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조건(惡條件)과 호조건(好條件)

 

갑을가(甲乙歌)

弓矢弓矢竹矢來 九死一生女子佛 何年何月何日運

궁시궁시죽시래 구사일생여자불 하년하월하일운

대나무 같이 절개 있는 진인(眞人)에게 구사일생인

여자불(女子佛=여자진인)이 천천히 그러면서도 어느 날

즉시 다가오게 되는데 어느 해, 어느 달, 어느 날, 그러한 운이 오게 되는가?

 

是非風波處處時 避亂之方何意謀 黙黙不答不休事

시비풍파처처시 피란지방하의모 묵묵부답불휴사

여자불(女子佛)이 맞다 아니다 하는 풍파가 곳곳에

일게 될 때이다. 이럴 때 혼란을 피하는 방법은

시비의 뜻을 어떻게 파악하고 무엇을 도모해야

하는 것에서 생기게 되는 말들에 침묵을 지키며

답을 하지 않고 쉬지 않고 일(올바른 곳에서

올바른 마음으로 좌송경을 하는 것)을 하는데 있다.

 

甲乙相隔龍蛇爭 雲中茅屋雲 高霄時乎時乎不再來

갑을상격용사쟁 운중모옥운 고소시호시호부재래

()과 을()이 서로를 멀리하며 용과 뱀처럼 싸울 때도

하늘 가운데 모옥(茅屋=검소하고 깨끗한 집)에 계신

상제님께서는 진인(眞人)을 높은 하늘로 이끄신다.

때가 오는데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때이니


忍耐忍耐又忍耐 甲乙龍蛇已過後 時乎時乎男子時

인내인내우인내 갑을용사이과후 시호시호남자시

인내하고 또 인내하라. 갑진(甲辰: 2024), 을사(乙巳: 2025)

지난 뒤에 때를 알게 되면 남자시(男子時: 악조건)가 된다.


선사업(善事業)인 재건(再建)을 시작하는 때를 놓쳐 2024,

2025년이 지난 뒤에 깨닫고 진행하면 악조건(惡條件)된다는 뜻이다.

갑과 을이 서로를 멀리하며 용과 뱀처럼 싸운다는 말은 옥석(玉石)

진흙에 묻히는 내용과 관계되는 말씀으로서 범죄한 참종자가 상제님의

진노함을 받아 가족과 떨어져 있게 되는 상황이 묘사된 내용이 되고 있다.


따라서 갑()은 갑오생(甲午生: 1954) 정월 삼일에 출생한 남자진인과

을축생(乙丑生: 1985)으로 출생하여 오시게 되는 여자진인인 을()

의미하면서 이 함께 하게 되는 2024, 2025년이 지난 뒤에 재건(再建)

하게 된다면 악조건이 되어 인류를 구원할 수 없게 되고 자신도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되는 극비운(極悲運)이 있게 됨을 알리고 있는 내용이다.

 

재건은 임인(壬寅=2022)년 까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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