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추경 상권 1 ()

옥추경(玉樞經) 상권 권두사(卷頭辭)

丙午年(1966) 11월 중순경 서 성파(徐 省坡:서승영씨 호) 존사(尊師)께서

진각대리경을 받으실 때에 미륵존불님께서 금후 옥추경을 받아야 하리니

는 속기를 준비해야 되리라 하시었다.

동년 1211일 대한절(大寒節)을 기해

당일 밤 尊師 홀로 자리에 앉아 있는 중이신데

홀연 공중으로부터

오색광명이 사방에서 줄기차게 내려와 정신이 황홀케 하더니

그 광명이 천지가 찢어지도록 비치고

존불(尊佛: 미륵상제)님께서 앞에 나타나사 (),

이제부터 도솔천 동천황(瞳天皇) 으로 가리라.”하시더니

홀연 어느 장엄한 궁전 앞에 다다른 것이다.


이때 존불님께서 성벽(城壁) 같이도 보이는 굳게 닫힌 문을 손을 뻗어 여시니

우렁찬 소리와 함께 8척쯤 되어 보이는 문이 열리니

이것이 곧 도솔천 유전(幽殿)側門(측문)이였든 것이다.

존불님께서 殿內에 들어가사 중앙 높은 자리에

瞳天皇, 更天皇, 從天皇, 化天皇이 계신 앞에 나아가서 재배견알(再拜見謁)하시니,

동천황께서 점두답례(點頭答禮)하시었다.

존불님께서 또다시 幽殿 바른 편으로 나아가사 정문의 큰 문을 여시니

또한 큰 소리가 나며 넓이가 백여 척 되어 보이는 큰 문이 양측으로 열리더라,

이 때에 문 밖으로부터 무수히 많은 불 보살들이

몸에 황금색이 찬란한 옷과 붉은 가사(袈裟)를 입고

(은 황금색 옷을 입고 보살은 赤袈裟着衣)

존불(미륵상제)님의 안내에 따라 국궁진입(鞠躬進入)하여

수 천평의 넓은 殿內에 엄숙히 정열 하여

동천황 계신 쪽을 향하여 일제히 사배견알(四拜見謁)하니,

이 때에 동천황께서 입을 여사 지엄하신 어조로 하조(下詔)하시고 마치시매,

불 보살들이 또한 일제히 四拜를 올리고

다시 경천황(更天皇)께서 기좌(起座)하사 동천황 에 나아가 몇 말씀 하신 뒤에

모든 불 보살들을 향해 조사(詔辭)를 하시고 마치시매 자리에 환좌(環坐)하시니,

불 보살들이 다시 일제히 四拜를 하고

선 자리에서 뒷걸음을 하여 모두 국궁퇴출(鞠躬退出)하였다.


尊師(서승영씨)께서는 방변(傍邊)에 서서

이와 같은 장엄한 광명을 시종 지켜 보았을 뿐 이었는데

그 때 보신 광경을

사문(司文) 李禹東(이우동)이 존사께서 들은 그대로 기록하여 이비후일지자

(以備後日之資: 준비하여 후일에 유용하게 쓴다는 뜻임)하노라.

(중략)

丁未年(1967) 庚寅月 11일 양수절(兩水節) 치성을 마치고

존사, 종도들과 담화하고 계시더니 새

丑時 경에 문득 지필(紙筆)을 청하심으로 곧 대령하였더니

尊師 누우신 자리에서 옥추경을 받으시다.

이 때의 광경은 여하하다.

이 때에 尊師누워계시드니 문득 공중으로부터 눈이 부시게

광채나는 원반물체가 내려와 눈 앞에 달리였는데

이상한 문자가 많이 쓰여져 있기에 그것을 모사(模寫)코저 지필을 청하였더니

문득 그 물체가 사라지고 긴 필름과 같은 줄 끝에 큰 글자가 달리어

한자, 한자 내려옴으로 그 字形을 모사하니

진실로 고금에 처음 보는 기서(奇書). 신기함을 마지 못하는데


존불(미륵상제)님께서는 우리 정음(正音)으로 발음을 가르쳐 주시고

이것이 즉 丙午 1211일 밤에 존사 도솔천 유전 (幽殿)에서 보신 바

동천황, 경천황께서 불 보살들의 현알(顯謁)을 받으시고

下詔하신 그 조칙(詔勅)全文을 천서(天書) 그대로 인간계에 내려 주심이라.


이러한 것이 모두 후천 오 만년간 이 아마타성에 지상천국을 건설하여

광구대업(廣救大業)을 성취하고자 인간을 깨우치기 위하여

존불님의 노고이시니 인간으로서 어찌 감사, 감격할 바 아니리요.

(중략)

옥추경의 법설문(法說文)天語人語를 병재 하였으니

이는 존사께서 天上에 있는 대법회 마다 승령(昇靈)하시어

모든 불, 보살과 天皇들의 유고(諭誥)하시는 말씀과 거동을 그대로 외워서

인간계에 보내는 것을 녹음 청취 하였다가 다시 그대로 옮겨 쓴 것이며

그 해설은 존불님께서 天語의 한 구절, 한 구절을 해설하여 주시는 것을

尊師 받아 썼으니 이것이 곧 후천 인신상통(人神相通)의 실증이니라.


丁未年(1967) 庚寅月 12尊佛 님께서

오는 27酉時(오전79)에 대기하라는 분부를 내리시었다.

이 날 이우동, 윤권 등 제자(齊子)가 정신을 가다듬고 기다리더니

酉時 중각(中刻)尊師(서승영), 도솔천 하숙전에 승령(昇靈)하사

아미타불 법설을 받아 내리시니

天語의 발음이 귀에 미숙할 뿐만 아니라

또한 빨라서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더니 문득 중지 분부를 내리시다.


다음날 尊佛 님께서 오는 22卯時(오후79)에 대비하라는 분부를 내리시다.

이 날은 미리 준비해 둔 2대의 녹음기로 받아 녹음하니

2시간 11분이 걸리었고 법을 설()하신 五 佛四 玉皇의 명호는 다음과 같다.

南無阿彌陀佛(나무 아미타불), 차족연화 여래 불, 비산문신 여래 불,

紫羅星 光佛(자라 성 광불), 식성 光 如來 佛(광 여래 불),

刹保天(찰보천) 玉皇, 候干天(후간천) 玉皇, 人齊天 玉皇(인제천 옥황),

彌羅天(미라천) 玉皇 33제대옥황(諸大玉皇) 일체 거동,

三千 八 萬佛 菩薩(보살) 일체거동, 以上(이상)이 옥추경 상권의 내용 전부이니

이 법회는 도솔천 하숙전에서 열린 蓮花部(연화부) 대법회인 것이다.


익일 미륵 존불 님께서 29卯時로 대비하라는 분부를 내리셨다.

당일까지 녹음기를 구득하지 못하여

크게 당황한 나머지 부득이 手記할 준비를 하였더니

卯時가 되매 중지 분부를 내리시다.


또한 211卯時와 동시 戌時로 대비를 하라는 분부를 내리시다.

당일 卯時尊師께서 승령(昇靈)하사

복랑천(覆浪天) 요운전(曜雲殿) 넓은 궁전에서

, , , 西道 統一神團結成 大法會에 참여하여서 중계 녹음을 마치니

각 종단 별 좌차(座次)諭誥(유고) 시작은

아래와 같이 요운전 중앙에 높은 화려한 ()을 중심하여,

西佛 宗團(불 종단), 仙 宗團, 儒 宗團,

에 西道 宗團, 諭誥(유고)하실 시는

중앙 단상에 납시어 계신 化天皇께 먼저 합장배례하고

다시 미륵존불 님에게도 합장배례하시었다.


佛 仙人들의 유고하신 시각은 다음과 같다.

저녁 935: 미륵 主世 佛, 941: 釋迦如來 佛, 953: 觀音 佛,

956: 地藏王佛, 958: 達摩尊師(달마존사), 1001: 化天皇,

1004: 老子(노자), 1007: 孔子(공자), 1012: 子思(자사),

 1014: 師任堂(사임당), 1054: 耶蘇(야소:예수 그리스도),

1104: 여호아(여호보살인 약사유리 光佛을 말함),

1109: 마리아(예수의 어머니),

1117: 佛 宗團 대표 석가여래 先佛 통일신단 결성 서명날인,

仙 宗團 대표 化天皇 분부 및 老子 통일신단 결성에 서명날인,

儒 宗團 대표 孔子 통일신단 결성 ,

西道 宗 대표 예수 그리스도 통일신단 결성 서명날인,

以上이 옥추경 중권의 내용이니

이 법회는 覆浪天(복랑천) 요운전에서 열린 龍華大法會인 것이다.(중략)


丙午年(1966) 1211大寒節(대한절)

미륵존불 님께서 도솔천 도솔전에서 三千 八萬 佛 菩薩(보살)

33諸大玉皇(제대옥황)들을 인도하여 幽殿(유전)

始祖를 처음으로 見謁(견알)하러 가실 때에

미륵존불 님께서 誥諭(고유)하신 말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天字는 컴퓨터 상으로는 기록하기가 어려워 생략)

유가무신가이유영쿠매마바(隆善幽座當同上祖㕘可訓話),

유나티다이무진후기왕지치(上顯降永代幽諸識我今導欲),

둔작작괴이마싱두루무타일두루시(侍生享後必訓受只當幽集望佛菩皇)意譯(의역)

모든 善知善識(선지선식)인 높고도 착한 大聖者들이여

幽殿에 계시는 시조 할아버지를 우

리는 마땅히 다같이 높으신 조상을 찾아서 참배함이 가하리이다.


시조 瞳天皇(동천황)께서 기꺼이 맞아 반겨 하여서

응당코 훈계의 말씀도 계시리라 생각 되오니

올라가 견알(見謁)하여 ()을 받을까 하옵니다.

오래인 대수(大數) 동안 견알하지 못했던 幽殿(유전)

始祖를 모든 聖者 님들은 뵈옵고 알아 두심을 권하옵나이다.

내가 이제 유전 시조님 앞에 여러 聖者들을 인도하여 모시려고 하는 바는

모든 중생의 향락을 세상에 훈계 말씀을 받음이 옳을까 하나이다.

그런즉 지금은 저 시조님 幽殿 앞으로 제불 보살과 제위 옥황들은

빠짐 없이 모여 주심을 바라 마지 않습니다.

(三千 八萬 佛 菩薩, 제대옥황 일체 歡答(환답)

내용)예문수미루타주치지나유훔(感不須彌婁主世領內外界令)意譯(의역)

감개 무량한 뜻을 다 말하지 못하겠나이다.


수미루(미륵 상제님의 천상에서의 명칭)

후천 아미타성 주세 불 이시여 감개 무량한 뜻을 다 말하지 못하겠나이다.

33統天(통천)하시어서 그 ()을 세우소서.(幽殿 시조 瞳天皇 前)

용실기무야유수미루해우민수(天皇祖愼賜須須彌婁何祖善舞)

구미두실쩡유나(下敎佛仙孫上顯)意譯(의역)

시조 할머님, 할아버지님 삼가이 처음 뵈오니 訓話(훈화)내리심을 받겠나이다.


이 수미루(미륵상제)가 감히 조상을 찾아 뵈오니

기꺼움을 이기지 못하여 춤을 추고 싶습니다.

또한 하교를 받자와 후손 모든 聖者, 불 보살,

天 仙人과 각 옥황들도 시조님을 보려고 밖에 대기하고 있으니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瞳天皇(동천황) 하조(下詔))

싱까유듸민주싱우전무으아여(須兒我尋萬邦篤殿幽最獨從),

일수반투무진두실쩡야바후지사(化喜貴歎而諸佛仙孫初宮入示使),

기얀마선유지부비신작사기얀마어(歡乎阿彌志通制度衆生後繼聖者多),

티얀다루춘규주여술고주해암고순정(出今吾前現 規範嚴宛次世星體救億兆),

디마바루헤수우마간잔이술야여호(人間大業成收功讚難衆重世上更厚),

춘구사라우주분찰호우티용유부섬(設可常候莫寶利益統三界天上下濟),

실바영주호둔곡나줄도문치육두구바(任今付氣五百十二創造汝賜決行大道),

정치술수작기괴호응나이울성출(極就無窮歲壯嚴法神通智勇實成),

거말타율유씽지호언(期盡樂國負興列孩奉)意譯(의역)

수미루야 내가 33천을 두루 살피었으나 이 幽殿만은 다만 하나 뿐이로다.


천인, 지인과 만물의 시조가 있는 곳이 이 유전이며

(종천황)(화천황)도 그 존귀성을 못내 자랑 삼아 기꺼워 하거니와

이제 모두 불 선손(佛 仙孫)들이 32억 여 년 만에 난생 처음 나를 보려고

幽宮(유궁)안에 들어왔으니 하여금 이 뜻을 알리어 같이 즐겁게 하여주라.


阿彌(아미타불)는 뜻을 제도 중생에 통하여 많은 功價(공가)를 쌓고,

후계 제손 중에도 많은 聖者가 나서

이제 모두 내 앞에 나타났으매 규범이 심히 엄완하도다.

과거와 현재도 그러하거니와 다음 세대의 성체까지라도

억조 인간을 구제하여 대업을 성취하여서 많은 공을 거두게 하라.

나는 이러한 것을 찬탄하는 바이로다.

거듭 거듭 來世 많은 세상에도 다시 두터운 설법을 하면

가히 막중한 보배스러운 이익을 거둘 것이니

三界 천상천하를 통할(統轄)하여 맡은 바 임무를 다 할 지어다.


이제 내가 너희들에게 512종류 창조하는 조화기운을 붙여주니

모름지기 大道를 결행하여 무궁세(無窮世)토록 성취시킬 지어다.

장엄한 법도와 신통지용(神通智勇)으로 實氣 있게 성취시켜

기필코 아미타성에 지상극락 천국을 이룩할 중임을

후천 世尊 수미루에게 부여하니

여러 아해들은 나의 뜻을 받아서 잘 봉행할 지어다.


(從天皇(종천황) 下詔(하조))

싱까우전위영씽진두으야나두수(須兒幽殿始祖與諸佛最初顯謁喜),

기지노곡노용마유훈해준고용율(歡通三十三天阿彌陀星廣救天國),

위영부치바두헤진두쩡호려술수(始祖下賜大業成諸佛孫協常無窮),

작응용실호용실여용실천용실호용유부(歲瞳天皇更天皇從天皇化天皇統天上下),

야야주두치율기지호언기민민장(高明世佛賜應歎列孩奉歎萬萬照)意譯(의역)

수미루야 유전 시조께서 처음으로 모

佛孫들의 顯謁(현알)함을 받게 되시니

기쁘고 즐거움이 내외계의 33을 통하는도다.


이제 아미타성에 지상천국을 건설하여

廣救創生(광구창생)하는 대업을 성취하도록

시조님께서 수미루 주세불에게 조칙을 내리셨나니

모든 불손(佛孫)들은 무궁세토록 항상 협조할 지어다.


동천황, 경천황, 종천황, 화천황께서

33統天하는 고명한 수미루 세존불에게

빈드시 중임을 부여하시는 지엄하신 분부를 내리셨으니 여

러 아해들은 기꺼이 명령을 받으라 萬萬照釆(만만조변)할 지어다.


(22乙亥 卯時 도솔천 하숙전 蓮花大法會)

아미타물 법설문, 나무아미타불


유가무신:

모든 불 보살 제대옥황 善智 대성자들이

:

오늘 이와 같이

:

연화부 대법회를 열게 되어

운순주웅카:

성스럽고도 유창한 정기로서

미타비엔테:

대법회를 하고자 하니 그 가 곧 을 펴게 됨이로다.

무나싱투인태:

내가 일 즉 모든 중생이 모름지기 다같이 佛心을 받아 있음을 발견하고

무기찬:

이것을 찾아 본 바가 곧 初發心을 깨우침에

대일싱: 오직 중생 중 바로 혈통을 받은 인간이

가시우수무량신대:

512造化 만물 중 가장 으뜸됨이 있거늘 어찌 깨달을 바 아니리요

무나:

이로써 내가 일찍이 모든 중생들이

두실:

깨달음에 이 있음을 알 것이요 또한 菩薩之行(보살지행)을 닦아야

이젠 成佛할 수 있나니

유기신:

모든 天仙人들이 질서가 없고 순서 없는 행동으로

시에낭산시히융:

임의로 이 하늘에서 저 하늘로

또한 이 星體에서 저 星體(성체)로 무규율 왕래하여

:

다툼이 많으며

택불난생:

佛心을 못 깨달음이 원인이요, 菩薩行(보살행)을 닦지 못한 소치라

유기티:

내가 로서 제도를 마련하였으니

무가싱징태:

天仙人의 분별을 두고 天星人의 분별을 두어

유까싱피:

무단 임의 왕래를 금하고 正法으로서 체계를 한도케 하였으니

율소싱태:

天人仙人地人과 또한 각기 天地分居를 정하였으니

무바파:

힘써서 天人仙人이 되고 또한 地人天人 혹은 仙人 됨이

양챈:

天仙人地人과의 경계가 분명하여

기의예시추우:

地人上天을 어렵게 함과 동시 貪心(탐심)을 막기 위하여

눈으로 보지 못하게 하였으니

무나싱싱수:

地人蒼星體(창성체)에서 향락케 하니

聖者를 내려 보내어 중생을 제도케 함이니라.

수보리이싱:

그럼으로 聖者가 내려가 菩薩行을 가르치고

선악을 구별케 하고 정심으로 조행(操行)케 하니

투이싱태불:

오늘과 같이 모든 대 성자들이 각 내 외계, , 各 星體

가싱유에:

인간으로써 나가 한번은 모두 삼라만상을 살펴 그 함이니라.

친투매인싱:

모든 성자들이 覺佛(각불)하여 알려니와 그 天地仙人이 모두 가진 바

야이싱:

은 곧 이요, 은 곧 이요, 은 곧 , 는 곧 ()이요,

은 곧 ()이요, 은 곧 ()이요, 은 곧 ()이리니

두루핑에두:

그러므로 은 곧 이니 곧 眞心이요, 正心 直心이니라.

까마각카싱이유:

에서는 을 떠날 수 없고,

에서는 을 떠날 수 없고, 에서는 을 떠날 수 없으니

무시엥치인:

에서 으로, 에서 으로 찾는 것이

곧 고요한 가운데 ()하는 것이요, 하는 가운데 곧 고요함이 있는 것이니라.

유우쿠랄니이신:

이것이 모든 중생 중 혈통을 바로 받은 인간은 하여야 할지니

만일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落島(낙도)케 하나니,

이것이 곧 ()로 단정하였음이니라.

마바두루:

罪報(죄보)를 윤회케 하였으니 인간은 삼혼칠백(三魂七魄)으로

그 다음은 이혼오백(二魂五魄)一魂 등으로써

생유생치:

獄制(옥제)를 마련하여 得罪(득죄)하면 투옥하고

속죄(贖罪)하면 또한 중생동물 하였다가 다시 인간으로

기개인민채:

이렇게 제도하여 인간을 삼혼칠백으로 最靈(최령)으로 마련하였으며

기수양춘:

선행을 종용케 하여 聖者로 하여금 제도를 일삼었나니라.

-시이신태:

그 제도를 刼數(겁수)로 정하여 중죄와 경죄(輕罪)를 분별하여

지옥에도 겁수를 두어 중생 중 동물축생(動物畜生)에도 刼數를 두었으니

두루시정정내 댄부:

불 보살 각 옥황들은 天政 人政을 다같이 권선징악하게 하여

이 모든 오랜 겁수를 받지 않도록

수구류랑잔:

說法(설법)하고 開諭(개유)하고 하는 것이

곧 선지식(善知識) 대성자(大聖者)들의 중생제도의 원 바탕으로 하였노라

(중략)


[출처] [6] 아홉 개의 경전(전무지후무지법)

- 본론 - 옥추경(玉樞經) 상권 1 ()|작성자 모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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