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건곤기지(乾坤基址)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6. 8. 10. 21:25
◈ 건곤기지(乾坤基址)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남한 땅에 오셔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보신 것은
天, 地, 人 삼계(三界)를 뜯어고쳐 삼 생 윤회의 업을 끊고
지상천국을 건설하시기 위함이며
이러한 역사(役事)를 이루시기 위하여 대두목(진인, 참종자)을 통하여
이 모든 일을 이루어 나가게 하시는 공사를 보신 것 또한
종말(終末)이 있는 가운데 신부지(神不知), 귀부지(鬼不知),
인부지(人不知)하게 하시기 위해 직접 땅으로 내려오시어
아무도 알 수 없는 공사를 보시고 오직 시기가 되었을 때
참종자만 알게 하여 그 표목(標木)을 세우시고
“평천하(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 50년 공부이니라.” 는 말씀을 하셨다.
평천하와 치천하로 진행되는 시간대는
전술(前述)한 책과 인터넷 블로그 포스트를 통하여
그 진행과정을 상세히 하였고 누구나 다 읽고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반면에 남한 땅에 오셔서 세우신 표목에 대해서는
교육계, 종교연구소, 증산교단 어디에서도
그곳에 대해 알려고 하는 사람과 아는 사람이 없다.
그 원인은 거짓된 인도자 들이 쳐 놓은 그물에 갇힌
폐쇄된 믿음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를 단절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표목(標木)은
건곤기지(용화도장), 오성 산 도장, 그리고 오리 알 터이다.
이 세 곳 중에서 오성산 도장과 오리 알 터는
후천에서 쓰임이 있는 곳이며
건곤기지는 후천에서 쓰임이 있는 곳을
선천 말(先天 末)에 통합하는 계기를 만들어내는 곳이 되고 있어
등불이 되어야 하는 위상에서 멀어진 것 또한
그곳에 있는 인도자 들과 그곳 사람들에 의한 행위가
꺼져가는 등불로 만든 것이 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건곤기지는 참종자의 수행처가 되면서
지대(址臺)를 쌓기 위하여 도착해야만 하는 곳이고
지대를 쌓는 의미는 통합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인
재건(再建) 으로 새 배포를 꾸며야 하는 곳임을 모르기 때문에
참종자가 와서 그곳 사람들을 인도하여
구원을 얻게 하는 곳으로 잘 못 알고 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새 배포를 꾸미는 것 없이는 불가능 하게 되어 있음을 알렸고,
재건은 증산교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증산교인들이 필요한 것임을 재차 강조한다.
이것은 순수한 마음으로 상제님 道를 신봉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인간 꽃(道通師: 도통사)이 출현하여
광제창생(廣濟蒼生)하게 되는 때가 있음을 밝혔듯이
이들에 의해서 인류가 구원되고 있음을 말했고
인간 꽃들의 근본이 다섯 道(聖人)에 의해 양육되기 시작할 때부터가
연단(鍊鍛)의 본(本), 중(中), 말(末)로 진행되는
초기단계 (2025년 ~ 2027년), 중간단계(2028년 ~ 2030년),
마지막 단계(2031년 ~ 2033년)가 있는 가운데
마지막 단계에서 출현하게 되는 12,000명의 도통 사를 만들기 위한
지대를 쌓는 곳이 건곤기지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흩어지지 않고 다섯 道가 하나로 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지만
신도(神道)에서 미리 보이신 두 이 씨와 정 씨의 싸움
(블로그 포스트 곤륜산 천년 여우 부연설명 참조)이 있어서는
다섯 道가 정읍에서 원평 간으로 나뉘게 되면
마(魔)의 발동이 집요하게 지속되므로 도전(道戰)으로 연결되어
그 결과가 있게 되는 참상을 보여 알게 하였다.
건곤기지는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세우신 터전은
천지부모의 젖을 빨아야만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참종자가 찾아야만 하는 곳이 되고
선(仙), 불(佛), 유(儒), 서도(西道)외의 다른 모든 사람들도
이곳에서 천지부모의 젖을 놓지 말아야
魔의 발동에서 벗어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있는 것은
젖꼭지를 물고 있는 자기 자식을 죽이려고 다가오는
魔를 내버려둘 부모는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잘못된 것을 바로 알아야 하고,
바른 것을 전하기만 하여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이
성공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하나로 결집되어야 무
조건 인류가 살 길 위에 있게 된다.
이것은 근본이 재건된 것을 의미하게 되고,
근본이라는 것은 상제님의 근본인 참종자를 비로서 바로 알고
종통, 대두목 노름에서 벗어나 거짓치기와 허망치기,
오장육부 난리치기 등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하여
하나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즉 건곤기지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정통이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남조선배가 잘 도착하였느니라.” 라고 하신 말씀에서
비롯되는 때로부터(2014년 무신, 동지한식백오제)
정통(正統)이 세워지게 되는 재건인 들에게서
상제님의 근본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러한 새 배포를 꾸미게 된
원인이 차씨 → 이씨 → 안씨로 이어지면서
잡화전인 흙탕물을 만들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행위가 있었기 때문임을 밝혔다.
이러한 건곤기지를 말씀하시는
상제님과 수부님의 말씀의 뜻을 다시 살펴 보기로 한다.
① 상제님께서 구릿골 앞 큰 정자나무 밑에서 소풍하실 때
항상 금산 안과 용화동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나의 기지라 장차 꽃밭이 될 것이요
이곳에 인성(人城)이 쌓이리라.”···(중략)
내가 출세할 때는 금산사로부터 물 찬 방죽 사이에는
너희들이 살지 못할 것이니라.” 하시니라.···(도전 7: 77)
② 4월에 하루는 금산사로 가는 길에 계룡봉 옆을 지나시며 말씀하시기를 “
태전은 현룡재전(見龍在田)이요, 여기는 비룡재천(飛龍在天)이니라.” 하시고
금산사에 이르시어 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미륵불은 혁신불이니라” 하시니라. 또 “여기가 배코같이 된다.” 하시고
천왕문, 시왕전, 삼성각, 나한전으로 다니며 제를 지내시니라.···(도전 3: 84)
③ “용화동은 동요동이요 건곤의 사당자리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이 서울이 되느니라.
사람 욕심내지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시니라.···
(선도 신정경)
④ 상제께서 수부공사를 보실새
대흥리 차경석의 사랑에 삼십여 명을 모아놓고 가라사대
“정읍이라 하는 곳은 왕자포정지지(王者布政之地)요,
정자(井字)는 새 암 정자 아니냐···(중략)···
이것이 천지대도의 수부공사이니 만민의 어머니가 되려면
이와 같이 공사를 맡아야 되느니라." 하시며
부를 그려 불사르신 후 가라사대 “세상 사람이 내가 누구 인지만
알아도 반 도통은 열려야 하느니라." 하시니라.···(선도신정경)
①에서, 금산 안과 용화동을 가리켜서,
장차 꽃밭 = 人城이란 말씀의 의미는
인간 꽃 = 12,000명의 도통사들을 의미하고 있음을 말했듯이
공사가 진행되는 시간적 흐름을 분석해 보면
2016, 2017년(계룡 기초원년) → 재건형성(2020년) →
재건완성(2022, 2023년) → 들 고니 떼의 작란(2024년 庚午月: 3일간)
→ 사오미 개명(2025 ~ 2027년) → 道戰(2028 ~ 2031년)
→ 마지막 연단(2031 ~ 2033년) 이라는 흐름에서
지금의 건곤기지(용화동 용화도장)가 아닌
정읍과 원평 사이의 지역에서 다섯 道가 형성되고 있고
참종자는 이 막판 노름(道戰)에서
딱 한 사람 지우고 황우(黃牛)를 몰아가는데
마지막 연단을 위하여 용화동 신건옥(新建屋)에서
인간 꽃을 출현시키게 됨을 말씀하신 것이며
판 몰이라는 것은 다섯 道가 막판에 생겨나 도전(道戰)이 발생할 때
판 몰이를 하는 것을 뜻하고 있는 것이다.
②에서, 태전은 현룡재전(見龍在田)이라는 말은
“드러난 용이 밭에 있으니 대인을 만나봄이 이롭다.” 는 말뜻은
격암유록 송가전(松家田)에서 말씀하시고 있다.
“眞聖一人알랴거든 牛聲入中차자들소
陷之死地嘲笑中의 是非만흔 眞人일세”
(진성일인알랴거든 우성입중차자들소
함지사지조소중의 시비만흔 진인일세)
【참종자인 성인을 알려거든 소울음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들어가소
그곳은 함몰된 땅인 사지(死地)라고 조소할 뿐만 아니라
맞다, 아니다라는 말로 시비가 많은 진인일세】 라고 하는 뜻으로
아직 석백(石白)으로서
비룡(飛龍)이 되지 못한 참종자가 사명이 있어
수행을 위해 찾는 곳인
지금의 건곤기지인 용화도장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이어서 여기는 비룡재천(飛龍在天)이라 하심은
또 다른 한 곳을 말씀하신 것이 되고 그 풀이는
“용이 하늘에 있으니 대인을 만나 봄이 이롭다.” 라는 뜻은
石白인 참종자가 백석(白石)으로 변한 飛龍이 된
해인등천(海印登天)을 뜻하고 있는 말씀이
松家田에서 설명이 되고 있는 말씀과 같으며
③에서, 건곤의 사당자리라는 것은
금산사로부터 물 찬 방죽 사이에는
너희들이 살지 못하게 되는 사유가 되는 것으로써
이곳은 사대문(四大門)의 중앙으로 중앙제단이 세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용화동이 태전이고
태전은 후천의 수도(首都)가 되는 곳이 된다.
동요동이라 하심은
“용화동은 동요동이요 오성산은 서요동이라는 수부님 말씀에 있고
십삼척 미륵불을 쌍으로 모셔 오성산과 용화동에 건립하고 세우며
오성산은 만국 영사관 자리요, 서대문 팔 십 리는 저기 있는 계화도요,
평사리는 나의 평상터가 되리라. 고 하신 말씀에서와 같이
용화동은 후천의 서울인 태전인 것이다.
④에서, 정읍이 왕자포정지지(王者布政之地)요,
정자(井字)는 새 암 정자가 아니냐 라고 하신 말씀은
우선 새 암이라는 것은 샘터, 샘물을 말하는 것은 흙탕물이 아니라
맑고 깨끗한 물이 샘솟는 곳을 말하므로
정읍이 왕자포정지지를 품은 샘 터가 되는
지기(地氣)를 취하여 쓰심이 되고 있으며
이것과 문리(文理)가 연결되고 있는 말씀을 보면
정읍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에게
“정읍에 천맥(阡陌) 도수를 붙인다.” 하시고
공사를 행하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여기가 못자리니 이것이 천하파종(天下播種)공사니라.” 하시니라.
(도전 6: 48) 라고 하신 말씀과 연결되고 있다.
파종(播種)이라는 것은 작물의 종자를
밭이나 묘 상에 뿌리는 씨 뿌리기가 되므로
파종시기가 있게 되고 작물의 생리상 적기와
실제 재배상의 시기와 절충하여 씨를 뿌리게 되는데
여기에서 파종시기를 알리고 있는 것이
“경수인시(敬授人時)” 를 말씀하신 것이며
이것은 수명우천(受命于天) 받은 조화로 불실시중(不失時中)을
한 것과 또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천하파종공사라 하심은
재건(새 배포를 꾸미는 것)과 관계가 있고
그것은 흙탕물이 아닌 새 암(샘 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읍과 원평 사이에 다섯 道가 있게 되는
오성인(五聖人)의 출현이 있게 되고
(도전 3: 183)에 있는 상기의 말씀은
“大先生이 自 龍岩하사 到院坪하시더니
曰 此行이 南朝鮮之行船也니 滿其卜하야 然後에
(대선생이 자 용암하사 도원평하시더니
왈 차행이 남조선지행선야니 만기복하야 연후에)
發船하리라. (발선하리라) 는 말씀이
대순전경과 천지개벽경에 있는 말씀으로서 같은 내용이 되고 있다.
즉 이 길은 남조선 뱃길이니
짐을 가득 채워야(滿其卜) 떠날 수 있으리라는 의미는
정읍, 원평 간에 다섯 道(五聖人)가 출현하면
그 끝에서 짐을 채울 수 있는데 까지 채우게 되고
그리한 연후에 출발하리라는 말씀에서 보듯이
남조선배는 참종자를 비유로 하시고 있음을 인지하게 된다.
그 끝이 됨은 도전(道戰)을 말하고 종식됨과 동시에
용화동 新建屋으로 들어가 연단을 통해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의 출현이 있는 곳이
태전 용화동에서 중앙제단(36만칸 옥경대)이 건립되는
후천에 있게 될 건곤기지가 있게 된다.
이러한 태전을 격암유록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있다.
“鄭氏國都何處地가 鷄鳴龍叫新都處오
李末之後鄭都地는 淸水山下千年都라”
(정씨국도하처지가 계명용규신도처오
이말지후정도지는 청수산하천년도라)
···도부신인
【계명용규는 주역에서 鷄는 巽, 장녀, 동남, 陰木이고,
龍은 震, 장남, 정동, 陽木을 뜻하므로
남과 여로 오시는 진인 鄭氏의 나라가 있을 곳이 또한
계룡(鷄龍: 모악산)인 新都處는 지금의 건곤기지가 아닌
새로운 건곤기지가 됨을 말하고,
그 시기를 말하는 李末之後는 설명한대로
기독교인인 李氏가 되면서 李末은 이 씨 사후에 출현하는
이존사(二尊士: 두 증인)가 죽게 될 때
(2036.12월말)의 이후를 말하고 있는 것이 되어
장차 꽃밭이 되는 상제님의 기지가 세워질 곳임을 인지하게 된다.】
“靈鷄之鳥知時鳥요 火龍變化無雙龍을 鷄石白聖山地니
非山非野白沙間 弓弓十勝眞人處라”
영계지조지시조요 화룡변화무쌍용을 계석백성산지니
비산비야백사간 궁궁십승진인처라)
(계룡가)
【신령한 봉황은 상제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때를 아는 새요,
화룡변화는 三豊(화인, 우인, 로인) 중에서 해인(海印)을 받아
천변만화의 조화를 가진 단 하나뿐인 용이며 계룡석백은 성산 성지이며,
비산비야와 백사 사이에 있는 궁궁십승의 진인처이다.】
여기에서 계룡은 모악산 아래의 계룡에서
석백(石白)이 白石으로 변화된 火龍은
비룡재천(飛龍在天)한 진인 정 씨를 말하고 있는
新都處를 뜻하게 되고, 성산성지(聖山聖地)가 된다.
또한 非山(인간초월 靈人) + 非野(마음의 밭을 잘 갈아 놓은 사람)을
비유한 것이므로
백사(白沙)는 금사(金沙)가 되는 상제님을 비유한 궁궁(弓弓)사이는
鷄石白聖山地(계석백성산지)가 궁궁십승 진인처로
또한 신도처(新都處)가 된다.
“桑田碧海地出 鷄龍山下定都地 白石之化日中君”
(상전벽해지출 계룡산하정도지 백석지화일중군) ···(말운론)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한 곳이 출현하니
계룡산 아래(용화동 태전의 新都處)에 정한 도읍지는
백석(白石: 飛龍)으로 변화한
중천(中天)의 태양과 같은 임금이 계신 곳이다.】
이것으로 하여 지금의 건곤기지와 향후에 있을
상제님의 기지는 모두 용화동 지역임을 분명하게 하였고
지금의 건곤기지에 있는 사람들의 향방에
그곳의 미래가 정해짐을 인지해야 된다.
[출처] [제5편] 건곤기지(乾坤基址)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