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革新 佛의 역사(役事)
“ 더 썩어야 하리라.”는 말씀이 지금의 시기임을 보이신 가운데
“ 靑龍黃道大開年(청룡황도대개년)에
旺氣浮來太乙船(왕기부래태을선)”이라는 상기의 말씀으로
선천 말(先天 末: 2014∼ 2041년)에 있을
앞날의 일들을 이루시기 위한 개벽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히셨다.
인간개벽을 통한 문명개벽은 혁신 불(革新 佛)이신 미륵 상제님만이 이루어낼 수 있는
통천(統天) 상제(上帝)하시는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이시기 때문임을
‘전무지후무지법 부연 설명’으로 제시한 것에서도 나타나는,
천상에서 가장 으뜸되고 지극히 존귀하신 분으로
석가, 예수, 노자, 공자 및 천상의 모든 제대신명(諸大神明)들이
지상천국을 건설하는데 따른 서맹(誓盟)을 하게 하시고
下敎와 下命을 기꺼이 받드는 9개의 경전을 통한 천상 법회에서의 모습은
선(仙), 불(佛), 유(儒), 기독(基督)교를 있게 한 聖人들은
인간들을 선(善)으로 교화(敎化)하는 방편이
인간을 위한 것에서 색깔로 구분되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닌 하나인 것이므로
하나로 귀일(歸一)되는 또한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우주의 섭리인 하나님의 섭리인 것을 알리시고 있다.
이러한 미륵 상제님께서 친필로 쓰신
중화경 83장에서는 革新 佛이심을 천명(闡明)하신 文言이 있는데
“易與天地準故로 能彌綸天地之道라 하니 彌有終竟聯合之意하여 彌則合萬爲一
역여천지준고로 능미륜천지지도라 하니 미유종경연합지의하여 미즉합만위일
易에 曰 井道 – 不可不革故로 受之以革이라하고 革物이 莫若鼎故로
역에 왈 정도 – 불가불혁고로 수지이혁이라하고 혁물이 막약정고로
受之以鼎이라 하고 主器者 – 莫若長子故로 受之以震이라 하며 革은
수지이정이라하고 주기자 – 막약장자고로 수지이진이라 하며 혁은
去舊요 鼎은 取新이라 하시니라. 彌勒佛이 立於鼎上이 샀다.
【역은 천지의 법도와 같아서 능히 천지의 道를 채워 다스릴 수 있는 도구인데
능하게 다스림의 뜻을 가진 彌字에 마침과 모두 합침의 뜻이 있듯이
彌인 미륵불은 모든 법을 합하여 하나를 만들어 쓰나니
역에 가로되 井의 道는 오래되어서 고치지 않으면 아니 될지니
그러므로 革(혁괘)으로써 받는다 하고
물건을 고치는 데는 솥만한 것이 없으므로 鼎(정괘)으로써 받는다 하고
그릇을 주장할 자가 큰 아들만한 것이 없으므로 震(진괘)으로 받는다 하여 곧
革은 옛 것을 버림이요, 鼎은 새 것을 가짐이라 하느니라.
이것이 미륵불이 솥 위에 서 있는 까닭이니라.】
상기의 말씀을 ‘사물탕 팔십첩 부연설명’으로 하여 설명하였듯이
혁신에 따른 혁파는 불교의 미륵경에서 석가모니는
‘ 앞으로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가 되면 내 법으로도 안되고 무엇으로도 안되니
너희는 내 법으로 열반에 들지 말고 앞으로 오시는 미륵님의 계법을 구하라.’는 말씀처럼
天, 地, 人, 神을 다시 꾸미는 일이 혁신(革新)으로
모든 것을 혁파(革破)하는 革新 佛 이심과 미륵불이신 상제님께서
이 땅에서 새로운 권능으로 행하신 천지공사로 하여 현실에서 이루게 되는 일이다.
현실 속에서 이루어짐을 말하는
석가(釋迦)의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를 말씀하시는 것이
기독교 성경에서 여호아 하나님
(이전 권능으로 하나님 계심을 나타내신 미륵 상제님이심)께서 말씀하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게 되는 때로부터 시작된다.
①“ 만군의 여호아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예수)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
(예수의 대언의 靈: 요한 계시록상의 일곱교회)가 임할 것이라.
② 그가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아께 드릴 것이라.
③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 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아께 기쁨이 되려니와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품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성경 말3 :1 ∼ 5)
상기의 말씀을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에서 설명하였듯이
①항의 내 사자는 참 종자를 말하는 낙종(落種)물
즉 하늘의 자하선중(紫霞仙中)에 있다가 땅으로 내려 태어난 분으로
天使出, 至氣今至四月來, 春末夏初, 上帝雨露四月天으로
조용히 출현하여 경수인시
(敬授人時: 사람에게 농사짓는 때를 알려 하늘을 공경하게 하는 것)하게 되는 것이
미륵상제님의 앞길을 예비하는 것이며
언약의 사자(使者)는 일곱교회인 일곱목자에게 임하는 예수의 대언의 영(靈)으로서
이중성씨의 천지개벽경에서 언급된 ‘강생원 집 작은 잔치’로서
기독교인 李氏와 관계된 일임을 밝혔듯이
천지공사가 두 부문으로 나뉘어져 진행되고 있음을
9개의 경전상의 대법회에서 예수가 미륵상제님 앞으로 나와
서맹(誓盟), 서원(誓願)하는 말에서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하심은 같은 의미임을 인식할 수 있다.
②항의 그가 임하는 날 누가 능히 당하며 라는 말씀은
도전(道戰)을 종식시킴을 말하고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라는 말씀은
병겁(病劫)의 때와 이러한 때에 마왕과 마귀무리에게 조종 당하는
인간무리들에게 심판을 행하여(만국 재판소) 신속하게 처리하는 전면적 행위가 있음을 뜻한다.
레위 자손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선택된 하늘 백성을 말하며
참 종자로부터 연단을 받아 12,000 도통사(道通師)로 출현하는 사람들이다.
③항에서는 조선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가 되어
고대의 환인천제(桓因天帝) 치하에서
한 민족으로 서로 화평하게 살았던 때와 같이 됨을 말씀하고
또한 온갖 패악한 짓으로 부조리, 불합리, 불평등을 조장했던
인간들의 죄를 묻는 심판이 있음을 말씀하시는
이 때가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로서
석가모니의 법으로도, 선천의 온갖 법인 무엇으로도 안되니
미륵님의 계법을 구하라는 것이 오직 미륵상제님의 道에 入門 함으로써
생명 책에 기록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렇듯이 先天에서의 잘못되어 어긋난 것들을 바로 잡는
혁신으로 혁파하시는 革新 佛(혁신 불)이심을 천지공사로 천명하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