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막장공사는 진묵이니라

하루는 수부(首婦)님께서 이진묵(李眞默)에게 진묵대사(震默大師)

기운을 붙여 대불(大佛) 도수를 정하시며 여러 종도(從徒)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불교 막장공사는 진묵이니라.” 하시고 이 공사는

선천 불교 막장공사요 후천 대불(大佛)을 내는 칠성(七星) 공사니라.

칠성도수는 천지공사를 매듭짓는 공사니라.”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도전 11: 360: 1 5)

진묵대사는 천상(天上)에서 열린 대법회(大法會)에서 미륵상제님으로부터

불도종장(佛道宗長)의 위치에 올라 불도종(佛道宗)의 전권(全權)을 받아서

불종(佛宗)의 도통전권(道通全權)을 맡게 됨으로써 12,000도통사(道通師)들의

도통(道通)의 등급이 상재(上才), 중재(中才), 하재(下才)로 구분 됨이 있게 된다.

 

이러한 연유로 하여 수부님께서 칠성대불(七星大佛)을 내는 공사(公事)를 보신

것이며 이진묵(李震默)이란 성명자(姓名字)에서 자를 보면 + 는 나무아미타불

(南無阿彌陀佛)의 나무(南無)인 성인(聖人)을 의미하게 되고 는 학덕(學德)

있는 사람을 뜻하게 된다.

 

또한 진묵(震默)이란 이름 자에는 고요하므로 소리가 없어 사람의 내면변화(內面變化)

알아보지 못하는 진()과 텅 빈 상태에서 진리를 가득 담고 있는 모습은 자와 함께 한

도덕군자(道德君子)가 되므로 이러한 사람들이 되는 칠성대불(七星大佛)임을 인지하게

된다. 또한 진묵(震默)이라는 이름 자와 관계(關係)가 있는 수부(首婦)님의 말씀을 보면

말씀하시기를 신인합발(神人合發)이라야 하나니 신통해서 신명기운을 받아야 의통이

열리느니라.” 하시고 의통을 하려면 활연관통(豁然貫通)을 해야 하고 활연관통에 신통을

해야 도통이 되느니라. 도도통이 활연관통에 있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도통을 하려면 진묵(震默)과 같은 도통을 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도전 11: 286)

이 말씀에서 활연관통에 관한 것이 진묵(震默)이라는 이름자를 풀어 설명한 내용이

되므로 주문수행(呪文修行)시에는 반드시 관조(觀照)가 함께 되면서 점차 텅 빈

상태가 됨은 신통(神通)이 이루어져 신인합발(神人合發)이 되면서 의통(醫通)

열리게 된다는 말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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