠에서 깨어나는 이치와 기운을 돌려 천주로 화천하옵신 신농씨께서
천지인의 삼계를 주제하시는 하나님상인 사람의 형상으로 황제헌원씨로 내려오시니
이때야 비로소 천지인이 완연히 나타나 보이게 되었으므로
천황씨 지황씨 인황씨 복희씨 신농씨 황제헌원씨가 한길로 왔다갔다 하심이니라
이 어른들이 한양반이시니라
이때에 황제헌원씨께서는 사람들이 많이 퍼지기를 바라시고
남녀 혼인을 장려하시었으므로 오색인종이 퍼지게 되었으며
그리고 의복을 마련하사 입게 하시고
글을 가르치고 예의바른사람이 되게 하였으며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십간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십이지의 육십갑자를 이용하는일진법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정치를 하기 시작하셨느니라
복희씨로부터 약 삼천년후에 천주로 화천하신 황제헌원씨께서 요순우탕의 역대를 거쳐서
주나라 문왕이 출세한 뒤의 무렵 황금산부처님으로
동인도 금자왕 오십이년 갑술년 사월 이십팔일에 고일미라는 마을에서 인도로 탄생하셨으니
일월이 서광하였느니라
그때의 아버지 명호는 희부티리시요 어머니의 명호는 기명이시니 신장이 오십척이요
몸에서 햇빛같은 서광이 삼천리를 뚫었느니라
태인 미륵불교 미륵성전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