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편] 아홉 개의 경전(전무지후무지법) - 결론(結論)
모악산 2017. 7. 30. 2:53
3. 결 론(結論)
신서(神書)인 격암유록(格庵遺錄)은 지금까지도 글이 전하는 뜻을 모르고
잘못 해독하여 진인(眞人)으로 오는 鄭氏에 대한 혼란이 있어
道人이라고 칭하는 자가 세상에 나와 이목을 끌 때
그 사람의 姓氏가 타성(他姓)일 경우에는 眞人 鄭氏를 왜곡하여 말들을 한다.
이러하기 때문에 종교계에서도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많고
이전에는 불교 및 통일교에서 잘못하여 세상을 혼란케 하였고
최근에는 기독교의 신흥종교인 신천지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격암유록을 자신들에게 있을 일들로 오독(誤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줌으로써 비결(秘訣) 내용이 미신적이며
위작(僞作)이라는 오명(汚名)을 얻고 있다.
해독(解讀)상의 오류는 시정되어야 하며
옳은 해석으로 미륵상제님의 道인 正道를 찾게 하는
진리서(眞理書)로 바로 하여 알려야 한다.
또한 미륵상제님과 高首婦님(지장보살)의
말씀이 담긴 전경(典經)의 해독이 있음으로 해서
기독교 성경 말씀과 요한계시록 말씀의 뜻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되고
격암유록도 연계하여 올바른 해독으로 뜻을 알 수 있게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의 전형인 9개의 경전을 통해서
이러한 사실들을 다시 섭렵할 수 있게 하였고
後天의 인간을 이끌 전무지후무지법이 眞人인 참 종자의 주도로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들의 도움을 받아 인사각지(人事刻之)하는
새로운 경전이 만들어지게 됨을 알 수 있게 하여 믿음을 갖게 하였다.
천지공사(天地公事)의 유래(由來)를 설명하였듯이
세상의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造物主) 시조(始祖)가 계시고
또한 그 분의 계획이 있어 진행된 천지공사는
언약하신 것을 미륵상제님께서 이루시는 일로써
그 언약을 확실하게 보증하기 위해서 公事를 진행하시면서
부(符)를 불태우시는 행위로 보이셨다.
이것이 기독교 성경의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언약의 궤를 말함이고
또한 언약의 궤에서 약속하신
증거장막의 성전(聖殿: 靈神世界인 12,000道通師가 있는 곳)이
제시됨으로써
심판 날(病劫)에 구원이 道通師들에 의해 행해지면서
세계 종교가 통합되는 일들과 함께
귀신(鬼神)의 세 靈에 의해 조종되는 마귀무리들이
아마겟돈에서 전능하신 이의 큰 날(천지개벽)에
또다시 전쟁준비를 할 때(요한계시록 16: 13∼16) 이
마귀무리들을 수륙병진(水陸竝進)과 함께 율령(律令)을 집행하듯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말씀이
요한계시록 (19: 11∼16)까지의 말씀이 되면서
이스라엘 지역의 구원 받은 자들이 유프라테스강을 건너서 있을 때
동방에서 온 왕(여덟 聖人과 칠성대불)들과 함께
새 예루살렘(太田)으로 이동이 완료되면 천지개벽이 일어나고
종료된 후에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12,000道通師)이 이루게 되는
후천 선경세상(仙境世上)이 있게 되는 이러한 일들은
결코 허수히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임을 9개의 경전을 통해서
또한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 라는
내용으로 충분하게 느끼고 인지할 수 있게 하였다.
“언약의 궤”라고 하는 것이 비유된 말씀이 들어 있는 궤라고 한다면
미륵상제님(하나님, 여호아, 지극히 높으신 분, 太乙天上元君)의
말씀이 담긴 전경(典經)과 기독교 성경,
그리고 격암유록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된다.
이것은 9개의 경전에서 보이신 연화부대법회, 용화대법회, 용
화도장대법회에 따른 天上의 大聖人 및
佛 菩薩, 神明들의 法說 文을 통해서도 인지할 수 있고
따라서 9개 경전의 법설 문(法說 文)에 의해서
이루시는 “언약의 궤”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말씀으로 행하시고
수종했던 사람들에게 보이신 증표들이
약속대로 이루어짐을 보이는 “언약의 궤”인 것이다.
이러한 언약의 궤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의 궤가 보이며…,”】
(요한계시록 11:19) 라는 말씀이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짐을 보이시는 것이
증거장막의 성전(聖殿)이 열리게 되는 것
(요한계시록 15:5)으로 이어져
병겁(病劫: 심판 날)과 천지개벽(天地開闢)으로
先天은 끝을 맺는 소용돌이 속에서 증거장막 성전은
미륵상제님의 말씀을 증거하게 되는 장막(帳幕)은
하나님께서 친히 임어하여 계시는 聖殿인 거룩한 처소로써
이 세상에 숨겨 감추어둔 곳으로 12,000道通師가 있어
병겁(病劫)이전에 있게 되는 포교의 행위로 증거하는 것과
의통인패와 호부(護符)로 病劫의 때에
이것으로 구원을 행하는 행위로
말씀을 증거하게 되는 증거장막 성전이 열리게 되고,
이러한 언약의 궤와 증거장막의 성전의 일들을 이루는
증거의 핵(核)은 두말할 것도 없이
참 종자(眞人 鄭氏)라는 것을 말했으며
또한 미륵상제님 말씀에는
【하루는 상제님께서 내성(乃成)에게 이르시기를
“내 종자는 삼천 년 전부터 내가 뿌려놓았느니라.”】
… (도전 3: 276) 이라는 말씀이 3,500년 전부터 쓰여지기 시작해서
1,600년간에 걸쳐 쓰여진 기독교 성경을 말씀하고 있음에 따라
언약의 궤가 천지공사로 준비됨을 인지하게 된다.
9개의 경전의 法說 文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①, 조물주(造物主) 시조(始祖)이신
동천황(瞳天皇: 五氣成體之陰人)님의
천지창조(天地創造)가 이루어지면서 갖고 계셨던 것이
억조창생(億兆蒼生)인 인간을 구제하시는 것이었고
②, 아미타황(阿彌陀皇: 아미타불)이 정하신
윤회제도(輪廻制度)가 끝나고
天上과 같은 人事가 일반 되게 하심으로
윤회의 업(業)이 종결됨에 있어
善男, 善女로 하여금 지상천국이 이루어짐과
금세(今世)의 苦行이 내세(來世)에 행복 됨을 알고서
마음을 닦고 몸을 거두어 고됨을 참고 여유 있는 마음을 길러
헛된 욕망을 버리고 선악을 길러내는 심정을 길러서
불보살 명호(名號: 미륵상제님)를 진심 송주(誦呪)하는 것과
③, 仙, 佛, 儒, 西道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시발(始發) 공부에 마음을 정하여
다스리지 못하면 몸이 안정치 못하니
그 마음을 먼저 정하고 입도(入道)하라는 것과
④,불(佛)은 곧 심(心)이요,
모든 중생이 佛心을 가졌으나 부처가 따로 있음이 아니요,
바로 내 몸 나의 마음이니라. 이 모든 중생이 본심을 찾아야 하나니,
갖고 있는 불심을 찾지 못하여 악도(惡道)에 떨어지므로
모든 중생은 빠짐 없이 불심을 알아야 하고
이것은 행(行)하지 못하면 받지 못한다는 것과
⑤, 불성(佛性)이 본성(本性)이고 성정(性情)이니
나 자신을 깨우쳐 뉘우치고 헤아려서 발심(發心)이 될 때
본심인 본성을 찾은 것이고
닦고 행하면 법심(法心)으로 나아가고 각(覺)을 이룸이니
곧 성불(成佛)이니라. 이 성불이 나의 마음이요,
나의 것이니 나의 마음이 행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법심으로 나아감은
이타정신(利他精神)이 인간의 본성이므로
발심될 때 이루게 되는 覺이라는 것과
⑥, 후천(後天)에는 대학교의 주학(主學)이 不二文,
다음이 代理經의 조화학(造化學), 그 다음이 팔괘의 512數,
종학(終學)은 법방문(法方文)인 현무경으로 하여
後天에 세워지는 대학교에서 천황학(天皇學)으로 가르치게 된다.
불이문(不二文)에는 大經의 근원이 되는 것은 전술(前述)하였고,
대경(大經)은 不二文三覺 32經을 말하고
人王氏인 백의동자(白依童子: 참 종자)가
도통사(道通師)들의 도움을 받아 32經을 완성하면
후천 오만 년간 인간의 표본이 되는 후천의 중생도표(衆生道標)로서
수단(修單)하게 되는 불멸의 大經典이 된다.
그 내용을 만들어 내는 출처가 있는 곳을 보면,
●불지평등(佛之平等); 사별경(四別經)
– 증산천사(甑山天師). 사순경(四順經) – 甑山天師 삼신경(三身經)
– 옥소선(玉簫仙). 삼심경(三心經) – 김유신 장군
●불지정(佛之情); 육감경(六感經)
– 삼장율사(三藏律師). 육계경(六戒經) – 달마존사 칠언경(七言經) –
진묵대사. 칠상경(七常經) – 사명대사(四溟大師)
●불지광(佛之廣); 삼각경(三覺經)
– 不二文의 由來史. 육방경(六方經) – 강태공(姜太公)
●선지리(仙之理); 오운경(五運經)
– 更生三神. 육기경(六氣經) – 수운신사(水雲神師). 육명경(六明經)
– 대운대사(大雲大師). 구수경(九數經) – 제갈공명.삼용경(三勇經)
– 聖帝君. 칠체경(七體經) – 문수보살(文殊菩薩).육불경(六不經)
– 崔致遠. 육출경(六出經) – 원효대사(元曉大師).오각경(五角經)
– 赤松子. 삼포경(三抱經) – 이마두(利瑪竇)
●유지인(儒之仁); 사형경(四形經)
– 이궁존덕(二宮尊德). 사태경(四態經) – 二宮尊德.사객경(四客經)
– 율곡선생존친. 사정경(四定經) – 栗谷先生尊親.
●유지의(儒之義); 사기경(四棄經)
– 司文公 徐南隱先生. 사부경(四負經) – 許眉叟 선생.사지경(四止經)
– 유비제(劉備帝). 사사경(四死經) – 李旦之 선생.
●유지례(儒之禮); 오분경(五分經)
– 朱晦庵 선생. 오계경(五界經) – 이퇴계(李退溪)선생.오리경(五利經)
– 윤관장군(尹瓘將軍). 오정경(五貞經) – 안중근 선생.
이것이 모두 미덕(美德)과 독행(篤行)을 닦고 인간의 표본이 되는데
훌륭한 가위 천추에 빛이 날 사람들로서
後天 해원도수(解寃度數)에 불이문 32경을 택하여
오만 년간 인간의 표본이 됨으로
이 경(經)을 채택 설교함이로라. 라고
하시는 환인천제(桓因天帝)의 말씀은
人王氏(참 종자)를 도와 이 經을 완성하고
그리하면 개명(開明)이 다한다고 하신
불이문 32경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세목(細目)들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이 완성된 이후에는
조선은 세계만방을 대표하여 기운을 받게 되므로
참 종자에 의해 인간 꽃(12,000 道通師)들을 출현시켜
용화세존(龍華世尊)의 꽃밭을 이룬 가운데 後天으로 들어서면
모든 과학이 신조(神助)로 이루어져
지상과 지층의 모든 보화(寶貨)를 조선말로 찾아내게 되고
과학기계를 다루는 방법과 문학이 조선에서 나오므로
세계만방이 다투어 조선말과 문학을 배우게 된다는 것의
대표자가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인간 꽃들임을 말하는
9개의 경전은 상제님, 수부 님의 말씀과
기독교 성경과 격암유록에서 말씀하시는 내용들과
부합되는 진리임에 틀림이 없으며
天上의 神의 세계에서 연화부대법회, 용화대법회,
용화도장대법회로 열렸던 사실들을 세상에 알리라는
신비스러운 말씀들은 징조가 아닌 현실로 보여진 사건이다.
천지공사와 관련한 전 과정(全 過程)을 보이면서
어느 누구도 아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아홉 道에 관한 궁금증이 있었으리라 본다.
상제님 말씀을 보면
【갑칠(甲七)에게 “ 푸른 대 하나를 뜻대로 잘라 오라.” 하시어
그마디 수를 헤아리니 모두 열한 마디이거늘
한 마디를 끊게 하시어 무릎 밑에 넣으시고
남은 열 마디 중 끝의 한 마디를 잡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 한 마디는 두목(頭目)이라. 왕래와 순회를 마음대로 할 것이요,
남은 아홉 마디는 구궁도수(九宮度數)로
교(敎) 받는 자의 수효와 맞는도다.”하시고 ……
“도운(道運)의 개시(開始)가
초장봉기지세(楚將蜂起之勢)를 이루리라.”하시니라.】
… (도전 6:106: 5∼13) 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에서 頭目은 수부(首婦)님 이심을 알 수 있고
남은 아홉 마디는 車氏, 李氏, 安氏로 이어지는 3개와
한 평생을 열풍뇌우불미(烈風雷雨不迷)한 가운데서도
단주수명(丹朱受命)을 행하신 강순임 선사(姜舜任 禪師)의 한 개와
조만 간에 출현할 다섯 道가 됨을 알 수가 있다.
또한 이들은 항우(項羽)의 초나라 장수들의 기세와 같이 일어났다가
하나로 통일되는 道運을 맞게 되고
하나로 통일시키는 사람은 한 마디를 끊게 하시어
무릎 밑에 넣으신 한 마디로서
세상에 감추어 두었다가 때를 기다려 쓰는 사람이 되므로
쓰이는 때는 갑칠(甲七)에게 끊게 하셨으므로
安氏가 시작한 前 육십갑자(六十甲子)에서 다음 육십갑자가 시작되는
甲七이 되는 시기 중에 쓰임이 있게 되면서
하나로 통일되는 역사(役事)가 있게 된다.
이러할 때를 말씀하시는 미륵상제님의 말씀이
【事之當旺(사지당왕)이 在於天地(재어천지)요
必不在人(필부재인)이라 然(연)이나 無人(무인)이면 無天地故(무천지고)로
天地生人(천지생인)하여 用人(용인)하나니
以人生(이인생)으로 不參於天地用人之時(불참어천지용인지시)면
何可曰人生乎(하가왈인생호)아】
(일이 마땅히 왕성하게 됨은 천지에 달려 있는 것이며
반드시 사람에게 달린 것은 아니니라.
그러나 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없는 것과 같으므로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여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는가!)
…(대순전경 6: 144절, 도전 8: 100) 라고 하시는 말씀이므로
지금 이때에 재건이 있어야 됨과 또한
이에 참여하라는 말씀에서와 같이
미륵상제님 도(道)에 입문(入門)하는 행함이
자신의 마음에서 이루어진 자신의 마음에 보시(報施)한 공덕을 쌓는 출발은
재건(再建)으로 새로운 표목(標木)을 세우고
또한 세워진 곳에서 안심(安心)과 안신(安身)으로 내유(內愈)하는 것이
오래 참아 말씀에 순종(順從)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진심수행(眞心修行)으로 이루어져
소원을 이루는 그 끝을 보게 되는 인생을 만들어야만 한다.
[출처] [제6편] 아홉 개의 경전(전무지후무지법) - 결론(結論)|작성자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