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천지공사(天地公事) 종결편 - 4. 판 밖의 법

 

5) 판 밖에 남 모르는 법

판 밖 도운 개창의 중심지가 대전이라고 하는 교()가 있는 반면에

두 집이 망하고 한 집이 흥하는 공부를 하겠느냐’ 라고

김 형열 종도(從徒)에게 하신 말씀을 두고서

이것은 앞으로 천지공사를 행함에 있어

사람들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판 안 공부 즉

(河圖), (洛書)의 두 집을 버리고

판 밖의 새로 장만할 새 집을 암시한 것이라 하면서

하도와 낙서를 판 밖의 법이라고 하고

은두장미(隱頭藏尾)와 정지약지(精之約之)하여

비의(秘意)의 누설을 경계하신 것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전부 다 거짓된 것으로 자기 주위로 사람을 끌어 들일려고 하는,

즉 문자 하나를 끄집어내어 문장의 형태를 갖추어

맞지 않는 이치를 맞는 것처럼 하여 그럴 싸 하게 포장을 해서 미혹하는

붓 놀림인 줄 모르고 이러한 것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사람들은

분석력이 없는 가운데 쉽게 빠져들어 맹종하게 된다.

이러하기 때문에 상제님께서는

도둑놈이 따로 없나니 글 배운 사람이 도둑놈이니라.

붓대 가진 놈이 앉아서 이리저리 다 만드니 그들이 제일 큰 도둑놈이니라.”

(도전 6: 16: 18,19)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경계하게 하시었다.


두 집(하도와 낙서)이 망하고 한 집이 흥하는

공부(후천 팔괘도: 경주 용담)가 됨을 이미 설명을 하였고

앞서 밝힌 후천 팔괘도가 갖는 이치를 갖고 작용하는 것이 아니면 전부 잘못된 것이다.

때문에 김일부 선생의 정역 팔괘를 부정하고 자신들이 만든 것이 맞다 하면서

더욱이 상제님께서 계시가 있어 받아 내린 것이라고 덧붙인다.

김일부 선생의 정역 팔괘를 상제님께서 보시고 조금 미진하구나하신 부분을

후천 팔괘도와 비교하여 보면

어떠한 부분이 미진한 것인지 비교가 되어서 알게 되지만

정역(正易)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 자들의 것으로는

이치적으로 전혀 비교가 되지 않는 괘도(卦圖)들이 되고 있다.


그러하기 때문에 또한 이것이 판 밖의 법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우주가 순환하는 이치로 하여 그 이유가 설명된다.

즉 무극(無極)이 태극(太極)으로 변성(變成)하면서

만물을 생성한 복희팔괘인 河圖가 있게 되면

태극이 다시 화생(化生)하면서 만물이 상극과 상생으로 분열, 발전하게 될 때 그

 극점까지 가는 것이 황극(皇極)으로서 문왕팔괘의 모습인 洛書이다.


그러므로 문왕 팔괘에서 후천 용담 팔괘로의 전환은

다시 무극으로 돌아가 하나로 통일 되는 우주의 섭리로서

이것의 판 밖이라고 한다면 또한 무극, 태극, 황극의 밖에 있는 것이라면

우주는 존재가 없게 되는 굉장한 괴변이다.


새로 장만할 새 집이 후천 팔괘도인데

이것은 무극, 태극, 황극이 삼원 합일하여 움직이는 우주의 섭리로서

천부경(天符經)

이러한 우주의 변화와 만물이 창조되어 분열, 발전하면서

그 끝점에 이르러서는 하나로 통일된다는

미륵상제님의 무극대도를 나타낸 것이고

이를 수()로 간단히 정리하면

81(천부경의 총 글자 수) = 36(하도의 수) + 45 (낙서의 수)의 움직임에

910수가 작용하여 100 = 45 + 55로 구성되어져

중앙에는 36수가 자리를 잡아 외곽의 64수와 함께 변화 하면서  

천부경의 大三合六 生七八九

360수가 생겨나는 216()144()로 된

하나의 원으로 통일 된다는 내용을 품고 있다.

9수에 의해 ‘0’이 되고 10수에 의해 ‘1’로 변하여

새롭게 시작됨을 뜻하는 변화를 알리고 있다.


결국 우주를 운용, 통제, 조정하는 것은 미륵상제님의 진리임을 말한 것이다.

이러한 대도(大道)에서 생겨난 사람은

사람이 가 되어 조정, 통제, 운용을 위한 경영이 있게 된 것이

바로 천지공사(天地公事)와 밀접한 관계가 있게 됨에 따라

천지공사와 기독교의 성경과 神書인 격암유록의 내용을 밝히는 것은

상제님의 말씀들이 담겨 있어 천지공사의 진면목을 이들을 통해서

더욱 확연하게 드러낼 수 있는 진리가 담긴 글이기 때문이며

그것은 무극대도인 미륵상제님께서 경영하는 大道 안에서

각각 한 점씩으로 세상에 나와 있는 , , , 基督 모두도

무극대도 안에서 움직인 것들로서 하나에서 나온 하나인 것과 같은 것이다.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말씀 내용들이 같은 의미를 지니면서 연계되고 있음을

여러 연구 서적을 통해 말하지만

이것이 별도의 무극대도가 있어 생겨난

미륵상제님의 역사(役事)임을 밝히지 못하여 세상 사람들은

종교가 갖는 이념적 갈등 속에서 분란과 쟁투가 끊이지 않고 있음을 모르고 있다.


따라서 상제님께서는 聖者들을 보내어

인간들의 마음을 지극한 선()에 있게 하는 법도가 있게 하였고

이것들의 진액을 뽑아 후천의 마음 닦음에 활용하게 하며

말세(末世)에는 선천의 온갖 법으로도 안되니

미륵상제님의 계법을 따라야만 한다고 한 말들과 함께

9개의 경전 내용을 드러내 보여 그리 됨을 알게 하였다.


대도로 들어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지만

이상세계로 갈 수 있는 살 길이 그 가운데 있어

미륵상제님의 계법을 얻는 이 길은 찾기가 어렵지만

찾기만 하면 따르는 자는 만복동(萬福童)이가 된다고 했다.

은두장미(隱頭藏尾) 정지약지(精之約之)하여

秘意(비의)의 누설을 경계하셨다는 말은 자신이 만들었다는

삼천삼역도(三遷三易圖)가 비의(秘意)에 해당된 정당한 것인 양

하는 것은 가당치도 않고 이치에도 맞지 않는 말로

자신이 쓴 글에서 천지공사만 까 들쳐 지면 그만이라.” 고 하신

수부님의 말씀을 말하면서 하고 있는 말은

천지공사가 참 종자에 의해서 까 들쳐 지게 되는 내용들을

典經의 많은 문언(文言)과 함께 설명하였고

하나님이신 미륵상제님께서는 이루시려고 하시는 일을 이루시기 전에

반드시 사람에게 미리 알려 알게 하고 일을 행하신다는 것도 인지시켰다.


, , , 基督이 갖는 경전을 통해서

또는 여러 비결서 들을 사람을 선택하여 알리는 글들을 보고 있다면

해서는 안될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이 된다.


다음으로 판 밖에 남 모르는 법이라는 말씀은

무릇 판 안에 드는 법으로 일을 꾸미려면 세상에 들켜서 저해를 받나니

그러므로 판 밖에 남 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니라.”

상기의 말씀을 설명하는 말씀들이 있는 가운데

판 밖의 의미를 말씀하시는 文言을 보면


 하루는 사요(史要) 일편을 천지에 고축(告祝)하신 뒤에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판안 사람 둘러보니 많고 많은 저 사람들 ……

허리끈 졸라매고 뒷문 열고 내다보니 봉황이 지저귄다.

계성이 죽지 털면 판밖 소식 이르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판 밖의 일이니라. 가르쳐도 모를 것이요,

직접 되어 보아야 아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6: 73)


  또 말씀하시기를 끝판에 0씨가 있는 줄 몰랐지

판안 끗수 소용 있나 끝판에 0씨가 나오니 그만이로구나

나의 일은 판밖에 있단 말이다.

붉은 닭 소리치고 판밖 소식 들어와야 도통판을 알게 되고

들어와야 나의 일이 될 것이다. 하시니라.” (도전 6:74:7)


누런 닭이 소리치며 날개 털면 판밖 소식 알리로다.

네가 그렇게 서러워하니 판밖에 있더라도 소식을 전해주마. 하시니라.”

상기의 , , 항의 모두에서 판 밖 소식을 말씀하시고 있고

도통판은 도통의 씨알인 참 종자임을 말했으며 따라서

항에서의 붉은 닭은 병신(丙申: 2016), 정유(丁酉: 2017)년에

선문(煽蚊: 부채를 들게 하여 모기 떼들을 쫓아내는 것)하는 글로 사

람들을 깨우치는 선문자(煽蚊者: 참 종자)의 출현이 있음을 알렸으며

항과 항에서의 누런 닭이 소리치며(黃鷄聲) 날개 터는 것이

죽지를 터는 것이 되는 누런 닭은 무신(戊申: 2028), 기유(己酉: 2029)

발생하는 道戰을 의미하고 있어

날개 터는 것이 상씨름 판안으로 들어가는 황계성(黃鷄聲)이 됨을 알 수 있으며

판 밖에 있는 자는 참 종자임을 나타내고 있다.


두 활게 쭉 펴면서 누런 장닭 두 홰 운다.

상씨름꾼 들어오라. 벽력 같이 고래장치니 어느 누가 당적 할까?

육각소리 높이 뜨니 상씨름이 끝이 났다.”

(도전 71: 6 8)라고 하신 말씀으로 하여 道戰을 끝내는 상씨름 씨름꾼은

참 종자인 眞人 鄭氏임을 밝혀 알렸으며

道戰을 끝내는 때는 경술(庚戌: 2030), 신해(辛亥: 2031)사이에는

많은 사람의 혼()을 빼는 참 종자의 고래장 치는 행위가 있어 죽

게 되는 사람들이 있게 된다는 것과

많은 사람이 죽게 되는 것은 朴氏 聖人의 죽음에 있음을 말했다.


이 사건을 말하는 文言神書의 은비가(隱秘歌)에서 볼 수 있으며 다음과 같다.

辛酉兵事起下時 八人登天役事時 戌亥人多死何意 林中出聖不利時

신유병사기하시 팔인등천역사시 술해인다사하의 임중출성불리시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최종 본 200P 참조)文言

무신(무신: 2028), 기유(己酉: 2029)에 일어나는 道戰을 말하고

경술(경술: 2030), 신해(辛亥: 2031)에 많은 사람이 죽는 것은

출현한 성인이 불리해지기 때문이고

이 때에 하늘에 오른 성인이 役事를 하게 된다는 뜻이다.


兵士兵士眞人兵 世人不知接戰時 多死多死鬼多死 魂去人生障心事

병사병사진인병 세인부지접전시 다사다사귀다사 혼거인생장심사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 최종 본 201P 참조)文言

종전에는 앞 문장을 읽지 않고 해당된 내용만 보고 해독하여 잘못된 내용임을 밝힌다.


앞에 있는 문장의 내용에는 자술지양욕지간(自戌至羊欲知間이란 내용이 있는데

이 뜻은 경술(庚戌: 2030)에 시작하여 기미(己未: 2039)

끝나는 기간 중에 있는 싸움에서 眞人 兵士가 나오므로

정사(丁巳: 2037)에 일어나는 병겁(病劫)과 함께 러시아와의 싸움을 말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 시기에 한반도로 침입해 오는 군대(軍隊)

전경(典經) 및 기독교 聖經 상의 文言을 갖고 설명한 러시아군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상기의 , , 항 모두는 판 밖에서 판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있어

판 밖에서 판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度數)라 하신 것을 볼 때,

판 밖에 남 모르는 법을 상제님께서 지으셨기 때문이며

판 밖은 판 밖에 있는 사람에 의한 역사(役事)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고

그것은 증산교라는 판 안을 보면

판이 너무 작아 쉽게 세상에 들켜서 저해를 받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따라서 범죄하여 40년간의 혹독한 시련으로 단련시키는 과정과

예장의통을 이루는 과정(7)이 있어 준비하신 남 모르는 법을 알 수 있는 방법은

기독교 성경 창세기(49: 10 12)까지의 文言으로 알 수 있고(책 최종 본 426, 427P)

이러한 연유는 판안에서 보면 판 밖이 남이요,

판 밖에서 보면 판 안이 남이 되는

판 안에서나 판 밖에서나 서로 모르는 의미로서의

남 모르는 법이 됨을 드러난 말씀으로 하여 인지하게 되는 것이다.


6) 화중천지(畵中天地)하루는 종도(從徒)들에게 옛 글을 외워주시니 이러하니라.

七八年間古國城 畵中天地一餠成 黑衣飜北風千里 白日頃西夜五更

칠팔년간고국성 화중천지일병성 흑의번북풍천리 백일경서야오경

東起靑雲空有影 南來赤豹忽無聲 虎兎龍蛇相會日 無辜人民萬一生

동기청운공유영 남래적표홀무성 호토용사상회일 무고인민만일생


칠팔 년 사이에 고국성은 그림 속의 세상으로 한 조각의 떡과 같네

검은 옷이 북쪽으로 나부  끼니 바람은 천리에 이르고

밝은 해가 서쪽으로 기우니 밤은 오경이라.

동쪽에서 일어난 푸른 구름은 허공에 그림자만 드리우고

남쪽에서 온 붉은 표범은 홀연히 소리를 죽이는구나.

호랑이, 토끼, , 뱀이 서로 만나는 날에

아무 죄 없는 창생들이 무수히도 죽겠구나


항의 글은 항의 7,8년간에 있을 세상에서

인류가 진멸 상태가 되는 것을 댓귀(對句) 형식으로 하여 전체적 모양을 갖춘 글이다.

이 글에서 黑衣飜北, 夜五更畵中天地를 나타내고 있는데

흑의(黑衣)는 검은 색이므로 , 가 되고

그림 속의 세상을 비추던 해가 기울어 깊은 밤이 지나 새벽이 오는

새 세상이 밝아 오는 것을 말하고 있는 반면에

이렇게 되기 이전인 고국성(古國城)인 조선은

많은 사람이 죽게 된다는 의미를 항의 댓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호토용사(虎兎龍蛇)는 인묘진사(寅卯辰巳)가 되고

이러한 때에 무고한 많은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6.25 動亂 밖에 없으므로

寅卯辰巳는 경인(庚寅: 1950), 신묘(辛卯: 1951), 임진(임진: 1952),

계사(계사: 1953)을 나타낸 것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東起靑雲은 전쟁의 자욱한 기운이 꽉 차 있는 가운데

붉은 표범(조선을 도우려 온 군대: 상제님께서는 이들을 모두 짐승들로 봄,

자국내의 정치적 목적인 국익이 우선하여 오게 된 나라들이기 때문)

갑자기 소리를 멈추는 것은 휴전(休戰)을 의미하게 된다.


항에서 보이는 내용에서는

이 세상 천지가 새 세상이 되기 전인 7,8년 동안에

많은 사람이 죽게 되는 일들이 있게 된다는 의미가 되며

, 는 선천 세상의 끝인 시기가 되므로

임술(壬戌: 2042), 계해(癸亥: 2043)로 볼 수가 있다.


, 는 천간(天干)의 끝이므로

그 시작은 , 로부터 시작되는 7, 8년간 임을 알 수 있어서

이것은 갑인(甲寅: 2034), 을묘(乙卯: 2035), 병진(丙辰: 2036),

정사(정사:2037), 무오(戊午: 2038), 기미(기미: 2039),

경신(庚申: 2040), 신유(辛酉: 2041)동안에 있는 일들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를 수부(首婦)님께서 말씀하시는 文言을 보면

인신사해(寅申巳亥) 문 열리니 될려는 사람의 일일세.”라고 하시는 말씀에서

될려는 사람의 일은 참 종자와 관계된 일이 됨을 인지하게 되고

역상(曆象)60甲子5번으로 그 문()이 열리고 세 번째 문은 이미 지나갔고

네 번째가 시작되는 문은 경자(庚子: 2020) 계해(癸亥: 2031)까지 에서는

도운(道運)에 관계된 사건들의 연속이므로

이 사건으로 발생되는 전 세계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곧 될려는 사람의 일이 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寅申巳亥는 진행방향이 寅巳申亥가 되어야 하는데

寅申巳亥로 말씀하신 것은

갑인(甲寅: 2034)은 될려는 사람의 일이 시작되는 시점이고

경신(庚申: 2040)은 조선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이

太田인 용화동의 신도처(新都處)에서 하나가 되는 계룡(鷄龍)元年이면서

治天下 50년을 대비하는 포교 원년이 되기도 하고

정사(丁巳: 3037)과 계해(癸亥: 2043)에서 丁巳年

동북아 세계대전과 병겁(病劫)이 있는 가운데 病劫과 천지개벽을 끝내고

선천(先天)을 끝내는 관계로 연결된 말씀이 된다.


7) 말도(末島)경주(慶州: 우주)용담(龍潭: 1,6)

후천 팔괘도에서 보인 변화된 우주 모습임을 말했다.

이것을 경주 용담은 천지가 비장(秘藏)시켜온 지계룡지(地鷄龍址)이면서

지설정토천작(地設淨土天作)이라고 하는 곳에서

오장육부 통제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유덕안의 아들인 칠룡이를 상제님께서 보시고

네가 나를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구나.”라는

말씀이 있다. 하는 내용의 글들을 살펴 보았다.

말도(末島)는 천지공사로 인하여 상제님께서 귀양을 20일간 가신 곳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 라는 책 94 97P에 설명이 되어 있다.


그 전경(典經)상의 文言 중 일부인 내용을 보면

기진낙지니사혼(寄珍落地泥沙混)이라는 문언(文言)의 뜻은

기이한 보배가 땅에 떨어지니 진흙속에 묻히게 된다.

라고 하는 비유로 말씀하시는 문구(文句)에서 비유된 것인

기이한 보배(寄珍)는 참 종자를 의미하게 되고

 落地는 천상의 자하선중(紫霞仙中)에 있다가 땅으로 떨어진

이것을 지계룡(地鷄龍)이라 하고

천상에 있었을 때를 자하선중인 천계룡(天鷄龍)이라고 하는 계

룡 정씨를 의미하고 있는 바

落地 = 泥沙混은 오염되고 더러운 온갖 패악함이 가득한 땅에서 범죄하며

성장하는 참 종자를 가르켜 神書에서는 마방아지(馬方兒只)로 말하는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고삐 풀린 새끼 말로서도 언급되는 땅에서

인간으로 태어난 참 종자인 地鷄龍이란 의미이다.


末島에는 상제님께서 현판으로 쓰신 글 가운데

지설정토천작(地設淨土天作)의 글은 땅을

극락정토(極樂淨土)로 만드는 것은 하늘이 계획한 일이다라는 뜻이다.

또한 팔봉공사(八封公事)는 여덟 사람에게 하늘이 계획한 地設淨土를 만드는데

主役人들이 될 사람들로 車輪京이란 이름자에서

크고 높은 지혜로 法輪을 굴리게 될 사람들이 됨을 인지하게 되고

乾坎艮震巽離坤兌8사람에게 외우게 하심은

苦海 속에 있게 된다는 말도에 있는 8개의 섬이 바다에 있는 이유이다.


이렇게 선택되어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 모두는 苦海 속에서 삶을 영위하다 보니

사람의 몸에 있는 이 애원할 수 밖에 없고

애원하는 사람들 모두는 천상의 불보살과 신명들이 되고 있음을

9개의 경전에서는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영유궁(靈幽宮)이란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출처] [7] 천지공사(天地公事) 종결편 - 4. 판 밖의 법|작성자 모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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