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당 기운이 발동되면
인간과 신도(神道)는 하늘 기운과 땅기운을 타고 우주가
순환하는 질서 가운데서 움직인다. 새롭게 하는 질서를
정립하는 지운통일공사는 미륵상제님에 의해서 다음과
같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공사이다.
四明堂기운 갱생(更生)-> 오성산 배말뚝공사-> 숙구지공사로
개가 출현-> 임피술산공사로 개를 잡고-> 육임, 팔봉공사로
8성인을 내며-> 칠성대불과 익산 만중리공사-> 인마공사
(치천하50년)로 하는 공사내용별로 현실화되는 시간대에서
각기(各己)갖게 되는 사건들이 순차적(順次的)으로 있게 되고
익산(益山) 만중리(萬中里) 남조선배질공사가 천지개벽을 넘기는
공사가 되고 있으므로 천지개벽이 있는 것은 지운(地運)을
통일(統一)하여 사람을 안심(安心), 안신(安身)케 함으로써
교화(敎化)를 통해 내유(內愈)되게 하여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악(惡)의 씨를 뿌리 뽑아 인류화평(人類和平)을 이루게 하는
지상천국을 건설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게 된다.
이것은 도운(道運)과 세운(世運) 모두는 사명당(四明堂) 기운이
갱생(更生)됨에 따라서 실현되는 것이 천지기운인 신도조화공사
(神道造化公事)와 합치(合致)하여 이루게 되는 지상낙원이 건설되는
것이므로 하늘과 땅기운을 타고 우주가 순환하는 질서 가운데서
돌아가는 것이다.
대순전경 5장 6절 말씀에는
“모든 족속들의 분란, 쟁투는 각 지방신(地方神)과 지운(地運)이
통일되지 못함으로 인함이라 그러므로 이제 각 지방신과 지운을
통일케 함이 인류화평의 원동력이 되느니라.” 하신 말씀이 있다.
지운(地運)이 인간과 지상의 모든 생명체들의 생사화복과 직접
연결되는 지역적인 특성을 갖고 수한(水旱), 한서(寒暑)의 차이에서
민족성을 형성하고 민족 간의 투쟁과 운명을 좌우하게 된다고 하시고
지운을 통일하게 된다. 지운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산하(山河) 기령
(氣靈)을 응기(應起)시켜야 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대순전경 5장 7절 말씀으로 하는 사명당(四明堂) 기령을
갱생(更生)시켜 지운을 통일하시겠다는 말씀이 있게 된다.
“전주(全州) 모악산(母岳山)은 순창(淳昌) 회문산(回文山)과 서로
마주 서서 부모산(父母山)이 되었으니 지운(地運)을 통일하려면
부모산으로 비롯할지라. 이제 모악산으로 주장(主張)을 삼고
회문산을 응기(応氣)시켜서 산하(山河)의 기령을 통일할 지니라.
또 수운(水運)의 글에 산하대운(山河大運)이 진귀차도(盡歸此道)라
하고 궁을가(弓乙歌)에 사명당(四明堂)이 갱생(更生)하니 승평시대
(昇平時代) 불원(不遠)이라 하였음과 같이 사명당(四明堂)을
응기하여 오선위기(五仙圍碁)로 시비(是非)를 끄르며 호승예불
(胡僧禮佛)로 앉은 판이 되며 군신봉조(君臣奉詔)로 인금(人金)을
내며 선녀직금(仙女織錦)으로 비단 옷을 입히리니 이로써 밑자리를
정하여 산하대운을 돌려 발음(發蔭)케 하리라.”
산하대운이 다하면 차도(此道)인 것이 후천(後天)의 상생지도
(相生之道)로 돌아오게 하는 용담(龍潭)을 말하고 있음이며 이것은
방위(方位)간에서 어긋나고 있는 상극(相克)을 상생으로 전환시키는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변화된 무극대도(無極大道)는 승평시대
(昇平時代)인 치천하(治天下)50년과 그 이후의 우주수명을
이어가는 신명시대(神明時代)를 말씀하고 있으므로 천지개벽이
있음을 말씀하시고 있다. 또한 승평시대가 멀지 않다고 한 것은
오선위기, 호승예불, 군신봉조, 선녀직금의 혈(穴)을 갖고 있는
사명당(四明堂)기운이 발동되어 이루게 되는 후천(後天)이 있음을
말씀하시고 있음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진행이 있게 됨을 말할 수
있게 된다.
四明堂기운이 초출예정인간출(初出預定人間出)이 되는 것인 처음
낳는 것으로 천지(天地)가 생인(生人)하여 예정된 인간으로 人金을
출현시켜 승평시대(昇平時代)를 이끌게 되는 이것은
상제님 강세(1871년) -> 포태(1905년) -> 양생(1954년) -> 욕대(2014년) ->
관왕(2094년)으로 팔대문(八大門)을 여는 진행에서 보듯이 상제님의
대행자(代行者)로 출현하여 진행되는 과정인 것을 볼 수 있게 되며
또한 수부(首婦)님이 사용하신 곤지책수(坤之策數) 144수(數)에서
천지공사를 상제님께서 사용하신 9수를 제외한 117수 전부는
욕대기간(浴帶期間) 중에 사용되고 있음을 보게 됨에 따라 모든것이
인금(人金)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人金인 참종자에게 모든 것이 집중되고 있는 욕대기간이 주어지고
있어서 이 기간 중에 예장(禮章)을 이룸으로써 人金이 되는 초출(初出)
됨이 있는 것이며 이후로 하여 선천(先天)이 마무리되는 움직임이 모두
사명당(四明堂)기운이 발동(發動)되는 것에서 기인(起因)되고 있는 것이며
천지개벽 또한 그러한 것이 되고 있다.
Ⓐ 백의동자(白衣童子)인 참종자는 27년 만에 근본을 찾게 하는 곳에 있게
되며 현세의 복희가 민갓머리(宀) 아래에 있으니 박람박식이 천하무적이니라는
말씀으로 상제님 도(道)와 역리(易理)에 대한 깨우침인 보양물을 많이 먹게 되며
Ⓑ 임진(壬辰: 2012), 계사(癸巳: 2013)년 천사출(天使出)로 하여 상제님과 수부님의
길을 예비하는 경수인시(敬授人時)가 시작되는 것이 60년 기간 중 40년간을 진흙
속에 빠져 있다가 빠져나오기 시작하는 때가 있게 되고
Ⓒ 사명당(四明堂) 중에는 호승예불혈과 선녀직금혈에는
복호형안구안(伏虎形眼拘安)이라는 호랑이가 개를 노려보는
혈(穴)자리가 있어 사명당 기운이 발동되어 망동(妄動)질한
개(戌, 拘)를 임피술산공사로 잡게 되는 것이 2012.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