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의통인패(醫統印牌)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6. 7. 2. 12:01
1. 의 통 인 패 (醫 統 印 牌)
통천(統天)상제님께서 박공우 종도(從徒)에게
의통인패 제작방법과 사용 시기를 말씀하시는 내용이
천지개벽경 기유(己酉)편
11장 631 ~ 637P까지로 하여 기술되어 있다.
그 내용은 복숭아나무 동쪽 가지를 잘라
태을주를 새겨 경면주사를 발라 찍어서
입교(入敎)하는 사람마다 주게 되어 있는 것이 의통인패로
천부인(天符印)이 있고 종이에는 무사태평이라고 찍어서
병겁(病劫)이 돌 때 문 앞에 붙이는 호부가 있는데
의통인패는 푸른 비단 주머니에 넣고
붉고 푸른 두 주머니 끈으로 허리 띠에 매달고
괴질이 들끓는 곳에 들어가 사람을 구하는
천부인(天符印)은 실물로 존재하는 것이고
실물(實物)은 없고 기운만 있는 것으로
해인(海印)과는 구분되는
이 해인이 신서(神書)에서 언급하고 있는
삼풍지곡(三豊之穀)을 말하는
화인(火印), 우인(雨印), 로인(露印)인 것이다.
의통인패를 사용하는 시기가
병겁(病劫)이 있을 때 사용하게 되어 있고
천지개벽경에서는 무진(戊辰)이라는 시간대가 나오고
무진년 동지에 기두하는 사람 밑에 있는
생소한 사람으로부터 재력을 얻어
의통인패와 호부를 제작하게 되어 있어
3년간의 병겁이 일어나는 시기는
무진년 이후의 어느 한 시점임을 알 수 있고
박공우와 이상호 선생의 사후(死後)인 무진년 동지가 됨을
지금 시점에서는 누구나 다 인지하게 된다.
이러한 연유와 함께 천지개벽경에는
“나의 道를 펼 사람이
무진(戊辰) 동지(冬至)에 기두(起頭)하니라” 는 말씀과
“강생원집 작은잔치” 에서 李氏가 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 씨 밑에 있는 생소한 사람은 기독교인이 되고
기독교인인 李氏가 사후(死後)에 있게 되는 일임과
강생원집 작은잔치가 있는 이때부터
판이 세 번 바뀌어 이루어진다고 하셨으므로
상제님께서 박공우(朴公又)선생에게 한 말씀은
의통인패를 제작해야 되는 사명을 띠고 오게 되는
미래의 사명자에게 하신 말씀이 되고 있다.
즉, 朴公又라는 성명 석자를 파자(破字)해 뜻을 풀어 보면 알 수 있게 되는데,
公字는 사적(私的)인 것이 아닌 공적(公的)인 일이 있는 경우는
공평하고 올바른 경우가 있는 것을 말하고,
又인 또 다른 사람인 하늘이 내린 씨알의 의미를 갖고 있는 朴은
박 씨 성인(朴氏聖人)을 뜻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본 블로그 포스트 [제3편]제1장 천지공사 말씀 요약
1. 상제님 · 수부님 말씀 설명 (나)편에 상술하여 알리고 있으니 참조 바람
박 씨 성인이 의통인패를 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초가
격암유록 송가전(松家田)에 아래와 같이 기술되어 있다.
東西各國除外하고 禮義東方槿花國에 紫霞道로 건너와서
南之朝鮮先定하야 朴活의게 傳位하사 無價之寶傳컨마는
(동서각국제외하고 예의동방근화국에 자하도로 건너와서
남지조선선정하야 박활의게 전위하사 무가지보전컨마는)
氓虫不識不覺하야 倨慢謗恣猜忌嬌心
坐井觀天知識으로 不顧左右自欺로서 眞理不通彷徨霧中
(맹충불식불각하야 거만방자시기교심
좌정관천지식으로 불고좌우자기로서 진리불통방황무중)
(설 명) 동서각국을 제외하고
예의동방 근화국(무궁화피는 나라)의 자하도로 건너와서
남조선을 선정하여 朴活에게 호신천부(護身天符) 일권(一權)을 물려주신다.
값을 산정할 수 없는 보물을 박 씨가 전하건만
벌레 같은 인간들은 알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며
거만하고 방자하며 시기하고 교만한 마음으로 대하는 마음은
우물 안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지식과 식견으로 좌우를 살필 틈도 없이
스스로를 기만함으로 진리가 통하지 않아 안개 속을 방황한다.
기존의 격암유록 해독서는 살핌이 없이 눈에 보이는 대로 해독하여
사건의 시간 및 기독교인인 李氏에 대한 잘못된 해석과
眞人 鄭氏와 朴氏 성인으로 오시는 분을 전혀 구분치 못하고 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보물을 전한다는 것과
거만, 방자, 시기, 교심을 갖는 무리들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은
해인(海印)이 아님을 알 수가 있고
의통인패를 제작하여 전할 사람에게 전하게 되는
전위(傳位)인 권한을 준 것으로
천지개벽경(이중성 著) 기유(己酉)편에서
상제님께서 박공우에게 말씀하신
복숭아나무의 동쪽가지를 잘라서 만든 의통인패인 것이다.
또한 이 복숭아나무는 하늘에서 화위목(化爲木)시킨 천도 복숭아나무로써
오직 박 씨 성인만이 찾아내 제작하게 되는 의통인패가 되므로
저간에 의통인패와 관련된 모든 말들인
천강으로 받은 의통인패 선
법제자가 제작방법을 운운함과
예장을 전해 받았다 ·
의통인패를 전반적으로 공개하는 상등군자가 36명이라는 등의 거짓치기와
의통인패를 만들어 갖고 있는 교단의 난법자들이
사람을 모으려는 허망치기라는 것이 이 설명으로 분명해지고 있다.
더불어 동도지(東桃枝)에 관한
상제님 말씀을 추가하여 설명해 보이면 아래와 같다.
상제님께서 덕겸과 겸상하여 점심을 드신 후
양지에 수십 개의 태극을 그려 놓으시고 그 네 귀퉁이에 글자를 쓰신 뒤
덕찬에게 “동도지를 꺾어 오라” 하시어 덕겸에게 이르시기를
“태극을 세는데 열 번째에 가서는 동도지를 물고 세라.” 하시므로
다 세어보니 모두 마흔 아홉 개더라.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맞았다. 만일 잘못 세었으면 큰일이 나느니라.” 하시며
동도지를 손에 들고 큰 소리로 무어라 외치신 뒤에
태극을 그린 양지 두루마리를 약방으로 가져가 불사르시니라.
그 후 양지에 ‘용(龍)’ 자 한 자를 써 주시며
“약방 우물에 넣으라.” 하시매 그대로 하니
그 종이가 우물 속으로 들어가니라.
…(道典 5:321)
(설 명)
이 말씀에서 동도지(東桃枝) =의통인패 =병겁(病劫)과 연관되는 수순에서
덕찬은 동도지를 꺾어옴으로서 이러한 수순(儀式)을 도운 사람이 되고
곧 “강생원집 작은잔치로 출현한 기독교인인 이 씨” 가 되며
덕겸은 덕을 쌓은 사람으로 삼시삼운(三時三運)을 받아
삼진사(三辰巳)로 2037년에 전면적으로 병겁과 함께
세상에 출현하는 진인 정 씨(鄭氏)를 비유로 공사를 보신 것이다.
덕겸은 동도지를 입에 물었으므로
三辰巳가 될 때 까지는 인내하게 되는 시간이 되고
태극은 무극이 사물을 이루기 위한 움직임이 있게 되면서
“평천하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는 너희들이 하라.” 는 말씀으로
사물을 이룬 ‘一 (일)’ 인 태극(太極)이 되면서부터 시작되는
기독교 성경에서의 여호와의 새 일인
강생원집 작은 잔치가 시작되는 때가
무진(戊辰: 1988)년 ~ 정축(丁丑: 1997)년까지의
10번째에 해당되는 때로부터 동도지를 입에 문 것이 되며
허령, 지각, 신명의 시간대에서
허령이 태극으로 사물을 이룬 때는 무진년이므로
1988 + 49태극 = 2037년은 정사(丁巳)년으로 병겁(病劫)이 닥치게 되고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가
三辰巳로 전면적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진인 鄭氏에 의해 움직이게 됨에 따라
‘용(龍)’ 자를 우물 속으로 넣음으로 하여 용이 물을 만나 조화를 부리며
닥아오는 병겁(病劫)에
의통인패와 함께 대처하게 되는 뜻이 있게 되는 공사가 된다.
2. 경상도(慶尙道) 영남판(嶺南版) 천지개벽경(이중성 著)
4편 갑진(甲辰)편 5장 150 ~ 152P까지의 말씀이다.
㉮. 東萊蔚山之其間也에 千年古木之樹 – 葉發하고
東萊蔚山之其間也에 萬年古木之樹 - 花開니라
(동래울산지기간야에 천년고목지수 - 엽발하고
동래울산지기간야에 만년고목지수 – 화개니라)
弟子 – 問曰 俗에 有慶尙道大冶之歌하니 何以乎잇가
曰 慶尙道에 醫世大冶가 出焉하나니라
(제자 - 문왈 속에 유경상도대야지가하니 하이호잇가
왈 경상도에 의세대야가 출언하나니라)
(설 명) 동래, 울산 그 사이에 천년 묵은 고목에 잎이 피고
동래, 울산 그 사이에 만년 묵은 고목에 꽃이 피느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시속에 경상도 대야지 노래가 있으니 어찌된 것 입니까?
말씀하시기를 경상도에 세상을 고칠 큰 다스림이 나오느니라 하시니라.
동래(東萊)라는 한자의 뜻을 풀면 “동쪽에 버려진 밭”이 되고,
울산(蔚山)은 숲이 욱어진 산은
참종자에 의해서 출현한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와 함께
구원된 사람들로 이룬 숲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 됨으로써
동쪽에 버려진 밭은 천년 고목과 만년 고목이 됨을 알 수 있고
만년 → 천년 → 울산으로 이어져 천년 고목에서 잎이 나고
만년 고목에서 꽃이 피는 형태는
환인 · 환웅천제 → 단군조선 → 울산으로 이어져
그 끝에서 잎이 나고 열매를 맺는 조선=울산(참종자가 이룬 숲)이 되는
단군 조선 천년을 잇는 의미 외에는 있을 수 있는 일들이 없게 되므로
만년 → 천년 → 울산이라는 이 흐름은
총 기간이 일 만년이라는 역사(歷史)가 있음을 보이신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조선 땅으로 오시어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말씀으로 진행하시면서
“나도 단군의 자손 이니라” 고 하신 말씀처럼
단군조선의 명맥을 이어온 조선은 동쪽의 버려진 밭(東萊)이 되고
이 밭에서 밭을 일구고 숲을 이루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동쪽의 버려진 밭” 은 조선이 되면서
그 끝에서 울산인 참종자가 이룬 밭이 있어
만년 만에 고목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러한 일은 참종자에 의해서
숲이 욱어진 울산(蔚山)이 있음으로 해서
단군조선 천년 고목이 잎을 발하게 되고
환인천제(桓因天帝)의 12제국(諸國)이
일 만년전에 세계만방에 문화와 문명을 전했듯이
만년 고목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이
성사의통(聖師醫統)이 진행되는 2044 ~ 2094년까지의
치천하(治天下) 50년 기간 동안에
세계만방에 문명과 문화를 전하는 꽃을 피우게 되고
문명과 문화의 뿌리를 확실하게 하여
관왕(冠旺)으로 열매를 맺는과정이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 되고 있다.
경상도(慶尙道)의 의미는 높이 위에 오르니
기뻐할 수밖에 없는 경사스러운 道가 됨을 의미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세상을 고칠 큰 다스림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울산인 큰 숲을 이루는 재목(材木)은 인간 꽃들로써
12,000명인 도통사(道通師)에게 있고 스승 사(師)가 있는 것에서
세상을 고칠 큰 다스림이 되므로 이것은
도통사(道通師)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상도에서 나오고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 되고 있다.
㉯. 一日에 曰 亨烈아 晩來者 – 爲上等賓하노라.
曰 南原巫堂이 演大劇하면 天下之兵이 皆O之니라 (
일일에 왈 형렬아 만래자 - 위상등빈하노라.
왈 남원무당이 연대극하면 천하지병이 개O지니라)
弟子 – 問曰 世에 有令判好也之說하야 每時에 作興而訓之하시니
何以好잇가 曰 嶺南版也니라
(제자 – 문왈 세에 유령판호야지설하야 매시에 작흥이훈지하시니
하이호잇가 왈 영남판야니라)
(설 명)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형렬아 나중에 나오는 사람이 상등 손님이 되노라.
말씀하시기를 남원 무당이 큰 굿을 하면 천하의 군사가 다 쓰러지느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세상에 영판 좋다는 말이 있어서 자주 흥을 돋우사 가르치시니
어째서입니까? 말씀하시기를 영남(嶺南) 판(版) 이니라.
만래자(晩來者)는
해가 저물어 갈 때 오는 사람이 상등 손님이므로 참종자가 되고
남원(南原)은 남조선의 남쪽에 근본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가 되므로
태전 용화동이며
그 곳의 무당은 여섯 무당으로
참종자와 다섯 성인(聖人)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이며,
영남 판이라는 것은
12,000명의 도통사들이 대부분 경상도 사람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영남인 경상남도에서 도통사들이 나오고 있음을 뜻하게 된다.
미륵상제님의 계시로 쓰여진 9개의 경전 중에
불이문삼각경 12P에서는 천상(天上) 도솔천궁과 삼태성이 수직 관통하고
삼태성(三台星)은 조선과 수직 관통하면서 경상도를 통하고 있어
도솔천궁과의 수직 중심인 삼합관통 지기(三合貫通之氣)로 중앙이 되어
그 서기(瑞氣)를 받아 도통사(道通師)가
출출명장(出出名將)으로 출현한다는 말씀이 있고,
27P에는 부산(釜山)을 중심하여 이 백리(80㎞) 내외로 되는 지역 내에서
대다수가 나온다고 환인천제(桓因天帝)께서는 말씀하시고 있어
경상남도인 영남 판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상제님의 말씀으로만 되어있는 진각대리경(眞覺大理經)에서도
경상남도에서 대다수의 도통사들이 출현한다고 언급하시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보고 확인해 깨닫는 상제님 道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재건(再建)에 최선을 다해 천지부모에게 효덕(孝德)을 쌓는 일에 있어야 함이
천지부모와의 생명줄을 연결시키는 창생구제에 있음을 깨닫고
신앙대상이 올바로 정립되지 못한 교단
(자기가 대두목 ·종통이라고 하는 곳 일체)에서 벗어나야 하며
이러한 곳에서의 포덕(布德)은 자체가 죄악이 됨이
대죄(大罪)인 것을 또한 깨달아 천지부모의 젖줄을 찾아야 할 때이다.
도를 닦는다고 심산유곡을 찾거나 한적한 곳에 길들여지면
음지 식물이 되어서 밝은 빛을 보면 시들해진다.
따라서 참다운 수행을 하려면 생활 속에서 궁구하고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서도 마음을 바루고
덕행을 쌓아야 하는 곳에 있어야 하는데
상제님께서 표목(標木:건곤기지)을 세우시고
인연을 이어가게 하신 곳을 찾아야만 하는
막다른 길목에 있게 된 지금에는
표목이 있는 곳에서 재건(再建)으로 삶을 찾고
잇게 해주는 효덕(孝德)만이 살 길이 되고 있다.
[출처] [제5편]의통인패(醫統印牌)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