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미륵사상(彌勒思想)의 대두


1만년의 장구한 역사 속에서 仙, 佛, 儒는 그 역사 속에 내재되어 있다가

다시 우리에게 역 수입된 사상임을

또한 타인들에 의해 잃어버린 그래서 역사가 지워진 현실의 삶은

민족혼이 없는 이념투쟁으로 이전투구(泥田鬪狗)가 된 세상을 바꾸는

미륵사상(彌勒思想)이 필요충분 조건으로 다가 온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현세에서 궁색한 나라에서 궁색한 삶을 사는 사람들과

여유 있는 나라에서 궁색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미래 세(未來 世)에 아무리 큰 부자가 된다고 해도

현생(現生)에서 편안한 삶을 살기를 더 바란다.

때문에 未來 世에 미륵이 출현하여 구제되기를 바라기 보다

현생에 미륵이 출현하여 세상을 바꾸어 주기를 더욱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미래의 부처인 미륵이 나타나 세상을 구원한다는 신앙(信仰)은

사회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사회개혁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결속력으로 작용되어 왔다.

이것의 좋은 예(例)가 동학(東學)의 접주 손화중이란 사람이

미륵불의 현생출현이라는 신앙의 힘을 빌려 민중봉기를 통한

곧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한 개벽(開闢)적인 사건은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고

또한 신격화, 우상화로 치닫는 북한의 세습 독재 공산주의 체제는

하나님이신 미륵 상제님께서 가장 미워하는 체제로서

부조리, 불평등, 불합리로 나타나는 부패가 존재하는 한

어떠한 체제하에서도 목적을 위해 존속하는 정치 방법론으로 하여

이러한 것을 혁파(革破)할 수는 없다.


따라서 동학혁명은

그 시대에 있어 이러한 것인 부조리, 불합리, 불평등을 혁파하려는

개벽적(開闢的)인 사건이기 때문에

인류 전체의 문명개벽(文明開闢)으로 향하는 문(門)을 여는 것과 같은

개벽의 문을 열었던 역사(歷史)가 다시 이어지는 역사(役事)를 하신

미륵(彌勒) 상제님께서는 개벽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히기 위해

지상(地上)의 모든 것을 혁신(革新)하는 혁신불(革新佛)로써,

이러한 미륵불(彌勒佛)에 대한 신앙은

믿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품게 되는 이념으로

불교가 가질 수 있는 구체적인 신앙형태가 곧 미륵신앙으로서

未來 世에 대한 유토피아적 이념이 표출된 희망의 신앙이라는 점에서

구원론적인 구세주의 출현이 이 땅에 오셔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행하신 것은

인간들의 표출된 희망을 현실 속에서 이루신 것이다.

[출처] [제 2편] 혁 신 불 (革 新 佛) 

   제 1장 革新 佛의 意味(의미) 2. 미륵사상의 대두|작성자 방장산




3. 革新 佛의 역사(役事)

“ 더 썩어야 하리라.”는 말씀이 지금의 시기임을 보이신 가운데
“ 靑龍黃道大開年(청룡황도대개년)에

旺氣浮來太乙船(왕기부래태을선)”이라는 상기의 말씀으로

선천 말(先天 末: 2014∼ 2041년)에 있을

앞날의 일들을 이루시기 위한 개벽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히셨다.

인간개벽을 통한 문명개벽은 혁신 불(革新 佛)이신 미륵 상제님만이 이루어낼 수 있는

통천(統天) 상제(上帝)하시는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이시기 때문임을

‘전무지후무지법 부연 설명’으로 제시한 것에서도 나타나는,

천상에서 가장 으뜸되고 지극히 존귀하신 분으로

석가, 예수, 노자, 공자 및 천상의 모든 제대신명(諸大神明)들이

지상천국을 건설하는데 따른 서맹(誓盟)을 하게 하시고

下敎와 下命을 기꺼이 받드는 9개의 경전을 통한 천상 법회에서의 모습은

선(仙), 불(佛), 유(儒), 기독(基督)교를 있게 한 聖人들은

인간들을 선(善)으로 교화(敎化)하는 방편이

인간을 위한 것에서 색깔로 구분되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닌 하나인 것이므로

하나로 귀일(歸一)되는 또한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우주의 섭리인 하나님의 섭리인 것을 알리시고 있다.

이러한 미륵 상제님께서 친필로 쓰신

중화경 83장에서는 革新 佛이심을 천명(闡明)하신 文言이 있는데

“易與天地準故로 能彌綸天地之道라 하니 彌有終竟聯合之意하여 彌則合萬爲一
역여천지준고로 능미륜천지지도라 하니 미유종경연합지의하여 미즉합만위일
易에 曰 井道 – 不可不革故로 受之以革이라하고 革物이 莫若鼎故로
역에 왈 정도 – 불가불혁고로 수지이혁이라하고 혁물이 막약정고로
受之以鼎이라 하고 主器者 – 莫若長子故로 受之以震이라 하며 革은
수지이정이라하고 주기자 – 막약장자고로 수지이진이라 하며 혁은
去舊요 鼎은 取新이라 하시니라. 彌勒佛이 立於鼎上이 샀다.

【역은 천지의 법도와 같아서 능히 천지의 道를 채워 다스릴 수 있는 도구인데

능하게 다스림의 뜻을 가진 彌字에 마침과 모두 합침의 뜻이 있듯이

彌인 미륵불은 모든 법을 합하여 하나를 만들어 쓰나니

역에 가로되 井의 道는 오래되어서 고치지 않으면 아니 될지니

그러므로 革(혁괘)으로써 받는다 하고
물건을 고치는 데는 솥만한 것이 없으므로 鼎(정괘)으로써 받는다 하고
그릇을 주장할 자가 큰 아들만한 것이 없으므로 震(진괘)으로 받는다 하여 곧
革은 옛 것을 버림이요, 鼎은 새 것을 가짐이라 하느니라.

이것이 미륵불이 솥 위에 서 있는 까닭이니라.】

상기의 말씀을 ‘사물탕 팔십첩 부연설명’으로 하여 설명하였듯이

혁신에 따른 혁파는 불교의 미륵경에서 석가모니는

‘ 앞으로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가 되면 내 법으로도 안되고 무엇으로도 안되니

너희는 내 법으로 열반에 들지 말고 앞으로 오시는 미륵님의 계법을 구하라.’는 말씀처럼

天, 地, 人, 神을 다시 꾸미는 일이 혁신(革新)으로

모든 것을 혁파(革破)하는 革新 佛 이심과 미륵불이신 상제님께서

이 땅에서 새로운 권능으로 행하신 천지공사로 하여 현실에서 이루게 되는 일이다.

현실 속에서 이루어짐을 말하는

석가(釋迦)의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를 말씀하시는 것이

기독교 성경에서 여호아 하나님

(이전 권능으로 하나님 계심을 나타내신 미륵 상제님이심)께서 말씀하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게 되는 때로부터 시작된다.

①“ 만군의 여호아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예수)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

(예수의 대언의 靈: 요한 계시록상의 일곱교회)가 임할 것이라.

② 그가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아께 드릴 것이라.

③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 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아께 기쁨이 되려니와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품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성경 말3 :1 ∼ 5)

상기의 말씀을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에서 설명하였듯이
①항의 내 사자는 참 종자를 말하는 낙종(落種)물

즉 하늘의 자하선중(紫霞仙中)에 있다가 땅으로 내려 태어난 분으로

天使出, 至氣今至四月來, 春末夏初, 上帝雨露四月天으로

조용히 출현하여 경수인시

(敬授人時: 사람에게 농사짓는 때를 알려 하늘을 공경하게 하는 것)하게 되는 것이

미륵상제님의 앞길을 예비하는 것이며

언약의 사자(使者)는 일곱교회인 일곱목자에게 임하는 예수의 대언의 영(靈)으로서

이중성씨의 천지개벽경에서 언급된 ‘강생원 집 작은 잔치’로서

기독교인 李氏와 관계된 일임을 밝혔듯이

천지공사가 두 부문으로 나뉘어져 진행되고 있음을

9개의 경전상의 대법회에서 예수가 미륵상제님 앞으로 나와

서맹(誓盟), 서원(誓願)하는 말에서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하심은 같은 의미임을 인식할 수 있다.

②항의 그가 임하는 날 누가 능히 당하며 라는 말씀은

도전(道戰)을 종식시킴을 말하고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라는 말씀은

병겁(病劫)의 때와 이러한 때에 마왕과 마귀무리에게 조종 당하는

인간무리들에게 심판을 행하여(만국 재판소) 신속하게 처리하는 전면적 행위가 있음을 뜻한다.

레위 자손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선택된 하늘 백성을 말하며

참 종자로부터 연단을 받아 12,000 도통사(道通師)로 출현하는 사람들이다.

③항에서는 조선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가 되어

고대의 환인천제(桓因天帝) 치하에서

한 민족으로 서로 화평하게 살았던 때와 같이 됨을 말씀하고

또한 온갖 패악한 짓으로 부조리, 불합리, 불평등을 조장했던

인간들의 죄를 묻는 심판이 있음을 말씀하시는

이 때가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로서

석가모니의 법으로도, 선천의 온갖 법인 무엇으로도 안되니

미륵님의 계법을 구하라는 것이 오직 미륵상제님의 道에 入門 함으로써

생명 책에 기록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렇듯이 先天에서의 잘못되어 어긋난 것들을 바로 잡는

혁신으로 혁파하시는 革新 佛(혁신 불)이심을 천지공사로 천명하시었다.

[출처] [제 2편] 혁 신 불 (革 新 佛) 

   제 1장 革新 佛의 意味(의미) 3. 革新 佛의 역사(役事)|작성자 방장산



1. 주요 공사내용 마무리
1) 기차기운을 돌리는 공사(대순전경 4: 109, 도전 5: 330)


하루는 약방(藥房)에서

백지 한 권을 가늘게 잘라서 풀을 붙여 이은 뒤에 한 끝은 사립문에

한 끝은 집 앞 감나무에 맞추어 떼어서는

한 끝을 약방 문구멍으로 꿰어서 방안에서 말아 감으시며

원일(元一)로 하여금 청솔가지로 불을 때어 부채로 부치게 하시니

집이 크게 흔들리므로 …
감기를 다하여 측간(厠間) 봇고개에 달아매고 불을 피우라 하시고

경학(京學)을 명하여 빗자루로 부치라 하사 측간이 다 타니

과연 한 조각이 측간 옆 대 가지에 걸려서 남아 있는지라,
그대로 아뢰니 속히 태우라 하시거늘 명하신 대로 하니

그 남은 종이 조각이 탐을 따라 햇머리가 완전히 잇대어 서는지라,

가라사대 이는 기차 기운을 돌리는 일이로다.

【 해설 】
이 공사의 핵심은 기차(汽車)에 있다.

따라서 기차의 의미를 알면 도통을 위한 수련의 일부라면서 방안에서 감으신 것은

천지 오행의 기를 폐로부터 간장 → 심장 → 비장 → 신장 … 의 행로로 흡하여

乾天根으로 내리는 것이라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는 괴변이 되고 만다.

陰과 陽의 분리라는 것은 천지 일월이 분리되는 象이다.

따라서 해는 陽光을 발하고 달은 陰光을 발하는 음양운동이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면

음양의 상호 교류하는 운동이 시작되는

풍(風: 木), 화(火: 君火), 습(濕: 土), 열(熱: 相火), 조(燥: 金), 한 (寒: 水)이

서로 반복 교류하는 동안에 이와 같은 氣는 풍화습(風火濕)은 熱로 발전하고

열과 燥는 寒으로 퇴장(退藏)하면서

열기는 물을 만들고 한기(寒氣)는 불을 만드는 것은 일월에 의한 것이므로

일월이 던지는 한열지기(寒熱之氣)는 水火를 형성하는 바

이것은 우주인 지구가 작동하는 원리이고

기차가 작동하는 이치가 같으므로 지구 = 기차 = 측간이라는 등식이 성립함으로써

이 文言은 道運의 향방에 따른 선천 말에 일련의 사건들이 있음을 비유하고 있는 文言이다.

사립문은 판 안인 방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고

약방은 四物湯 八十貼으로 참 종자에 의해서 치료되는 약방문(藥方文)이 있는 곳이므로

상제님께서 방안에서 백지 한 권을 잘라 붙이시고 방 안에서 말아 감는 것은

時運을 감아 돌리시는 것이며

참 종자는 감나무로 이미 판 밖에서 成道하여 판 안으로 들어 올 준비를 끝내고 있는 모습이다.

신원일(辛元一)이 청솔가지로 불을 때니 집이 크게 흔들리고

從徒들이 놀라 문 밖으로 뛰어 나가는 모습은 道戰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문 밖으로 나감은 天火(병겁)에 죽게 되는 사람들이고

이렇게 되는 이유는 청솔가지는 마르지 않은 소나무 가지는

한번 불이 붙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 되기 때문이고,

신원일에서 元一은 天子의 의미가 있으나

辛은 형벌 도구에 쓰이는 날붙이를 본 뜬 글자로서 매서운 형벌의 의미가 있다.

따라서 天子, 대두목, 진인, 종통인체 하면서

상제의 화신, 석가, 단주, 초패왕, 태극제, 오황극을 자처하면서

정가(鄭哥)노름을 하는 자를 따르는 자는

매서운 형벌이 가해진다는 전체적인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김경학(金京學)을 명하여 빗자루로 부치라 하사 측간이 다 탐은

선천의 모든 패악무도한 것들이 쌓여 측간에 모여 있으므로

이를 天火(病劫)로 태우고 쓸어내는 것이며

이후에는 세계 종교가 대통합(2039년) 되는 역사(役事)가 이루어진다.

또한 京學은 道戰을 끝내고 방 안으로 들어와 있는 모습이 됨은

金京學에서 金은 참 종자로, 京學은 선생과 제자가 교제하여

크고 높은 지혜를 교환하는 집이 되는 大學校는 참 종자에게 있기 때문이면서

한 조각이 측간 옆 대 가지에 걸려 있는 것은

간다리 마왕(魔王)과 그 졸개들과 이들에 의해 조정되는 인간무리(땅의 임금)들이

아마겟돈에서 마지막 싸움을 준비할 때 신속하게 水陸竝進으로 처단하는 것이

속히 태움을 당하는 성경 요한 계시록 19: 11∼21까지의 모습이며

그 내용을 간략히 보이면 다음과 같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참 종자) 따르더라 ……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참 종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 배불리우더라.”

이러한 진행 뒤에는 간다리 마왕이

하늘로부터 내려 온 天使에게 잡혀 결박 당하여 무저갱 속에 던져져

인봉을 당하게 되는 선천 말인 2040년 6월말 ∼7월 초순까지의 일로서 마무리 되면

중동지역의 이스라엘 민족의 살아 남은 자가

용화동인 太田의 신도처(新都處)에 있게 되는 햇무리가 완전히 잇대어 서는 때가 된다.

이러한 내용을 상제님 전경상에 있는 말씀으로 언급하면

天回地轉步七星 하고 牛步相催登陽明 하니 一氣混沌看我形 하고 唵唵急急如律令이라.
천회지전보칠성하고 우보상최등양명하니 일기혼돈간아형하고 엄엄급급여율령이라.
(하늘을 돌고 칠성을 디뎌 땅을 구르면 우보를 재촉하여 밝은 세계에 오르니

(세계종교 대통합)

한 기운은(一氣: 참 종자) 혼돈 속에서 나의 모습(미륵상제님)을 보고

율령을 집행하듯이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리라.)… (대순전경 3:176, 도전 4: 143)

미륵상제님의 이 말씀으로 상기의 모든 역사(役事)가 종결되면

천지개벽(2041 ∼ 2042년)으로 방위가 바뀌면서 地運이 통일되므로

기차인 지구는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되므로

‘기차(汽車)기운을 돌리는 일이니라.’라고 하신 것이다.

[출처] [제 2편] 혁 신 불 (革 新 佛) 

 제 2장 革新 佛의 意味(의미) 1. 주요 공사내용 마무리|작성자 방장산




2) 安氏 재실(齋室) 水氣 돌리는 공사

(대순전경 4: 88, 도전 5: 262)


하루는 종도(從徒)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천하에 수기(水氣)가 말랐으니 水氣를 돌리리라. 하시고

뒷산 피난동(避難洞) 安氏 재실에 가사 그 앞 우물을 댓 가지로 한 번 저으시고

가라사대 음양이 고르지 못하니 재실(齋室)에 가서 연고를 물어 오라.

내성이 대답하고 들어가서 물으니 사흘 전에 재직(齋直)이는 죽고

그 아내만 있거늘 돌아와서 아뢴대

가라사대 다시 행랑(行廊)에 가보라 딴 기운이 고이고 있도다.

내성(乃成)이 행랑에 들어가 보니 봇짐장수 남녀 두 사람이 들어있거늘

돌아와서 아뢴대 이에 재실 대청(大廳)에 오르사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서쪽 하늘을 바라보고 만수(萬修)를 크게 부르게 하시며

가라사대 이 가운데 수운가사(水雲歌詞)를 가진 사람이 있으니

…… (시운벌가벌가(詩云伐柯伐柯)여 기칙불원(其則不遠)이라

…… 목전지사(目前之事) 쉽게 알고 심량 없이 하다 가서

末來之事 같잖으면 그 아니 내 한인가)라 하니라.

처음에 가는 소리로 한번 읽으시니 맑은 날에 문득 뇌성(雷聲)이 일어나거늘

다시 크게 읽으시니 뇌성이 대포소리와 같이 일어나서 천지진동하며

또 지진이 일어나서 여러 사람이 정신을 잃고 엎드러지거늘 내성을 命하사 각기 일으키니라,

【 해설 】
기차(汽車)의 기운을 돌리기 위해서는 수기(水氣)가 필요한데

氣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五運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므로

水는 임(壬), 계(癸)가 되면서 만수(萬修: 一陽之氣)가 등장하는 것은

壬 一水가 三木으로 변화하는 일양시생(一陽始生)하여 癸 六水가 되면

다시 二火로 변하여 甲土로 화생(化生)작용을 하는데

필요한 一陽이 水氣를 돌리는 원동력으로 주인공인 것과 같이

천지공사의 주인공은 참 종자이므로

萬修 = 참 종자 = 一陽始生 = 安乃成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또한 陽이 처음으로 生하는 것처럼

安乃成이라는 성명자에서 안심과 安身을 상제님과 함께 하면서

제일 먼저 성도(成道)한다는 의미가 되어 이것은 미래의 사명자인 참 종자를 나타낸다.

그런데 이렇게 水氣를 돌리는 이유가 있어야 됨에

따라서 그 이유를 보면 음양이 고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셨고

이것은 避難洞과 연관이 있으며 피난동은 피할 곳이 없는 동네이므로

막다른 위치에 이르른 安氏는, 죽은 재직이의 아내는 재직이가 아니므로

막다른 위치에서 있게 되는 재직(齋直)이가 아닌 安氏가 있게 된 때문이다.


이러할 때에 우물은 井으로 새 암이면서 사람을 살리는 역할이 있어

우물을 저으심은 쓰임이 있다는 것이므로

사람을 살리는 역할로 쓰일 사람은 참 종자가 되므로

음양이 고르지 못할 때 기두(起頭)하는

春末夏初, 至氣今至四月來, 天使出로써 자정출(自靜出)이 있을 때

詩云伐柯伐柯여 其則不遠이로다 ∼ 不在於斤(부재어근)의 글 뜻은

도끼자루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는데 도끼자루를 만드는 방법은

이미 자신의 손에 들린 도끼 자루에 있다는 뜻인 글귀와

눈 앞의 일을 쉽게 알고 심량(深量)없이 하다 가서

말래지사(末來之事) 같잖으면 그 아니 내 한인가 라는 글귀는

앞 문구를 설명하고 있는 文言으로


결국은 도끼자루를 만드는 방법을 못 찾았다는 결과는

쉽게 알고 심량 없이 행한 죄업만 늘어나는 중에

상제님께서 작은 소리로 수운가사를 읽으시자 뇌성(雷聲)이 일어나는 것은

경계하여 그 바른 것을 촉구하여 그 영혼을 깨우는 것이며

이것은 수부님 말씀에 있는 ' 방방곡곡 다 다녀도 모두가 헛탕이로

사람노릇 하려거든 새 모방을 찾아 들어 평생 길흉화복 찾아보소

나무아미타불, 동서객을 하느라고 세상사 둘러보니

가련한 중생들이 제 것 자랑하느라고 장돌님이 되어 갖고 평생직업 삼는구나

가련한 창생들아 나무아미타불' 이라고 하신 말씀에서

봇짐장수는 장돌님이라는 말과 같고 진리가 없는 장사 소굴이 되었으므로

다시 큰 소리로 읽으시니

뇌성이 대포소리 같이 일어나서 천지진동과 함께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도전(道戰)이 일어남이며

상제님께서 내성(乃成)을 명하사 정신을 잃고 엎드러진 사람을 각기 일으킴은

참 종자인 眞人 鄭氏가 道戰을 종식시키고

사람을 다시 새롭게 하는 역사(役事)가 있음을 나타내신 공사(公事)이다.

[출처] [제 2편] 혁 신 불 (革 新 佛) 제 2장 革新 佛의 意味(의미) 

    2) 안씨 재실 수기 돌리는 공사|작성자 방장산




4) 병오현불상(丙午現佛像)과 초막(草幕)


혹자(或者)는 수련하는 수도인(修道人)들

(末道에서 오장육부를 통제하는 호흡공부라는 無根之仙으로 공부하는 자들)

남 조선 배에서 하륙하는 때가 총각 판이 될 것이요

임인년(2022 ∼ 갑진년(2024년)까지는 상 씨름 판으로

인, 묘, 진, 사의 4년이 사국 강산이 콩 튀듯 동래 울산이 흐느적 흐느적대는

천고에 없는 재난이 있는 마지막 씨름 판이다.

그 이후가 대인이 행차하는 병오현불상(丙午現佛像)으로서

용화상회일(龍華相會日: 2026년)이다. 라고 한 것을 보았다.

일단, 용화상회일에서 용화의 의미는

용화세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고

 ‘룡(龍)’에는 龍이 물 한 방울로 비를 만들어 내듯이 조화(造化)를 뜻하며

華는 빛나다, 아름답다, 꽃이 피다. 라는 의미를 갖는

造化가 이루어지는 시대는 미륵불의 정토(淨土)로써

병든 세상을 뜯어 고쳐 닦음이 성취된 상태에서

造化를 부리는 세계가 열린다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용화상회일이라는 문언(文言)은

후천(後天)에서 서로 모여 만나게 되는 때를 뜻함에 따라 2026년은 될 수가 없고

만사지(萬事知)문화가 열리기 전 병오(丙午)는 2086년이 되고,

이 때로부터 모든 사람이 미륵상제님의 神을 받아

갑오(甲午)인 2094년부터 열리는 관왕시대(冠旺時代)가 신명시대(神明時代)로서

萬事知 문화가 열리는 도술문명(道術文明)인 것이다.


후천 팔괘도에서 보듯이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는 중앙의 1水와 6水는

造化의 근본으로서의 용담(龍潭)인 용담팔괘라고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丙午現佛像이라는 의미는

금산사의 삼층 전(三層 殿) 미륵부처로 계시는 불상이 직접 현신한 몸으로

丙午의 시기에 출현한다는 의미가 됨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는 “초막에서 聖人이 나오리라.” 는 말씀에서 초막(草幕)의 의미를 짚어 보는 것이다.
초막을 황량한 벌판으로 본다면 중생들이 살고 있는 사바세계를 연상하게 되고

이러한 가운데 기독교의 성경(聖經)적 관점에서 보면,

모세가 이집트 땅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해내어 황량한 사막 벌판에서 40년간을 방황하면서

초막을 지어 생활하면서 이러한 날을 기억하는 초막절 행사가 있는 것과

상제님과 수부님의 숙구지 공사(宿狗地 公事)로

잠자는 개를 깨워 역사(役事)케 하신 것에서 공통점을 찾아 보면

1974년에 대전에 敎를 세운 후 40년이라는 기간과 맞물리면서

그야말로 상제님의 道가

황량해지는 사막과 같은 벌판에서 살아 온 것이 일치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된다.

또한 40년이란 세월 속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는 참 종자가 있음도 알렸다.

이스라엘 민족이 사막에서 40년간 생활하다가 새로운 나라인 이스라엘을 건국했듯이

1974 + 40년 = 2014년 이라는 시점은

혁신 불(革新 佛)께서 병든 천지를 뜯어 고치기 위한 혁신단계로 진입한 때이다.

(무이구곡으로의 진입: 책 최종 본 164P) 이것을 말하는 것이

천문개호진전읍(天門開戶進奠邑) 지벽초출퇴이망(地闢草出退李亡)이라고 하는 문구로

격암유록 갑을가에 실려 있는 文言으로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의 책 224, 225P에서 설명을 하였고

‘영세가’에 실려 있는 글귀 중에서도 볼 수 있는데

“ 구성산 높은 봉에 울고 나는 저 봉황은 성현이 나셨으니

황하(黃河) 1천년에 다시 한번 맑았구나 동구(洞口)에 배례하니 적송자(赤松子) 나셨구나

장자방(張子房) 어데 가고 요지연(瑤池淵)에 진치(進致)하니

서왕모(西王母) 상존(尙存)이라.”(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 책 448 P)

또한 전경상(典經上)의 말씀으로는
“남조선 배가 범피중류로다. 하고 노래하시며 말씀하시기를

갑오년(甲午年)에는 상륙을 못하여 풍파를 당하였으나

이제는 상륙하였으니 풍파는 없으리라.”

여기에서 갑오년은 2014년이고 거처가 없는 수원 나그네로서

미륵불이 쌍으로 세워지는 용화동(東)과 오성산(西) 중에서

東쪽의 곳은 2014년 동지 때에 도착하였고

이후 일정 시점에서 서쪽인 오성산(五聖山)의 수부(首婦)님 계신 곳에서

일정기간 수행을 위해 왕래하는 기한이 차면 도착하는 곳이 천원(川原)이며

천장길방(天藏吉方)하사 이사진인(以賜眞人)하게 되는 역사(役事)가 진행되고 있다.


참 종자인 진인(眞人)은 이러한 곳에서 조촐한 도장(道場)을 짓고 수행을 하며

치성을 모모인(謀謀人)들과 함께 하는 곳이 됨으로써 풍파는 없게 된다는 말씀이다.

따라서 초막(草幕)이라는 말에서 초막(草幕)은 임시로 거처하게 되는 집이므로

天藏吉方한 곳에서 조촐한 도장을 짓고

본격적인 개혁을 진행하는 개정국(改政局)의 시기를 대비하게 될 때

도전(道戰)을 끝내고 용화동 신도처(新都處)로 들어가기 전에 거처하는 곳이어야 하므로

풀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이은 거처를 말씀하시는 곳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조촐한 도장이라는 표현은 “금산 사를 알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절 논 열 마지기(남새 밭) 이니라.” 는 말씀에서도 엿 볼 수가 있다.

이것을 기독교 성경상(사 19 :18∼ 20절) 의 말씀으로도 확인할 수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아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다섯 道)이 있을 것이며

그 중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그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아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이것을 조촐한 道場으로 봄)

그 변경에는 여호아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것이 바로 다섯 道에 따른 5聖人을 의미)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들고니 떼)의 연고로 여호아께 부르짖겠고

(道戰이 있음을 의미)

여호아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 임이라.” 라고 하신 말씀으로도 확인할 수가 있다.(책 최종 본 51P)

      



6) 화중천지(畵中天地)


하루는 종도(從徒)들에게 옛 글을 외워주시니 이러하니라.

①七八年間古國城 畵中天地一餠成 黑衣飜北風千里 白日頃西夜五更
칠팔년간고국성 화중천지일병성 흑의번북풍천리 백일경서야오경

②東起靑雲空有影 南來赤豹忽無聲 虎兎龍蛇相會日 無辜人民萬一生
동기청운공유영 남래적표홀무성 호토용사상회일 무고인민만일생


【 칠팔 년 사이에 고국성은 그림 속의 세상으로 한 조각의 떡과 같네

검은 옷이 북쪽으로 나부끼니 바람은 천리에 이르고 밝은 해가 서쪽으로 기우니 밤은 오경이라.
동쪽에서 일어난 푸른 구름은 허공에 그림자만 드리우고

남쪽에서 온 붉은 표범은 홀연히 소리를 죽이는구나.

호랑이, 토끼, 용, 뱀이 서로 만나는 날에 아무 죄 없는 창생들이 무수히도 죽겠구나 】

②항의 글은 ①항의 7,8년간에 있을 세상에서 인류가 진멸 상태가 되는 것을

댓귀(對句) 형식으로 하여 전체적 모양을 갖춘 글이다.

이 글에서 黑衣飜北, 夜五更은 畵中天地를 나타내고 있는데

흑의(黑衣)는 검은 색이므로 壬, 癸가 되고

그림 속의 세상을 비추던 해가 기울어 깊은 밤이 지나 새벽이 오는

새 세상이 밝아 오는 것을 말하고 있는 반면에

이렇게 되기 이전인 고국성(古國城)인 조선은 많은 사람이 죽게 된다는 의미를

②항의 댓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호토용사(虎兎龍蛇)는 인묘진사(寅卯辰巳)가 되고

이러한 때에 무고한 많은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6.25 動亂 밖에 없으므로

寅卯辰巳는 경인(庚寅: 1950년), 신묘(辛卯: 1951년),

임진(임진: 1952년), 계사(계사: 1953년)을 나타낸 것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東起靑雲은 전쟁의 자욱한 기운이 꽉 차 있는 가운데

붉은 표범(조선을 도우려 온 군대: 상제님께서는 이들을 모두 짐승들로 봄,

자국내의 정치적 목적인 국익이 우선하여 오게 된 나라들이기 때문)이

갑자기 소리를 멈추는 것은 휴전(休戰)을 의미하게 된다.

①항에서 보이는 내용에서는

이 세상 천지가 새 세상이 되기 전인 7,8년 동안에

많은 사람이 죽게 되는 일들이 있게 된다는 의미가 되며

壬, 癸는 선천 세상의 끝인 시기가 되므로

임술(壬戌: 2042년), 계해(癸亥: 2043년)로 볼 수가 있다.

따라서 壬, 癸는 천간(天干)의 끝이므로

그 시작은 甲, 乙로부터 시작되는 7, 8년간 임을 알 수 있어서

이것은 갑인(甲寅: 2034년), 을묘(乙卯: 2035년), 병진(丙辰: 2036년),

정사(정사:2037년), 무오(戊午: 2038년), 기미(기미: 2039년),

경신(庚申: 2040년), 신유(辛酉: 2041년)동안에 있는 일들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를 수부(首婦)님께서 말씀하시는 文言을 보면
“인신사해(寅申巳亥) 문 열리니 될려는 사람의 일일세.”라고 하시는 말씀에서

될려는 사람의 일은 참 종자와 관계된 일이 됨을 인지하게 되고

역상(曆象)인 60甲子는 5번으로 그 문(門)이 열리고 세 번째 문은 이미 지나갔고

네 번째가 시작되는 문은 경자(庚子: 2020년) ∼ 계해(癸亥: 2031년)까지 에서는

도운(道運)에 관계된 사건들의 연속이므로

이 사건으로 발생되는 전 세계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門이

곧 될려는 사람의 일이 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寅申巳亥는 진행방향이 寅巳申亥가 되어야 하는데

寅申巳亥로 말씀하신 것은 갑인(甲寅: 2034년)은 될려는 사람의 일이 시작되는 시점이고

경신(庚申: 2040년)은 조선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이

太田인 용화동의 신도처(新都處)에서 하나가 되는 계룡(鷄龍)元年이면서

治天下 50년을 대비하는 포교 원년이 되기도 하고

정사(丁巳: 3037년)과 계해(癸亥: 2043년)에서

丁巳年은 동북아 세계대전과 병겁(病劫)이 있는 가운데

病劫과 천지개벽을 끝내고 선천(先天)을 끝내는 관계로 연결된 말씀이 된다.

[출처] [제 2편] 혁 신 불 (革 新 佛)제 2장 천지공사의 재조명 

      1. 주요 공사내용 마무리 6) 화중천지(畵中天地)|작성자 방장산




7) 말도(末島)


경주(慶州: 우주)용담(龍潭: 1,6水)은

후천 팔괘도에서 보인 변화된 우주 모습임을 말했다.

이것을 경주 용담은 천지가 비장(秘藏)시켜온 지계룡지(地鷄龍址)이면서

지설정토천작(地設淨土天作)이라고 하는 곳에서

오장육부 통제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유덕안의 아들인 칠룡이를 상제님께서 보시고

“네가 나를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구나.”라는 말씀이 있다. 하는 내용의 글들을 살펴 보았다.

말도(末島)는 천지공사로 인하여 상제님께서 귀양을 20일간 가신 곳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 라는 책 94 ∼ 97P에 설명이 되어 있다.

그 전경(典經)상의 文言 중 일부인 내용을 보면
기진낙지니사혼(寄珍落地泥沙混)이라는 문언(文言)의 뜻은

기이한 보배가 땅에 떨어지니 진흙속에 묻히게 된다. 라고 하는

비유로 말씀하시는 문구(文句)에서 비유된 것인 기이한 보배(寄珍)는

참 종자를 의미하게 되고

落地는 천상의 자하선중(紫霞仙中)에 있다가

땅으로 떨어진 이것을 지계룡(地鷄龍)이라 하고

천상에 있었을 때를

자하선중인 천계룡(天鷄龍)이라고 하는 계룡 정씨를 의미하고 있는 바

落地 = 泥沙混은

오염되고 더러운 온갖 패악함이 가득한 땅에서 범죄하며 성장하는

참 종자를 가르켜 神書에서는 마방아지(馬方兒只)로 말하는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고삐 풀린 새끼 말로서도

언급되는 땅에서 인간으로 태어난 참 종자인 地鷄龍이란 의미이다.

이 末島에는 상제님께서 현판으로 쓰신 글 가운데 지설정토천작(地設淨土天作)의 글은

땅을 극락정토(極樂淨土)로 만드는 것은 하늘이 계획한 일이다라는 뜻이다.

또한 팔봉공사(八封公事)는 여덟 사람에게 하늘이 계획한 地設淨土를 만드는데

主役人들이 될 사람들로 車輪京이란 이름자에서

크고 높은 지혜로 法輪을 굴리게 될 사람들이 됨을 인지하게 되고

乾坎艮震巽離坤兌를 8사람에게 외우게 하심은

苦海 속에 있게 된다는 말도에 있는 8개의 섬이 바다에 있는 이유이다.

이렇게 선택되어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 모두는 苦海 속에서 삶을 영위하다 보니

사람의 몸에 있는 靈이 애원할 수 밖에 없고

애원하는 사람들 모두는 천상의 불보살과 신명들이 되고 있음을

9개의 경전에서는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영유궁(靈幽宮)이란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출처] 제 2편] 혁 신 불 (革 新 佛)제 2장 천지공사의 재조명 

      1. 주요 공사내용 마무리 7) 말 도 (末 島)|작성자 방장산




1) 오성산(五聖山) 배 말뚝 공사


오성산에서 山은 전경상에서는 사람으로 비유하여 말씀하셨음을 보였으므로

오성산은 다섯 성인과 관계됨을 알게 하였다.

이 공사는 상제님께서 세 번에 걸친 행하심이 있었으며

마지막 세 번째 공사에서의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향후 참 종자의 움직임이 있게 되는 향방(向方)을 가늠할 수 있게 하였다.

“남조선 배가 범피중류로다.

甲午年(2014 년)에는 상륙을 못하여 풍파를 당하였으나

이제는 상륙하였으니 풍파는 없으리라.”

범피중류란 말은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배를 말함이고

이것은 乾坎艮震巽離坤兌의 문왕팔괘의 선천의 움직임을 비유하신 것으로서

어렵고 곤란하며 곤궁함에 처해있는,

고해(苦海) 가운데에서 지친 삶을 살아가는 모습 됨이며

甲午年에 도착한 곳은 함몰된 死地 임에도 불구하고 찾아가서 수행을 하면서

무극대도를 천명할 때 거짓된 것인 대두목, 종통, 의통인패 등등의 사안들과 부딪히면서

떠나게 되는 일들이 있게 됨을 뜻하고 있으며 이러한 곳을 말씀하신 文言이 있는데

“나의 일은 실제의 말을 해야지 거짓말로 하였다가는 여지 없이 부서지리라. 하시니라.

하루는 안내성과 종도(從徒)들을 데리고 태인 하마 거리를 지나시다가

붓 한 자루를 주워 드시고 ‘천하에 대적(大賊)놈이라.’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필성에게 말씀하시기를

‘용화동은 사룡(死龍)이 되리라.’하시니라.”(道典 6: 100)

이제는 상륙하여 풍파가 없게 된다는 말씀은

참 종자를 수원 나그네로 묘사한 것처럼 거처가 없는 가운데

수행을 위해 찾는 곳이 유리 법당이 있는 곳을 암시하신 말씀이 있다.

“유리 법당 앞에 엎드려서 일편단심 심통하라.

옳은 줄 하나 추켜들면 모두가 옳으니라.”

이 말씀에서 옳은 줄 하나를 추켜드는 사람은 참 종자 하나뿐이기 때문에

이곳을 찾아 수행하지만

봐도 모르는 상황에서의 수행하는 행위가 있게 됨을 인지하게 되는 말씀이다.

이어지는 말씀으로 ‘天不知, 神不知, 人不知인데

참으로 종자 이외에는 모르느니라.’는 말씀은 옳은 줄 하나를 확인시키신 말씀임으로

찾는 곳에서의 수행을 일정기간 하게 되면

천장길방(天藏吉方)하사 이사진인(以賜眞人)한 곳으로의 움직임이 있게 됨을 알 수 있어

이곳이 중앙제단이 되고 표적과 증거가 되는 다섯 도의 등장이 이후에는 있게 된다.


천지개벽경(이중성)에서는 이곳을 천원 繫舟(계주)로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또한 오성산에는 임피와 옥구가 있어,

옥구는 닷줄 장상지지(將相地址)이면서 포육지지(胞育地址)가 있다는 말씀에서

다섯 聖人이 將相이 되고

포육지지는 상제님 道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의

심령(心靈)을 日就月將(일취월장)으로 자라나게 하는 다섯聖人들을 말씀함이며

임피에는 임피흑운명월(臨被黑雲明月) 도수가 있어 首婦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신, 기유에 천지가 개로(開路)하니 무우 뽑다 들킨 격 되느니라.

옥구는 닷줄 장상지지요 임피는 흑운명월 도수니라. 하시며

또 가라사대 상제께서 섣달 그믐날 저녁에 임피에서 달 뜨게 하셨음을 알라.

또 가라사대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상제님 보고 회개자심한다 하고

나 보고는 허허 탄식한다 하더라지.

내가 올 적에는 세상 사람들에게 먼저 알리고 올 것이니 그리 알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도전)

무신(戊申: 2028년), 기유(己酉: 2029년)에는 道戰이 있음을 말했으므로

섣달 그믐날은 黑雲으로 도 싸움이 있음이며

明月은 도 싸움을 종식시키는 참 종자의 출현이 있음을 말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회개자심 하고 허허 탄식하시는 두분 님이 계심도 전술(前述)하여 알렸다.

이러한 도 싸움이 오선위기 도수를 끌어다가 오성산에 붙여 쓰는 이유가 설명되었으므로

세계 상씨름 판으로 전이되는 ‘목 넘기기’가 다섯 聖人에 의해 道運의 방향을 가늠하신 것이다.

[출처] 제 2편] 혁 신 불 (革 新 佛)제 2장 천지공사의 재조명

2. 공사(公事)의 발현(發現)1) 오성산 배말뚝 공사|작성자 방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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