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원 나그네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6. 8. 30. 20:12

 

수원 나그네 

수원을 한자로 표기하면 수원(水源)과 수원(水原)으로 표기할 수가 있고

둘 다 물이 흐르는 근원을 의미하고 있지만

그것이 뜻하는 내용면에서는 차이가 있다.

水原은 물이 있고 그 터전이 있는 기원(起源)되는 곳이고

은 그러한 곳에서 물이 생겨 흐르게 되는 근원을 말하게 된다.

따라서 물이 생겨날 수 있는 터전이 없으면 水源은 조성되지 않는다.

이러한 차이가 있는 가운데 전경상(典經上)에는

수원 나그네와 관계된 말씀이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상말(商末: 은나라)에 이제 보니 수원(水原) 나그네라 하나니,

누구인지 모르고 대하다가 다시 보니,

낯이 익고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니 낯을 잘 익혀두라.

내가 장차 열 석자로 다시 오리라.” 하시고

수운가사에 발동(發動) 말고 수도(修道)하소,

때 있으면 다시 오리. 라 하였나니 알아 두라.” 하시니라.···

(도전 10: 24: 3~6)이 말씀에서


상말(商末)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였고

결국 주 나라의 무왕(武王)이 강태공의 도움을 받아 나라를 멸망시켰다.

여기에서 商末, 수원(水原) 나그네, 라는 말을 살펴보면

상대성이 있는 의미로 비유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상말(商末)은 상제님의 가 매우 어지러워져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상태까지 가 있어서

수원 나그네를 등장시키게 되는 상태가 되고 있는 것을 비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 나그네는 나그네라는 말에서

평범한 사람이 자기 고장을 떠나 다른 곳에 잠시 머물거나 떠도는 사람은

세속의 인간들 속에서 고난과 역경을 겪는 사람(40년간)으로 회자되고

이러한 나그네와 서로 마주 대하였지만 그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가

수원 나그네가 하나님의 길 위로 인도되어

때를 만나서 자기 위치를 찾게 되었을 때

다시 만나게 되어 보니 아는 사람이라는 말씀으로써

우리의  성현(聖賢)들의 말씀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참된 복자(福者)이다.” 라고 하신

말씀과도 연결되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는 내용이 되고 있다.


따라서 商末이라고 하는 것은

허령(虛靈), 지각(知覺)의 시간대가 지나

신명(神明)의 시간대에서 수원 나그네가 등장하게 되고

누구인지 모르고 대하게 되는

그래서 보고도 믿지 못하는 때가 있음을 말하고

다시 만나게 되어서 보니 아는 사람이란 말씀은

전해지는 설화(說話)인 정조대왕의 공 · 당 문답과

정승 맹사성의 공·당 문답에서 그 의미를 짚어볼 수가 있고

서로 같은 내용의 공·당 문답(問答)이므로

정조대왕의 공·당 문답으로 그 뜻을 살펴 보기로 한다.


조선시대의 수원(水原)

·호남 및 충청도 지방의 선비들이

과거 시험을 치르기 전에 묵게 되는 길목이었다.

어느 날 정조대왕께서 남루하게 차려 입은 옷차림으로

민생을 두루 살피는 중에 수원의 한 주막에서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유숙해 있는 선비와 같이 묵게 되었는데

남루한 옷차림의 정조대왕께서

과거 보러 가는 선비에게 농을 주고 받는 일화이다

 정조대왕 왈: 자네는 어디로 가는

선비 왈: 한양으로 간당

정조대왕 왈: 무엇 하러 가는 공 

선비 왈: 과거 보러 간당

이러한 내용으로 공·당 문답을 하던 두 사람은

그 다음 날 각기 제 갈 길로 떠나게 되었고

과거를 치른 선비는 과거에 급제하여 임금님 앞으로 나아가

고개를 숙인 채 어주(御酒)를 받게 되었는데

잔을 따르던 임금이 그대 이름이 무엇인공하는 말에 깜짝 놀라서

임금님의 용안(龍顔)을 살며시 훔쳐보니

바로 어제 저녁 때 수원 주막에서 농을 주고 받았던

남루한 옷차림의 그 나그네였던 것이었다. 는 내용에서

상제님의 말씀의 뜻을 살필 수 있게 된다.


수원 나그네는 선(), (), (), 서도(西道)

증산교에서 말하고 기다리는 미래의 사명자인 한 사람은

평소에 사람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생활하던 사람으로 그

러한 수원 나그네가 후천 세상을 여는 사람으로 등장하게 되면

원평으로 배가 다닐 때는 세상 일이 다 된 줄 알아라.”

말씀하시는 분(남조선 배)이 수행(修行)을 위해서

건곤(乾坤)의 사당(용화동)을 찾을 때 지나게 되는 원평이 길목이 되고

수행을 위해 유숙하게 되는 수원 나그네인 것이다.


그러므로 수원(水原)이라는 터전이 형성되어 있어야

수원(水源)에서 물이 흐르게 되는 근본이 만들어지게 되므로,

우주(宇宙)가 순환하는 이치에서 볼 때

(: 5)1로 변화되는 水原이 형성되어지면

수생어화(水生於火)가 일어나게 되고

용사(用事)를 하는 오(: 7)가 생겨나서

10무극(乾坤)과 합일(7+7=10+4 : 용봉도수 부연설명 도표 참조)하여

선천(先天)을 종결 짓고 후천을 열게 되는 이치가

水原(5)에서 비롯되어

오화(午火: 甲午生 鄭氏)에서 이루어지는 일로써

결코 술()자리인 개()가 이루는 일이 아님을 알 수가 있으며

우주가 순환하는 이치에서 12지지(地支)

자기가 위치한 자리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것에 있으므로

(: 5)이라는 것도 자기 위치에서 5+6=10+1로 변화하면서

1를 태극인 해(), ()에 환원하는

먼저 생겨나 연결자 역할을 끝내고 조용히 봉황을 기다리면서

()해야만 하는 자리가 되어야 하는데

초립동이 공사에서 설명했듯이

조랑말을 타고 동()하므로 망동질이 되고 있음을 알렸고

그 폐해가 병화(兵火)와 병겁(病劫)으로 나타나

인류를 멸절시키는 일로 나타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이것을 우주가 순환하는 이치로 재차 설명하면

에서 1를 태극에 환원하는 연결자(머슴)의 역할을

개처럼 충실하게 이행하였다면

태극은 생명의 씨앗들(12,000명의 道通師)을 품게 되고

그리하면 봉황이 오동나무로 성장한 연결자(머슴)의 가지에 앉게 되면

무진(戊辰: 1988), 기사(己巳: 1989)년에

서울에서 기두(起頭)하는 기독교인의 출현이 없어지며,

시두(痘瘡: 두창)10일간 대발하는

임인(壬寅: 2022), 계묘(癸卯: 2023)년이 없어지고,

갑진(甲辰: 2024), 을사(乙巳: 2025)년에

다섯 성인의 출현으로 사람들을 대전에서 양육하게 되면서

도전(道戰)이 없어지게 되고

태전 용화동으로 이동하여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가 출현하면(癸丑: 2033)

전국 및 전 세계로 포교가 진행되면서,

중동전(2034~2035)이 일어나

정사(丁巳: 2037)년의 남북간의 3일전쟁으로 남북통일이 되면서

兵火는 더 이상 생기지 않으며 이어서 오게 되는 병겁(病劫)이 없어져

기미(己未: 2039)년에는 세계 종교가 통합되면서

인류가 병겁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길 위에 있게 되는 것이

()태극황극의 진행이 인사로 나타나는

상기(上記)의 시간대로 하여 진행되는 것이며

午火가 용사(用事)를 하는 것이 화극금(火克金)을 극복하기 위해

화생토(火生土)로 합일하면(7+7=10+4)토생금(土生金)을 이루게 되는

천지의 보살핌으로 인류가 구원되는 수순(手順)

천리(天理)에 순응했을 때의 일인 것이다.


첫 단추가 잘못 꾸려져(배은망덕)

그 반대 상황으로 나타나는 현상됨을 제시하였듯이

(: )을 먼저 있게 하여 태극(생명의 씨앗: 인간 꽃)을 형성하는 것은

머슴이 午火와 축(: 여인)을 기다려야만 하는 자리가 된다.

왜냐하면 황극은 午火를 용()으로 삼기 때문이고

은 후천(後天)에서 모든 사물을 조율하는 역할이 있어

일조십손(一祖十孫)을 갖고 출현하는 여인임으로

은 부합되고 있지만

의 자식은 수()와 불()로 서로 상극이 되고 있어

가짜 갑오인 가구판(假九版)이 지금이 되는 것이며

이것을 격암유록의 라마단이(羅馬簞二: 로마서 2장이라는 뜻)편에서는

유죄부술수화(有罪負戌水火)라고 언급하고 있고

이 뜻은 를 짊어졌으므로

죄를 짓고 멸함을 받는다는 뜻에서도 보게 된다.


따라서 술생(戌生)에서 태어난

성자(聖者)는 가당치 않은 말 장난에 불과한 것이며

20122월에 죽게 된 것은

지은 죄인 정가(鄭哥)노름을 한 종통·

대두목 노름인 거짓치기로 일관하여

사명당(四明堂)기운이 갱생되면서

태인에 있는 군신봉조혈(群臣奉詔穴: 人金을 내는 자리)

기운이 갱생(更生)되는 2012, 2013년으로 하여

진흙 속에서 어렵게 빠져나오는구나라고 말씀하시는

천사출(天使出)이 수원 나그네로 등장하는

참종자가 있게 된 때문인 것에 있다.


소 대가리에 말 꼬리를 달아 놓은 격으로써

가당치도 않는 말 장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첫 단추를 잘못 맞춘 것에 원인이 있어 생기는

上記의 내용을 상제님의 말씀으로 보면

이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요, 마음을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라.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대인(大人)을 공부하는 자는

항상 남 살리기를 생각하여야 하나니,

어찌 억조를 멸망케 하고 홀로 잘 되기를 도모함이 옳으리요.”···

(대순전경 242: 12판본)

상제님의 이 말씀은 상기(上記)의 내용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에는

두 말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우주가 순환하는 이치에서

우주의 가을로 인도하여 지상 천국을 건설하는 것은

午火에서 시작되고

토생금(土生金)이 되어 후천으로 넘어가면

일곱 도덕군자(칠성대불)와 축생(丑生)으로 오는 여인에 의한

조율이 시작되는 치천하(治天下) 50년이

수부님의 선천 불교 막장공사와 인마공사로 이루어지게 되는

상제님의 역사(役事)임을 올바로 깨우치고 알아야

재건(再建)이 왜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재건을 위한 행함에 뜻을 모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상제님께서 천하 파종공사를 보신 것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2020년을 기점으로 전후 3년이 중요한 시기가 되므로

2020년까지는 재건의 형태가 나와야 하고

그래서 2023년까지는 완성되어져야

다섯 성인의 출현으로 양육을 받게 되어

상제님의 근본이 조성되는 판 안 사람들이 되어

판 안 사람들만이 금과 옥을 줍게 되는 것이

참종자의 연단만으로 이루게 되는 팔 집고 헤엄치기가 됨으로써

인간 꽃(12,000 道通師)들이 생겨나 인류를 구원할 수가 있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파종(播種)시기를 확인할 수 있게 알려주었는데도

믿지 못하고 의심하여 놓치게 되면 상제님의 농사를 망치게 된다.

농사를 망친 결과는 불 보듯 뻔한 결과만 있게 된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씀하신 문구를 보면

不知赤子入暴井하니 九十家卷總沒死

(부지적자입폭정하니 구십가권총몰사)”이 말씀은

젖먹이(赤子)가 우물에 빠지면 죽는다는 것을 모르고

우물 속으로 들어가니 구십가권이 모두 몰사한다는 말씀이다.

즉 젖먹이에게는 전조상(全祖上)의 유전인자가 DNA에 입력되어 있기에

구십가권(九十家卷: 전 조상)이 따라서 몰사하게 된다는 의미와

暴井은 이종 물로 나와 그 끝에서 거친 행동

(종통·대두목 노름과 거짓치기, 허망치기,오장육부 난리치기)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사람이 있는 곳을 말하고

이것을 모르는 젖먹이 어린아이는 순진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뜻하게 된다.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以人生으로 不參於天地用人之時何可曰人生乎아 

(천지생인하여 용인하나니 이인생으로 불참어천지용인지시면 하가왈인생호아)···


대순전경6144절이 말씀을 설명하면,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여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는가! 라는 말씀은

어린 아이가 입폭정(入暴井: 흙탕물이 된 우물로 들어가는 것)하는 것을 막고

인류를 구원하는 재건(再建)에 참여하여 일을 이루라는 말씀이다.


수원 나그네는 기()인데 이를 파자(破字)하면 ++로 구성되고

이를 설명하면 四海民을 구원하기 위해서

()에 굴레()를 씌워서 먼 길을 떠나는 나그네는

비룡재천(飛龍在天)의 오묘하고 신비한 비법(呪文)으로 수행하고

수도(修道)로 나아가기 위해 태양처럼 밝은

시오리(十五里: 시온산, 삼신산, 용화동 건곤기지)를 찾아가는

나그네는 말 타고 가는 사람이므로 기려(羈旅)라고도 한다.


이러한 나그네의 여행을 神書의 갑을가에서는

천문개호진전읍(天門開戶進奠邑

 하늘의 문이 열려 정씨(奠邑)가 집으로 들어간다)으로 언급하였다.

따라서 여행이라는 것은 밖으로 나갔다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므로

주역(周易)의 화산려괘(火山旅卦)에서 그 의미를 음미하게 된다.

화산려괘에는 외괘(外卦: 상단 부))와 내괘(內卦: 하단 부)가 있고,

外卦는 음(--), ()이 서로 사이좋게 있고

(- -)이 가운데서 상하에 위치한

()의 보호와 사랑과 가르침을 받는 모양이다.


그리하여 온갖 비법을 다 터득하여

(: 시온산)인 생문(生門: 용화동 新都處)으로

중생들을 들어가게 한다는 뜻이 있고

內卦는 외괘와는 반대의 뜻이 있음을 느끼게 하고 있는데

내괘는 밑으로부터 음(- -)이 두 개가 있고

상단에 양()이 위치해 있고 산()과 토()의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수원 나그네는 외괘에서 처럼 영통(靈通)을 이루기 위해서는

집인 내괘로 들어가야 하고 이러할 때 내괘의 밑에서 두번째 음(- -) 백성들이

자기들과 똑 같은 모습의 사람이 말하는 것은

자기 것과는 다른 진리라고 우겨대는 보고

배운 것 없는 무지에서 배척하고 난리를 치는 양상이 일어나는 모습이다.


상단부의 외괘는 리화(離火)괘로서 같은 음(- -)이라도

離火처럼 위에 있는 것은 똑바르게 좌우 상하가 대칭이 되었고

흐트러짐이 없으나 처럼 흙에 묻힌 음(- -)은 어둡고 습하여

거짓 인도자들에 의한 때가 덕지덕지 묻은 음이니 마귀가 침투하여

위선과 교만으로 당파로 쪼개져 오장육부 난리치기로 일관한 자들이

상제님의 진리를 전하려는 복음(福音)을 속박하는 우매한 행위로 인하여

상제님을 믿는다고 유아독존식으로 믿게 되면

다섯 도가 따로 생겨나게 되고

수원 나그네인 眞人 鄭氏가 다섯 인 판 안으로 들어올 때는

복 받는 대열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수원 나그네를 성경시편(2: 6~8)에서 찾아 보면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태전 용화동)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아께서 내게(수원 나그네)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라고 말씀하시는 사람이고

시편( 2: 1~12)의 내용은 책과 인터넷 블로그 포스트를 통하여 알린

성경 말씀과 전경 및 神書에서 밝힌 내용 그대로이다.


더불어 히브리서 (7: 3)의 말씀을 보면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의의와 평강의 왕이 되는 예표로 삼으신 멜기세덱이란 사람에게

한 말씀을 족보를 다 없애 버린 자 들이라고 하는

증산교단에 있는 어떤 시원찮은 인도자가 동영상으로 내 보이며 한 말이다.


예수도 멜기세덱을 반추하여 영원한 대제사장 직분으로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신 신적 기원을 갖고 있는 것이고

멜기세덱은 상제님의 생명과 본성으로 조성된

둘째 사람을 대표하는 멜기세덱(의의 왕, 평강의 왕, 대제사장)인 것은

하늘에서 난 둘째 사람이 되면서 만인이 학수고대하는 수원 나그네인 것이다.


어느 누구로부터도 검증되지 않은 말을 하는

시원찮은 인도자를 추종하는 또 다른 한 사람은

 천지대사가 6, 7, 8, 나는 바닥에 일 붙은 줄 알고 빼느니라.”

(선도신정경)의 수부 님 말씀을 점괘 보는 술수(術數)로 말하면서

종통은 6, 7, 8월로 정한 것이 아니라

이후에 정해진 월로 오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 시원찮은 인도자를 거론하고도 없는 것을 만들어 내어 꿰 맞추고

종통자로 꾸며 떠 받치게 하는데 혈안이다.


이론적 근거를 세우고 근원을 조성해도 수백·수천의 근원이 생길 수 있고

그러한 가운데 이론적 근거에 대해서

왜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계속하여 던질 수가 있기 때문에

결과물 또한 예측할 수 없는 것이고

더욱이 미래에 있을 일을 안다고 하는 것은

무지하고 무식한 사람들에게나 써 먹을 것들을 공공연하게 하는 짓거리를 보니

이러한 것을 보고 믿는 사람들이 불쌍해지기도 한다.


오직 하나님이신 상제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아는 것만이

검증이 필요 없는 가장 확실한 것이다.

그러므로 천지대사(天地大事)라는 것은

상제님의 일이 현실로 드러나는 시간대를 뜻하는 6, 7, 8월은

바닥에 일 붙은 줄 알고 빼야만 하는 시간대가 되고

여기에서 일을 로 보면 이치에 맞질 않는다.

왜냐하면 하늘이 땅 바닥에 붙어 있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무신(戊申), 기유(己酉)에 천지개로 하였으니,

무우 뽑다 들킨 격 되느니라.”···

(선도신정경 및 도전)라고 하신 말씀과 文理가 연결되는데,

천지대사 = 천지개로(天地開路) = 6, 7, 8월로 드러나는 것은

당연히 戊申, 己酉로 연결됨을 알 수가 있게 되고

이 때는 2028, 2029년에 발생하는

(道戰)을 말씀(P95, P96)하신 것임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땅 바닥에 일 붙은 것은 무우와 연결되고 있다.


따라서 무우에 숨어 있는 뜻을 알면 모든 의문이 해소가 되므로

그 비의(秘意)를 말하면 무우라는 채소는 뿌리와 열매가 한통속으로서

다섯 의 결과에 따라 정대수토(正大水土)한 한 곳을 골라서

근본(宗統)을 형성하고

열매(인간 꽃: 12,000道通師)를 맺게 하는 秘意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일을 이루기 위하여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수행을 하고

수도(修道)로 이어지는 하늘의 일과 땅의 일을 떠맡고 있는

주역인(主役人)이 수원 나그네인 眞人 鄭氏가 됨은 두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출처] [5]수원 나그네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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