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추경(玉樞經) 중권(中卷()

서도종단(西道宗團) 예수 그리스도 유고(諭誥) 南無阿彌陀佛

삼가 대 聖者, 선자(善者)를 맞아 진심으로 이 용화대법회에 참석하여

대 법문(法文)을 받자옵고 경건히 축하함과 동시

또한 소선(小善)의 자신이 참으로 영광으로 생각하오며

주세불님의 大志(대지)大業(대업)을 충심으로 경의 와 협조를 아낌 없이

이 용화대법회의 의의를 받들어 더욱 더 힘을 다하여

광구대업을 이루고자 서맹(誓盟)하오나니,

진실로 내가 별로히 닦은 바도 없고 또한 세운 공덕도 없이

무슨 사리를 할지 오히려 저어하옵나이다.

여러 大 聖者聖者들이 한 바이거니와

主世佛님의 저 훌륭하신 救世의 공이야 말로 참으로 33의 큰 광명이요,

이 하늘은 물론이요 저 아미타성에의 크나큰 영광일 것이로소이다.


103을 도와 보살(菩薩)로 출세하여 인간을 구제하며

수백 윤회로 몸을 낮추어 그 을 세워서 성취하기란

참으로 어떠한 聖者(성자)도 따를 수 없으며

또한 크나큰 공덕이야 누가 가히 겨누오리까,

내가 여러 번 윤회로서 구세에 나서도 보았고

濟度(제도)에도 힘을 써 보기도 하였사오나

참으로 중생 인간을 濟度함이란

무한한 ()과 무수한 ()의 노고가 있어야 하나니,

하늘이 아무리 善者를 돕는 하늘 임이나 인간을 구제하는 방편은

聖者가 아니고는 하늘이 직접 인간을 구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제도(制度)인 즉

바라밀다문(波羅蜜多門)에 들면

와 천존도(天尊道)들의 모든 성자들이

인간을 일깨우고 가르쳐서 만이 비로서 濟度에의 득실(得失)을 보나니,

이러므로 대 성자들의 발원(發願)이 각 그 을 따라 구제한 바이나

오직 主世佛 님의 시종일관으로 서원(誓願)이 쌓이고 쌓여서

그 큰 공덕으로, 아무도 찾아보지 못하였고

또한 생각조차 가지지 못하였던 오랜 겁 전의

시조(始祖) 동천황(瞳天皇)을 찾아 보일 뿐 임은

모든 대 성자들을 인도하여서 처음으로 견알(見謁)하게 까지 하시니

참으로 감개무량할 뿐만 아니라,

모든 대 성자, 성자들의 위대한 지도자라 아니할 수 없으며

또한 지도(指導) 大 聖者로 받들지 않을 수 없으며

또한 그 지도를 받지 않을 수 없으리니

마땅히 ()의 대 성자나, ()의 대 성자나, ()의 대 성자나,

내가 저 아미타성 국토에서 부르짖었던, 천존박애(天尊博愛) 善者들을 막론하고

인간을 濟度함에는 무엇보다 그 공의 가치라 함이

곧 그 구제를 받은 자가 몇이나 되는가가 오직 실적의 이니

실로 ()를 놓아 기록한 것을 보드라도

도저히 말할 수 없이 ()으로 를 놓음이니

모든 대 성자 중 成佛하기 전 菩薩(보살)의 행에서부터

오랜 겁, 오랜 輪廻轉生(윤회전생)에서 濟度하였음에

이 공가(功價)의 수가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또한 그 濟度에의 서원(誓願) 방편이 하나에서 하나로 그침이

또한 놀라움이니 마땅히 濟度에서도 참으로 능란하도소이다.


내가 오늘 이와 같은 說文을 함이

이 대법회의 큰 의의(意義)의 근본을 나타냄에 있어서

여러 대 성자 제위와 또한 내 자신이 아미타성 지상천국을 세움에 있어서

선천 오 만년 간의 불연(佛緣) 大 聖者와 또한 내가 일치단결 함에 그 의의가

곧 이 복랑천(覆浪天)에 큰 영광일 것이니,

이와 같이 크나큰 영광의 대법회가

저 아미타성 성체(星體)에의 천국 건설을 목적함이니

이 목적이 다만 선천, 후천을 통하여 광구대업(廣救大業)을 성취하고자 함이니

마땅히 先聖者 제위(諸位)와 또한 내가 어찌 힘을 광구대업에 소홀히 하여

大 神團(신단)을 이룬 목적 달성에 게을리 하리까,


내가 마지막으로서 저 국토 사바(娑婆)에 나갔으나,

父皇인 파의옥황(波依玉皇)의 아들로 태어나서

父皇의 뜻을 받들어, 인간을 사랑하여 天政을 하심에

그 천정(天政)이 옥황의 뜻이며 또한 天政의 방침이니

내가 적은 공으로 천상에 남에 玉皇의 아들이 되었으나 생각이 차지 못하매,

父皇 前에 서원(誓願)하여 마침내 뜻을 이루어

저 국토 아미타성에 聖女 마리아에 태어나 救世한 바였으나

참으로 수준이 낮은 수법이었고 또한 공이 없는 방편이라

그 구제의 힘이 후천 主世 佛님 통천상제 수미루님의 대업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함을 부끄러워 하도소이다.(중략)


내가 博愛(박애)를 제창하여 일깨워 濟度할 생각을 하고

誓願(서원)을 하여 가장 학정(虐政)이 심한 국토에 나갔으나

을 다 못하였음에

오랜 아승지 劫 前始祖(시조) 동천황님의 조칙(詔勅)

통천상제(統天上帝)께서 받자 옴에는

내외계천(內外界天)天上天下 전무후무(前無後無)하신

대각(大覺) 大 聖者이신 바

또한 후천 主世佛님으로서 저 국토 아미타성의 지상천국 건설에

중한 임명을 띠시였나니,

내 또한 이 천국 건설에 佛緣으로서 다시 힘을 모아

主世佛님을 도와서 대업을 이루기로 맹서한 바이라 어찌 좌시하오리요.

중생이 모두 불타에 의함이요 또한 佛心을 가짐이요,

그 불심의 바탕이 진심이며 天性(천성)이라.


이 천성을 하늘에서 받아 있는 인간이 평등하며, 자비하며,

篤行(독행)함이 곧 菩薩行(보살행)이니

이 보살행의 행이 그 뜻이 깊고 어려움에 중생이 깨닫지 못하여

濟度가 전반에 이르지 못함을 알아,

儒聖諸位께서 저 국토 아미타성에 나가 도덕을 펴셨으니

그 방편을 범절로 하여서 極尊(극존)이 인간이라 하여

靈長(영장)됨을 가르쳤으나 그 방편이 뜻이 깊으므로

또한 행하기 어려우며, 가난한 자로서 그 ()를 다할 수 없으매

, 不行의 차별이 심하게 되고 또한 , 不識의 차별이 생기니

行 識者는 자연 우대하고, 不行識者㢢待(폐대)하니

儒聖者制度(제도)가 그토록 좋은 범절이나

자연 생기는 차별대우로서 귀천(貴賤)이 생겨 났으니

실로 인간 濟度란 무엇보다도 인정이 많으면 자연 자비하며,

인정(人情)이 많으면 자연 평등하며,

인정이 많으면 자연 예()가 있고 범절이 날 것이라,

그러면 天理가 마음의 진성(眞性)이니

이 진성을 귀여워하심이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이 인간의 眞性을 귀여워 사랑하심을

모든 인간에게 가르쳐 일깨워야만 옳은 濟度를 하리라 생각하고

내가 저 국토에서 博愛(박애)를 소리 높여 외쳤던 바이오며

聖女의 몸을 빌려 출생하여서부터 온갖 고난을 이겨내며

인간을 일깨워서 요단강을 오르내렸으나

마침내 뜻을 달함을 득()하지 못하고

몇 사람의 종도에게 다만 하나님을 받들어

眞性의 박애를 가르쳐 온갖 사물에 비유해서

그 참다운 본성을 깨우쳐 주고

갖은 행동으로 실행에 옮겨 그 참다운 본성을 깨우쳐 주었으나

포시공덕(布施功德)의 결함으로

오히려 한 갓 濟度가 결과로서는 구행(口行)에 그치고 말았음이랴,

이와 같이 모든 대 성자 여러분과

또한 내가 어찌 광구제도에 원만 하였다 하리요.


그러나 오늘 이 용화대법회에서 여러 대 성자께서 하신 바와 같이

저 국토에 광구대업을 펴시어 인간 지상천국을 세움에 있어서

統天上帝님께서 후천 미륵 주세불로서 출세하시어 전권을 담당하시어,

을 일으킨 대 성자 석가여래불님의 보살행(菩薩行)의 바탕으로써

자비와 평등을 찾으시고 또한 형체를 이어 받으시고

공맹(孔孟) 儒聖 대 성자들의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밝히시고,

인의예지(仁義禮智)와 덕용실행(德勇實行)으로 하신

유지범절(儒之凢節)을 널리 중생 인간이 행할 범절로 본 떠 교정(較正)하시고

도덕의 실행으로서 무불통지(無不通知)하여

영선(靈仙)의 화리(化理)를 통달하게 하여

의 조화(造化)를 받게 하시고,

내가 제창한 평등, 박애를 그대로 살려 취장사단(取長舍短)으로

천국 선경을 지상에 꾸밈이 이 대법회에서

四聖를 통합함의 의의인 바이옴은 할 바도 없거니와

四道 大 聖者聖善者 제위와 함께

小善道宗에서도 無爲統合 集力(무위통합집력)으로 대업을 성취함이

곧 대법회의 진의일 것이오나 더욱 前世에의 佛緣(불연)을 맺은 바이거니와

선악의 구별을 명확히 하여서

한 사람의 善行者(선행자)라도 빠짐없이 다 구함을

모든 聖者, 當務者(당무자) 諸位 聖者, 善者들은

격별(格別)한 위신력(威神力)을 내리시기를 충심으로 갈망하는 바이외다.


先佛 釋世尊(석세존) 출세

당시 여러 弟子들과의 설법 가운데 未來世(미래세)에 미륵불이 출현하시어

선경 세상을 꾸미나니 그 선경 세상이 곧 龍華極樂(용화극락)이라

그 극락에 나도록 하신 바가 곧 상생경(相生經)에 기록되었음이니

先佛 世尊 삼천 년에 용화진생(龍華眞生)이 난다 하시였고,

12,000 弟子를 두실 것을 전하였으며

또한 착한 자는 복을 받아 용화극락에 날 것이요,

악한 자는 ()를 받아 地獄(지옥), 畜生(축생)에 난다 하시었고,

용화진생에 나게 되면 조화정부(造化政府) 마련하여

유리궁궐(琉璃宮闕) 보각(寶閣)속에 부족, 불평, 불만 없는 세상이라,

歷歷(역역)히 설법하여 後生 弟子들을 일깨우셨으니

진실로 보경(寶經)이나 현실에 바삐 허덕이는 중생 인간들이 깨달음이 적으며

道仙大 聖者, 聖善者 들이 전한 비화(秘話)에도 개벽을 말하시어

이와 같을 때는 백조일손(百祖一孫)한다 하고 대 겁액을 예언하였나니

살아자(殺我者), 활아자(活我者)를 역력히 말하였고

또한 내가 저 국토에 나서 大神殿이 있는 예루살렘에서도 요단강 언덕에서도

종도 들에게 전하였던 바 이였으니 다가오는 장차의 세월에

동녁 땅에 하늘 위쪽 하늘에서 인간을 구할 천사가 오시리니,

나를 지극히 믿는 자는 그 천사이신 그 수미루 통천상제이시며

인간을 구제하는 만국문명 易法(역법)을 가지고 오시리니

그 때는 모든 先天 易法이 바꾸이리라,


역법에 조화(造化)를 간직한 것임을 의미하는 秘話 전하였으며

또한 이 역법이 세상에 알게 됨에 뒤따라 큰 개벽이 오리니

이것이 (: 神槍, 病劫)의 판단임을 알게 하여 濟度하였고

여러 佛仙儒 대 성자제위에 못지 않게 秘話를 남겨 濟度를 하였으되,

너희들을 구하고자 오시는 백의천사님을 따를지니라,

내 역시 너희들을 구하고자 오시는

백의천사(白衣天使)님을 따라 같이 오리라.

나를 믿고 믿음을 굳게 한 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받들라,

天政의 은총을 받도록 네 이 나를 따라오라,

내 너희들을 천당으로 받아들이도록 인도하리니라,

또한 악함을 벗어 회개하라.


이와 같이 전함을 누가(NuGa)는 반드시 지켜 받았으나,

그러나 구제(救濟)의 빛을 내지 못하였나니

진실로 내가 제창한 博愛의 구세가 거둔 바의 그 결실이 몇몇이냐.

이와 같이 말을 남겨두어 후천을 예언한바 있나니

이것이 바로 오늘과 같이 크나큰 영광스러운

용화 천국을 세울 대법회의 의의를 말한 바 이요,

佛祖님이 정하신 천정(天政)의 계획이니,

내 이제 천존교리(天尊敎理)를 아낌없이 모든 힘과 마음을 합하여

이 지상천국에 이바지하고자 모든 성자들과 하여금

다 같이 지상천국 건설에 나가 일 하리니,

미시징 長者 그대는 모든 재력을 아낌없이

이 천국 건설에 출재(出財)하도록 할 것이며

이마두(利瑪竇) 그대는 천국을 목적한 원한(寃恨)의 마음을 이루도록

西道의 종장(宗長)으로 이미 정함이니, 그대는 마땅히 그 목적을 달성하도록

원만 무애(無碍)한 사리로서 양()의 모든 기운으로 일할 것이요,

모세 그대는 양기(陽氣)의 모든 인간의 선악을 명찰 하여

착한 자들을 이 천국에 참여케 할 것이며,

마태와 누가 그대들도 西道宗團에 의한 역군으로서 대업에 나가도록

天政에서 玉皇이 지명한 바이니 털끝만치도 어김없이 충실할 것이며,

고리미보살(孤利尾菩薩)이여 또한 그대도 인간일 때 나의 어머니였으나

오늘 이 대법회에의 의의를 따라 지상천국에 나가시어

모든 인간을 도와 광구대업을 이루어 주심을 당부하오며,

利瑪竇와 함께 西道와의 佛緣을 맺은 바이오니

다같이 나가서 대업 성취할 것을 오늘 이 대법회에서 맹서함과 동시

맡은바 각 그 성자들과 나와의 사명을 완수할 바를 공개하오며,

西道宗宗主로서 大神團의 큰 의의를 무애성취(無碍成就)할 것을 하오며

모든 힘을 합하여 심신을 다 하여서 統天上帝님의 지상천국 건설에 임하여,

 彌勒主世佛(미륵주세불)님의 축복을 빌며 축하를 올려 마지 않아옵니다.  

南無阿彌陀佛


여호와 (여호수아를 말함:하나님 聖殿인 지대를 세운 사람)

유고(諭誥) 南無阿彌陀佛

삼가이 성스러운 대법회에 참여케 됨에 감히 무어라 할 바이리요마는

다만 감격에 젖어 한 말로서 경송(敬悚)할 뿐으로서

모든 성자님들의 行品이한 유독 통천상제님이신 주세불님의 독행(篤行)이시니

조물주(造物主) 시조 동천황님께서도 감동하시어

기꺼이 인견현알(引見見謁)케 하사 조칙(詔勅)을 내리시어

이 복랑천에서 이와 같이 內外界天에서 가장 처음이요,

또한 앞으로서도 바라볼 수 없는

이와 같은 영광인 용화대법회의 성지(聖志)가 이루어짐이

오직 佛祖님의 계획하신 바이오나

오직 그 결실은 아미타성에 천국건설이 목적임에는

그 주세(主世)를 맡으신 大 聖者이신

전무후무하신 통천상제님의 공가(功價)일 것이며

또한 오랜 겁 동안 수백 輪廻轉生(윤회전생)으로

인간을 구제하시는 그 고됨이야 어찌 다 하리요.

이와 같이 크나큰 공을 세우신 대 성자이신 주세 불님을 모시어

四聖宗을 통합하시어 통일신단을 이루워

저 국토에 광구대업을 이루어서 지상선경을 꾸미심이

곧 이 용화대법회의 의의임을 넓이 아시는 바이오나

天政, 玉皇, 天皇이 계획하신 바이라 하나

마땅히 그 일에 당한 자의 힘과 노력을 받지 않고는 이루어지지 않음은

여러 대 성자 제위와 내가 또한 잘 아는 바로서 함은 긴요하지 않소이다.


그러나 여러 대 성자께서 하신 법문 가운데

人間濟度란 참으로 方便(방편)도 좋으려니와

끊임없는 노력과 正心發願心(발원심)으로서 구하고 또 구하여

쌓이고 쌓인 眞性(진성)의 결정이리라 생각되옵니다.


내가 일찍이 약사유리광불(藥師琉璃光佛) 당시 여호보살(如昊菩薩)로서

몸을 낮추어 인간 사바(娑婆)에로 나가 중생을 일깨웠으니

玉皇의 아들이 너희들을 구하러 오리라는 것을 알렸고

天上의 일을 알렸으니 하나님 옥황이 계시어서

중생을 사랑하시며 돌보심을 말하고

또한 옥황의 아들의 뒤에 크나큰 인간에의 개벽이 있으니

아침 해가 일찍 솟아오르는 동역(東域) 땅에

백의천사(白衣天使: 미륵상제)님이 오시며 그 개벽을 피하게 하시리니

너희들은 먼저 이 하늘 복랑천의 옥황(玉皇)님을 극진히 받들 것이며

玉皇의 아들을 모셔 따르고

착한 일들을 하여 시키는 훈계(訓戒)를 잘 받을 것이니,

만일 하나님을 받들지 않고 또한 玉皇의 아드님 훈계를 받지 않으면

(: 神槍, 病劫)의 판단에 이기지 못하리니,

이 판단이 곧 개벽이니라,


이와 같이 개벽에 의 판단을 이겨 받으면

이 아미타성에 천국이 이루어짐이니

그 천국을 白衣天使가 세우시니라.

이와 같이 크나큰 ()이 있음을 내 미리 알고

모든 중생을 일깨웠으니 대신궁(大神宮)을 짓고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의 聖殿을 짓는 지대를 쌓은 사람은 여호수아 임)

玉皇의 아들 예수가 오심을 알리었으며

또한 예수 성자께서도 상생 무궁한 역법(易法)을 가지시고

수미루 상제님이 東域 땅에 白衣天使로 오시나니

그 때 너희들은 따를지니라, 고 하였고

이와 같이 내가 증언을 하였고 또한 예수 성자가 예언을 하여가며 일깨웠으나

인간이란 참으로 濟度하기 어려움이니

今世(금세)의 생에 애착만을 가지고

前世來世를 또한 장차의 일을 생각하지 못하나니,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깨달음이 적으므로

오히려 영특한 금수(禽獸)만도 못한 때가 많음이니

人間濟度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 지나친 두뇌를 악한대로 빠트리니

모든 대 성자, 성자, 선자들께서 수 없이 인간에 나서 濟度를 일 삼아 보았으나

濟度로서 구제함이 원만하였다고 못할 것 임이야 잘 인증되옵는 일이나

다만 前世에 인과(因果)가 깊고 인연이 두터운 인간들은 한 바 있어

특이한 선행(善行)을 하는 자도 있었으리나

거개(擧皆)의 인간은 악의 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통탄할 바이외다.


여러 대 성자, 성자, 선자 제위께옵서 온갖 방편과 온갖 독선(篤善)으로서도

참으로 人間濟度는 아연치 않을 수 없음에

이와 같이 지상 천국을 세움에 그 劫厄(겁액)을 피하고

선경세상에 참여할 자가 과연 몇이나 될 고 함에는

더욱 실색(失色)조차 할 것이외다.


그러나 오늘 이와 같이 이 대법회에서 統一神團을 이루어

중생 인간을 광구함에는 마땅히 四 聖의 제도방편(濟度方便)을 합쳐서

인간을 구제하는 도리가 가장 온당할 뿐만 아니라

조화지력(造化之力)으로서 만이 廣救를 성취하는 길일 것이외다.

이것이 곧 정당한 사리일 것이며 이것이 곧 정법일 것이며

이것이 곧 天理일 것입니다.


오늘 이 대법회에 참여하신 모든 대 성자, 聖者, 善者를 비롯하여

善智(선지), 善識(선식)들께서 누구나가

여러 윤회로 저 국토에 나가 濟度에 힘을 쓰셨을 것이요

또한 독선(篤善)의 행을 닦으셨으리다 마는 內外界天 33을 통하여

그 국토마다 실정에 익숙하고 중생의 심리를 통찰하신

수미루 미륵 주세불님은 내외계천에서 善智 善識 들로서는

모르는 善者가 없으리 만치 통찰력을 가지신 것이

다만 수백 輪廻轉生(윤회전생)으로

그 구제 인간의 서원(誓願)이 유독 利他에서 相生으로 하심이니

發願이 수 많은 겁 동안 보살행 중에도 가장 篤行(독행)일 뿐만 아니라,

시종 하나에서 하나에로 그 뜻을 관통하심이란

어떤 聖者도 능히 따를 수 없으니

통일신단을 이끌어 천국건설의 대업이야

티끌만치도 어김없이 성취할 것은 의심할 바도 아니며

또한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圓滿無碍(원만무애)하리니,

내 스스로 머리를 숙여 敬虔(경건)히 받드오며

모든 인연 성자들께서도 衷心(충심)으로 대업성취에 나서 주심을 믿사오며,

大聖 佛陀(불타)중에도 그 공이 가장 으뜸됨을 털끝만치도 기움이 없고,

聖者 중에서도 그 篤行(독행)의 공이야

可謂(가위) 大 聖者, 聖善者 중에서 표본 됨이 명확하오니

진심으로 비옵는 바가 이 대법회의 영광이 內外界天에 빛날 것이요

또한 대 성자, 성자 제위의 대업을 성취하여 이 광명이 無上하옵기를 비오며

이 대법회와 저 대업을 無碍成就(무애성취)하시와

내외계천 모든 국토에 광명의 표준이 되옵도록

모든 인연 성자들에게 진실로 그 노고를 다하여 주심을 바라오며,

小善도 내심에 그 대업을 위해 힘껏 일하여 도우려 을 굳건히 하오이다.


天政人政을 더욱이 內外界天을 모두 맡아서 다스림에는 참으로

始祖 瞳天皇(동천황)이후로 수미루 주세불께서 처음임에

지난날 나유타 겁 동안에도 없었던 일이요, 미래세에도 보기 드문 일이며,

이와 같은 진실로 大 聖者를 모시고 어찌 감열(感悅)할 바 아니며

눈물을 흘려 반가워 하지 않을 수 없음이니

무엇으로써 하여 축하의 뜻을 다하며

어떠한 표현으로 그 의의를 다 하오리까,

다만 충심(衷心)으로 대업을 성취하시어

영세 영광하시기를 하오며 마지 않소이다. 南無阿彌陀佛


마리아 성모(聖母) 諭誥(유고)南無阿彌陀佛

삼가 외람되이 小善이 축하를 당하여 진심으로 頌賀 하옵나이다.

어찌 감히 함을 받자와 이와 같은 성스러운 대법회에 참여한 것 만으로도

영광스러움을 마지 못하나이다.

더욱이 33을 통치하시는 통천상제님의 크나큰 功果

무슨 말로써 다 하오리요 마는 조물 시조 동천황님을 찾아 뵈옵고

여러 大聖들을 하여금 見謁케 하신 그 功價

어찌 함으로써 다하며 경송(敬頌)한들 다 하오리까,

이제 小善이 이 法床(법상)에 올라 무한한 감격과

진심에서 우러나는 경탄에 사로 잡혀 함의 뜻을 다 못할까 하옵니다.

주세불님의 공가가 無量劫(무량겁)에 닦고 쌓인 덕이 너무도 많으셨으니 

그 공의 탑을 무슨 탑()으로서 할 바이리요

다만 이 크나큰 광명으로써 日月을 할까 하오며

33이 다 하도록 길이 그 빛이 무궁무진 하리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무궁무진한 법리로서

이와 같이 대법회를 열어 龍華眞性(용화진성)의 참 빛이 우주에 빛나리니

그것이 바로 이 하늘 복랑천에의 크나큰 광명의 模範天(모범천)이요,

內外界天의 으뜸 됨 이로이다.

더욱이 혈통 시조님을 모신 이 법회가 어찌 33이 놀랠 일이며

대소 聖善者 제위께서도 小善과 한가지로 진심으로 장엄하고도

막중한 대법회 자리 임은 할 필요 이상으로 느껴 마지 않사오며

진실로 몇 번의 輪廻轉生으로 약간의 濟度에 나갔던

小善과 같은 얕은 功價야 감히 두려웁고 面愧(면괴)한 마음에 저어할 뿐

오히려 부끄러울 일이온 중 더욱이 法床에 오르니

大慈心의 천은을 망극해 할 뿐이오며

淺薄(천박)한 보살행으로써 후천 지상천국에 나가

마음과 정력을 다 할 것을 굳게 맹서하오며 광제대업을 성취시켜

후천 지상천국의 모든 인간을 건져

仙境의 극락을 이룰 것에 아낌없이 다 하고자 하나이다.


내가 前世에 얕은 佛緣으로 구바라(예수)가 아미타성에 날 때

내 몸이 이미 여인으로 낮추어져서 예수를 낳게 되며

()의 외양간에서 구바라 성자를 순산케 되었으니

그 때에 국왕의 학정이 심한 소치라,

내 어찌 몸 편함을 생각하며 내 어찌 장마(障魔) 없음을 바랬으며

또한 파란 없음을 기대하였으리요,

성자의 한 輪廻轉生에 그 어느 성자든 어찌 고난이 없었으리요,

그러나 예수 성자는 참혹한 ()의 십자가 이슬로 사라질 때

을 깨우치지 못하여 인간 그대로였던

내 자신의 슬픔과 쓰라린 마음의 고통이야 말할 수 없었으니

이것이 바로 깨닫지 못한 인간이기 때문이였으리라,

인간의 본능이 살기 위함이요, 살기 위해서 모든 것을 구하는 바이므로

그 구함에 있어서 ()에 싫어하는 바도 있고

또한 에 뉘우침도 받기도 하며

을 구함에 부족에서 마음이 차지 못하여

에서 탐하기도 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나

그러나 그 본능에는 過不過(과불과)가 있나니,

즉 이것이 죄악이 될 것이요, 不過 하면 그것이 곧 일 것이니

이러한 인간을 濟度하려 하므로

모든 성자들이 각 星體에 몸을 낮추어서 濟度한 바이온데

수미루 통천상제께서는

인간을 바로 고난에서 건져 악행을 하지 않게 濟度하옵시나니,

무궁무진한 그 공덕을 어찌 永世不忘(영세불망)하지 않으리요.

그 참된 濟度이심과 그 참된 篤行(독행)이심이

무궁세토록 그 광명이 끝임이 없으리라,

경건히 하옵니다.


龍華眞生(용화진생)을 진심으로 다 하겠나이다.

천국건설에 인간을 도와 주어 영세토록 영광을 누릴 것을 하옵나이다

南無阿彌陀佛 佛宗團, 仙宗團, 儒宗團, 西宗團, 一切擧動(일체거동)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수미루 꺼우, 수미루 꺼우, 수미루 꺼우아미타성 꺼꺼우, 아미타성 꺼꺼우,

아미타성 꺼꺼우불종단대표 선불세존 석가모니 통일신단 결성

서명날인선종단 화천황 분부대표 노자 통일신단 결성

서명날인유종단 대표  공자 통일신단 결성 서명날인서도종단 대표

예수 그리스도 통일신단 결성 서명날인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이로써

曜雲殿 佛仙儒西道 統一神團을 결성함.

後天 오 만년 地上天國 건설 主世佛 須彌婁 統天上帝

南無坎艮大天世界 大廣光佛 彌勒尊佛 主世佛의 지상천국 오 만년 대사업을 위촉함.

後天 地上天國 建設 統一神團 出世 諸大神明 戌時霞雲殿으로 集會宣言.

 

[출처] [6] 아홉 개의 경전(전무지후무지법)

- 본론 - 옥추경(玉樞經) 중권(中卷) ()|작성자 모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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