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아홉 개의 경전(전무지후무지법) -

본론 - 진각대리경(眞覺大理經) ()

모악산 2017. 5. 26. 13:38

 

진각대리경(眞覺大理經) ()

신계론(神界論)

신자(神者)天神, 地神, 人神, 愚神(우신)의 구별로 되어있느니라.

天神은 상단(上壇), 중단(中壇), 하단(下壇)으로 분별하고,

地神中壇, 下壇으로 분별하고,

人神은 접신(接神)과 강신(降神)이 있고,

愚神은 무의무탁지신(無依無托之神)이니라.

이에 天神은 상단 으로서 天人이 동일하다.

허나 그 질()은 다르니라.

천인도 과 같이 합정(合政)하여 모든 일을 하나

그러나 구별이 있나니 상단은 거개가 天人으로 하였나니,

동작(動作)에 한계가 없으며 은 동작에 한계가 있느니라.


天人은 시조 동천황(瞳天皇)의 후손으로서

사바중생(娑婆衆生) 같이 부전자전(父傳子傳)하는 바이고

은 중생으로 하였다가 다시 상천(上天)하는 자손을 가지게 되느니라.

이에 천인들은 무한한 영세(榮世)를 누리나 은 불연(不然)하니라.

고로 天人이 행하는 동작과 정무(政務)

인신불차지정(人神不差之政)으로 하느니

이것을 아미타성(지구)에 현실행정 함이

즉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지상천국이니라.

(중략)

이에 아미타성의 가장 처음 인간으로서

아방(阿房)과 엄하(嚴賀)가 내려 오시었느니,

처음 天人에서 地人으로 기운(氣運)을 힘주어 넘기매

天氣의 삼혼(三魂)地氣五氣와 음양의 二氣를 부여하여 보내셨느니,

이제 그 직리(直理)를 아는 바가

어린 아해(兒孩)의 생후 초 발성 음이 하는 것이요,

조금 자라면 첫 말문이 열리어 엄마를 부르고,

셋째 다시 압바를 부르는 것이

天理인즉 아방과 엄하를 찾는 것이니라.

이 천진난만(天眞爛漫)한 어린 심정이 바로 천성(天性) 그대로이니,

()한 것도 선()한 것도 모르느니라.


고로 하늘의 三氣인 시(), (), () 삼혼(三魂)을 받아

하늘을 찾을 줄 아는 것이 직천리(直天理)니라.

그러므로 어린 심정 그것이 인간의 전부이니

어찌 그 근본된 天理를 망각하고 을 일삼으리요,

인간은 진성(眞性)을 받았으며 또한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일혼이백(一魂二魄)까지 더 받은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거늘

이 영장된 진리를 깨달음이 즉 覺魂(각혼)을 옳게 살림이니라.

(중략)

인간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각기 후비신(猴批神)이 항상 그 좌견(左肩)에 앉아 따르나니라.

猴批神이라 함은 아미타황께서 만사신(萬司神) 중 일부 을 택하여

인간 개개의 선악 행적을 일일이 참견하게 하기 위하여 붙여 두었나니

인간의 동정선악 행을 일일이

천상공정(公政) 衆生界(중생계) 神明에게 품신하나니,

그 품신을 받은 중생계 신명은 일일이 기장하여 두느니라.


이 기장이 인간이 사후(死後)三魂上天하면

그 기장지사유(記帳之事由)로 증참(證參)하여

선악행의 경중을 판별하나니라.

고로 이 猴批神(후비신)이 음()의 포태함을 중생계 신명에게 알리면

중생계 신명은 출산의 시기를 알고 후비신을 보내나니

그 후비신이 내려올 때에 출산하는 인간에 접할 삼혼을 데리고 와서

칠백(七魄)과 잘 접응케 하고 그 좌견(左肩)에 좌정(坐定)하나니라.

(중략)


天人은 동천황(瞳天皇)의 자손으로 직손이며 仙人은 그 후손이니라.

아미타황께서 주로 이 아미타성을 염각(念覺)하사

이 아미타성이 있는 복랑천(覆浪天)33천 통천궁(統天宮)을 두시고

도솔천만은 天人仙人이 살게 하여 樂天을 이루고 있느니라.

그러므로 아미타황께서 이 아미타성을 天人, 地人이 공통된 정사로서

天政, 人政을 같이 하기로 계획하시었나니,

이제 내가 원시반본(原始返本)으로

天政人政(천정인정)을 같이 할 모든 법도를 짜 놓음이로다.


이제 이 아미타성 인간은 天政에 따라 人政을 할 것인즉

권선징악(勸善懲惡)으로 天國天政을 모방하는

人政에 참여하여야 할 것인즉

人政에는 악()이란 씨앗을 뽑아서 없이하리라.

인간은 각성할지어다. 인간은 인간 본능을 찾아야 하나니,

인간이 인간된 도리를 찾아야 할 것인즉

이 본능의 길을 찾으려면 불지자비평등(佛之慈悲平等)

유지범절(儒之範節)仁義禮智

西道愛情博愛(애정박애)를 닦으며 仙之造化(선지조화)를 받아

비로서 후천인간의 原始返本, 樂天世上이 이루어지리니

선천 갑진(甲辰) 동지 이전의 대죄지외(大罪之外)

개과천선(改過遷善)하여 후천 영세(榮世)를 받도록 하라.

(중략)


이 사바중생은 삼생인연법(三生因緣法)이 있어서

神魂일 때를 인과세상(因果世上)이라 하고

人間出世를 보복세상(報復世上)이라 하나니,

인간은 이러므로 전세(前世), 금세(今世), 내세(來世)三生이라 하느니

금세에서 득죄하여 내세로 가게 되면

그 죄가(罪價)대로 지옥(地獄)에서 죄의 경중대로 곤욕복무하고

잔죄(殘罪)로서 중생에 남에 축생(畜生)에서 수천만 겁을 살다가

그 죄가 완전 소멸함에 다시 인간으로 출세하여 만물의 영장이 되느니라.


선행을 닦는 자는 그 공의 경중으로 보살행(菩薩行)

바로 도솔천 극락연화부로 갈 것이고

그 차()天界에서 유휴기간 동안 편히 잘 머무느니라.

그 유휴기가 지나면 다시 중생계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 나되

부귀한 몸으로 나느니라.

(중략)

인간 개개에게 따르는 그 후비신(猴批神)

각자가 맡은 인간의 일일일각 언어행동에서

선악이종(善惡二種)을 일일이 만사신명에게 상고하나니

그 인간의 잠잘 때의 시간을 타서 상천상고(上天上告)하고

매양 인간의 좌견(左肩)에 정좌하느니라.


인간의 선악지행(善惡之行))을 상고 받은 명부에서는

일일이 만사신의 보고를 받아

후일 삼혼의 선악 판정에 증참(證參)되게끔

일호상위(一毫相違)없이 처리하느니라.


그런즉 인간은 유지범절로 삼강오륜의 근원을 명확히 할 지니라.

첫째 각자의 조상을 받들어야 할 것인즉

四代 봉사(奉祀)를 정성껏 하리로다.

4대까지는 자손의 가정으로 기일(忌日), 삭망(朔望), 명절마다 내려오고

4대 면복(免服)이 되면 시묘(尸墓)로 춘추절에 내려와 보나니라.

그런즉 어찌 그 조상을 홀대(忽待)할소냐.

천상공정(天上公政)에서 유죄무죄간

완전한 혼백이나 잔유지혼백(殘留之魂魄)이나

기일, 명절, 춘추절 등에는 강세(降世)를 허()하니

자손된 자 어찌 무심코 불성과일(不誠過日)하리요.


우신(愚神)이라 하는

아미타황께서 33천으로 天人을 분거할 때에 불만을 품고

天界에 대 변란을 일으킨

간다리(奸多利)라는 天人이 있어 대죄를 범하매

천인에서 축출을 당하여 九天으로 돌아다니는 이 되었으니

그 후 先佛 석가선인(釋迦仙人)께서 道力으로 누르며

覆浪天을 떠나 미라천(彌羅天)으로 가 있었나니

미라천옥황이 이미 간다리가 미라천으로 올 줄 알고

미리 환인 천제의 천부인(天符印) 1개를 가져다 대비하였다가

간다리 난()을 피하였나니라.


이 간다리가 아미타성에 와서 많은 작란을 일으킨 것은

모든 부정한 정기에 을 붙여

석가불 출세 당시에도 많은 작란(作亂)을 하였고

그 전에도 아미타황께서 이 아미타성을 염각(念覺)하시는 줄 알고

아미타성에 와서 작란하였느니라.

이 간다리가 작란할 때에 모든 원한신(怨恨神)을 이끌고 일을 저질러

저의 악당을 많이 얻어 성세(盛勢)코저 하는 계획으로

그 부하를 시켜 인간에게 악행을 종용하였느니라


고로 이 간다리(奸多利) 졸개들이

인간 삼혼(, , 覺魂)覺魂을 동요(動擾)케 일삼는 것이 그들의 일과이니

그 간다리당()에 걸려든 인간은 번번히 악행을 저질르니라. 

간다리를 마왕(魔王)으로 삼고 그 졸개 마신(魔神)이 즉 우신(愚神)이니

실로 그 수가 인간 3인에 魔神 하나 꼴이 되느니라.

(중략)


天神天人神明이 차여(此如)하나니,

도 상중하단(上中下壇) 신명은 天政의 중요 위치에 배열하였나니

天界에는 天人과 같이 있으나 地界衆生界에는 거개가 신명이요,

도솔천계만은 天人이 많으니라.

정사(政事)는 옥황상제의 아래에

사유계(四維界:천계, 지계, 중생계, 도솔계)를 통솔하고 

도화(道化)는 중생계만을 통할 제도하는 바이고

측찰(測察)은 중생의 복록수명을 받아 있나니라.


天政九部의 분담은

政事에 천계, 지계, 도솔계, 중생계,

명부(冥府), 山王, 용왕(龍王) 七部가 있고

道化에는 인간제도, 測察에는 명복소(命福所)가 있느니라.

天界는 천상에 있는 天人

神明과의 동정, 배열, 유임, 유휴(留休)등의 일을 보느니라.

地界는 중생의 죄를 다스려 연옥(煉獄)등에 투옥된 중생을 다루느니라.

도솔천계는 天人仙人을 살피나니,

天人仙人들의 술통공부(術通工夫)를 살피어 처리하느니라.

天人仙人들은 이 사바세(娑婆世)에 내려와

중생제도를 하여 공()을 세우면 무상의 영광으로 하느니,

제도가 그런고로 天人,仙人 모두 공부에 열심하느니라.

중생계는 사바 중생들의 생사귀천을 다루어

삼세인연법(三世因緣法)을 마련하느니라.(중략)


, 後天 교체를 앞두고 많이 인간계에 내려와 중생제도에 힘쓰고 있나니,

인간은 접신(接神)만 하면 正心을 닦지 않고

복술(卜術)로 포재(抱財)할 심정을 가지도다.

이 접신하는 神明地位에 가는 도 있고

밖에 안 되는 이 거개이니라.

아무 術通工夫도 없이 다만 보고, 듣고 하는 몇 마디 말을

인간은 믿고 점을 치나니 가탄지사(可歎之事)로다.

神明字를 붙일 정도면

점치기를 하되 다소 정당성이 있고 교양을 받은 표가 나느니라.

그 외에는 기괴망측하게 남을 헐뜯고 심술이 나쁘고 욕심을 부리느니라.

明字를 받을만한 神明을 접한 인간은

그 언어, 행동이 중생제도에 도움될 일이 있으나

그 외는 모두 귀신(鬼神) 밖에 안 되는 들이니라


이에 天人과 신명이 같으니

천인도 四靈을 받고 신명도 四靈을 받았으되

만은 중생 인간과 같이 三靈 밖에 못 받았느니라.

(중략)


天人의 수명은 과 같으나 다만 사체(死體)가 인간과 같지 않아서

死體는 불과 삼년(인간 년수)에 완전히 녹아지느니라.

그 육체가 五氣로 완전히 변하여지며

또한 사후에 이 있기는 하나 그것은 또한 으로 오되

그 신명은 거개가 天上에 머물러 유폐(幽閉)할 뿐이므로

진전 없이 오래되면 사라지며

그 동안은 도솔천 貪貞星(탐정성)에 모이여 있을 뿐이니라.

그러므로 사바 인간에 나와 상천신명(上天神明)됨을

무상의 영광으로 생각하느니라.

천상신명은 中下神도 인간에 났다가 다시 천상으로,

천상에서 또 다시 인간으로 순환함에 極善仙(극선선)이 되면

도솔 천궁으로 化仙하니 영생불멸하는 고로

천인들이 눈으로 보고 부러워하느니라.


으로서는 수명은 上壇神明(상단신명)만은

極善之神仙(극선지신선)으로서 신명들이므로 上壇의 중임을 맡아보고

中下神天上年으로 2, 3년에 불과하나

또다시 인간으로 가서 선행하면 다시 천상으로 올라오나

중생계에서 죄에 떨어지면 지옥, 축생으로 돌아서 다시 인간으로 나고

또 닦아서 선행하면 또다시 천상으로 가나니,

돌고 돌고 또 돌아서 에서 극선(極善)에 만 참여되면

영생불멸의 영화를 받느니라.


極善에서, 영생불멸의 영화에서 시작이

上壇神明으로 천상공정(天上公政)에 참여하나니,

신명과 천인의 과정과 차이점이 다 같이 천상공정에 참여는 하나

은 얼마든지 순환으로 다시 상천하느니라.

천인도 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역시 사바세(娑婆世)를 원하는 바이나 그 노정이 용이치 아니하니라.


九部別(구부별) 분담(分擔)이 주벽신(主僻神)을 위시하여

모든 신명이 이러한 순환에서 온 신명이요

政事(정사), 道化(도화), 測察(측찰)에 속한 신명들도

역시 임기와 유천기간(留天期間)이 있어서

일정한 기간 동안 정무에 종사하다가 유휴기(遊休期)를 주어 쉬게 하나니

이 기간을 타서 중생계에 내려와 제도에 힘쓰느니라.


오운육기론(五運六氣論)

은 쩡(:)을 말함이요, 는 뚱(:)을 말함이니,

쩡과 뚱은 오늘날 사바세상(娑婆世上)에서

작자(作字)하기를 靜字動字로 하였나니,

인간의 지각이 열리어 문자를 내게 됨에

처음은 물체의 형용을 그린 그림으로 하였고

발음은 그 종족의 풍토에 따라 다르나니,

오늘날 아조선(我朝鮮)의 자음(字音)으로 해()한다면

쩡은 허울이라 하는 것을 하늘 天 字로 쓰게 되었고,

뚱은 둥치라는 것을 따자() 로 작자(作字)하였나니,

허울은 무변대공(無邊大空)하여 허무냉정(虛無冷靜)하고

둥치는 유형현실(有形現實)하여 식난준동(識難蠢動)하는 물체니라.

쩡은 정어음(靜於陰)하고 뚱은 동어양(動於陽)하나 그

러나 음충어양(陰冲於陽)하고 양충어음(陽冲於陰)하여

음중지일월(陰中之日月)이 시이충양(是以冲陽)하고

양중지주야(陽中之晝夜)가 시어충음(是於冲陰)하는 고로

천상천하 제 법리가 음양지조화(陰陽之造化)하나니,

중에 각분 陰陽하고, 중에도 각별 음양하느니라.


음양지조화가 개유오운육기지리(皆有五運六氣之理)하느니

고로 각기 運氣에 음양지조화로 되었느니라.

(중략)

이에 天宮 十運

(), (), (), (), (), (),

(), (), (), ()으로 행운(行運)함에 있어서

24,000년전 태고시의 천황(天皇)十運(십운)을 전함에

人皇伏羲(복희)가 음과 의()를 정택어자서(定擇扵字書)하였으니,

즉 듭(), (), (), (), (),

(), (), (), (), ()

차차 선지식(善知識)들이 수정하여서 전하여 행용(行用)하니,

이것이 천간(天干) 십운(十運)이니라.


(:, 天音이 뚱으로 땅을 말함)

쩡인 정기(靜氣)와 태인 坮氣(대기)와 훌인 활기(活氣)

소인 소기(昭氣)와 윤인 유기(幽氣)와 둘인 돌기(堗氣)를 말함이니

이것이 즉 인 천대(天坮)

, , , 는 음(), 이 양()이니

六氣가 음양조화 하였으니 이것이 陽之氣也(양지기야)니라.


陽之六氣도 음양조화 하였나니, 靜活堗(정활돌)陽中之陽 三氣,

坮昭幽(대소유)陽中之陰 三氣,

천지조화 천 만사가 음양의 이치가 아님이 없는 고로

陽六氣之中陰六氣가 있고, 陰六氣之中에 또한 陽六氣가 있나니,

陽中之陽氣者有形無跡(유형무적)하고,

陽中之陰氣者無形有跡(무형유적)하나니

無形無迹이 모두 이 음양의 이치인 고로,

(태양, )陽中之陽氣者(:, )陽氣,

雲霧風電光으로 나타나고

不動卽不現(부동즉불현)하는 陰氣로 공간에 충일(充溢)하니라.

(중략)


이에 (하늘), (태양), (), (), (), ()의 육기가

각기 음양으로 나누어져 12를 이루나니,

天之氣陰陽地之氣陰陽日氣之陰陽

月之氣陰陽陽之氣陰陽陰之氣陰陽인 이것이 12이니라.


복희(伏羲)와 인황(人皇)이 세상에 전한 역학(易學)이 되어

오운(五運)으로 天干(천간) 十運을 정하고

육기로 地支(지지) 12를 정하여 1년의 순환을 12로 나누고

1224을 이루어 나누어지고 24절로 나누어지는 속에서

(), (), (), ()으로 四時(사시)하여

圖作八卦九宮(도작팔괘구궁)하고, 천간지지로 24방위를 나열하여

선천 복희의 음양을 이룸이라,

그런즉 원시의 하늘은 각 의 정해진 소임이

오행(五行)의 근본이었나니 , , , , 이니라.


()하니

의 근원이 인 고로 爲天(위천)하여 동()이 되고

감싸서 보호하는 근원이 爲木하니 으로 爲地하여 춘()되고

양육하는 근원이 爲火하니 로 여름()을 이루고,

의 근원이 爲金하니 으로 가을()을 이루고,

()의 근원이 爲土하니 爲陰하고,

()의 근원이 爲陽하니 으로 육성함이니라,

고로 오운육기가 이러한 藏保養生(장보양생)

관왕시종지리(冠旺始終之理)하니, 고로 선지식(善知識)들이

포태지법(胞胎之法: 포태, 양생, 욕대, 관왕)으로

처음 들어낸 것이 이 이치이니라.


이러한 天界(천계)五行()를 부여 받아 교류하여

만물이 처음으로 생겨나는 것을 근본 하였나니

그 중의 정해진 바 를 내려 받아 출현함에 따라

각기 지배하는 을 열립(列立)하여 방위를 정하니 즉 24()이라,

24장이 즉 24절기의 主神이 되느니라.

중생이 득죄하면 축생(畜生)일 때 혹은 을 갖는 으로 태어나니

각 방향의 음양이 이는

모든 되돌림을 행함에 쓰이는 임무를 가르침에 불가결한 이치인 고로

으로 각기 방위에 정하느니라.(중략)

그러한즉(然則) 지구의 순환 운로(運路)가 음양으로 나뉘어 주야(晝夜)할 때

평균이 春秋(춘추)로 나뉨이요, 極違(극위)(겨울), 夏至(여름),

이는 만물이 양()으로 긴요함을 이루기 위함으로,

으로 여름()을 이루어 남()으로서

낮이 제일 긴 시기를 하지(夏至)로 하여 하지로 을 이루고,

()으로 를 근원으로 하는 고로 동지(冬至)가 위북(爲北)하니라,

고로 冬 三朔(삼삭)爲天하니 동지가 정북야(正北也)니라.


地支(지지)를 정하는 바에 있어 각 그 靈氣가 있거늘

선지식(善知識)들이 정할 새 서자(鼠者)水氣를 탔다 하여 정북에 정하고

마자(馬者)火氣를 탔다 하여 정남에 정하였나니,

이는 문왕의 역()이니라.

진위(眞僞)가 불합하는 고로 문왕의 후천은

그 정하는 위치를 바르지 못하였음에 상쟁상투로

상극지리(相克之理)가 문왕의 에서 현증(現證)하니라.


천계(天界)에서 택하여 정한 動畜 12간지자(干支者),

서자(鼠者)二魂이 밝음에 능히 관상천기(觀相天氣)하여 풍우를 예측하고,

호자(虎者)는 용맹이 무쌍하여 자호지풍(自護之風)을 임의하고,

용자(龍者)는 조화를 일삼으며,

마자(馬者)는 음양이 사람과 유사하여 능히 윤리를 식별하고,

원자(猿者)는 모정(母情)을 삼년불망(三年不忘)하야 深夜哀啼(심야애제)하고,

견자(犬者)는 주객을 식별함에 능히 밤에 도적을 지키나니,

이것이 음육기지양(陰六氣之陽)이요,

우자(牛者)는 용맹한 짐승이나 참는 것이 뛰어난 聖人과 같고,

토자(兎者: )는 과령(過靈)하여 탐욕 월계(月桂)하고,

사자(蛇者)는 복장영기(腹藏靈氣)하여

식이생신(食而生新)하고 능지해일(能知海溢)하며,

양자(羊者)는 선량하여 관찰로 화를 피하고,

계자(鷄者)五德이 있는 금수로 가 있어서 능히 시각을 알며,

저자(猪者)는 흉액(凶厄)을 스스로 판단하여 능히 호환(虎患)을 피하느니,

이것이 陰六氣之陰(음육기지음)이라,


선지식(善知識)이 간지(干支)를 만드니

이것이 酉戌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 이니라.

인황(人皇)이 하늘이 하사하신 六氣와 천황(天皇)으로부터 받은 五運으로

천간지지(天干地支)를 복희(伏羲)에게 전하였으니

이 천간 십운과 지지 12氣者 이니라.

이에 天干 字地支 字()를 합음(合音) 문자하여 60회전으로

갑자(甲子), 을축(乙丑)함이니 천지운로가 61년으로 회환 본궁하느니라.

이러하므로 천간지지의 가 모두 천지운로에 의해 정해짐이니라.


[출처] [6] 아홉 개의 경전(전무지후무지법) -

본론 - 진각대리경(眞覺大理經) ()|작성자 모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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