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공사(八封公事)와 칠성대불(七星大佛)공사
8+7= 15진주(眞主)다
여덟 성인(聖人)은 상제님께서 행하신 팔봉공사(八封公事)에서
찾을 수 있고 이 공사는 대흥리(大興里)에 계실 때 차윤경(車輪京)에게
여덟 사람을 구해오라는 지시로 비룡촌(飛龍村)에서보신 공사이다.
종도(從徒)들에게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兑)를 외우게
하시면서 보신 공사에서 건감간진손이곤태는 선천(先天)팔괘의
모습에서 뜻을 읽게 되는데 어렵고 고통과 고난 속에서 꽉 막혀있게
되는 닫혀있는 모습이다. 닫혀있다는 것은 본인들(八封)조차 사명(使命)이
있음을 모르는 가운데 있는 것을 말하고 정해진 때가 될 때까지 시련과
고통으로 단련되는 기간이 있음을 말함이 된다.
아울러 비룡촌(飛龍村)의 비룡은 팔인등천(八人登天)을 말할 수 있는
인신합일(人神合一)되는 사람들이 한 집안 식구가 되는 촌(村)을 이루며
대흥(大興)인 크고 높게 그리고 일제히 융성하게 되는 국가와 민족을 이루는
리(里)가 있음을 뜻하는 공사이며 이 여덟 성인(聖人)이 오성인(五聖人)과
진인(眞人) 외 2명이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일곱 명의 도덕군자(道德君子)는
고수부(高首婦)님께서 보신 공사에서 알게 된다.
이 공사(公事)가 칠성대불(七星大佛)공사인데
이진묵(李眞默)에게 진묵대사(震默大師)의 기운을 붙여 대불(大佛)
도수를 정한 공사로서 말씀 내용을 보면“불교 막장공사는 진묵(震默)이니라.
이 공사는 선천불교 막장공사요
후천 대불을 내는 칠성(七星)공사니라.”라고 하신 불교막장공사의
뜻이 9개의 경전 중에 있는 옥추경 하권(下卷) 47 ~ 52P의
내용으로 하여 설명되어진다.이진묵(李眞默)에게 진묵대사의 기운을 붙이신
뜻을 살펴서 보기로 하면 李자의 의미는 木과 子로써 木은 나무아미타불
(南無阿彌陀佛)의 南無가 되고 子는 학덕(學德)이 있는 사람을
말하게 되어 南無와 함께 합쳐진 뜻이 있게 됨에 따라서 학덕을
갖춘 성인(聖人: 木·南無)임을 뜻하게 된다.
또한 진묵(震默)이라는 이름자에는 고요하므로 소리가 없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眞과 텅 빈 상태에서 진리를 가득 담고
있는 모습은 李자와 함께 하게 되는 도덕군자(道德君子)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일곱 군자(君子)와 여덟 성인(聖人)을 뜻하는 말씀이 기독교
성경 미가 5 : 6절까지의 말씀에서 볼 수 있다.
4절까지는 예수의 근본이 상고(上古)인 태초라는 것과 144,000명
중 남은 자가 하늘백성에게 돌아온다는 것과 진인(참종자)이 돌아온
남은 자를 편하게 거(居)하게 하고 참종자(白衣童子)는 땅끝까지 창대해진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고 5절 말씀에서
“이 사람(白衣童子)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宮)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牧者)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라고 하신
말씀이 일곱 군자와 여덟 성인을 말함이며 여기서의 앗수르는
아라사를 말하게 되는 러시아이고 천지개벽경에는 러시아 군대가
서울까지 진주(進駐)하고 있음을 볼 수 있겠고 또한 성경에서는
러시아 군대가 병겁(病劫)으로 처참해지는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결국은 수륙병진(水陸並進)하는 참종자의 군대에게 굴복되는
모습의 진행이 되면서 남, 북이 통일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