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편] 천부경(天符經) - 4
◈ 천부경(天符經) 4 천부경에서 “一”은 끝나지만 끝나는 것이 아닌 끝이 없는 “一”로 그 존재성을 설명하는 것으로서의 시작도 끝도 없는 모든 과정의 근본임을 나타내는 것은 그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지만 새로운 과정의 시작 때마다 새로운 창조(創造)가 시작됨을 나타내고 있는 생명(生命)의 과정이 되고 있다. 천부경의 기본체계는 “일적십거(一積十鉅)” = 10ⅹ 10 = 100이라는 정방형의 궤(匱)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9 ⅹ 9 = 81수로 끝나지만 끝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창조가 시작되는 과정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天一一”이 “天一二”로 하여 순차적인 펼쳐짐이 “天三三”으로 되는 것은 “天人天地天天”을 의미하고, “地一一”이 “地一二”가 되면서 순차적으로 펼쳐져 “地三三”으로 됨은 “地人地地地天”을 의미하게 되며, “人一一”이 “人一二”로 되어 순차적인 펼쳐짐이 “人三三”으로 되는 것은 “人人人地人天”이 됨을 인지할 수 있게 설명하였으므로 81수에서 天 = 地 = 人(人中天地一)이 됨을 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81수라는 것은 100이라는 정방형의 궤(匱)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뜻하고 있으므로 이 변화를 설명하는 땅에서 갖추어지게 되는 기본수 1 ∼ 10까지의 수가 생겨나 1 ∼ 8까지의 합은 36수(복희팔괘)가 되고 1 ∼ 9까지의 합은 45수(문왕팔괘)가 되는 9수의 작용으로 일어난 변화는 1 ∼ 10까지의 합은 55(후천팔괘)가 되는 변화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즉 천부경은 상천(上天)에서 하천(下天: 땅)으로 신도(神道)가 통하는 체계를 갖고 생명을 창조하는 기본체계는 하늘과 땅과 인간을 나타내 순환하게 되는 이치를 45 + 55 = 100으로 압축한 것으로서 정방형의 궤(匱) 내부에는 두 개의 다른 모습인 성질적으로 차이가 없는 음(陰) 과 양(陽)이 대립하면서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 순수한 음과 양으로 천지가 생명체를 이루어내는 과정의 기본형태를 좌도(左圖)는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상반되는 상극(相剋)과 상생(相生)에 의해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어느 한 쪽이 우월한 힘을 갖고 조화(造化)를 시키며 순환할 수 있는 기본체계가 되며 우월한 힘의 존재는 55 – 45 = 10으로써 좌도(左圖)에서 대각선을 이루고 있는 10무극(無極)이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영역(領域)으로 다른 領域을 통합하면서 하나인 전체를 만드는 의미인 것이다. 1 ∼ 8까지의 합이 36수가 됨이 복희팔괘(伏羲八卦)를 의미하면서 생명을 창조(創造)하는 기본이 되는 것은 괘를 구성하고 있는 세 개의 효(爻)가 양효(陽爻)인 “—“과 음효(陰爻)인 “– –“로 되어 있으면서 중효(中爻)가 음효일 때는 중성(中性)의 음(陰)이라는 뜻이 되고 양효인 “—“은 1수로, 음효인 “– –“은 2수로 계산되어 팔괘(八卦)의 전체 효(爻)는 양효(陽爻)가 12개 음효(陰爻)가 24개가 됨으로써 총합인 36수로 천지(天地)인 무극이 직접 생명을 창조하는 수(數)가 된다. 이렇게 하여 상기(上記) 도표의 100의 중앙에는 36수가 자리하고 64수는 36수의 외곽에 위치하여 64괘로 자리 하면서 하늘의 시작 수인 9와 땅의 끝 수인 10이 작용하는 19수를 만들어 19 ⅹ 19 = 360 + 1이라는 구형(球形)을 이루는 창조에 따른 변화와 우주가 변화되는 원리인 오운육기(五運六氣)로 발전(發展)되고 있는 이것은 36수가 태극운동(太極運動)을 하여 36수가 움직일 때 64수인 64괘가 상호 교감하며 순환하면서 우주가 변화하는 운동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64괘에 있어서는 내괘(內卦)와 외괘(外卦)로 구성되고 내괘는 원자세계(原子世界)를 외괘는 분자세계(分子世界)를 말함은 외괘(外卦)는 원자 다음의 분자세계가 됨을 말한다. 이것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산소(酸素)의 원자는 6개의 전자(電子)를 갖고 안정적인 물질로 정착하려면 빈 자리 두 개를 채워야 하는데 1개의 전자를 갖고 있는 수소(水素) 두 개를 흡수하여 빈 자리를 채움으로써 원소(原素)세계를 벗어나 물 분자인 H₂0를 형성하게 되는 원리를 말하고 있음은 자연원소 또는 원자와 원자가 결합하여 물질을 이루어 우주를 창조하고 경영(經營)하면서 지배함에 있어서 음(陰), 양(陽), 중(中)으로부터 우주 및 사물이 시작된다는 것으로서 열 개의 숫자에 들어 있는 비밀이 팔괘가 간직하고 있는 비밀이고 天地人으로 표시되는 1, 2, 3의 수는 물질의 근본이 되는 음양중의 세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원자의 결정체로써 “0(제로)”의 본질에 근본을 두고 “0”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실수(實數)이고 수(數)가 생기기 이전의 것이 “0”인 수가 근원이라 함은 팔괘가 갖는 이진수(二進數)에서 1 + 1 = 10으로 합해질 때 윗자리로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인 자리수가 있어야 변화가 연속되어지는데 제3의 공간인 십진수의 “0”이 없으면 윗자리인 중간자(中間子)가 없으므로 1 + 1 = 0, 0 + 0 = 1로만 변하게 되어 분화(分化), 발전하는 운동이 없게 되는 것을 말하는 즉 변화한다는 것은 음(陰)과 양(陽)이 반음(半陰), 반양(半陽)으로 위치적 방향전환되어 中인 “0”으로 발전되는 것을 뜻한다. 이 뜻을 이진법에 따른 64수인 64괘의 도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음을 알게 된다. 위의 도표는 64괘인 곤위지괘의 수 “000000”으로 시작하여 건위천괘인 “111111”수로 마감되는 64괘는 “0”에서 “1”이 합해지는 “1000000”수로 변화되는 것이 지천태(地天泰)괘인 것을 알 수가 있고 이것은 64괘가 2, 4, 8, 16, 32, 64괘인 6번에 걸친 변화에서 64괘를 이루고 또한 64괘에는 중첩되어 사용하는 괘가 있는데 건위천, 풍택중부, 이위화, 산뢰이, 태풍태과, 감위수, 뇌산소과, 곤위지괘는 둘씩 취급되는 뒤집혀도 변함없는 중첩괘로써 이 여덟괘가 64 + 8 = 72괘로 변하는 일곱 번째의 변화가 대통일장(大統一場)을 말하는 것이고 기독교 성경 창세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쉬셨다. 라고 한 말씀의 뜻이 되고 있다. 따라서 원소(原素)인 원자계(原子界) 차원에서 물질을 형성하는 2, 4, 8, 16, 32, 64괘로 하는 단계별 변화로 360수가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이루게 되는 수로써 사람의 수도 되고 있고 현재(現在)의 과학은 300여개의 소립자를 찾아냄으로써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까지 밝히지 못한 핵력(核力), 중력(重力), 전자기력(電磁氣力)의 실질적 구조인 힘의 결정력과 영원 불멸성에 관계되는 법칙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역리(易理)로써 이는 초과학(超科學)임을 현대과학에 의해 증명하고 있는 것에 불과함을 천부경(天符經)을 통해서 보게 된다. 하늘의 시작 수인 9와 땅의 끝 수인 10의 작용은 좌도(左圖)와 같은 모습이 되어 원을 형성하면서 순환하는 체계를 형성하게 되는 19 ⅹ 19 = 360 + 1로서 이루어진다. 36수가 중앙에 위치하고 64수인 괘가 변화하면서 형성되어지는 변화수는 9(9 +8 + 7) = 216수와 9(1 + 2 + 3 + 4 + 6) = 144수를 총합으로 형성하는 360수가 만들어지며 이것은 좌도에서 1 ∼ 19까지의 합은 190이고 아래의 18 ∼ 1까지의 합은 171이므로 190 + 171 = 360 + 1이 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든 수(數)는 5와 10을 중(中)으로 하고 이루어지며 또한 기본수열은 9에서 끝나지만 사물(事物)의 변화수는 19에서 끝나는 것을 알게 하는 좌도표에 의해서 216수와 144수가 만들어질 수가 있는 것이다. (360 + 1)이라는 것에서 1은 190과 171의 합산과정에서 겹친 결과로 생긴 수이면서 육기(六氣)의 기본수는 65수인데 변화하면서 64수인 64괘로 된 것은 자연수에서 1은 본체불용수(本體不用數)로써 본체수 1이 제외가 됨이 “부동본(不動本)임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 된다. 생명의 본질인 세포가 디옥시리보 핵산인 세포를 증식할 때의 설계 및 암호를 간직한 DNA는 4개의 염기 부호를 갖고 겹 사슬을 이루어 8개의 수를 이루고 RNA와 관계를 갖고 DNA의 암호문을 전달하는 RNA는 3개의 암호문을 전달하는 체계로 되어 있듯이 모든 사물의 본질은 원자의 결정에 따라 생성되고 세포들은 원자가 간직하고 있는 법칙 그대로를 전해 받고 유전된 생명들의 세포도 소립자들의 조화 기능으로부터 유전된 인자(因子)는 DNA와 RNA의 기능으로서 나선형으로 겹으로 꼬여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그 내부의 부호는 건(乾), 곤(坤), 이(離), 감(坎)이 팔괘의 기본형태인 것처럼 아데닌(A), 구아신(G), 시토신(C), 티민(T)인 4가지로 겹 사슬을 이루고 이러한 4개의 염기부호는 3개씩 조(組)를 이루어 필수 아미노산을 지정하고(4 ⅹ 4 ⅹ 4 = 64) 단백질을 합성하는 생체구조로 하여 세포가 만들어진다. 따라서 생명의 본질인 DNA가 4개의 각각 다른 분자의 암호로 된 이중나선으로 교착되어 8개의 분자로 생명을 형성하는 것은 팔괘(八卦)의 법방에 따른 우주 및 생명창조(生命創造)의 조화성(造化性)에 의한 원자구조 및 세포의 본질을 제시하는 팔괘(八卦)는 이진법(二進法)과 십진법(十進法)의 자동화로 생명력을 이루는 팔괘와 64괘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인간의 모습은 우주(宇宙)탄생과 소립자의 생성과 원자를 이루면서 분자로 결정체인 물질(物質)을 형성하고 그 과정에서 유전(遺傳)되어온 조화(造化)가 上天에서 下天(땅)으로 신도(神道)가 통하여 이루어진 천도(天道)의 이법(理法)이 역(易)의 팔괘(八卦)와 64괘의 구조형태로 하여 설명이 되고 있다는 것은 무극(無極: 미륵상제, 하나님)의 무궁한 힘과 연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인간이 갖는 생체구조가 총체적인 역할을 수행(遂行)할 때의 기능은 무극의 근본적인 힘과 상통된다는 의미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천부경(天符經)에서 비롯되어지는 역(易)이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 발전하여 무극 → 태극 → 황극으로 우주가 생명을 창조하면서 변화하는 변성화생(變成化生)하는 작용은 우주가 생성해낸 木火土金水(우주물질, 소립자)로 그 성질(性質)을 분류하여 놓고 하늘의 이치를 “一神”인 존재자가 원인을 제공하여 어떻게 만물(萬物)로 변모되어 가는지를 규칙적인 현상으로 나타낸 법칙이 神에서 변화된 만물은 “一”에서 비롯됨을 상수화(象數化)하여 우리 조상(祖上)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법칙화된 것을 동서양의 그 어떤 철학자나 과학자들도 동서고금을 통해 밝힌 사람은 없다. 건지책수(乾之策數)와 곤지책수(坤之策數)를 천지공사를 보시면서 사용하셨음을 보게 되는데 미륵상제님께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보시면서 “숙구지(宿狗地)공사는 수꾸지라. 내가 수(數)를 놓아 보았노라.”는 말씀에서 사용하신 수가 9(9 + 8 + 7) = 216수와 9(1 + 2 + 3 + 4 + 6) = 144수의 총합인 360수임을 밝혔는데 다음과 같다.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 최종본 88P 참조) ↓↓(건지책수와 곤지책수의 사용) 곤지책수의 끝 부분인 9 ⅹ 6 = 54수의 사용은 치천하(治天下) 50년으로 사용하심과 2037 + 4 = 2041년으로 사용하여 54수가 된다. 또한 상제님 강세(降世)시기인 1871년으로부터 병겁(病劫)이 발생하는 2037년까지의 기간은 166년인데 실제로 사용하신 수는 216수로 50수가 차이가 난다. 이것은 참 종자를 포태(胞胎)하여 양생(養生)시키기 위한 공사(公事)를 진행하시고 세상에 태어나게 하기 위해 사용하신 수가 49수로 숨겨 놓으셨기 때문이다. 49수와 50수가 되는 차이는 년 초로부터 기산하는 것과 년 중에서 기산할 때의 차이에 불과한 것이 된다. 미륵상제님(하나님, 乾)께서 지장보살(地藏菩薩: 수부님, 坤)과 함께 조화정(造化定)하신 상기의 사용수(使用數)는 전경(典經), 기독교 성경, 격암유록, 신교총화, 송하비결, 해월유록, 등등의 모든 비결서(秘訣書)에서 보이고 있는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로 나타낸 시간대가 천지공사(天地公事)에서 사용하신 수의 움직임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알렸다. 따라서 천부경(天符經)의 81자(字)에 내포되고 있는 글자와 수(數)의 의미가 무극대도(無極大道)임을 인지하게 되며 “태양앙명(太陽昻明)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이 됨은 사람의 마음이 태양과 같은 밝음에 이르러 사람이 천지와 하나가 되는 때를 먼저 사람에게 알리지 않고는 시행됨이 없는 이러한 모든 일들을 사람들은 인사각지(人事刻之)해야 됨도 알리셨다. 이것이 천지지주장(天地之主張), 사물지수창(事物之首倡), 음양지발각(陰陽之發覺)이다. 새로운 세상의 도래(到來)는 목지(木地: 지구의 핵인 한반도)에서 시작되고 새로운 생명이 창조(創造)되는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들이 출현하여 유불선(儒佛仙), 기독교(基督敎)를 하나로 묶어 그 진액을 뽑아 새로운 경전(經典)을 만들어 정신문명(精神文明)을 上天인 신도(神道)가 하천(下天: 땅)으로 통하게 하는 형이상학(形而上學)을 이루며 현재의 과학(科學)을 살려 초고속(超高速)으로 발전시켜 지상의 개발과 공중의 개발, 별 세계의 개발로부터 보이는 물질의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우주의 기(氣: 木火土金水에 있는 에너지)까지 개발하여 사용하는 오염됨이 전혀 없는 고차원(高次元)의 세상이 초과학(超科學)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은 사람이 정신과 육체, 심령(心靈)이 천지개벽(天地開闢)과 함께 이루어져 실행되는 일이 됨을 9개의 경전에서는 말하고 있고 전무지후무지법(全無知後無知法)을 9개의 경전이 토대가 되어 12,000도통사에 의해서 편찬되어짐으로써 이루게 된다. 그 러므로 천부경(天符經)은 이러한 무극대도(無極大道: 미륵상제님의 道)를 전하고 있는 진경(眞經)으로 예수도 전하지 못한 미륵상제님(하나님)의 道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