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나의 형체가 사두용미(巳頭龍尾)와 같으니라. 용(龍)은 한 잔의
물만 있어도 능히 천하의 비를 지어내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이 운수는 천지에 가득 찬 원원한 천지대운(天地大運)이므로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무기(戊己)로서 굽이치리니
무기(戊己)는 천지의 한문(閈門)인 까닭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6: 109)
이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갑을청룡(甲乙靑龍)이 머리를
들어야 뱀의 머리가 올라와 용의꼬리가 형성(巳頭龍尾)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뱀의 머리가 올라온다는 것은 병정사오(丙丁巳午: 二七火)로
드러난다는 의미가 되므로 그 때는 무기(戊己)로 이루게 되는
한문(閈門: 목적지로 향하는 끝 지점에서의 이정표가 되는 지점)과
연결되는 때는 선천(先天)의 마지막 시점이 되고 있음에 따라
갑인(甲寅: 2034년), 을묘(乙卯: 2035년), 병진(丙辰: 2036년)으로
한 중동전(中東戰)의 시작과 종결과 이어지는 정사(丁巳: 2037년:
전 세계적인 病劫의 발생), 무오(戊午: 2038년), 기미(己未: 2039년:
세계종교 대 통합), 경신(庚申: 2040년: 韓民族 + 이스라엘 민족),
신유(辛酉: 2041년: 천지개벽), 임술(壬戌: 2042년: 천지개벽 종료),
계해(癸亥: 2043년: 우주가 안정을 되찾음)으로 진행되는
경신(庚申: 2040년)∼계해(癸亥: 2043년)까지가 갑을청룡의 꼬리가
되는 등사청룡(騰巳靑龍)= 사두용미(巳頭龍尾)와 같은 의미가 됨을
알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후천(後天) 백호는 갑인(甲寅: 2094년)이
되면서 치천하(치천하) 50년이 끝나고 미륵상제님이 다스리시는
만사지문화(萬事知文化)가 열리는 때가 관왕시대(冠旺時代)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