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비결서(秘訣書)가 말하는 것에 대한 부연설명(가)
모악산 2017. 3. 12. 12:44
◈ 비결서(秘訣書)가 말하는 것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라는 글을 연재하면서
다가오는 세상의 일들과
이러한 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혼돈된 세상이 될 때
그나마 구원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상제님의 道를 재건하여
12,000명의 일꾼들을 출현시키는 것에
구원의 실마리가 있게 됨을 누누이 설명했다.
유(儒),불(佛),선(仙),서도(西道)가 도(道)의 자리를 잃어버린 작금에서
상제님의 도를 펼치는 사람들은 천진(天眞)한 마음으로
유,불,선,서도의 정수를 모아 들여다 보았다면
그 끝에는 주재하시는 신(神)은 더 이상 위가 없는 으뜸된 자리에 계시면서
대덕(大德),대자(大慈),대력(大力)하시어 인간에게 영(靈)을 주셨으니
하나님(상제님)께서 쓰시기 위해
석가, 예수, 노자, 공자를 땅으로 내려 보내시고
가르치시기를 하늘에 성(誠),경(敬),신(信)을 다하여
소리로 기를 모아 원도(願禱)하면 하늘은 무심함이 없어
반드시 천상(天上)의 원군(元君)이신
미륵 상제님(하나님)을 친견(親見)하게 되면서
누구나 다 자성구자(自性求子)가 되어
그 뜻을 이루게 됨을 인식하게 된다는 것과
혼돈된 세상에서 구원자 및 사는 자로 존재하게 됨을 알렸다.
다 살 수 있었을 때에 예수가 인간의 죄를 속량해주기 위해서
스스로 자신을 속죄의 제물로 바치게 된 결과는
이스라엘의 멸망이라는 길을 유대민족은 택하였고
하나님의 나라를 열매 맺는 백성이 받게 되는 것이
상제님께서 이 땅에 성부(聖父),성자(聖子),성신(聖神:聖身)의 합일로
강림하시어 보신 천지공사(天地公事)의 내용도 알렸다.
이러한 천지공사는 이 세상이 종말과 새로운 시작이 있음을 분명히 하였고
또한 지방(집안)을 잘 지키라는 말씀과 함께
말도(末島)로 20일간 귀양을 가시면서
천지공사로 인해서 귀양을 가심을 천명하셨고
이 일로 인해서 숙구지(宿狗地)공사를 행하시면서
잠자는 개를 깨워 참 종자를 대신하여
상제님의 밭을 잘 일구어 놓게 하는 사명자를 있게 하였지만
그 사명자는 정(靜)하지 못하여 태극제(太極帝)를 자처하며
거짓과 허망치기로 망동하게 되면서 죽게 되자
“살구(殺狗)가 나를 이긴다.”는 오황극(五皇極)을 자처하는 자가 있게 되는
작금이 가구판(假九版)인 가시 돋친 탱자나무가 되어버려
봉황(참 종자)이 앉지 못하게 되었음을 말했다.
이렇게 되자 다섯 도(聖人)가 출현하게 되면
靜하지 못한 곳의 작란(作亂)은 박씨 성인의 죽음을 있게 하여
인류 멸절의 계기로 들어가는 기독교 구약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요한계시록 6장 12,13절 말씀인
“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때실 때에
큰 지진(회개케 할 수 없는 자들인 들고니 떼의 작란)이 나며
해(상제님)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다섯 도)이 피 같이(道戰) 되며
하늘의 별들(다섯 도에 속한 상제님의 백성)이
무화과 나무가 대풍(病劫)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와 같은 일로 인하여
상제님께서는 회개자침하고 수부님께서는 허허탄식하게 되시면서도
하나님의 새 일(강 생원 집 작은 잔치, 성경 슥4:10)이 준비되면서
하나님의 모략으로 이존사(二尊士:요한계시록에서 언급된 두 증인)가
예수 활동지역에서 상제님의 진리를 펼치다가 죽임을 당함으로써
인류가 구원을 받지만 절대자(상제님)에 의해서
최적화되는 상태(366 = 384 - 19 + 1)에서의 구원이므로
심판(病劫)이 있음을 또한 알렸다.
예수께서 인류를 구원하는 발판을 만들어 놓았지만
천지공사 이후의 인간들은 탐욕과 번민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당하게 되는 말일에 있는 일이 심판인 것임을 모르며,
제대로 알고 알리는 사람이 지구상에는 없는 가운데
특정된 누구를 폄하하기 위해서 글을 쓰고 있는 정도로 알고
자기만의 잘못된 생각과 아집으로 잘못된 글들을 인터넷상에 올려 놓고
당연한 것처럼 죄의식이 전혀 없는 가운데서
이러한 어리석은 사람들로 인하여 일을 저지르고 마는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전경(典經)상에 있는 상제님과 수부님의 말씀을 통하고
개안(開眼)이 되고 난 후에야 포교(布敎)를 하고
또한 봐야 되는 비결서들을 자기 집단에 유리한 것으로 만들어
그 우두머리를 우상화, 신격화하려는 행위는
하늘 아래에서 대죄를 짓는 철부지와 같은 행동들을
상제님, 수부님께서는 경계케하셨고(도전 11:409, 412),
그러하기에 격암유록을 포함한 비결서(秘訣書)에 있는 문구들을 풀이할 때는
반드시 풀이한 그 문구가 글 전체에서 드러내는 의도와 뜻이 같아야 하고
문리(文理)가 연결되어야 하며 글자의 구성 요소를 지녀야 하는 철칙은
상제님과 수부님의 말씀을 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열리게 되는 절차이기에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라는 내용을 보여서
그 과정을 알게 하여 모기 떼들로부터 미혹 당하지 않게 하여
“새 배포”를 꾸미는 일에 신중을 기하고
행함에 만전을 기하게 하기 위함이며 이
는 농사를 짓는 대열에 있던 사람들이 농사를 망쳤으므로
때를 놓치지 않고 다시 농사를 지어야 할 지금에서는
농사꾼들에게 파종시기인 시간정보를 제공해 주고
못자리는 깨끗한 물(水原)로 채워져야 되기 때문인 것이다.
여기에 반(反)하는 행동을 하는 자가 누구인가!
다 죽게 된 사람들을 살려내야 하는 일에 어느 누가 토를 달 수가 있으며
이것보다 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일이 있다면
상제님께서 일제 치하에서 곤욕을 치르면서 까지
이 땅에 오셔서 천지공사를 보셨겠는가!
12,000 도통사(道通師)를 있게 함은 대죄를 지어 죽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병겁(病劫)에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함은
만물 가운데 인간이 최귀(最貴)함에 있기에
천지에 보은하여 화신(化神)케 하는 길로 인도하여 함께 하고자 함에 있고
또한 사람들에게 상제님의 일을 사전에 알려 대비하게 함으로써
살 수 있는 길 위에 있게 하기 위해서 천지공사를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인 현실에서의 작태는 그 집단의 우두머리가 세상을 선도(先導)할 사람인양
자작자배(自作自輩)로 치켜 세우는 곳
(상제의 화신, 태극제, 오황극, 대두목, 종통 놀음)에서는
천진(天眞)이 없어 하늘을 대할 수 있는 자성구자(自性求子)에서 벗어나 있음으로
이곳을 벗어나 때를 잃지 말고 농사를 지을 곳에서
다시 참회하는 농사를 지어야만 멸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고 있는 미래를 알게 되었다면 미래에 빠질 수 없게 되고
과거에 대한 후회스러움으로 잘못된 것을 뉘우쳐야 한다.
삶을 택하면 죽음이요 죽음을 택하면 곧 새롭게 태어남과 같이
생사가 둘이 아님은 만사는 내 마음 씀에 달려있기에
깨달아서 과거에 의지하려 들지 않고 현재를 무위(無爲)로
순간순간을 새롭게 만들어 간다면
새롭게 변화된 현재에서 만이 이룰 수 있는
다가오는 인연은 새로운 표목(標木)이 세워지는 곳에 있으므로
저지른 업인을 풀 때가 가장 좋은 인연을 만날 때이므로
천지(天地:乾坤)이신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만들어 주신 새로운 표목인
다가오는 인연이 있는 곳에서 못자리를 만들어
자신의 감정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순수한 곳이 되게 하여
自性求子(내 안에서 스스로 가꾸어 갈 수 있는
인연(씨)을 만드는 것)를 회복해야 된다.
회복할 수 있는 못자리
(乾坤의 사당자리를 太田에 세우게 되는 곳)는 어디가 될까?
상제님께서 천하파종 공사를 보신 곳이며,
천지개벽경(이중성) 무신편 19장 514P의 말씀에는
①,“정읍에 먼저 어지럽고 뒤에 다스려지는 운수가 있나니
옳은 사람은 가까이 하고 옳지 못한 사람은 멀리하라.
제자가 여쭈기를 옳고 그름을 어찌 알 수 있습니까?
말씀하시기를 긴 세월 경험한 일로 바람 서리를 겪으며
일편단심을 지닌 사람이 그 때를 기다리니라.”는 말씀과
②,504∼506P의 내용에는
“천원(川源)계주(繫舟)”라는 말씀이 있는데
계주는 짐을 싣는 배로 남조선 배(참 종자)를 의미한다.
①에서 정읍에 먼저 어지러움은 차경석씨의 난법, 난도함을 말하고
뒤에 다스려지는 운수는 옳지 못한 사람이 있게 되는 가운데
이씨 → 안씨로 이어져 옳은 것(煽蚊者:글로써 부채를 들게 하여
모기 떼들을 쫓아내게 하는 자:참 종자)이 나오게 되고
이것을 도전 6:99에서 말씀하고 계심은
그 끝 말씀에서
“크고 평안해도 종통(宗統)이 아니거든 가까이 하지 말지어다.”는
이 말씀을 말하면
작금인 현재에서 존재하는 증산교 중 크다고 하는 곳 세 곳 모두는
비운통(非運通), 비통령(非通靈), 비영태(非靈泰),
비태통(非泰統)이기에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셨으며,
이렇게 되는 이유는 다섯 도가 정읍∼원평간에 출현이 되면서
비교 씨름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도전 6:56,설명은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도통사에 대한 부연 설명 참조)
앞으로 조만 간에 있을 사건이기에 아닌 것이며
즉 다섯 도에 의한 비교 씨름이 있을 때가 판 안이 형성된 시기로서
판 밖에 있는
眞人 鄭氏가 이 판 안으로 들어와 씨름을 끝내게 되면(道戰 終息)
참 종자에 의해서 정대수토(正大水土)하게 된 한 곳에는
후천(後天)을 이끌고 갈 칠성대불(七星大佛)이 들어와 있어서 고르는 것이
“무신, 기유에 천지개로 하였으니 무 뽑다 들킨 격 되느니라.”라는 말씀으로 하여
정대수토 하게 된 곳에서 종통(宗統)이 수립되는데
이미 이전에 참 종자는 상제님의 神을 받아 있기 때문에
도전 6:99의 말씀을 전부 갖춘 宗統은 이때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차씨→이씨→안씨로 이어진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종자가 다른 이종 물로써 과도기를 거치는
상제님 도의 울 안에서의 태극제, 오황극, 대두목, 종통 놀음이며,
다섯 도는 집 안(판 안)에서의 비교 씨름인 것이다.
또한 긴 세월 경험한 일로 바람 서리를 겪는 것은
도전 (6:61:3)의 말씀 중에서,
奇珍落地泥沙混(기진낙지니사혼)하고
仙鶴移巢野鵠侵(선학이소야곡침)하니 라는 말씀에 뜻이 있는데
【기이한 보배가 모래와 진흙이 뒤섞인 땅에 떨어지니
선학(상제님)이 둥지를 옮기면 들고니가 침노하나니】라는 의미가 된다.
이 말씀은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상제님, 수부님 말씀 설명(가) 및
책 119∼127P에서 설명을 하였다.
또한 이 설명은
도전 3:192∼196까지의 비유된 말씀으로 설명을 하고 계시며
안 내성(安乃成)이란 이름자는 상제님과 함께 함으로써
안심과 안신(安身)으로 제일먼저 道를 이루는 사람이 됨을 뜻하는
眞人 鄭氏를 비유로 사용하신 것이다.
鄭氏인 참 종자를 뜻하는 성명자를 통하여 보신 천지공사에서 사용하신
성명자에는 崔昌祚, 文公信, 黃應鐘, 柳贊明, 白潤華, 田先必,
李甲龍, 鄭成伯, 鄭春深, 金炳善등이 있고
이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미래에 있을 참 종자에게 하신 말씀이므로
천지공사는 참 종자를 출현 시키기 위하여 보신 공사가 되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끝수(安氏)의 배은망덕으로 목 넘기기가 어렵게 되면서
응징(道戰의 결과로 참 종자에 의해서 죽게 되는 사람들)이 필요해지고
박씨 성인의 되살림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난리를 치나 안치나 말(참 종자)이 들어서야만 되는 것은
인간을 통해서 하늘이 이루고자 하는 일을 이루기 위함에 있다
(대순전경 6:144, 도전 2:23) 그러하기에
금산사 미륵전의 솥 위의 시루에 미륵불이 서 계시고
“火風鼎(화풍정) 器藏於世(기장어세) 待時而用則(대시이용즉)
何不利乎(하불리호)” 라고 하신 이 말씀은
중화경 84장에 있는 말씀으로서
화풍의 鼎의 道器를 이 세상에 감추어 두었다가 때를 기다려 쓰니
어찌 이롭지 않으랴!는 말로써 여
기에서의 도기(道器)는 참 종자를 말하는 것으로
귀신도 난측(難測)하게 하여 보호함으로써 살기 위한 하늘의 계책인 것이다.
또한 화풍정괘는 과거의 낡은 것인 거짓, 비리, 부패한 기존의 실력자들을
부숴버리는 혁파(革破)를 단행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할 때
바람과 불을 사용하여 솥 단지에서 음식을 만드는 형국을 뜻함으로
솥 위에 시루가 있는 것이 시루는 밖에서 안으로 떡을 익혀가므로
판 밖에서 판 안으로 참 종자가 일을 완성해 가는 역사(役事)를 말하는
화풍정은 주역의 50번째 있는 괘로써 50의 의미 또한
옛 것을 바꾸고 새 것을 창조하는 의미가 있어
천지공사에서 말씀하신
“포교 50년 공부 종필(終筆) (1974년 + 50년),
治天下 50년(2044년 + 50년)”이 있게 되는 뜻이 있어서
상제님께서는 “나의 일은 주역에 들어 있느니라.”는
말씀이 계셨던 것이며 밝혔으므로
주역 공부에 매진하려는 어리석음에 있지 말고
마음을 닦는 주문 수행에 정진하는 것이 옳은 길임을 충고하면서
이 괘상(卦象)은 富貴昌盛(부귀창성)하는 괘 임을 알린다.
이것으로 하여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라는 내용을 축약해서 요약하였고
상기(上記)의 내용이 비결서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비결서인 신교총화와 설총비결 및 격암유록을 악용하는 자들이 있어
미혹에 빠지지 않게 악용된 부분을 드러내 설명을 제시하여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하고,
또한 어떠한 연고도 없이 자작자배(自作自輩)로 생겨난 敎가 있어
말하고 있는 산조(山鳥)에 관해서도 올바른 제시를 하고자 한다.
1. 신교총화(神敎叢話) 설명하기에 앞서
왜 이러한 비결서(秘訣書)를 설명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게 되었는지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한민족(韓民族)은 일제치하(日帝治下) 이후로
역사적 사실을 전부 잃어버린 것이 되어서는
안타까움에 민초들에게 그 진위를 말하고 싶은 지식인들이 있는 반면에
어느 특정 종교단체는 이를 악용하여 그 우두머리를 치켜 세워
상제님의 말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많은 사람들로부터의 반응을 이끌어내 미혹하는 자들이 되어
사람들의 정신을 그 집단에 예속화 시키는 무지한 자들로 나뉘어 지는데
미혹하는 이 사람들은 상제님의 말씀이 담긴 전경(典經)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경 속에서는 자신들의 우두머리 되는 자가
세상을 이끌게 된다 는 말씀 자체가 없으며
미혹하는 자들은 내용을 밝힐 지식과 혜안이 전무하고
오히려 죽게 되는 것을 전혀 모르므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비결서를 전부 뒤지게 되고
비슷한 문구가 나오면 글이 의도하는 부분을 읽어내지 못하고
그래서 문리가 연결되지 못하여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누가, 무엇을,이라는 것으로
구분되는 밝힘이 전혀 없는 가운데 특정한 문구
또는 글자 하나가 갖는 모양을 얽어내서
그 우두머리를 우상화 하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
신교총화는
자하진인(紫霞眞人)과 그의 문인(門人)인 팔공진인(八公眞人)의
예언적 담화로 엮어진 동이족(東夷族)의 미래와 역사관,
종교관 및 정치, 사회상이 기록되어 있다.
자하진인이 현재 667세, 팔공진인은 600세로
각각 가야산과 팔공산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하므로
神人으로 볼 수 밖에 없고
비유된 표현으로 두 분을 세워 전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내용의 일부를 먼저 부분적으로 발췌하여 보이고
그리고 특정 종교 집단에서 악용하고 있는 사례를 보이면서 설명하고자 한다.
【신교총화(神敎叢話) 내용】
曰, 神敎之爲衆 敎之爲祖 爲母之理 不待呶呶而 略知神道理
哲之學者 可慨然 流來中葉 人情多私
왈, 신교지위중 교지위조 위모지리 부대노노이 약지신도리
철지학자 가개연 유래중엽 인정다사
妄本源而 自主自尊者 滔滔然 皆是不啻 不究神市敎之本源 如何也
망본원이 자주자존자 도도연 개시불시 불구신시교지본원 여하야
亦自失其源 頭始派 豈不慨然 悲惜處乎
역자실기원 두시파 기불개연 비석처호
【말씀하시기를 신교가 모든 종교의 조종(祖宗)이며 모태가 되는 진리이니
여러 말을 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하나님의 道의 이치와 철학을 공부하는 자들이
신교가 세상에 비롯된 때로부터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끝의
중엽에 이르러서는 개탄스러운 것이
사람의 인정은 사욕으로 흘러 그 뿌리를 잃어버리고
자기만을 내세우고 자기만을 높이려는 일을 도도하게 행하고 있다.
이것은 신교가 가르치는 근본을 잊고 연구도 하지 않으니 어찌할 것인가
그 근본(桓因)을 잃어버리니 격분하여 격하게 화를 내고 분하게 여기어
한탄하고 있으니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爾敎言之 老子之初生而 自指李(東方木也) 李字木子之意 非東方
이교언지 노자지초생이 자지이(동방목야) 이자목자지의 비동방
【도교를 말하면 처음으로 노자가 나와서 스스로 성을 이씨라 하였는데
李자에서 木은 동방을 가르키니
木之子는 동방의 아들(동이족)이란 뜻이므로
동쪽 방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而何以釋迦言之其所 耐苦六年而悟道 不過是尊吾
帝釋之無窮 無窮無無窮 神理之覺圓得如如而來
이하이석가언지기소 내고육년이오도 불과시존오
제석지무궁 무궁무무궁 신리지각원득여여이래
如如而歸之 惺惺一靈同歸神化
여여이귀지 성성일영동귀신화
故 平生所工 只此尊天命 務慈悲而已
(現世僧之口呼喃無佛不過 佛者費乃是神也而已)
고 평생소공 지차존천명 무자비이이
(현세승지규호남무불불과 불자비내시신야이이)
後來僧侶 昧此之理 反釋迦之所慕之神市
只知釋迦是佛之先至 設偶像而浪禱不修之福 以失大乘
후래승려 매차지리 반석가지소모지신시
지지석가시불지선지 설우상이낭도불수지복 이실대승
(自小乘至 大乘之理) 慨不悲哉
(자소승지 대승지리) 개불비재
【석가로 말하면 육 년 동안 고행하여 깨달은 도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신교의 이치를 깨달아
만법이 一心인 본체에서 왔다가
다시 본래의 성품자리(惺惺一靈)로 돌아가
하나님의 조화에 한 몸이 되어 귀의하는 것을
원만하게 깨달은 것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평생의 공부는 단지 이 천명을 받들어 자비에 힘쓴 것 뿐이다.
(현세의 중들은 입으로만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는데 지나지 않으니
불자는 이 神에게 다가갈 수가 없다.)
후세의 승려들이 이러한 이치에 어두워
석가가 흠모한 신시천황(神市天皇:환웅)을 반대하며
다만 석가가 부처의 처음인 줄로만 알아 우상을 설치하고
닦지도 않은 몸으로 헛된 기도를 하며 대승을 잃어버리니
(스스로는 소승이면서 대승의 이치를 주장)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以孔子敎說之 孔子一生所重 順天命敬天道 以尊上帝之意
世之尊孔子者 尤不知神市天王之神敎
이공자교설지 공자일생소중 순천며영천도 이존상제지존
세지존공자자 우부지신시천왕지신교只
지主形而下之 道器(지주형이하지 도기)
說心說性 以作眞理 竟歸不知本之境 何不蕙歎處乎
(按儒字之形論之則 儒於人之義)
설심설성 이작진리 경귀부지본지경 하불혜탄처호
(안유자지형논지즉 유어인지의)
【공자의 가르침에 대해서 말하면
공자가 일생 동안 중요하게 여긴 것은 천명에 순응하고 천도를 공경하여
상제님(하나님)의 뜻을 존숭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세상에서 공자를 높이는 자들은
더욱 신시천왕(환웅)의 신교(神敎)를 알지 못하고
단지 형이하의 도기(道器)를 주장하여 마음과 성품을 설명하는 것을 진리로 삼아
결국은 근본을 알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안타까운 일이다.
(유자의 모양에서 맥을 짚어 논하면 곧 사람에게 필요하다는 뜻이다.)】
以耶蘇談焉 耶蘇不過是受
上帝之命 降于猶大亡國之際(是亦震東支派 地方內) 以說明上帝之道
이야소담언 야소불과시수
상제지명 강우유대망국지제(시역진동지파 지방내) 이설명상제지도
自東소西而鼓動平等之說 以警一世 亦不過是上帝
(桓因十人一日一環圍一大也)之 一命者而已
자동소서이고동평등지설 이경일세 역불과시상제
(환인십인일링일환위일대야)지 일명자이이
其後信徒反以耶蘇 妄稱上帝 亦可戒其失道理也
尤有痛歎矣 外此各各浮浪輩之忘本
기후신도반이야소 망칭상제 역가계기실도리야
우유통탄의 외차각각부랑배지망본
而無倫喧豗之說 何足道 (이무윤훤회지설 하족도)
예수를 말하면
예수 역시 상제님의 천명을 받고 유대나라가 멸망할 즈음에 태어나서
도를 밝혀 설명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동방에서 서방으로 가서 평등을 주장하여 한 세상을 놀라게 하였으니
상제님의 명을 받은 한 사람에 불과하다.
(환인께서 열 사람의 몫으로 하루를 한 바퀴 두를 만큼
큰 사명 하나를 내려 주신 것에 불과)
그 후에 신도들은 도리어 예수를 망령되게 하나님이라 칭하고
또한 그 도리를 잃음을 경계하니 더욱 통탄할 일이다.
이 밖에 각각의 부류들이 근본을 잊어버리고
윤리도 없이 떠들어 대는 설교들을 어떻게 다 道라고 지나칠 수 있겠는가!
曰 道之行於世 不過是 老之遁數延命 迦之抱元含神
儒之陳紀明倫而已 皆不能違於神敎㴠泓廣大
왈 도지행어세 불과시 노지둔수연명 석지포원함신
유지진기명륜이이 개불능위어신교함홍광대
세상에서 행해지고 있는 道를 보면
노자의 도교는 은둔 수행하여 생명을 늘리는 것이고
석가의 불교는 허무,적멸 속에서 마음을 닦고
유교는 기강을 베풀고 윤리를 밝히는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모두는 신교의 물이 깊으면 잠기는 것 같이 은미하고
심오한 광대한 진리에 어긋나서 능할 수가 없다.
曰 人能修道 與天地 俱存 是爲知道也
(왈 인능수도 여천지 구존 시위지도야)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능히 도를 닦으면
하늘과 땅이 함께 존재하니 이것이 도를 아는 것이다.
여기서부터는 풀이가 난해하여 악용된
한 부분을 들추어내서 풀어나가기로 한다.
①.曰, 後生人心多邪曲 故 逕入邪道 不知眞僞 奈何
三朝鮮九壬後 人多鬼魔 所使而如狂也
(왈, 후생인심다사곡 고 경입사도 부지진위 내하
삼조선구임후 인다귀마 소사이여광야)
말씀하시기를 후세로 나오는 사람들의 마음은
심히 간사한 곳으로 기울며 때문에 邪道로 빠지고
참과 거짓을 알지 못하니 어찌하랴!
세 번째 조선에 壬이 아홉이 지난 뒤에는
사람이 많이 鬼魔에게 잡히는 것이 미친 것 같으니라.
②.先生曰, 從今以後 世路尤險 千私萬魔 以亂天理矣 汝
輩愼之 神聖之道 必復於 七丁兩丙
(선생왈, 종금이후 세로우험 천사만마 이란천리의
여배신지 신성지도 필복어 칠정양병)
三回之年 五歸之月 (삼회지년 오귀지월)
선생이 말씀하시기를 종금 이후로는 세상 길이 더욱 험해
온갖 사사로움과 마귀가 하늘의 이치를 어지럽히니 너희들은 조심하라.
신성의 도는 필히 칠정양병 삼회지년 오귀지월에 회복될 것이다.
③.先生曰, 從玆幾年之後 世路多端 天下主動
萬豗相爭 人皆滔滔 自欺欺人 天地光明失矣
(선생왈, 종자기년지후 세로다단 천하주동
만회상쟁 인개도도 자기기인 천지광명실의)
汝輩主靜以俟 七丁兩丙之後 (여배주정이사 칠정양병지후)
선생이 말씀하시기를 임박한 때가 닥친 후에는
세상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온갖 시끄러움으로 서로 싸우는 것이 주가 되어
천하를 동요케 하고 사람들은 전부 도도
(자기만을 내세우고 자기만을 높이려는 것)하여
서로를 속이고 스스로를 속이니 하늘이 밝은 빛을 잃었다.
너희 무리들은 정숙함을 주로 하여 칠정양병의 훗날을 기다려라.
④.曰, 未百年 壬人依神敎 先導矣
其時蒼生運厄 有知覺者 靜而修道 以待其時也
(왈, 미백년 임인의신교 선도의
기시창생운액 유지각자 정이수도 이대기시야)
말씀하시기를 백 년이 못되어 壬人은 신교에 의지하여 선도해 나갈 그 때는
창생들에게 액이 운행할 때이니
알아서 깨달음을 가진 사람들은 정숙하여 도를 닦아 그 때를 기다리라.
⑤.曰, 後天井 有萬二千道 有萬二千人
人能日行萬里 飛揚天地如鳶飛 處處生不夜城
(왈, 후천정 유만이천도 유만이천인
인능일행만리 비양천지여연비 처처생불야성)
然後 眞正大敎主出矣 (연후 진정대교주출의)
말씀하시기를 후천이 바를 때 일만 이천 도인이 있어 하루에 만리를 가는데
날아 다니는 것이 솔개가 천지를 날아다니는 것 같더라.
곳곳이 밤이 없는 성읍으로 살아나고
이러한 연후에 진정한대교주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⑥.曰, 東方寅木 壬則水 水生木之理也 壬儉之道
必使壬姓人先導 噴水器于天下之理也
(왈, 동방인목 임즉수 수생목지리야 임검지도
필사임성인선도 분수기우천하지리야)
말씀하시기를 동방은 寅木이고 壬은 水이니 水生木하는 이치니라.
단군 임검(단군의 신교)의 道는
반드시 임성인(壬姓人)이 앞장서서 이끌고 나갈 임무를 받으니
물을 뿜는 그릇(세상을 구원할 인재)은 천하의 이치이니라.
⑦.曰, 火炎則 水益噴機之正也 三回之年五四後
赤鼠之令 世事蒼黃 生機者幾人 神之神之
(왈, 화염즉 수익분기지정야 삼회지년오사후
적서지령 세사창황 생기자기인 신지신지)
말씀하시기를
불꽃이면 물을 불꽃보다 더 크게 뿜는 기계가 있어야 바로 잡히는 것이다.
삼회지년에서 20년 뒤인 적서의 달에 하늘의 명
(살 자와 죽을 자를 구분 짓는 일:點考后妃所 公事)이 있어
세상일이 창황한 가운데 기틀을 생하는 자가 몇이나 되는가! 神이며 神이다.
⑧.曰, 神誌氏九變之道 將有其理 大道之人
不屑屑焉 不微微談 然 三朝鮮九壬之五 天下動 十壬平
(왈, 신지씨구변지도 장유기리 대도지인
불설설언 불미미담 연 삼조선구임지오 천하동 십임평)
말씀하시기를 神誌의 구변의 도는
장래에는 그 이치가 대도의 인물에게 있는데
이는 대수롭게 여길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셋 조선에 壬이 아홉 번째에 5년을 더한 해에 천하가 움직이고
열 번째 壬에 평온이 있으리라.
【①항 ∼ ⑧항의 내용 설명】④항에서는 未百年 壬人依神敎先導矣
(미백년 임인의신교선도의:백년이 안돼
壬人이 신교에 의지하여 앞장서서 이끌고 나간다)는 문구가 있고
未百年은 ①항, ⑧항의 三朝鮮九壬(삼조선구임)이라는
문구와 연결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九壬은 90년을 말한다)
⑥항에서는 必使壬姓人先導
(필사임성인선도:壬姓人이 앞장서 이끌고 갈 임무를 받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⑦항에서 그러한 때를 설명하고 있고
살 사람이 있겠느냐 는 말씀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내용만 놓고 보아도 누가, 언제, 무엇 때문에 선도를 하게 되는지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에서 밝혔으므로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증산교단의 한 종교 단체의 인터넷 상의 글을 보면
【우리 동방은 寅木이다.
壬은 곧 북방 水로서 水生木하는 천지의 생성원리 때문이다.
단군 임검의 道(신교)는 반드시 壬姓人
(壬年에 태어나는 인물로 壬= 一太極으로 태극제를 말함)이
먼저 이끌어 갈 것이다.
자신의 때(1893년)로부터 100년쯤 되어
신교문화를 부흥시키는 대교주가 출세하여
새 시대를 이끈다고 하였으니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그리고 대순진리회와 같은 일부 난법 단체에서는 도통을 준다고 떠들어 대며
신도들을 농락하고 있으나 일만 이천 도통 군자는 선천 세상에서가 아니라
개벽 후 후천선경이 이루어진 다음에 정식으로 출세하게 된다고 전해 주고 있다.
이것이 개벽이다. 上 147∼ 154쪽 요약 중에서】라고
누구의 작품인지 까지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서 壬이라는 天干이 六壬(壬申,壬午,壬辰,壬寅,壬子,壬戌)중에서
壬戌生이란 보장이 없고
또한 신교총화란 비결서에서는 임술생을 말하는 내용이 전혀 없으며
壬이 일태극으로 태극제라고 말하고 있는 내용 또한 전혀 없다.
굳이 태극을 말한다면 북방 水는 태극이므로
壬, 癸가 태극이 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육기(六氣)가 화생하기 전에 갖는
천간(天干)의 변화일 뿐이므로 태극이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12,000명 도통사의 출현은 밝혔듯이 道戰終息(도전종식)후
진인 鄭氏에 의한 3년간의 연단으로 계축년(癸丑年:2033)중
일시에 출현하는 것이 불일출시(佛日出時:중화경 88장)라고 밝혔다.
神(상제님)이 경영하는 道인 우주가 순환하는 이치에서
순수한 음과 양으로
스스로 존재한 무극인 乾과 坤이 변성하여 태극을 형성하는 것은
天干인 運의 조성에 도움을 주어 통일을 하는 六氣의 운동에서 나타나므로
다시 오황극으로 化生하면서 갖는 이치는 神이 주관하는 변화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띠 생으로 출현되고
또한 각각의 띠에 맞는 성품을 타고 출생한다는 의미로 부여되고 있으므로
태극제, 오황극은 神의 변화로서 절대자의 변화인 것이 돼서는
사람인 戌生과 戌之子가 태극제, 오황극이 된다는 것은
무식이 통통 튕기는 말이 될 뿐이다.
또한 각각의 神들인 12지지(地支)는
자기 위치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인데
戌이 牛인 丑(소)의 성품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듯이
말인 午가 하는 일을 할 수가 없다.
만약 할 수가 있게 된다면 天道는 말 그대로 戌에 의해서
엉망진창이 되면서 우주는 멸절됨을 밝히 알렸다.
壬姓人에서의 壬은 천간(天干)이므로
壬運을 갖고 출사하게 되는 사람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서
우주가 순환하는 가운데 변화의 작용이라는 것은
천지의 작용이므로 天氣의 작용은 象을 나타내고
地氣의 작용은 形을 만드는 것을 말함은
天干은 만물 화생의 기본이고
이것은 六氣가 化生하기 전의 五運은 행동할 만한 조건이 미성숙된 상태에서
地支는 본질인 운의 조성에 도움을 주어 통일을 하게 되는 우주운동은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라고 하는 天干인 본질로써 나타내고 있는 五運과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라고 하는 地支인 육기(六氣)로 나타내고 있는 바
“壬”이라는 것은 천간(天干)의 작용을 말하고 있는 것이 된다.
따라서 天干인 “壬”의 작용은 그 서열에 있어서 1水이고
이 1水가 壬木(3木)으로 변화하는 것을 볼 때
木이 1水의 주인공이 되며
즉 새로운 출발의 기점이 되는 주인공을 의미한다.
이것은 丁火와의 상호작용으로
북방에 있는 가장 잘 수축된
물에서 발양(發陽)의 기질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서
“동지에 일양시생(一陽始生)”이 되는 것이
木으로 주인공이 됨을 말하고
이것이 인사화(人事化)될 때는
“남조선 배가 잘 도착하였느니라.”고 하신
2014년 동지(冬至)로서 戊申, 冬至寒食百五除가 된다.
동지에 一陽始生이 되는 것은 우주 목적의 실현이며
또한 새로운 출발의 기반을 뜻하고 있으므로
동지에 一陽이 始生하는 진행은 癸火運과 甲木運으로 이어 져
자율하는 이 運은 토(甲木이 甲土로 변화)로 변함으로써
화생작용(化生作用)을 시작하게 되면
壬姓人이라는 것은 水土의 運을 갖고 출사하는
姓氏를 갖는 사람을 말하게 되고
冬至에 一陽始生하는 2014년 동지에
自靜出(자정출)로 출현하는 사람은 安氏가 될 수 없고
우주의 목적을 시현하는 것이 水土이므로
姓氏 중에서 이러한 뜻을 담고 있는
성씨는 鄭氏밖에는 달리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증산도 도전(11:369:3)의
“오성산(五聖山)은 북방 1,6水라야 채울 수 있으리라.”는 뜻이
壬1水 에 있는 것을 上記 내용으로 설명했듯이
동지에 일양시생(一陽始生:진인 鄭氏)이 되어야
선문(煽蚊)으로 모기 떼들을 쫓아내게 되면서
최고조로 발전할 때 癸6水가 되고
癸6水는 참 종자와 5명의 聖人을 의미하게 되는
변화된 모습으로 運이 조성된 것이며
六氣에서는 亥6水가 子1水로 변화되어 수축함으로써
본질인 운(運)의 조성에 도움을 주어 통일하게 되는 것을 설명하면
運에서 壬1水의 주인공은 壬3木 이었듯이
氣에서도 亥6水의 주인공은 亥3木이 一陽始生으로 주인공이며
또한 癸6水가 2火로 변화된 실상은 陽木인 것처럼
子1水가 2火로 변화된 것 또한 실상은 陽木이 되고 있는 象인데
즉 六氣에서의 亥子水는 丑5土에서
최고조로 발전하여 분화(分化)하면서도
수축하는 形을 갖는 변화의 종점이면서 시점이 되는 곳에서
“木”의 운동은 丑(축:소)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은
運에서와 같이 임→계→갑목→갑토로
변화되는 水土로 운동하는 행보와
氣에서 해→자→축토→축토로 변화되는
水土는 같은 변화의 방향을 갖고
運의 조성에 도움을 주어 통일을 하는
“木運動”이 화생작용(化生作用)에 주안점이므로
이것을 人事化되는 것으로 볼 때 道戰을 종식시키고
하나로 통일됨을 말씀하시는 도전(6:56)의 말씀인
‘아우’소리 한번에 똑 한 사람 지우고
황우(黃牛:다섯 성인)를 몰아가는 사람이 있게 됨을
말씀하시고 있으므로
임성인(壬姓人)은 개(狗,戌 = 太極帝)가 될 확률은
전혀 없는 ‘아니올시다’이다.
다음으로 七丁兩丙 三回之年 五歸之月은 三朝鮮九壬과 文理가 연결되며
三朝鮮은 북조선, 여당, 야당으로 구분되어지는 시점과
조선→대한제국→대한민국으로 바뀌는 시점으로 볼 수 있고
그 시기는 1947, 1948년이다. 따라서 1947 + 90년 = 2037년으로
①항∼⑧항까지의 내용을 충족하고 있어 九壬은 2037년까지를 말하고
十壬은 다음 六十甲子인 2044년 이후를 뜻하고 있는 것이 된다.
七丁兩丙 또한 1947년에서 시작된 丁이 일곱 번째 되는 때가
兩丙이 있는 때로 1996년∼2007년까지이며
三回之年이므로 三回之年의 시작은 1974년부터가 되고
2007년 + 20년후(⑦항)에 발생하는 것이 道戰을 말하고
이것이 五歸之月(오귀지월)이라는 말로써
1984년에서 2043년까지의 六十甲子를 말하는 뜻이 되므로
⑧항의 三朝鮮九壬之五 天下動 十壬平은
2037년 + 5년 = 2041,2042년으로
천지개벽이 시작되고 종료되는 시점이 된다.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 에서 밝힌 내용임.)
[출처] [제5편]비결서(秘訣書)가 말하는 것에 대한 부연설명(가)|작성자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