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사오미개명(巳午未開明)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6. 9. 10. 13:46
◈ 사오미개명(巳午未開明)
역사라는 것은 인류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써
어떤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이 있고
자연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가 있게 된다.
그러한 가운데 역사는 과학이 아니다 라는 말들이 있게 되므로
여러 사료들을 자세히 살피고 비교하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하기 때문에 완전하게 검증되지 않은 사료(史料)를 갖고
움직이는것은 선동(煽動)이 되고 선동은 한 문장으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해진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 있다.
이러 할 진데 증산교의 한 교단은
이 시점에서 왜 이러한 선동적인 일을 벌이고 있는가?
하는 것을 눈 여겨 볼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걸쳐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고 있고 헤어나오기 위한 발버둥을 하고 있는 때에
미국, 독일에까지 가서 이 문제를 들고 나와서 무엇을 얻기 위해
누구한테 어떻게(역사를 기정 사실화 하는 것), 왜, 호소하고 있는가가 문제다.
국가가 나서지 못하는 것을 내가 나서서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을 수 있다고 망상하며
박수 갈채 속에서 자신이 세계인들의 위대한 사람중의 한 사람으로 부각되면
술(戌: 개,초립동이)은 龍이 되고 鳳凰은 그 자식(조랑말)이 되는 것을
신도들에게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확고한
미래의 사명자가 출현했다고 심어주게 되는 계기로 전환되는가?
상고사(上古史)에 대한 사전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으니 더 많은 욕심이 생겨나면
그 추종자들은 증산도의 전신(前身)이 보천교이고
보천교는 일제(日帝) 식민지 치하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가장 많이 한 종교이니까
증산도도 그러한 연륜이 있는 곳임을 말하는
거짓치기를 해도 되는 일이라고 말해도 되는 것일까?
일제치하(日帝治下)에서 보천교는
그 중심을 주변으로 전국 8도에서 모여든 신도가 천 여가구가 있었고
모두는 후천세상에서 왕처럼 살게 된다는 말에 전 재산을 헌납하고
정작 신도들은 초근목피로 생활하며 후회할 때는
그 생활상은 참혹 그 이상이었다.
개벽이 언제 오는지도 모르는
인도자가 거짓된 개벽 년도를 들추어(개벽 실제상황이 증거)
사람들을 보천교와 같은 미혹에 빠지게 하여
갚지도 못할 은행 빚을 지게 하면서 신용 불량자로 만들고
인도자는 대궐 같은 집을 짓고 호의호식하면
그 돈은 다 어디서 조달되었을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신도들에게 방 바닥에 엎드려 자신에게 절하라 하게 하고
이러한 보천교의 전례를 모르는 신도들에게
기분 나쁘게 고액의 상납을 개별적으로 강요 당하고
개벽이 온다고 제시한 시간에 속아
돈을 헌납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재판을 걸고 이러한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신도들로부터 벌어드린 돈으로 최고의 변호사를 동원하여
재판을 받는 법정 싸움을 하는 곳이 상생방송을 통해서
사람을 끌어드리기 위해 거짓을 양의 탈로 씌워
포장하고 있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목도하고 있다
술생(戌生)으로 오는 대 두목 공사(도전 5: 100)라고
자작자배한 자는 죽고 없는 거짓치기에 당하여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은 것을 그 추종자들은
그 사실을 입 밖으로 내지도 않는다. 공범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도 이러한 범죄행위가 지속되면서 유지되는 것은
후천에서의 밥줄이 걸려 있기 때문인 것에 더 눈독이 들어 있어
이런 밥줄은 독소가 되는 것을 아예 잊은 사람들인 독에
면역된 독사들의 굴이므로 발도 들여 놓지 말아야 할 곳이다.
대두목이라고 떠들어댔던 사람이 죽자
저질 폭력집단에서나 써먹는 義를 지키자고
선량한 사람들에게 까지
의식화 하려 드는 작태를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한 장의 문장으로도 얼마든지 선동은 가능하고
그것을 반박하는 증거를 대는 시간에는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지만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 있다.
그러나 선동되어 있는 사람들은 그 추종자들 뿐이고
그 외의 사람들은 선동에 말려 들지 않고 있다.
선동자와 그 추종자인 선동하는 사람들은
‘환단고기’를 드러내는 것이
사오미 개명(巳午未開明)이라고 거짓치기를 한다.
환단고기는 30년전에 책이 출간되었을 때 본인도 밤새도록 읽었고
당시의 베스트 셀러로 미국의 재미동포들이
무척이나 관심을 가졌었던 책이었다.
환단고기가 사오미 개명이라면
30년전에 이미 사오미 개명은 실현된 것이 된다.
무엇이 문제일까?
개벽시간을 엉터리로 말하여 거짓이 되자
(전경에는 오직 참종자만 안다고 한 결과)
환단고기로 사오미개명을 들고 나온다.
즉 계사(癸巳: 2013), 갑오(甲午: 2014), 을미(乙未: 2015)를 말하고
이어서 곧 병겁(病劫)이 닥친다고 말하며
메르스가 유행할 때 별 난리를 다 쳐 댔다.
역사의식을 고취하여 민족의 역량을 키워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디딤돌로 삼아야만
더 좋은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가 있다는 생각은
앵무새가 말하는 환단고기와 연결시켜
난리 치는 무지한 집단에 적용되는 말들을 스스로 하고 있다.
환단고기에 실려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모르고 있을 때도
대한민국은 세계에 한강의 기적을 세상에 보였고
국력이 신장함에 따라 외부로부터 보고 듣는 것이 많아져
민족의식이 고취되고 환단고기의 내용이 알려지자
많은 관심 있는 사람들을 통한 자료수집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지고 있는 현실에서
그 반대 성향에 있는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더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아내고 있는 여러 방면의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상제님 말씀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朝鮮國 上計神, 中計神, 下計神 無依無托 不可分文字 戒於人하노라.”
(조선국 상계신, 중계신, 하계신 무의무탁 불가분문자 계어인하노라)······
(현무경 및 대순전경12판본 4장 129절)
조선국의 상계신(환인천제),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의지할 데가 없어
불가분 문자로 사람에게 경계케 한다는 말씀에서 비롯되는
선동으로써 거짓과 무지를 감추려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독사의 혓바닥으로 독기를 사방으로 뿜어대다가
상제님의 철 장에 처참하게 조각난다.
상기의 말씀 앞 절에는 近日日本國文神武神竝務道通
(근일일본국문신무신병무도통)이란 글귀가 있는데
이 뜻을 전혀 모르는
무지한 앵무새 집단에서 벌이고 있는 선동(煽動)인 것이다.
이 글의 뜻은 가까운 시기에 상제님의 근본이 있는 나라
(日本國: 용화동 新都處)에서 문무겸존을 갖춘
12,000명 도통사들이 출현한다는 뜻이고
도통(道通)한 이 사람들에게 경계케 하고 있는 말씀이 되고 있다.
책으로 인터넷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모든 것을 밝혔듯이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들이 출현하게 되면
경계케 하신 말씀이 계시기 때문에 眞人 鄭氏의 주도아래
단군의 역사가 도통사들에 의하여 샅샅이 밝혀지게 되며
중국이라는 땅 덩어리는 천지개벽 이후에는 조선에 복속되므로
남아 있는 유적지는
전부 공개되고 밝혀지는 행위가 향후에 철저하게 진행 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20~30년전에
지식인들의 피나는 노력과 연구로 하여 거론되었던 사실들을
자기가 밝혀 거론하고 있는 것처럼 의미도 뜻도 없이 앵무새처럼 지져대니까
지식인들이 연구하기 위해 수집하고 발간한 책을 통해 공개됐던
20년전 자료들(중국 서안의 피라미드 군락등)을 모아서
앵무새를 추종하는 참새 떼들도 자기들이 알아낸 일들처럼
가장하며 덩달아서 새로운 사실을 밝히고 있는 것 인양 난리법석들이다.
징기스칸이 유럽을 공포로 몰아갔고, 아틸라라는 사람(동양인) 또한 그러했다.
그런데 또 다른 동쪽에서 온 한 군대가 유럽의 다뉴브 강을 넘어
발칸 반도를 점령한 사건이 있는 것을 유럽의 역사학자는 말을 한다.
그 군대는 고구려 군사이며 최강국인 로마의 영토를 침공한 것이고
침공의 목적은 우리 민족의 한 갈래가 그 곳까지 진출하여 정착했으므로
그들을 보호하고 관할하는 것이었다.
광개토대왕의 명칭에서 보듯이 결코 만주일대를 점령하고
명명된 칭호가 아님은 전혀 아는 것이 없고
또한 이 내용은 환단고기에는 없는 기록이니 앵무새가 알 턱이 없고
상고사를 남의 지식으로 앵무새처럼 조잘대지 말고
직접 그 잘난 참새들을 데리고 역사 현장을 직접 조사, 발굴하고
외국의 문헌들을 조사하고 발굴한 것을 밝혀 보라!
머리 속에 진짜로 아는 것이 들어 있다면
남의 지식으로 알게 된 것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이러한 것부터 해야 될 것이다.
전경(典經)상에서 말씀하시는 드러난 말씀도
전혀 알지 못하는 인간들이 戌은 태극제인 대두목이고
그 자식은 오황극(五皇極)이라고 하며 龍鳳이 그 자들이라고 하면서
영원히 죽지 않고 후천의 지상선경을 건설할 사람이라고 거짓치기로 일관하고
신도들을 속이기 위해 입극식(入極式: 오황극)을 거행하면서
재물을 모으며 주제 넘는 허망치기인 것도 모르고
환단고기를 거론하면서 환단고기가 갖고 있는 오류는 무엇인지
아는 것이 전혀 없으며 또한 이것을 밝히는 역사학자들이 없으므로
당연히 알 수가 없듯이 典經인 제 것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가
오류를 찾아낼 지식이나 제대로 갖추고 있겠는가?
환단고기 = 사오미개명(巳午未開明)이라고 하면서
이어서 병겁(病劫)이 온다는 거짓치기, 허망치기에 걸신들린 자들이
말하는 사오미개명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말해보기로 한다.
① “日入酉配 亥子難分 日出寅卯辰 事不知
日正巳午未 開明 日中爲市交易退 帝出震”
(일입유배 해자난분 일출인묘진 사부지
일정사오미 개명 일중위시교역퇴 제출진)
② 또 말씀하시기를 “닭이 울면 새벽이요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니게 되느니라.”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가느니라 하시고
“진사(辰巳)에 성인출(聖人出)하고
오미(午未)에 낙당당(樂堂堂)이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개명장 나는 날엔 일체 개심(開心)하느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12판본 5장 31절, 도전 5: 362)
①을 설명하면
태양은 유시(酉時)로 들어가 나뉘어지면
해와 자시는 분별하기가 어렵고
태양이 떠오르는 인시, 묘시, 진시에는 세상일을 아직 알지 못하며
태양이 사시, 오시, 미시로 한낮이 되면
상제님의 道에 관한 모든 내용들이 밝게 드러난다.
태양이 기우는 중에 시장의 교역이 끝나 물러나면
제왕이 동방에서 나타나느니라.
이 말씀에서는 분명하게 선천(先天)이 끝남을 나타내고 있고
그리고 이 말씀은 정확히 허령(虛靈), 지각(知覺), 신명(神明)으로 진행되는
삼변성국(三變成局)과 문리(文理)가 연결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의 89P에서 밝힌 대로,
형성되는 사건의 시간대를 근간으로 하여
①항의 시간대를 밝히면 차씨→이씨→안씨로 끝나는 이종물이
1974년도에 대전에 교(敎)를 설립한 이후로부터 진행되는 일이 되므로 무
조건 천간지지는 하나 뿐이 되어
쉽게 누구나 순차적으로 해당되는 시간대를 알 수 있게 된다.
유는 계유(癸酉: 1993)년이 되고, 해는 을해(乙亥: 1995)년,
자는 병자(병자: 1996)년이며
이후로는 일출(日出)은 本, 일정(日正)은 中,
일중(日中)은 末로 진행되는 수순을 나타내며
本中末은 10천간(天干)의 10수(數)에 의해서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로
진행하는 변화의 마디를 형성하는 본중말(本中末)의 의미를 갖고 있어서
인묘진은 경인(庚寅: 2010)년, 신묘(辛卯: 2011)년, 임진(壬辰: 2012)년을 말하고
사오미 개명은 을사(乙巳: 2025), 병오(丙午: 2026), 정미(丁未: 2027)년이 된다.
이러한 본중말(本中末)의 흐름에서 시장의 장이 서고
끝나는 시간대(末)는 인시(寅時: 오전 5시) ~ 술시(戌時: 저녁 9시)가 되므로
日中의 시간대는 갑인(甲寅: 2034) ~ 임술(壬戌: 2042)년이 됨을 알 수가 있다.
巳午未 開明이 나타나는 시간대는 2025~2027년을 말하므로
道典이 개명장이 아닌 것임을 말하는 거짓치기가 됐고
이제는 환단고기로 사오미 개명을 또다시 운운하는 것은
또 다른 거짓치기로 세상을 속이고 사람을 모으려 함과
신도들을 미혹케 하여 죽을 길로 몰아가는 양상을 띠고 있는데
대순전경 3장 134절(12판본) 말씀에
“정읍에 한 책을 두었으니
그 글이 나오면 세상이 다 알리라.” 고 하신 말씀은
현무경을 두고 하신 말씀이고
책 133P의 설명(인터넷 블로그 포스트 제3편 제2장
현무경 요약 마지막 물형부 참조)에서 보인 9개의 경전을 말하며
진각대리경에서는 현무경에 기부(記符)하였다는 말씀이 있는
이 9개의 경전은 천지인신(天地人神)과의 관계가 설명되어 있고
선도신정경에서는 “상고지사를 더듬으면 내 도지사를 아느니라.
내 도지사를 알았으면 나의 일을 하느니라.” 는 말씀의 뜻을 알 수 있는
상제님과 수부님과의 전생에서의 인연이
도솔천의 불 보살(상제님 이전의 先佛)들의 말씀으로 알게 되는
피눈물 나는 고초를 겪으면서도 평정 심을 잃지 않고
불 보살을 찾으며 남을 돕고 구하는 이타정신(利他精神)만으로
수백 겁을 일관하신 전생의 이력은 통천 상제(統天 上帝)하시게 된
이력이 기술된 글들을 말하며
다섯 성인 중 한 성인이 9개의 경전을
체계적으로 전할 때가 開明이 되는 때이며
개명장(開明狀)이 된다.
②항에서는, “닭이 울면 새벽이요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니게 되느니라.”는 말씀은
①항의 日中의 시간대에서 그 끝인
신유(辛酉: 2041)년에서 시작되는 천지개벽을 말하고
임술(壬戌: 2042)년에 끝내게 되면
이후로는 후천으로 넘어가 사람이 다니게 되는 때가 있음을 말씀하시고 있다.
또한 辰巳에 성인이 출현하는데 명년 4월까지로 그 운수가 이어져서
巳年인 을사(乙巳: 2025)년까지로 다섯 성인이 모두 출현한다는 말씀이고
병오(丙午: 2026), 정미(丁未: 2027)년에는
상제님 道를 재건한 집집마다 즐거움이 있으니
마음이 열려있지만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魔가 발동하게 된다.
선도신정경의 수부 님의 말씀에는 아래와 같은 말씀이 있다.
어느 날 신정공사 때 고 후비께서 가라사데
“방방곡곡 다 다녀도 모두가 헛탕이로 사람 노릇하려거든
새 모방을 찾아 들어 평생 길흉화복 찾아보소 나무아미타불,
동서객을 하느라고 세상사 둘러보니 가련한 중생들이 하는 수 없이
제 것 자랑하느라고 장돌 님이 되어 갖고 평생직업 삼는구나
가련한 창생들아 나무아미타불.” 하시고
이어서 가라사대 “전주는 삼국지인이 살 것이요,
군산은 각국지인(各國之人)이 살 것이니라.” 하시더라.
새 모방을 찾아 들라는 말씀은 재건(再建)된 곳을 찾아 들라는 말씀이며
제 것 자랑(환단고기)을 실컷 하고 있는 데가 가구판(假九版)이고
동서객(東西客)을 하다가 이러한 가구판(假九版)으로 들어가
장돌 님이 되어 갖고 평생직업 삼는다는 말씀이
지금의 현실에 딱 맞는 말씀이시다.
장돌 님이 되어 갖고 평생직업을 삼으니 선동자가 될 수 밖에 없고
앵무새와 공통분모를 갖추어 하나로 모아져 돌출되는 행동이 선동이므로
가련한 중생들이 되는 것이고
가련한 중생(衆生)들이란 하늘아래서 대죄를 짓는 것을 말하며 그
것은 죄를 짓도록 유도했으므로
하나님을 반역하라고 선동한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이러한 사람들을 타락한 자라고 하며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는 자를 말하는
대죄(大罪)를 지은 자들은 밭 가는 사람들의 쓰기에
합당(合當)한 채소(菜蔬)가 아니라
쓸모 없는 가시와 엉겅퀴가 됐으므로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天火: 病劫)이 된다.
상제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기업으로 받는 사람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를 보증하시었으며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마치실 때
부(符)를 불태우시는 행위로써 보이셨다.
따라서 받은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을 만드는 재건(再建)에 마음을 모아
힘을 합치는 순종 자들을 본 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며
열매 맺는 백성(12,000도통사)은 이와 같이 오래 참아
믿음과 순종으로 약속(約束)을 받는 사람들(열매 맺는 백성)이 되는 것이다.
성경에는 멜기세덱에 관계된 열매 맺는 백성에 관한 말씀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리라.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12,000道通師)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멜기세덱인 수원나그네)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鍊鍛)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히브리서 5장11~14)
의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는
잡화전 속인 차씨→이씨→안씨로 이어지는 가운데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하게 된 것을 말함이며
연단을 받는 것은 다섯 성인에 의한 3년간의 양육(2028~2030년)과
道戰 종식 후 수원나그네에 의한 3년간의 연단(2031~2033년)을 말한다.
또한 듣는 것이 둔하여 해석하기 어려운 것은
전 세계의 어느 기독교인들도 누구한테 하시는 말씀인지를 모르고
이것을 보는 모든 어떠한 사람들도 깨닫지 못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이후의 6장 5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예수의 초보를 버리고(세례, 안수, 죽은 자의 부활, 영원한 심판에 대한 교훈)
죽은 행실을 회개하고 하나님(상제님)의 道인 완전한 곳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한번 비췸을 얻어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가 되고(열매 맺는 백성이 되는 것)
내세의 능력을 맛보게 됨을 말씀하시고 있는데
내세(來世)는 죽어서 천당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후천선경(後天仙境)에 있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불법(不法)을 미워하고 의(義)를 사랑하며
믿음과 순종 및 감사하는 마음으로 온전하게 나아갈 때인 지금이
완전한 곳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때임을 알고서
순수한 마음으로 상제님 道를 신앙하는 사람들은
빨리 깨달아 모든 사람들에게 이러한 복음(福音)을 전해서
완전한 곳인 상제님의 신앙을 제대로 하는 곳으로 나가는
새 배포를 꾸려야 삶이 주어지게 되므로
이러한 재건(再建)에 마음을 모아야 할 때가 바로 지금부터이다.
[출처] [제5편]사오미개명(巳午未開明)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