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아홉 개의 경전(전무지후무지법) -

본론 - 진각대리경(眞覺大理經) ()

모악산 2017. 5. 21. 9:03

 

진각대리경(眞覺大理經) ()

진각대리경은

미륵 상제님의 계시(啓示)에 의해서 쓰여진 경()으로서

후천 5만년 지상천국 건설에 기여하게 될

대리(大理)의 지침이 되는 經文이다.

 

지상천국을 건설하기 위해 먼저 천상에서 용화대법회,

용화도장대법회로써 통일신단(統一神團)을 이루시고

인간 세상에서도 이러한 선(), (), (),

서도(西道)를 통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셨으며

이타원리(利他原理) 정신인

상생(相生)원리로 하는 후천 선경(仙境)을 이루시고자

먼저 불이문삼각경을 주시고

다음으로 진각대리경을 계시로 주셨는데

천리론(天理論), 지층론(地層論), 인계론(人界論), 신계론(神界論),

오운육기론(五運六氣論), 조화론(造化論),

대리론(大理論), 도교론(道敎論)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리론(天理論)

丙子 壬子月 19庚子에 미륵존불님 계시 (),

()은 허울이니 즉 하늘이다.

광대무변이라 하나

장광(長廣)이 일억 삼천만 연()에 이 천 육십 삼억 만리요,

허공은 고요 적막하여 형태가 없는 것에서 그 자취가 있나니

일월과 성신(星辰)이 처처에 산재하고 그 수를 실로 측량하기 어려우나

대략 육천만 억에 달 하니라.

 

이에 모든 星辰이 각기 소정의 방위에서 동정을 달리하고 있으니

실로 변화무상하니라.

각기 자체의 오기(五氣)에 근원하여 있으니

가히 측량하기 어려우며 다 기록하지 못하나니라.

 

외계천(外界天) 八天외의 24도 역시 같고

현재의 이 하늘은 天界의 용어가 정()이니 뜻을 가로되 허울이니

선지식(善知識)들이 자로 문자 하였으나 즉 건()이라고도 칭하느니라.

은 양()과 음()으로 위주력지기(爲主力之氣)하나니

은 유형(有形)하며 은 무형유적(無形有跡)이라.

운무(雲霧)이요 뇌전풍(雷電風)이라

이것이 만능의 조화력을 감추었으니

한서건습(寒暑乾濕)이 곧 造化之證(조화지증)이요

증명하는 결과가 우수흠풍(雨水欠風)이니라.

(중략)

허무공간을 天界라 운()함은 중생들은 막막한 일로 알려니와

공간에 음양지기(陰陽之氣)를 조절하여서

그 적기지상(積氣之上)天宮이 있나니

이는 부중부경(不重不輕)하여 불생불멸하며 불구부정(不垢不淨)하는 고로

항상 유유부상(留留浮上)하나니 그 궁()이 즉 玉皇宮이라.

 

옥황상제로 爲主하고 만사신명(萬司神明)이 공정하게 천정(天政)하나니

좌보우필(左輔右弼)을 성관(聖官)으로써 三界를 관철하여서

모든 운로(運路)를 측정하나니라,

집정(執政)에는 사유(四維)가 있나니

其一天界, 其二는 중생계요, 其三地界, 其四는 도솔계라 하나니

천계는 四維界를 통정(統政)하며

중생계는 모든 중생(衆生)들의 수심행적(修心行跡)을 명찰처리하고

地界는 중생의 인연법과 전망(展望)을 통찰함이요,

도솔천계는 九天之中一天으로서 신선만이 사는 곳으로서

神仙들을 통솔하는 執政이니 시사유(是四維)가 분리하였음이로다.

 

이에 만사신(萬司神)으로 하여금

사유계를 다스리는 바가 곧 천궁의 임무이니

중생을 다스림에 있어 중생계(衆生界) 주벽신명(主僻神明)의 요청으로

도솔천궁 들이 중생계에 내려와 제도를 일삼는 바이니라.

 

하늘의 음양지기를 기체(氣體)라 하나니

모든 일월성신의 물체가 주로 음기가 포위하고

그 외에는 양기가 포위하고 있으니

각기 물체에는 영주지기(榮宙之氣)가 있나니라.

영기자(榮氣者)는 그 체질(體質)의 조리(調理)를 짜 놓음이니

이것이 즉 태()라는 것이요

주기자(宙氣者)는 인압축제(引壓縮制)하는 기운을 가졌나니

이것이 즉 포()라는 것이니라.

영기자는 자지인력(磁之引力)을 수백만 장()하는 기운을 말함이요

주기자는 수천 척량(尺量)으로 누르는 기운으로써

감싸도는 힘이 불측기량(不測其量)이니라,

양기자(陽氣者)는 물체 3 4천리외의 거리 허공을 충새(充塞)하여 있으니

이 양기는 서로 찢어 해치는 힘을 가진 기운이라.

만일 소소한 물체를 에 띄워두면

인압축제력(引壓縮制力)의 음기를 받지 못함으로

雲霧(운무)처럼 떠서만 있을 따름이니라.

그러나 이 음양지기도 역시 五氣가 있나니

양기는 수화지기(水火之氣), 음기는 , , 土氣니라.

물체에서 측정하면 화기가 제일 상층이요, 기차(其此)는 수기라

물체의 3 4천리 거리 정도에서 시() 음기로서 포위하였으되

금기(金氣)가 상층이요, 그 다음은 木氣,

물체의 면()에는 土氣가 깔려 있나니

土氣者는 오기지중(五氣之中)에 중량을 많이 가진 氣體니라.

 

의 기체 중에는 삼원(三原)이 있으니

그 첫째는 質原이요, 그 둘째는 素原이요그 셋째는 硫原이라,

주로 질원(質原)과 소원(素原)이 많으며 유원(硫原)은 소부분이니라.

이에 天中物體之中(천중물체지중)

36만여게 물체는 생물이 존재하는 곳인데

모두가 흡토(吸吐) 三原之氣하는 것으로서

동물은 하여 素氣를 취하고 質硫氣하나니

硫原이 심하게 많이 측정되는 곳에서는 동물은 즉사(卽死)하고

質原은 초목의 거름이 되나니 초목이 무성함은 質原이 많음이니라.

고로 양기 중에 동물이 존재할 수 없음은

이 음기의 素原이 부족한 소치니라.

 

36만여개 물체에 모두 생동물(生動物)이 존재하나

미물곤충이 거개이고

비금주수(飛禽走獸)가 사는 곳은

300여게 성물체(星物體)에 지나지 않으며

인간이 사는 星物體는 불과 8개처이고 이외는 此天界에는 부재하노라.

8개의 성체에 사는 인간 중에 이목구비가 바르고

윤리, 도덕이 바른 곳은 그대들의 인간이니라.

 

그 외에는 유각지인(有角之人)도 있어서

상투(相鬪)를 일상행사로 삼는 곳도 있고

일목지인(一目之人), 사족지인(四足之人)등 각양각색이 있나니라.

자라성지인간(紫羅星之人間)은 그대들과 동일한 인간이로되

이 인종은 인륜과 도덕이 없고 지각(智覺)만이 발달한 인간들이니

석가세존 출세 후에 紫羅星 光佛이 내려가 제도를 일삼는 바이니라.

 

그리고 기 餘外(여외) 성체에도 諸佛을 내려 보냈나니라.

도솔천 천궁에서는 諸佛이 모이면

항상 이 아미타성(阿彌陀星 :지구)

인간천국으로 건설할 것을 계획한 바이니라.

그런즉 그대들은 이 아미타성

후천 오 만년 광제 대사업과 천국건설에 노력할 지니라.

하늘의 중앙이 이 아미타성이니

아미타성의 6만년 후에는 원혜성(原彗星)이 후계하고,

틉황성(覆皇星 :복은 천어로는 틉으로 읽음)29만년 후면

아문성(阿文星)으로 교체하고,

염제성(炎帝星)11만년 후면 가라성(迦羅星)으로 교체하고,

소왕성(霄王星)32만년 후면

편다라성(丙多羅星 :병은 천어로는 편으로 읽음)으로 교체하고,

현수황성(玄叟皇星)128만년 후면 가후라성(加喉羅星)으로 교체하나니라.

라제성(更羅帝星)에는 곧 유각지인(有角之人)이 존재하는 곳이며,

자라성(紫羅星)은 이 아미타성에서 49억여만리에 위치하였느니라.

 

비금주수(飛禽走獸)가 사는 다른 성체에는

이령(二靈)을 받지 못한 짐승과 어족(魚族)의 사나운 동물들이 번식하였나니

이는 인간으로도 능히 당하지 못할 맹수와 대어족(大漁族)이니

인간이 사는 8개처의 星體에서는 상상조차 못하며 기괴한 형상을 가졌나니라.

8개처의 인간을 말하면

5개 성체의 인간들은 아직 유사인간(類似人間)으로서

금수(禽獸)와 같은 생활을 하고

3개처중 자라성(紫羅星) 인간만은 아미타성 인간과 동일한 생활방식이고

그 외는 반농(半農)으로 山果의 주식물로 생존하나니

차츰 지각의 발달을 보고 있나니라.

 

천궁의 양상은 선인(仙人)과 천인(天人)은 조화로서

음양취산(陰陽聚散)을 이용하나니

雲霧로 화초정원(花草庭園)하고 仙果를 기르며

비금주수(飛禽走獸)를 만들어서 즐기며

음식은 조화로서 임의로 마련하는 것이므로 부자유함이 없나니라.

인간 세상의 절경을 즐기고자 하면 자유로이 내려와 즐기고 가나니라.

그리고 각기 임간(任間)에 종무(從務)하는 神明

일일 일각만을 從務하고 기여(其餘) 시각은 즐기고 있나니라.

天界一日이 인간의 3년이 넘으며

천계 일년지중에 한서(寒暑)의 변동이 없이 매양 춘색이 찬란하나니라.

 

(:, 태양) 이라 하는 것은

원시(原始)五氣를 향유하였으나 火氣를 많이 간직한 물체로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 , 木氣가 다 연소한 바 되고 , 土氣만 남았으므로

火土氣가 성하여 광열을 나타내나니 이것이 二十萬 光熱 度.

가히 접근을 못하나니 39만리 근처에 까지 그 광열의 힘이 미치나니라.

의 물체가 점점 타서 이즈러지나니 그 연한이 56억 광년인즉

이 연소 소진하기 까지 이 병진하나니라.

 

오늘날 연소 방열한지가 이미 30여억 광년이니

원시물체의 삼분의 일이 소진하였나니라.

육 천 만 억에 달하는 此天中 일월성신 중에

과 같이 火氣만 가진 물체가 천여 만개에 달하고

이미 소진된 도 수백만에 달하나니라.

 

(:)라는 것은 역시 五氣를 가졌던 성체인데

水氣를 많이 간직한 물체로서 火氣水氣를 당하지 못하는 고로

방열이 소진함에 水氣가 성하여 짐에 따라 火氣는 완멸(完滅)하고

이에 그 자체가 식어져서 빙동(氷凍)의 물체가 되었나니라.

 

이 지구 역시 지중 깊숙이 火氣를 간직하였으니

(태양)의 방열과 지중방열의 교접으로 원접(遠接)이 되면 한랭하고

근접이 되면 온서(溫暑)하는 바이니라.

그러므로 오늘날 존재한 성물체에는 모두가 이러하나니

이것을 조절하는 바가 곧 天宮의 일이니

모든 운로(運路)를 여기에 따라 정(하고 동()하는 것이 즉 천정(天政)이니라.

그러므로 이 지구도 6만년이 지나면 가 다하고 빙동(氷凍)으로 변하나니

그 때가 되면 天宮의 힘으로 중생의 을 이끌고 원내성(원혜성)으로 옮기나니라.

(중략)

만사신명(萬司神明)들은 天人仙人으로 양별하나니

천인은 정사에 참여하고 선인은 희락안녕(喜樂安寧)하나니라.

 

天人은 대개 천상공정(天上公政)에 머무는 기간이 있은즉

그 기간 동안 각기 임소(任所)에 종무하나니 모두가 순응이니라

정사(政事)는 모두가 조화(造化)니 조화에는 만일 역()하면

큰 파탄이 오는 고로 은 절대 금지이니라.

이라 함은 으로 자비를 위주로 하나니

천인(天人), 선인(仙人)모두가 그 본분을 못떠나니라.

이러므로 천궁에서 여러 천상 신명들로 하여금 의론에 따라

왕왕 선관(仙官)을 택정(擇定)하여 사바계로 보내어 중생을 제도케 하나니

이것이 곧 강세한 선관으로 성인(聖人)이라 칭하며

그 전하는 교리인즉 하나의 종교니 중생은 모두 수종(隨從)할 것이어늘

우매한 중생은 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

天宮의 치정(治政)이 주로 중생을 다룸에 치중하나니

중생 중에도 삼혼(三魂)이 구비된 인간이 원 바탕이라.

 

天人, 仙人들의 이 유임기가 지난 뒤에는

반드시 중생 중 인간으로 내려와 출생하나니

인간과 천궁은 天政人政이 다름이 없이 직접 인연이 두터우니라.

천정(天政)의 가장 으뜸이 인간의 중생제도이고

이 제도에 신명가호를 하기 위하여

운로(運路)를 공정(公程)에서 이탈치 못하도록 갖은 힘을 다하느니라.

仙人들은 소임이 없이 영락(榮樂)으로만 즐기나니

이것이 인간에서 선행의 공가에 따라 仙人으로 마련함이라.

仙人도 역시 仙宮(선궁)에서 머무는 유휴기간이 있나니라.

선인은 인간지사혼(人間之死魂)으로 되어 있으나

선인은 인간이 불사입선(不死入仙)하는 고로

인간이 선행 독특하면 入仙할 수 있나니라.

 

그러나 머무는 기간이 가장 많은 것은

천궁 연한으로 3년이 최장이요 6개월이 최단(最短)하니라.

천인지천궁유휴기간(天人之天宮留休氣間)

장측(長則) 2년이요 단측(短則) 6이니 유휴기가 다 하면

유천지선행공가(留天之善行公價)로 인간에 출생하나니라.

천궁에도 역시 인간과 비슷한 선악이 있나니

천궁의 악()이라 함은 탐심과 불순이니

이런 등의 득죄로 인간에 출세하면

반드시 난죄(赧罪)로 많은 고난을 주는 것이 天政에서 하는 일들이니라.

仙人도 선악이 있나니 이 악은 무명처사(無命處事)하는 등사(等事).

선지조화지력(仙之造化之力)을 사용처가 개정되었음을 불구하고

위약 사용하는 等事니라.

 

이에 천정(天政)에 어기지 아니함이 즉 순()이니

()하면 반드시 기죄지경중(其罪之輕重)에 따라 난()하여야 되나니라.

고로 동(:)에서 받고 있는 정(:하늘)의 은()을 무시하고

우로풍상한서(雨露風霜寒暑)를 거슬려

天人, 仙人이 조화를 임의 남용한다면 이것이 곧 득죄하는 바이니라.

雨水를 내리며 만사신(萬司神)을 불러서

음지삼원지기(陰之三原之氣)를 이리저리 취산(聚散)시켜

과 충돌케 하여 우량(雨量)自意(자의)하지 못하나니

생민지혜(生民之惠)가 아닌 바에는 불용 조화지력(造化之力)하나니라.

 

動之(땅을 말함) 모든 것도 역시 천궁과 같이 순()이라야만 하나니

()하면 죄가 되느니라.

자연의 순환을 억제치 못하거늘

인간이 과학이라는 힘을 믿고 역천지사(逆天之事)가 허다하니라.

천궁(天宮)의 모든 조화의 근원을 만사신(萬司神)들의 가르쳐 줌을 받아

과학이라 칭하고 있는 것이니 모두가 천궁 조화를 본 뜬 것이니라.

천정(天政)을 인간 중생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후천은 신계와 인간계가 상통상면(相通相面)하여

모든 일들을 특히 차() 아미타성(지구)에 인간 천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 일들을 인신합력(人神合力)하기로 마련하였으니

人神 相通 者들에게 도통조화지력(道通造化之力)을 내려주게 되어 있노라.

 

기시(其時)가 되면 人神이 한자리에 앉아서 상의하여

천정과 동일한 人政을 행할 것이나 인간마다는 불연(不然)하니라.

天政이 이와 같으니 人政도 역시 천정에 따라야 할 것이니라.

 

(:달을 말함)公程(공정)6년만큼 아미타성을 중앙에 두고

외원(外圓), 내원(內圓)으로 4만 이 천리 사이를 두고

내근(內近), 외근(外近)으로 도나니라.

이 아미타성과 를 두고 활(:태양)의 하층(下層) 가까운 자리에

원혜성(原彗星)이 있으니 아미타성과 가장 가까울 때가

16억만리 거리에서 公程을 두고 한번 돌면

인간계의 30일 이각(二刻)이 되나니라.

 

고로 인간이 말하는 일월식이 여기에서 일어나니라.

()6만리 公程을 두고 1년간에 1회전 하나니라.

의 삭망은 인간계 일개월 변모하는 것이니

와 아미타성 중간에 原彗星公程하고 있고

아미타성 대 공정을 따라 30일 동안에 아미타성을 1회전하고

아미타성 소 공정 1회전이 1주여이며,

의 소 공정이 육연(六連 :1연은 30)外圓으로,

6연은 내원(內圓)으로 도는 고로

의 광선이 비치는 쪽을 아미타성에서 보면

영허(盈虛)가 모두 일월식이 되고 삭망이 되나니라.

 

의 크기는 그 핵심부가 아미타성의 12배가 되고

의 크기는 아미타성의 삼분의 일 가량이며

원혜성(天語로는 내로 읽음)은 아미타성의 반 정도일 것인 즉

이 원내성은 인간의 관찰계에서는 그 광채를 보지 못하나니라.

그 위치가 아미타성의 웃자리 이 있는 쪽이 되므로

의 광선 후면만을 인간이 보는 쪽이므로 찾아내지 못하는 바이니라.

()를 깨우쳐 상통천문(上通天文)한 도안(道眼)이 아니면 찾아보지 못하리라.

 

[출처] [6] 아홉 개의 경전(전무지후무지법) -

본론 - 진각대리경(眞覺大理經) ()|작성자 모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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