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편] 천부경(天符經) - 1 모악산 2019. 1. 25. 20:01 ◈ 천부경(天符經) 1 천부경은 천신(天神)인 환인(桓因) 천제(天帝)로부터 전해진 구전지서(口傳之書)로써 배달국의 환웅(桓雄)께서 환인(桓因)의 뜻에 따라 천부인(天符印)을 가지고 백두산 신단수(神檀樹)아래 강림하여 홍익인간(弘益人間), 제세이화(濟世理化)의 이념으로 천하만민(天下萬民)을 교화(敎化)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문자화(文字化)하여 전하셨고 이 문자가 사슴 발자국 문자인 녹도문자(鹿圖文字)이다.
그리고 고조선(古朝鮮)의 단군왕검께서는 이를 전서(篆書)로 전하시고 신라의 최치원 선생께서는 이를 한문(漢文)으로 옮겨 서첩(書帖)으로 전(傳)한 조화(造化)의 원리인 우주 창조와 변화하는 이치를 81자로 풀이한 상수학적(象數學的)인 내용과 논설적(論說的)내용을 갖춘 동서고금(東西古今)의 철학과 과학이 설명하지 못한 의미심장한 내용을 현재의 인류의 축적된 지식에 견주어 비교될 수 없는 가 장 세련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다듬어진 진경(眞經)이다. 이후인 고려와 조선에도 전해져 일제(日帝) 강점기(强占期)에서 거의 모습을 감추었으나 이기(李沂)선생이 계연수(桂延壽) 선생에게 전한 환단고기(桓檀古記)에 천부경과 삼일신고(三一神誥)가 함께 기록되어 있다가 1979년에 이유립 선생에 의해 환단고기가 재판(再版)이 되고 한글 번역본은 1983년에 처음으로 세상에 나와 알려지게 되었다. 그 구성 내용을 보면 “一”에서 “三”으로 오고 “三”에서 “一”로 가는 만법귀일(萬法歸一)의 원리는 원시반본(原始返本)으로 참된 성품을 닦아 수행(修行)의 공덕(功德)을 이루어 근본이 다함이 없는 지상천국(地上天國)을 세움은 조물주(造物主)의 시조(始祖)이신 동천황(瞳天皇)을 근본으로 하여 시작됨이 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절대자이신 “一(미륵상제님: 天)”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전무지후무지법과 혁신불 책(冊)의 진각대리경 참조). 천지만물이 하나에서 비롯하여 하나로 되돌아가야만 하는 필연이 인류가 세계일가(世界一家)로 연결되는 지상천국 건설도 결국은 천부경의 우주 창조원리에 바탕을 둔 것이라 할 수가 있고 본(本)이 간(艮: 한반도)에서 시종(始終)과 종시(終始)로 됨은 本 = 十 + 八 + 一인 자리는 지상의 팔방(八方)안 내에서 하나의 중심자리가 근본이면서 중심점인 목지(木地)가 간방(艮方)임을 나타내고 있고 말(末)자에서의 “一”자 밑의 목(木)은 하늘 아래의 목지(木地)는 하늘(上天) 아래의 끝(下天)과 상호 연결이 된다는 표식이 되고 있으며 뿌리 근(根)은 木 + 艮으로 된 것에서도 인지하게 되며 또한 東 = 木 + 田으로 된 것에서 지상의 뿌리는 간방(艮方)인 한반도(韓半島)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그 뿌리에서 모든 문명의 시종(始終)에 따른 종시(終始)가 있음을 보이고 있는 바 이것은 36수(복희팔괘) + 45수(문왕팔괘) = 81수에 건 곤(乾坤)인 9수(“一”의 끝 수)와 10수(“六”의 끝 수)가 작용하여 (천부경에서는 일적십거(一積十鉅)라 했음) 완전수(完全數)인 100(팔괘 ⅹ 100 = 800연화(蓮花)가 됨은 모두가 금화교역을 이루며 운행되는 완전한 우주가 됨)을 형성하는 후천(後天)이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써 이것을 무이구곡수(武夷九曲數)인 81수로 종시(終始)의 변화과정을 보인 것에서도 인지하게 되는 천부경(天符經)은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 논 천리(天理)의 이치를 한 몸에 지닌 종주국(宗主國)임을 살펴 볼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수리(數理)는 세상사 어느 하나에도 일치에 따른 허실이 있을 수 없고 빈 틈의 여유도 없으면서 우주만물은 數理에 의하여 다함이 없이 무한하게 변화하며 오고 가는 가운데 한문(漢文)에는 순수한 우리 말이 숨겨져 있고 역사(歷史)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미륵상제님께서는 일본국(日本國: 상제님의 근본이 있는 나라이면서 大時國인 불일출시(佛日出時: 2033년 중)인 대시(大時)에 12,000도통사의 출현으로 민족과 나라를 이루게 된다는 뜻)의 사람들에게 자기의 선조(先祖)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자기의 혈통(血統)을 나 몰라라 저버리며 남의 혈통과 연관하여 위천재천(爲天載天)하고 선조 성현들의 진리에도 전무(全無)하며 교리(敎理)에도 아는 바 없이 외세(外勢)에 찌들어 정체성의 상실과 사상적 피폐함을 경계하게 하는 말씀을 남기셨는데 다음과 같다. “서전서문(書傳序文) 가운데 이 구절은 천지에 청수를 떠 놓고 읽을 만한 글이니라. 且生於數千載之下하여 而欲講明於數千載之前하니 亦已難矣라.” 차생어수 천재지하하여 이욕강명 어수천재지전하니 역이난의라 ……(천지개벽경, 道典) (더구나 수 천년 뒤에 태어나 수 천년 전의 일을 밝히려 하니 또한 심히 어려운 일이로다.) 이 말씀은 갈기 갈기 찢겨져 나간 역사에 왜곡된 역사(歷史)를 주입식으로 세뇌시켜 잃어버린 역사를 밝히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12,000도통사(道通師)가 하나의 민족과 국가를 형성하게 되므로 이들에게 경계하는 말씀을 주심에 따라서 향후에는 12,000도통사(道通師)들에 의하여 환인, 환웅, 단군의 역사(歷史)가 바로 서고 문명과 문화의 뿌리를 확실하게 하는 새로운 출발이 있게 된다. 이러한 연원(淵源)도 함께 하고 있는 천부경의 오묘한 진리를 밝히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설문(說文)이 있는 가운데 얕은 식견(識見)과 학식(學識)으로 천부경의 심오한 이치를 다 드러낼 수 없음을 먼저 주지하고자 한다. ☞ 천부경 내용 一始無始一析三極無盡本 일시무시 일석 삼극무진본 (시작이 없는 것에서 하나로 시작됨은 하나가 나누어져 삼극(三極: 天皇, 地皇, 人皇: 하늘과 땅과 성신(星辰))을 이루지만 그 근본은 다함이 없는 무한한 것이다.) “一”에서 “三”으로 오는 것에서 “一”은 수리적(數理的)으로 “三”에 대한 체(體)이면서 근본이며 삼신일체(三神一體)의 一神(일신)인 신도(神道)의 뜻을 담고 “三”이 용(用)이 되는 가운데 무시(無始)가 절대성과 스스로 존재하는 항상성과 관련하여 쓰였음에 따라 생성(生成)의 시작은 三極으로 그 근본을 가장 큰 것으로 하지만 “一”인 하늘이 만 가지의 근본인 가운데 하늘은 텅 비어 없는 것 같지만 원핵 (原核: 음양에 의해 생겨난 木火土金水 氣에 존재하는 陰陽中(전자, 양자, 중성자))이 있어 생동(生動: 원자운동)하면서 이것이 결합하여 쌓임으로써 삼극(三極)의 합일(合一)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생령(生靈)은 그 근본 됨이 다함이 없는 무한한 것에서 만물의 근본이 달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같이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것이 공즉시색(空卽是色)이며 창조에 관계되는 시작이 하늘, 땅, 성신(星辰)이 근본이 되고 있음은 기독교 성경에서의 천지창조(天地創造)의 순서와도 일치한다. 따라서 생(生)을 위한 형상을 머금고 하늘, 땅, 성신(星辰)이 창조됨을 나타내고 있다. 天一一地一二人一三一積十鉅無匱化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일적십거무궤화삼 (하늘의 근본인 “一(天皇)”은 “一”인 하나님이 내어 다스리고 첫 번째이며 땅의 근본(地皇)도 “一”이며 두 번째이고 인황(人皇: 星辰)의 근본도 “一”이며 세 번째이다. 만유의 근본인 “一”을 쌓아 나가면 십(十)까지 이르도록 커져서 부족함이 없이 우주 만물을 형성하는데 “三”인 삼자(三者)의 쓰임(用)에 의해서 조화(造化)가 일어난다.) 천지창조에 의해 생겨난 하늘인 신도(神道)의 체계를 말한 것으로써 서로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자신의 길을 운행하고 있는 하늘의 신비이다. 天一一을 말함은 하나님께서 계심으로 천황(天皇)을 내어 우주만물을 관장하고 있음을 나타내면서 땅에도 “一”이 작용하시어 육지(陸地: 陽神)와 바다(陰神)을 내시고 다스리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며 人一인 인황(人皇: 星辰)에 있어서도 “一”이 작용하여 창룡칠숙(蒼龍七宿: 북두칠성이 거느리는 28宿으로 나누어져 존재하는 角亢氐房心尾箕)을 내시고 하나의 주관된 영신(靈神)인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나인 근본은 비롯됨이 없는 보이지 않는 것에 근본 (음양의 분합작용으로 생성된 五運六氣의 원자운동)이 있고 무한한 것이며 모든 힘을 다하여 쌓여서 된다는 것을 말함은 천황(天皇), 지황(地皇), 인황(人皇)인 삼자(三者)의 합일인 三으로 시작하고 변화하는 것은 하늘인 “一”에서 시원(始原)하여 시행되는 법도임을 말하고 있으므로 天地人神(皇)에 의한 창조과정을 드러내 만물이 형상을 이루게 됨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十”은 수리적(數理的)으로 모든 수의 끝수로 무한성을 나타내며 “三”은 모든 변화의 기본수 임을 알게 된다. 天二三地二三人二三大三合六生七八九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육 생칠팔구 (천황(天皇)이 화(造化: 二)하여 정(定)하고 성(成: 三)을 이루면 지황(地皇)이 造化(二)하여 성(成: 三)을 이루며 인황(人皇: 星辰)이 造化(二)하여 성(成: 三)을 이루니 큰 근본인 天地人皇(大三)이 成을 이루어 합하여 六을 이루니 七八九가 생겨난다.) 하늘의 이치(天皇)는 원핵(原核)을 낳고 생동하므로 원자의 핵이 없이 음양중(陰陽中)이 결합할 수 없고 陰陽中의 어울림과 결합이 없이 조화(造化)가 일어날 수가 없듯이 하늘은 태양을 생성하여 목화토금수 라는 기(氣)의 오성(五性)을 근본으로 생성을 정하여 造化함으로써 땅에서는 “一”에서 “十”까지의 기본수를 갖추고 그 중에서도 六을 중심으로 오고 가고를 반복하면서 자연환경의 성숙을 도모하는 풍화습열조한(風火濕熱燥寒)이 생겨나 풍화습(風火濕)은 열(熱)로 발전하여 물을 만들고 조(燥)는 熱과 寒에 의해 공중에서 엉켜 태양광선이 복사열을 압축하여 염천(炎天)을 만들면서 한랭지기(寒冷之氣)와 한열지기(寒熱之氣)를 생성하여 사계절(四季節)이 생성됨이 六을 이룸으로써 음양의 조화가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만물을 생육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에서 생영(生靈)이 생물(生物)로 태어남에 갖추어지는 생동하는 것들에는 생노병사(生老病死), 춘하추동(春夏秋冬)에 적응하는 조건이 있어 그 구비조건이 순환하면서 운행되는 七八九로 되어있다는 말이며 이것을 관장하는 인황(人皇)은 통천상제(統天上帝: 미륵상제)하시는 “一”인 하나님의 시행법도 내에서 천황(天皇)이 정해 놓은 것으로 七八九인 만물을 생성하여 생노병사(生老病死), 길흉화복(吉凶禍福), 세행(歲行)에 관계된 시공간의 움직임인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상에서 생동하여 변화하는 모든 만물의 시종(始終)과 종시(終始)를 관할하게 된다. 이것은 天地人神(천지인신)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 큰 근본(一: 하나님)에 의해서 신도(神道)가 드러나 상천(上天)과 하천(下天)의 이치가 통하여 神道가 조화(造化)로 정하여 된 것은 시작에서부터 모든 힘을 집합(集合)하여 이루어진 일신(一神: 하나님)이신 미륵상제 즉 太乙天上(태을천상)의 元君(원군)에 의한 대덕(大德), 대자(大慈), 대력(大力)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一”인 하나님께서 “ 一二三(天皇, 地皇, 人皇)으로 조화정(造化定)하여 목화토금수인 기(氣)에 갖추어진 陰陽中(음양중)으로 형(形)을 완성하여 각각의 天地人神을 낳고 이를 하천(下天)으로 통하게 하여 “二”는 “四五六”으로 만물을 생육(生育)할 수 있는 조건을 六으로 갖추고 “三”은 “七八九”로 만물을 낳게 하여 생노병사, 길흉화복, 시공간에서의 세행(歲行)의 변화를 관리함은 1 ∼ 10에 이르는 음양의 수는 “九”를 이루어 “十”을 만들어 九는 시작의 수가 되고 十은 끝의 수로 확정 됨에서 “一”은 건(乾)의 수인 九수가 됨을 나타내고 “六”은 곤(坤)의 수인 十수가 됨을 나타내 시종(始終)이 있음에서 다시 종시(終始)가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이렇게 됨은 1 ∼ 8까지의 합이 36수이고 9까지의 합이 45수인 것에서 36 + 45 = 81수는 七八九수가 생겨 형성되어지는 천부경의 81수는 종(終)이 있음을 나타내고 九는 시작 수이므로 十과 합하는 九와 十 수의 작용으로 다시 45 + 55 = 100수인 완전수로 다시 시작하여 그 근본이 다함이 없는 무한함을 이룬다는 의미가 깃들어 있다. 여기에서 45수(문왕팔괘)는 36수(복희팔괘)에 九수가 작용하여 이룬 선천(先天)이 되고 55수(후천팔괘)는 45수에 十수가 작용하여 이룬 후천(後天)을 의미하게 된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알게 되는 것이 있는데 “一”에서 “十”수까지의 움직임은 팔괘(八卦)가 되고 있음을 보임에 따라 만물을 생육할 수 있는 조건을 四五六으로 갖춤은 복희팔괘의 움직임에서 생(生)의 구비조건을 갖추고 문왕팔괘 七八九로 생장성(生長成)한다는 의미가 되고 있다. 運三四 成環五七 一妙衍萬往萬來 用變不動本 운삼사 성환오칠 일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 (三과 四로 운행함에 五와 七로 고리(環: 원)를 이룬다. “一”이라는 근본은 오묘하게 불어나 만 가지가 오고 가는 쓰임(用)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일 뿐이며 그 근본은 변함이 없다.) 생성되고 있는 것들이 어떻게 운행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가운데 만가지가 오고 가는 변화가 일어나 三(兌卦)과 四(坎卦)로 운행함에 五(坤卦)에서 성(成)이 준비되고 七(巽卦)에서 장(長)을 이루는 고리(원)를 형성하여 순환하면서 변화가 일어나는 후천(後天)이 있음을 알리고 있다. 문왕팔괘에서 종(終)을 이룬 100 = 45(문왕팔괘) + 55(후천팔괘)로 되어 五와 七로 순환하는 고리(원)을 형성하여 三에서 완성하여 다시 생(生)을 四에서 시작함이 일어나 순환되는 형상은 다함이 없는 무한한 것은 변화되는 것일 뿐이며 그 근본은 변함이 없다는 말이 된다. 이러한 다함이 없는 무한한 것의 변화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우주가 순환하면서 변화하는 원리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되고 그것은 子 1水가 2火로 변화하고, 丑 5土가 中으로 분화하면서 수축하는 변화를 주면서 5로 유지하고 시작하며, 寅 3木이 2인 相火로 변화하며, 卯 8木이 4金으로 변화하고, 辰 5土가 1水로 금화위수(金化爲水)하여 형(形)을 완성하고, 巳 2火가 8木으로 변하면서 그 용출력(湧出力)을 다하며, 午 7火는 그 순수함으로 자화(自化)의 견제를 받지 않아 7火를 유지하고, 未는 10土로서 더 이상의 변화가 없는 10土를 유지함은 통일이 완성된 공(空)이 아닌 허(虛)인 무(無)이며 空을 창조하기 위해 종합을 위한 시초를 이루는 변화이고, 申은 9金으로 7火인 상화(相火)로 변하며, 酉 4金이 9金으로 변화하며 핵과 생명을 창조하려는 준비가 이루어지고, 戌 5土는 6水로 변하며 1水를 창조하는 기본인 공(空)을 만들고, 亥 6水가 3木으로 변하는 순환운동은 8개의 위(位)로써 즉 寅木과 卯木의 대립, 巳火와 午火의 대립, 申金과 酉金의 대립, 亥水와 子水의 대립 상태로서 이 8위는 서로 다른 투쟁 성질을 갖고 중앙의 土가 이를 조절하는 구궁팔풍(九宮八風)운동을 말하는 것이며 이러한 육기(六氣)의 기본수에서 변화된 수의 합은 64수인데 기본수의 합은 65수로써 기본수의 1(子 1水)은 자연수에서 본체불용수(本體不用數)가 됨으로 그 근본은 변함이 없는 부동본(不動本)인 것이다. 또한 우주운동의 기본이 팔풍운동으로 진행되므로 팔괘로 하여 팔괘운동의 내용을 표시한 것이며 六氣의 기본수에서 변화된 수에서는 土가 줄고 상화(相火)가 늘어난 변화된 六氣는 우주가 순환(循環)하면서 변화한다는 기본법칙으로써 하늘이 시행하는 법도(法道)이다. 그러므로 이 문언(文言)은 五와 七로 전체의 고리(원)를 형성하여 생장성(生長成)하면서 三과 四로 끝남과 시작을 보이는 후천(後天)에서도 무한하게 순환하고 있는 후천우주(後天宇宙)를 나타내고 있다. 本心 本太陽昻明 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 본심 본태양앙명 인중천지일 일종무종일 (밝음이 드높아 태양처럼 빛나는 근본이 본심인 사람의 한 가운데는 천지이신 하나님(一)과 하나가 됨으로써 하나로 끝나는 것은 끝이 없는 하나이다.)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과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이 한 쌍을 이룬 것 같이 무진본(無盡本)이 부동본(不動本)과 한 쌍을 이루면서 우주가 순환(循環)하며 변화되어 만법(萬法)이 귀일(歸一)되는 시행법도는 시원(始原)에서 비롯되는 근본으로서 신도(神道)가 上天에서 下天으로 통함이 본심(本心)인 것은 밝음이 드높아 태양처럼 빛나는 근본을 하늘로부터 사람이 받아 이룬 성(性: 성품), 명(命: 맑음), 정(精: 후함)의 삼진(三眞)을 받아 진성(眞性)은 착함이 악함을 없애 베품은 복이되고 진명(眞命)은 맑음이 탁함인 탐함을 없애 장수(長壽)하고 진정(眞精)은 후함이 박함을 없앰이니 귀(貴)하게 되는 사람은 원래 온전한 것이었는데 (갓 태어난 아이를 보면 알 수 있다) 땅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생노병사(生老病死), 길흉화복(吉凶禍福)에 어두워져 심기신(心氣身)에 뿌리가 박혀 사물(事物)에 편중됨으로써 心氣身이 삼망(三妄)으로 변해버려 진흙탕 속에서 개 싸우듯이 하여 阿修羅(아수라)같은 세상을 만들어 악함과 요절(夭折)과 비천(卑賤)함 속은 원한에 사무친 울분과 분노가 가득 차 혁신(革新)이 필요한 새로운 세상의 도래(到來)가 있게 되고 이러한 때에는 삼진(三眞)을 되찾는 마음 닦는 수행(修行)으로 돌이켜서 참이 되는 늘 삼가고 진실을 행하는 것으로 밝음이 드높아 태양처럼 빛나는 마음을 갖출 때 완전한 세상인 후천(後天)에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고 끝이 없는 하나가 됨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에서도 메시아 코드가 있고 그것은 가우디라는 사람이 지은 성당(聖堂)의 건축물에서와 독일화가 멜랑꼴리아의 등판화에서 볼 수가 있다. 이것은 가우디 코드 멜랑꼴리아 코드 ① 1, 14, 14, 4 ② 16, 3, 2, 13 11, 7, 6, 9 5, 10, 11, 8 8, 10, 10, 5 9, 6, 7, 12 13, 2, 3, 15 4, 15, 14, 11 이라는 숫자로 표기되어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합해도 33(①)이 되는 코드와 34(②)이 되는 코드가 발견되어 회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무이구곡(武夷九曲)수인 81수가 펼쳐진 수에 따른 년도 순으로 ①과 ②에 대입해보면 ( )안은 년도로서 아래와 같은 내용이 된다. ① 1(2014) 14(2027) 14(2027) 4(2017) 11(2024) 7(2020) 6(2019) 9(2022) 8(2021) 10(2023) 10(2023) 5(2018) 13(2026) 2(2015) 3(2016) 15(2028) ② 16(2029) 3(2016) 2(2015) 13(2026) 5(2018) 10(2023) 11(2024) 8(2021) 9(2022) 6(2019) 7(2020) 12(2025) 4(2017) 15(2028) 14(2027) 11(2024) ①에서의 2014, 2015년도는 참 종자가 선(善)을 알아 하늘을 공경하게 되는 때이고 2016, 2017년도는 선문(煽文)으로 계룡(鷄龍: 남녀진인에 의한 후천세상)의 기초원년을 이루는 때이며 ②에서는 박씨 성인(聖人)이 출현하는 2025년이 있으며 2027년은 다섯 道가 물과 불로 갈라지는 시기이며 2028, 2029년도는 도전(道戰)이 발생하는 때이고 2023년은 참 종자가 미륵상제님으로부터 해인(海印)을 받아 성도(成道)하여 은신(隱身)하고 있는 시기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년은 대한민국이 공산화(共産化)로 방향을 틀어 본의 (本義: 하늘의 義를 실천하는 자유 민주주의)를 파하고자 언론이 앞장서서 밝은 빛을 가리므로 사회 전반이 더욱 썩어 문드러져 하늘의 道가 떠나 경제파탄과 병재(兵災)와 병재(病災: 시두, 홍역)가 발생하고 경제파탄은 도전(道戰)에 뿌리가 박혀 이로 인해 전 세계는 진멸(盡滅)상태가 되는 시간대를 유럽의 메시아 코드에서도 알리고 있음을 인지하게 된다. 천부경(天符經)에서 창조원리와 창조과정을 우주가 순환하는 이치로 나타냈고 팔괘의 움직임 속에서 후천(後天)이 있음에서 사람의 마음이 하늘의 마음처럼 밝고 참되며 드높게 빛나야만이 코 앞으로 다가와 있는 후천 세상은 참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됨에 따라 수행(修行: 呪文修行)을 통해 자신의 성 (性: 性品)을 감식촉(感息觸)에 유의하여 잘 닦아 가꾸면 복(福)을 받아 후천세상을 맞이하고 부귀(富貴)하게 되며 수명도 연장되어 오래 살아 우주(宇宙)의 끝까지 날아가 그 세상을 보면서 삶을 영위해가는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사람의 마음이 착함과 악함, 맑음과 탁함, 후함과 박함이 서로 엉켜 상황에 따라 지경을 달리하여 생장노사(生長老死)에 빠짐으로 마음을 닦아 느낌(感)을 그치고 숨을 고르며(息) 닿음(觸: 부디침)을 금하여 한 뜻(一心)으로 행하면 참이 신기(神機)를 일으켜 성품(性品)이 통달하고 공덕(功德)이 마침이 된 참된 공덕을 닦아 수행의 공덕을 이룬 것으로 성통공완(性通功完)을 하는 마음 닦음이 후천세상(後天世上)이 코 앞으로 다가와 있는 지금에서는 무엇보다도 시급하고 절실한 課題(과제)가 되고 있다. |
[제8편] 천부경(天符經) - 2
모악산 2019. 2. 1. 15:45
◈ 천부경(天符經) 2
천부경 1에서는 천지인신(天地人神)이 “一”에 의하여 창조(創造)되고
이것은 “一”이 “三”으로 분화된 것으로서
이 삼자(三者)의 쓰임에 따라서 변화가 일어남을 말했다.
그리고 “天一一”은 무극(無極: 天皇)이 되고 “地一二”는 태극(太極: 地皇)이 되며
“人一三”은 황극(皇極: 人皇)이 됨을 말했다.
一, 二, 三의 생성은 인위적인 구성이 아니고 자연질서 자체의 표현이 되는 것은
一과 二가 우주조화의 공동 주체가 되기 때문이고 천
지(天地)인 우주작용의 부모가 되기 때문이다.
미륵상제님께서는 “나는 독양(獨陽)이니라.”
“獨陰獨陽(독음독양)이면 화육(化育)이 행해지지 않나니”
“천지(天地)에 獨陰獨陽은 만사불성(萬事不成)이니라.” 는 말씀을 하셨고
이 말씀은 독양(獨陽)인 “一”은 陰(음)을 얻지 못하면
발전할 수가 없는 陰의 도움이 있어야만이 본연의 성질(性質)을 발휘하게 되어
우주(宇宙)의 발전은 一 + 二 = 三이라는 음양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것에서
三이라는 음양의 혼성체(混成體)를 이루어
만물을 생(生)하며 변화하는 우주변화의 목적을 이루게 된다.
천황(天皇), 지황(地皇), 인황(人皇)인 천지(天地)가 무극, 태극, 황극이 됨은
天地와 우주(宇宙)는 체(體)와 용(用)의 구별에 불과하여
天地人皇의 쓰임이 신도(神道)가 上天에서 下天으로 연결되면서
운행되는 우주변화에 있어서는 무극, 태극, 황극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상기(上記)된 천부경의 내용을 횡(橫)으로 하여
그 의미를 음미해 보면 신비(神秘)함을 드러낸다.
① 一盡一三三運衍本中(일진일삼삼운연본중)
(하나로 다한다 함은 “일”에서 “삼”으로 되는 것이니
삼자(三者)는 근본이 중(中)인 것에서 불어나 운행된다.)
근본은 무극(無極)으로서 형
(形: 陰陽)의 분열이 극미세(極微細)하게 분화하여서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침이 없는 중화(中和)의 본체를 형성하여
무(無)라고 하며 중(中)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극미세하게 분화된 것에서 더 불어나면 형(形)이 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② 始本三天大三萬本天(시본삼천대삼만본천)
(시작은 삼자(三者: 무극, 태극, 황극)를 근본으로 하며
하늘은 三者를 가장 큰 근본으로 하여 만 가지의 근본을 이루는 하늘이니라.)
무극 → 태극 → 황극으로 변화하면서
태극이 생명의 씨앗을 품고 분화하면
황극은 삼라만상(森羅萬象)을 다양다색하게 형성하여
세분화 작용이 극에까지 이르는 만 가지의 근본을 이루는 것이 하늘이라고 한 것이다.
③ 無天一二三四往心地(무천일이삼사왕심지)
(하늘인 무극이 일이삼사로 나아감은 사람 마음의 본 바탕도 이와 같으니라)
음양의 합(合)을 이루지 못하는 “一”은 “三”이라는 음양혼성체를 얻음으로서
(1(陽) + 2(陰) = 3) 우주변화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분산작용(황극작용)을 완료하게 되면
통일을 하기 위한 “一”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이러한 “一”의 작용을 도와 통일을 완성시키는 것이 “四”이다.
이것이 水(一), 火(二), 木(三), 金(四)의 서열이 된다.
④ 始一積三合成萬本一(시일적삼합성만본일)
(시작됨은 하나가 쌓여서 三과의 합일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一”로써 만 가지의 근본을 이루게 된다.)
1 + 2 + 3 = 6이 되고 1 + 2 + 3 + 4 = 10이 되는 것에서
五六七八九十이 생성되어 황극으로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이루고
통일을 위한 “一”로 되돌아간 10(十無極)은
“一”로써 만가지 근본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작용은 중간에서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어야 발전이 가능하므로
1, 2, 3, 4라는 사원질(四元質)은 2 + 3 = 5, 1 + 4 = 5가 되고
성수(成數) 6, 7, 8, 9라는 사원질(四元質)에서도 7 + 8 = 15, 6 + 9 = 15가 되면서
생, 성수는 四元質 속에 土의 의미를 내포하여
생명력의 화생과 함께 형(形)의 화생(化生)으로 발전시키는 조절자로서
5(土)에 의해 7, 8, 9가 생겨나 10무극인 “一”로 하여 만 가지의 근본을 이룬다.
⑤ 一一十地六環來太一(일일십지육환래태일)
(“地一”인 땅에는 “一”에서 “十”까지의 자연수(自然數)를 가지고 있으니
“六”을 중심으로 고리(원)을 형성하여
처음 된 “一”(태극)을 이룸이 오게 된다(來太一).)
상기(上記) 도표에서 천부경의 중앙에는 “六”이 소재(所在)하고 있다.
사정방(四正方)의 바둑판은 19 ⅹ 19 = 360 + 1의 의미가 원을 의미하고 있으므로
가운데 “六”이 소재하고 있음은 좌하도(左下圖)와 같은 모습을 갖춘 ①
⑥ 析地鉅二生五用陽終(석지거이생오용양종)
(땅이 크게 둘로(一에서 二로) 불어나 五가 생겨나서 양(陽)의 쓰임이 끝나게 된다.)
一인 陽이 二인 陰과 만나 三인 음양(陰陽)의 혼성체가 생겨나고
통일을 위한 성(成)을 이루기 위해서는 四(陰)가 있어야 하고
이러한 생(生)을 이루는 수에서
成으로 가기 위한 조정기능을 하는 것이 필요해짐에 따라
2 + 3 =5, 1 + 4 = 5가 생겨나는 것은
생수(生數: 1234)라는 사원질(四元質)의 만물을 生할 수 있는
정기(精氣)에 의해 五가 생겨났으므로
5 + 1 = 6, 5 + 2 = 7, 5 + 3 = 8, 5 + 4 = 9, 5 + 5 = 10으로
五가 생수(生數)를 기본으로 하여 자화(自化)함으로써
五(陽)이 생겨나 종(終)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⑦ 三一無三七七變昻無(삼일무삼칠칠변앙무)
(三에서 一로 됨은 십무극(十無極: 3 + 7)으로
七은 무극이 극 미세(極 微細: 昻)하게 된 것으로부터 변하여 된 것이다.)
무극은 음양이 극미세하게 분화된 형상(形象)으로서
조금만 더 응고해지는 변화가 생기면 형(形)을 이루는 상(象)이 되므로
이것이 十無極인 것이다. 따라서 1, 2, 3, 4, 5에서 五(土)가 조정을 끝내고
5 + 1 = 6(태극)으로 되면 형(形)을 이루는 바탕으로
평형을 이루면 포태(胞胎)가 된 것이 되어
정신과 생명을 이루는 七은 만물과 사람을 태어나게 하는 것이 되면
無에서 有가 창조되는 변화는 시작에서부터 진력(盡力)하여 드높은 것을 이루는
무극신(無極神: 미륵상제)의
대자(大慈), 대덕(大德), 대혜(大惠), 대력(大力)에 의한 것이다.
⑧ 極二匱人八一不明終(극이궤이날일불명종)
(사람에게 두 개의 극이 다하여 없어진다 해도
81로 마침이 없다는 것을 밝히 알아야 한다.)
태극(太極)에서 황극(皇極)으로 변화된 두 개의 극에는
시작 수인 9 ⅹ 9 = 81로 됨은 종시(終始)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9(9 + 8 + 7) = 216으로 끝나 9(1 + 2 + 3 + 4 + 6) = 144로 시작됨을 나타내는데
아래의 표식된 수(數)에서 보듯이
종(終)에서 다시 역순(逆順)으로 시작됨을 나타내고 있다.
이 표식이 역순(逆順)으로 시작되어 나타낸 수의 합은
11(10 + 1)로서 끝남이 아닌 다시 무한히 반복되는 시작이 있음을 나타내고
창조의 끝에는 인간이 있으므로
11은 인간의 수가 됨으로써 81수에서 사람은 “一”과 하나가 된다.
⑨ 無人化二九妙動人一(무인화이구묘동인일)
(無인 없음에서 二인 태극과 황극의 조화로 사람이 생겨나고
九가 신묘(神妙)하게 움직여 사람의 가운데에는 “一”이 있게 된다.)
극미세(極微細)하게 분화된 음양의 혼성체가 중화(中和)를 이루면서 응고하여
태극을 이루는 조화(造化)로 토(土)의 조율로 시작되는 황극에서는 만물이 생겨나고
그 끝에 사람이 생겨나면 9 ⅹ 9 = 81수(36 + 45)로
구곡(九曲: 無夷九曲)을 이루어 끝나지만
시작 수인 九의 신묘(神妙)함은 9(1 + 2 + 3 + 4 + 6)으로
다시 시작되는 “六”에서 사람과 “一”인 무극
(無極: 하나님, 미륵상제)과 하나가 된다(治天下 50년).
[출처] [제8편] 천부경(天符經) - 2 |작성자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