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동은 장광(長廣) 80리가 되리라
용과 뱀이 서로 싸우게 되는 도전(道戰)이 무신(戊申: 2028),
기유(己酉: 2029)년에 발생하는 4차례에 걸친 싸움의 결과가
수부님께서 말씀하신 “용화동은 장광(長廣) 80리가 되리라” 하시고
“기유(己酉: 2029)된 일 잘 되었네” 라고 하신 이존사(二尊士)인
두 증인(기독교인)의 죽음과 예수의 신원(伸寃)으로 정 씨(鄭氏)가
득운(得運)하여 생기는 十二月二十六日 再生身 姜一淳(십이월
이십육일 재생신 강일순)인 것이고 장광(長廣)은 장기(長崎: 나가사끼),
광도(廣島:히로시마)에 떨궈진 원자폭탄으로 인한 참상과 같은 일이
있게 됨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