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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영화요 한바탕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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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태을천상원군은 누구이신가? 2025년⋯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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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순전경 3장 126절~131절 조화정부 망량 작성자 : 소계열 대순전경 3장 126절~131절 조화정부 망량 126 이튿날 학동을 떠나실 때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의 이번 길은 한사람의 절을 받기 위함이니 이번에 받는 절이 천하에 넓게 미치리라 또 가라사대 경석에게 한 짐을 잔뜩 지워 놓으니 이기지 못하고 비척거린다 하시니라 해석 한사람의 절을 받기 위함이니 :고부인의 절이다 선천72억년은 북극성보다 멀리 있는 별의 옥경에서 다스렸는데 후천이 되면 선천의 옥경에 있는 우주의 조화정부가 지구로 옮겨와서 지구인 중심으로 72억년동안 우주의 조화정부가 지구에서 우주를 다스리게 된다 옥경에 있는 조화정부는 신계에 있는 조화정부가 아니다 경석에게 한 짐을 잔뜩 지워 놓으니 : 고부인의 기운을 경석에게 붙여보신것이다 증산님께서 경석에게 고부인의 기운을 붙.. 공감수 0 댓글수 1 2021. 5. 24.
  • 대순전경 3장 120절~125절 남녀동권시대 구천이란 작성자 : 소계열 대순전경 3장 120절~125절 남녀동권시대 구천이란 120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부인이 천하사를 하려고 염주(念珠)를 딱딱거리는 소리가 구천에 사무쳤으니 장차 부인의 천지를 만들려함이로다 그러나 그렇게까지는 되지 못 할 것이오 남녀동권(男女同權)시대가 되리라 해석 남녀동권(男女同權)시대가 되리라 : 남자는 밖에 일을 주로 하고 여자는 집안일을 주로 한다는것이다 후천 사회에서도 세심한부분의 업무는 여성이 맡아서 하고 그 나머지는 남자가 맡아서 하게된다 남자는 남자가 해야할 본분이 있고 여자는 여자가 해야할 본분이 있다 후천이라고 하는일이 달라지는것은 아니다 선천은 체가 양이고 용이 음이다 후천은 체가 음이고 용이 양이다 우주도 선천 72억년은 음체인 어머니가 다스리고 후천 7..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장 117절~ 119절 이마두 성과 웅을 합해야 하느니라 대순전경 3장 117절~119절 이마두 성과웅을 합해야하느니라 117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전에는 판이 좁아서 성(聖)으로만 천하를 다스리기도 하고 웅(雄)으로만 다스리기도 하여왔으나 이제는 판이 넓어서 성과 웅을 합하여 하시니라 해석 이전에는 : 선천이다 이제는 : 후천이다 성과 웅을 합하여 하나니라 : 문무와 인의를 겸비해서 써야한다 118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깎은 머리로 선생께 와 뵈옵기 황송하여이다 한 대 가라사대 머리에 상관이 없고 다만 마음을 보노라 하시니라 해석 어떤 사람 : 박공우 박공우는 다른 종도들이 모두 상투 차림인데 비해 자신은 단발을 하고 있음이 부끄러워졌다. 당시 일진회 회원들은 모두 상투를 자르고 단발을 하고 다녔고 박공우 역시 그랬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장 113절~116절 두마음 성삼문 대순전경 3장 113절~116절 두마음 성삼문 113 어떤 사람이 경석에게 이르되 그대의 장인(丈人)이 요술쟁이에게 요술을 배우려한다 하며 바람맞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노라 하니 경석이 가로대 내가 어찌 바람맞았으리요 말하는 그가 바람 맞았도다 하였더니 그 사람이 나간 뒤에 천사 경석을 꾸짖어 가라사대 너는 대인(大人)공부를 하는 사람이라 알지 못하는 사람이 제 노릇 하려고 하는 말을 네가 탄(嘆)하여 같이하면 너는 그와 같은 사람이 될지니 무엇으로 대인(大人)을 이루겠느냐 하시니라 해석 어떤사람 : 1생을 나온 해원인물이다 경석의 장인 : 1생을 나온 해원인물이다 너는 대인공부를 하는 사람 : 증산님뜻을 쫓아 뒤를 따르며 공부하는 사람 요술쟁이에게 요술을 배우려한다: 차경석의 장인을 지칭한다 바..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편 110절~112절 참는공부 궁예 관심법 대순전경 3장 110절~112절 110 종도들에게 항상 참는 공부를 가르치사 남에게 분한 일을 당할지라도 대항 하지말고 자기의 과실을 생각하여 끌으라 하시므로 종도들은 항상 그와 같이 닦더니 하루는 경석의 집에 계실 때 경석의 종형(從兄)이 술을 취하고 와서 경석에게 무수히 패설(悖說)을 하되 경석이 한 말도 대답치 않고 탄(嘆)하지 아니하니 더욱 기승(氣勝)하여 무소부지(無所不至)하다가 오랜 뒤에 스스로 지쳐서 돌아거거늘 천사 경석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 기운이 너무 빠졌으니 좀 회복하라 덕으로만 처사하기는 어려우니 성(聖)과 웅(雄)을 합하여야 하나니라 해석 경석의 종형: 전생에 진시황을 초반에 도왔던 해원인물이다 나쁜짓을 한것은 아니고 나중에 제후들의 반란으로 왕이된 인물로 증산님 당시에는 가난하게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장 104절~109절 언습 믿음 음덕 대순전경 3장 104~109절 언습 믿음 음덕 104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부모의 시신(屍身)을 묶어서 묻는 것은 부모를 원수(怨讐)스럽게 아는자라 묶지도 말고 그대로 입관(入棺)하여 흙으로 덮어두는 것이 옳으니라 해석 부모의 시신(屍身)을 묶어서 묻는것 : 부모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화장을 하던지 입관을 할때 묶은것을 풀어서 편안하게 해주는것이 좋다 살아서도 내몸을 묶는것은 죄를 짓거나 끌려갈때 묶는것이므로 백(魄)의 차원에서도 기분은 안좋을것이다 사람은 간혹 죽었다가 몇시간 또는 며칠이 지난후 살아나기도 한다 그래서 삼우제(三虞祭)를 지내고 시신을 묶지말라는뜻도 있다 그러나 짐승들이 먹을것이 없어서 묘를 파헤치고 시신을 파먹기도하여 시신이 분리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신을 묶기도 하였다 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100절~103절 옥추문, 그 닦은 바와 기국 3: 100 또 가라사대 사십팔장 늘여 세우고 옥추문을 열 때에는 정신차리기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해석 사십팔장: 사십 팔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십팔장은 전경을 기록함에 있어 도교 사상의 영향을 받은 전경 기록자의 상상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다. 정확히는 사-팔장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죽고 사는 것도 타고난 팔자대로, 잘 살고 못 사는 것도 사주팔자대로 그것을 벗어나기 어렵듯이 후천으로 넘어가기 위해 태어나 있는 사람들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주팔자 속에서 그 운명을 엿볼 수 있음을 암시하셨다. 또한 사-팔장에서 사와 팔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숫자로 사(死)는 죽음을 암시하고 팔(8)은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고리와 같으므로 사-팔장과 옥추문은 선천의 종지부를 찍고 후천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96절~99절 최풍헌과 태호복희, 천지 녹지사 3:96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농부가 이른 봄 농한기에 그 버는 논에 똘을 깊이 파서 수원지에 이르게 하니 여러 사람이 부질없이 힘들이는 것을 비웃어 가로되 이 논은 예로부터 천수만 받아도 홍작이 없어 왔는데 쓸 데 없는 힘을 이렇게 들이느뇨 하더니 이 해에 크게 가물어서 온 들이 적지가 되었으나 그 농부는 파놓았던 똘로 물을 끌어대어 가뭄을 면하여 농사를 잘 지었나니 이 일을 알아두라 하시니라 해석 이 말씀을 하실 때 참석한 종도는 차경석 김형렬 김보경등 이다. 한 농부: 최풍헌(崔風憲)에 대해 이야기하신 것이다. 최풍헌은 임진왜란 때 유훈장을 만나기 전까지는 농사를 짓고 살았으며 위의 일화를 소개하신 것은 남들이 가지 않는 일에 비소가 따르더라도 최풍헌과 같이 일심으로 성심성의껏 하기를..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93절~95절 영도 되고 혹 선도 되며 ..귀가 되느니라 3:93 김송환이 사후 일을 물은 대 가라사대 사람에게 혼과 넋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 신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사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서 사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김송환: 전생이 염제 신농 씨 바로 뒤에 등장했던 인물이다. 왕위에 오를 수 있었으나 동생 고양에게 자리를 내어 주었다. 3생으로 태어나 2020년 현재 56세이며 전남 나주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해석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신과 혼은 같은 의미이다. 지상에서 육신을 입고 있을 때는 정신과 혼이 육신을 입고 있는 것이며 지상의 육신을 벗어나게 되면 그 사람은 신(영)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혼(魂)이 빠져나간다고 하는데 이것은 곧 영(靈)이 빠져나가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러..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3:87절~92절 쓸 자손, 운수, 포교 , 영웅이란 칭호를 듣는 자는 다 잡히리라 3:87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 내려고 육십 년 동안 힘을 들여도 못 타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하시니라 해석 쓸 자손: 여기서 말씀하신 쓸 자손이란 증산 신앙을 하게 되는 자손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후천을 넘어가기 전에 태어나 있는 지금의 사람들을 뜻한다. 증산님께서는 증산 신앙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며 그분 스스로가 주인이라고 하시지도 않았다. 증산님이 이 땅에 다녀가신 이유는 서신사명지로서 천지공사를 하시고 후천이 도래할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함이었으나 제자들의 진실 왜곡과 증산님을 배사율 함으로써 증산의 역사는 너무나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80절~86절 배사율 용화동 용화도장 3:80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선천에는 도수가 그르게 되어서 제자로 선생을 해하는 자가 있었으나 이 뒤에는 그런 불의를 감행하는 자는 배사율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해석 제자로 선생을 해하는 자: 증산님 자신을 등에 업고 종교 장사를 벌이려는 자 그런 불의를 감행하는 자는 배사율을 받으리라: 천자를 도모하는 자들은 사리사욕을 취하므로 모두 죽게 되는 일을 배사율을 받는 일이라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하실 때 차경석 김형렬 김보경 세 사람이 있었다. ​ 3:81 하루는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죽어서 잘 될 줄 알면 죽겠느냐 공우는 천사께 아뢰는 말씀은 항상 씨가 되어 응험됨이 전례이므로 죽을까 두려워하여 대하여 가로대 살아서 잘 되려 하나이다 하니라 해석 하루는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 이 말씀은..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77절~79절 청송녹죽은 도통지연원이라 3:77 어떤 사람이 피난 할 곳을 물으니 가라사대 이때는 일본 사람을 잘 대접하는 것이 곧 피난이니라 가로대 무슨 연고니이까 가라사대 일본사람이 서방의 백호 기운을 띠고 왔나니 숙호충비宿虎衝鼻하면 상해를 받으리라 범은 건드리면 해를 끼치고 건드리지 아니하면 해를 끼치지 아니하며 또 범이 새끼친 곳에는 동리까지 두호하나니 그들을 사사로운 일로는 너무 거슬리지 말라 이것이 곧 피난하는 길이니라 청룡이 동하면 백호는 물러가느니라 해석 어떤 사람: 1생을 나온 사람으로 선량한 사람이었다. 2020년 현재 태어나 있고 구두수선과 양화점을 하며 2020년 현재 64세이다. 청룡: 조선인​ 서방의 백호: 일본인​ 백호 서쪽 방위를 맡은 신. 하늘을 별자리에 따라 구분한 동서남북의 4관(四官) 또는 4궁(四宮) 중 ..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69~76절 장차 밥 찾는 소리가 구천에 사무치리니 3:69 하루는 김덕찬에게 양지 한 장을 주시며 칠성경을 쓰라 하시니 덕찬이 자양의 대소를 물은대 가라사대 수의하여 쓰라 하시므로 덕찬이 뜻대로 쓰니 지면에 만재하고 다만 석자 쓸만한 여백이 남았거늘 이에 그 여백에 칠성경 석자를 쓰라 하라 불사르시니라 해석 김덕찬: 1생을 나왔던 인물로 해원인물이다. 사람 됨됨이를 시험해 보신 일로 김덕찬은 욕심이 많았다. 3:70 하루는 차경석을 앞에 세우신 후에 공우에게 몽치를 들리시고 윤경에게 칼을 들리사 그들로 하여금 네가 이 후에도 지금의 스승을 모시고 있듯이 변개함이 없겠느냐 일후에 만일 마음을 변개함이 있으면 이 몽치로 더수기를 칠 것이요 이 칼로 할복을 하리라고 경고하여 써 굴복케 하시니라 해석 차윤경: 전생에 진시황을 도운 사람으로 해원 인물이다. 차경..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57~3:68 김병욱 건곤의위차 살기 전간제 혈명 호승예불 작성자: 인존무상 ​ 3:57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김병욱이 남의 나라 일만 힘쓰니 그 식록을 떼리라 하시더니 그 뒤에 공우 전주에 가서 병욱을 찾으니 생도가 궁핍하여 가구를 전당하여 경과하거늘 돌아와서 아뢰니 천사 웃으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더니 그 뒤에 다시 전주에 가서 병욱을 만나니 생계가 다시 넉넉하여졌더라. 해석 김병욱: 인간으로 처음 생을 받아나온 인물이다. 남의 나라 일: 병욱이 알게 모르게 일본 또는 친일파 세력과 관련하여 그 앞잡이 역활을 한 적이 있음을 말하신 것이다. 가구를 전당: 주변 사람들의 인심을 잃고 궁핍하게 사는 생활상을 드러내고 있다. 웃으시고: 공우가 전주에 병욱을 찾아 간 것은 술을 얻어먹기 위한 것이었다. 증산님께서 그 정황을 아시고 웃으신 것이다. ​ 3:..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50~56 제우강 천강 3:50~3:56 김광찬 김영학 안내성 ​ 3:50 무신 유월에 광찬에게 물어 가라사대 네가 평소에 나를 어떠한 사람으로 불러왔느냐 대하여 가로대 촌 양반이라고 불렀나이다 또 가라사대 촌 양반은 너를 어떻게 불러 왔겠느냐 가로대 고을 아전이라고 불렀으리이다 또 가라사대 촌 양반은 고을 아전에게 아전놈이라 부르고 고을 아전은 촌 양반에게 양반놈이라 부르나니 이것이 모두 불평줄이라 이제 너와 내가 서로 화해하면 천하가 다 화평하리라 하시니라 해석 김광찬: 전생이 염제 신농의 후손으로 왕위에 오를 수 있었으나 황제 헌원이 정사를 맡아보면서 왕의 자리에 욕심을 내지 않고 물러난 인물이다. 너와 내가 서로 화해하면 천하가 다 화평하리라: 전생에 김광찬이 황제 헌원에게 제후의 자리를 내어주고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43~3:49 지필묵 대학 성의 원시 옛사람 작성자: 인존무상 ​ 3:43 또 가라사대 선배는 반드시 몸에 지필묵을 가져야 하느니라. 해석 선배: 선비로 고쳐야 한다. 스스로 노력해서 배우고 덕을 닦으라는 말씀이다. 증산님께선 항상 몸에 지필묵을 니니고 다니셨다 한다. ​ 3:44 또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선비는 대학경일장장하를 알아두어야 하느니라 하시고 외워주시니 이러하니라. 右經一章 盖孔子之言而曾子述之 其餘十章則 曾子之意而門人記之也 舊傳頗有錯簡 今因程子所定而更考經文 別有序次如左 우경일장 개공자지언이증자술지 기여십장즉 증자지의이문인기지야 구전파유착간 금인정자소정이갱고경문 별유서차여좌 해석: 이 역시 원래 없던 형렬에게 하시지 않은 말씀이라고 한다. 참고로 해석해보면 '오른쪽 일장은 대범 공자의 말을 증자가 기술하였고 나머지 십장은 증자의 뜻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37~3:42 일진회 두마음 남조선사람 작성자: 인존무상 ​ 3:37 공우 천사를 따른 뒤로 여러 제자들이 모두 보발하였으므로 삭발한 자신이 한물에 싸이지 못함을 불안하게 생각하여 머리를 길러 수삭후에 솔잎 상투에 갓 망건을 쓰고 다니더니 하루는 금구를 지나다가 전일 일진회 동지 십여인을 만남에 일진회원들이 공우의 장발하였음을 조소하며 붙들고 늑삭하여 버린지라 공우 집에 돌아와서 두어달 동안 출입을 폐하고 다시 머리를 기르더니 뜻밖에 천사께서 이르사 공우에게 수삭동안 나오지 아니한 이유를 물으시거늘 공우 황공하여 일진회원들에게 늑삭 당한 경과를 아뢰고 다시 삭발한 모습으로 선생을 뵈옵기가 황송하므로 집에 있으면서 머리를 다시 길러 관건을 차린 뒤에 선생께 뵈이려 한다는 뜻을 아뢰니 천사 가라사대 나는 오직 마음을 볼 뿐이니 머리에 무슨 관계가..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31~36 십오 년 동안 정력을 들였나니 대순전경 3:31~3:36 십오년 동안 정력을 들였나니 3:31 동짓달 초 사흗날 천사께서 고판례를 맞아 결혼 하실 새 수부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만나려고 십오 년 동안 정력을 들였나니 이로부터 천지 대업을 네게 맡기리라」 하시고 인하여 수부를 옆에 끼시고 붉은 책과 누른 책 각 한권씩을 앞으로부터 번갈아 깔며 그 책을 밟으며 방에서 마당에까지 나가사 남쪽 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네 번 절하라 하시고 다시 그 책을 번갈아 깔며 밟아서 방으로 들어오시니라 해석 동짓달 초 사흗날 천사께서 고판례를 맞아 결혼 하실 새: 증산님 33세의 일이다. 증산님이 고부인님을 만난 것은 29세 되시던 해인데 최창조의 소개로 처음 만나시게 되었다. 29세 때는 증산님 형편이 몹시 어려우셨다. 고부인님의 친정에서 반대..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29~30 여의(김경빈)에게 주신 강태공의 상략(上略) 3: 29 농바우에서 수일 동안 일을 행하시고 돌아오실 때 글 한 수를 외우시니 이러하니라 경지영지불의쇠(經之營之不意衰) 대곡사노결대병(大斛事老結大病) 천지권우경지사(天地眷佑境至死) 만사아손여복장(漫使兒孫餘福葬) 바른정정 대곡사노결대병(大斛事老結大病) → 대괴사노결대병(大塊事老結大病) 만사아손여복장(漫使兒孫餘福葬) → 만사아손여복장(挽辭兒孫餘福葬) 정정글 해석 이 글은 차경석 김보경 김형렬등 해원인물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읽으신 글이다. 경지영지불의쇠(經之營之不意衰) 대괴사노결대병(大塊事老結大病) 천지권우경지사(天地眷佑境至死) 만사아손여복장(挽辭兒孫餘福葬) ​ 세상일을 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쇠하여서 가슴속에 한을 품은 채 살아가다 늙어 큰 병을 얻으니 천지가 돌보나 마침내 죽게 되니 남은 것은 단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장28절 한고조 후궁의 아들 여의 3장 28절 김경빈 박장근 3:28 하루는 경석에게 溪分洙泗波(계분수사파) 峰秀武夷山(봉수무이산) 襟懷開霽月(금회개제월) 談笑止狂瀾(담소지광란) 活計經千券(활계경천권) 行裝屋數間(행장옥수간) 小臣求聞道(소신구문도 )非偸半日閑(비투반일한)의 고시(古詩)를 외워주시고 경석을 데리고 순창 농바우 박장근의 집에 이르러 가라사대 이제 천하대세를 회문산 오선위기형의 형세에 붙여 돌리노니 네게 한 기운을 붙이노라 하시고 그 집 머슴을 불러 가라사대 어젯밤에 무슨 본 일이 있었느냐 머슴이 대하여 가로대 어젯밤 꿈에 한 노인이 농바우를 열고 갑옷과 투구와 큰 칼을 내어주며 이것을 가져다가 주인을 찾아 전하라 하므로 내가 받아다가 이 방에 두었는데 곧 차경석의 앉은 자리나이다 하니라 대저 그 지방에서는 농바우 속에 갑옷과..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25~3:27 천상무지천,용이 물을 구할때에 작성자: 인존무상 ​ 3:25 이 뒤에 동학신도 안내성, 문공신, 황응종, 신경수, 박장근 등이 서로 이어 따르니라. 해석과 정정 신경수: 신경수가 아니라 신경숙(申京淑)이다. 서로 다른 인물. 신경숙은 전생에 중국 고대 주나라 10대 여왕(勵王)의 측근에 있던 무녀였다. 여왕은 포악무도하여 백성들이 좋게 여기지 않았는데, 위나라 태생인 무녀는 왕을 비방하는 자를 살펴 이를 고발해 모두 죽게 만들었다 한다. 참고로 이후 반란이 일어나 여왕은 지방으로 달아났고, 주공과 소공 두 재상이 협력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공화(共和)체제를 14년간 유지하였다. 영어의 Republic에 해당하는 공화라는 말의 어원으로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말이다. ​ 3:26 천사께서 이도삼에게 글 석자를 부르라 하심에 도삼이 천지인..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장 23절~24절 천고춘추아방궁 만방일월동작대 3:23~3:24 차치구 ​ 3: 23 이튿날 솔안을 떠나 정읍 대흥리로 가실때 공우를 돌아보시며 가라사대 「만났을 적에」하시니 공우가 문득 동학가사에 「만나기만 만나보면 너의 집안 운수로다」라는 구절이 깨달아져 드디어 따라 나서니라 해석 맞는 내용이다. 3:24 이날 대흥리 경석의 집에 이르사 가라사대 나의 이르는 곳을 천지에 알려야 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서쪽 벽에 붙이시니 문득 우뢰가 크게 일어나거늘 천사 속하다 하시고 그 글을 떼어 무릎 밑에 넣으시니 우뢰가 곧 그치는지라 공우는 크게 놀래어 감복하고 마을 사람들은 뜻밖에 일어나는 백일뇌성을 이상히 여기니라 우뢰를 거두시고 경석에게 물어 가라사대 이 집에서 지난 갑오년 겨울에 세 사람이 동맹한 일이 있었느냐 대하여 가로대 그러하였나이다 가라사대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장 22절 대법국 천계탑 궁을가와 원효대사 정씨왕국 3:22절 ​ 3:22 천사 경석과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이 나오노라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모르는 일이니 나는 서천서역(西天西域) 대법국(大法)國)천계탑(天階塔) 천하대순이라 동학주에 「시천주조화정」 이라 하였으니 내 일을 이름이라 내가 천지를 개벽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인간과 하늘의 혼란을 바로 잡으려하여 삼계를 둘러 살피다가 너의 동토에 그쳐 잔피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지려함이니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 동학이라 궁을가에 「조선강산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 하였으니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니라 동학 신자간에 대(大)선생이 갱생하리라고 전하니 이는 대(代)선생이 다시 나리라는 말이니 내가 곧 대(代)선생이로다 또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19~3:21 차경석 남조선배길 성인 다섯 작성자: 인존무상 3:19 경석은 원래 동학신도로써 손병희를 쫓다가 그 처사에 불만하여 다시 길을 고치려 하는 차이라 이날 천사께 뵈임에 모든 거동이 범속과 다름을 이상히 여겨 짐짓 떠나지 아니하고 날이 저물기를 기다려 천사의 뒤를 따라가니 곧 용암리 물방앗집이라 식사와 범절이 너무 험악하여 잠시라도 견디기 어렵더라. 해석 손병희: 전생에 서주의 마지막 왕인 유왕의 애첩으로 나라를 망하게 한 경국지색 포사의 아버지로 살았다. 딸 교육을 잘못 시킨 죄로 현생에는 인간으로 나오지 못했다 한다. ​ 호 의암(義菴). 초명 응구(應九). 후명 규동(奎東). 충북 청원(淸原) 출생. 1882년(고종 19) 22세 때 동학(東學)에 입교, 3년 후 교주 최시형(崔時亨)을 만나 수제자로서 연성수도(鍊性修道)하였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16~3:18 길행 차경석 욕속부달 작성자 인존무상 ​ 3:16 오월에 천사 형렬의 집을 떠나시며 가라사대 이 길이 길행이라 한 사람을 만나려 함이니 장차 네게 알리리라 하시고 용암리 물방앗집에 머무르시다가 그 앞 주막에서 정읍사람 차경석을 만나시니라. 경석은 전주로 가는 길에 이 주막에서 잠깐 쉬더니 천사 대삿갓에 푸단님으로 김자현등 두어사람을 데리고 오니 경석이 그 소탈한 가운데 씩씩한 기운을 띄우신 의표와 순진한 가운데 꾸밈이 없는 언어동지를 보고 비범히 여겨 말씀을 청하니 천사 온화하게 대답하시고 술을 마시실 때 닭국 한 그릇을 경석에게 권하시니 경석이 받음에 문득 벌 한 마리가 국에 빠지거늘 경석이 수저를 멈추니 천사 가라사대 벌은 규모있는 벌레니라 하시니라. 해석 길행: 차경석을 해원시켜 주시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길을 떠나셨음..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장 11절~15절 만인 함열 3:11~3:15 신경원(申炅元) 최덕겸 ​ 3:11 병오 시월에 예수교당에 가사 모든 의식과 교의를 문견하신 후에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족히 취할 것이 없다 하시니라 예수 교당에 종도 26명을 대동하셨다. 해석: 족히 취할 것이 없다: 예수교의 의식과 교의를 알아보시고 예수교가 선영신을 부인하고 제사를 모시지 않는 까닭에 본받아 좋을 것이 없다는 뜻에서 족히 취할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3:12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세상에 학교를 널리 세워 사람을 가르침은 장차 천하를 크게 문명케하여 천지의 역사를 시키려 함인데 현하에 학교 교육이 학인으로 하여금 비열한 공리에 빠지게 하니 그러므로 판 밖에서 성도하게 되었노라 해석 그러므로 판 밖에서 성도하게 되었노라: 지배층이 무너지고 피지배층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장 8절~10절 민영환 만장 일도분재만방심, 임피 오성산 3:8절~3:10절 우리의 득의(得意) 추(秋)가 아닐런가, 시절화명삼월우 풍류주세백년진 3:8 하루는 임피 오성산에 가셔서 세상이 칭찬 할 만한 곳이라 하시니라 해석 하루: 을사년 가을에 오성산에 오르셔서 하신 말씀이다. 세상이 칭찬 할 만한 곳: 다섯 성인이 나올 기운을 간직한 곳이라는 뜻으로 이 다섯 성인이 3생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뜻하는 말씀이다. 다섯 성인: 요임금, 순임금, 우 임금, 문왕과 이윤, 자사​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문왕과 이윤 중에서 문왕을 성인으로 하기에는 문왕에게 부족함이 있고 이윤을 성인의 반열에 올리기에도 이윤의 부족함이 있어 이 두 사람을 하나로 묶는 일을 하신 것이 문왕과 이윤의 공사이다. 당요: 서울에 태어났다. 순임금: 북한에 태어났다. 우임금: 충북 진천으로 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3장 4절~7절 백이와 숙제 3:4~3:7절 장익모 소진섭 김성화​ 3:4 장익모가 그 어린 아들을 심히 사랑하거늘 천사 일러 가라사대 복은 위로부터 내리는 것이요 아래에서 치오르지 아니 하나니 부모를 잘 공경하라 하시니라 해석 장익모와 그 어린 아들: 정익모의 아들은 중국고대 상나라를 세운 탕임금 시대 제후 밑에서 중간 벼슬을 했던 사람이다.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주고 관리를 잘 하였으며 덕이 많았다. 한 번은 제후에게 어떤 일을 잘못 고하고 아뢰는 바람에 그 실수를 물어 형벌에 처해 진적도 있었다. 증산님 때와는 반대로 탕임금 당시에는 장익모 아들은 장익모의 부친으로 장익모는 그의 아들로 살았던 묘한 인연이 다시 2생으로 이어졌다. 장익모는 현재 3생으로 나와서 살고 있다. 부모를 잘 공경하라: 앞으로 자식만 귀히 여기고 부모에게..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 전경 제3장 1절~3절 문도의 추종과 훈회 3:1~3:3절 김자현(동명2인), 서원규 ​ 3:1 임인 사월에 천사 김형렬의 집에 머무르시며 공사를 행하시니 김자현 김갑칠 김보경 한공숙 등이 차례로 따르니라 해석 임인 사월: 임인년 4월 28일부터 머무르셨다. 전경 기록으로 보면 유독 김형렬 집에 많이 머무르신 것으로 되어 있으나 사실이 아니며 증산께서 공사를 보시기 위해 머무르신 곳은 여러 곳이다. 김자현: 2장 17절에 나오는 김자현과 동명 2인이다. 전생이 광서제때의 사람으로 중산층 사람으로 착하고 욕심 없는 순민 이었다. 김자현의 아내: 집안 살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시모 모시는 일을 등한시하고 밖으로 도는 것만 좋아하며 표독한 인물이었다. 3:2 계묘 정월에 전주부에 이르사 서원규 약방에 머무르시니 원규와 김병욱 김윤찬 등이 따르니라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4.
  • 대순전경 2장 116절~134절 우사, 괴질, 당요, 태좌법, 양미간 불표 작성자 의정 2:116절~2:134절 ​ 2:116 유월에 구릿골에 계실 때 하루는 경학이 이르러 오랫동안 날이 가물어서 모를 옮기지 못하여 민심이 불안함을 아뢴대 천사 갑칠을 명하사 청수 한 동이를 길어오라 하시고 미리 양지 한축에 글을 가득히 써 두었던 것을 경학에게 내어주시며 가라사대 청수에 적시어 가루되게 부비라 경학이 명하신대로 하여도 비가 오지 아니하거늘 갑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게 장령을 붙여 서양으로부터 우사를 불러넘겨 만민의 갈앙을 풀어주려 하였더니 네가 어제 저녁에 나의 명을 어기고 잠을 잤으므로 비가 오지 아니하니 옷을 벗고 청수앞에 합장하고 서서 사죄하라 갑칠이 명하신 대로 하니 문득 서쪽 하늘로 부터 검은구름이 일어나며 큰 비가 쏟아져서 삽시간에 앞 내가 창일하거늘 경학이 여쭈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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