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레미아 書(가)

기독교 성경의 이사야 書를 설명하면서 여호와(미륵상제)께서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을 통하여 예언자들을 선택하시고 장차 있을 일들을 말씀하시는 것이 단순하게 이스라엘의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서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말일의 때가 이르렀을 때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민족과 그 주변국들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지금인 말일(末日)에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일들을 비유(譬喩)로 말씀하고 있음을 알게 하였다. 이러한 연유는 “나(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은 곳”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이며 이러한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은 곳”야곱의 집 = 대한민국 = 하나님의 道가 있는 곳(12,000 道通師)이기 때문에 남한 땅에 오신 하나님(미륵상제)께서 “3000년 전에 내 종자의 씨앗을 뿌려 놓았느니라.”는 말씀을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보시면서 말씀하셨고 기독교 성경의 이사야 書 48장은 이를 설명하시고 있으며 사 48: 3절 말씀과 5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옛적에 장래사를 고하였고 내 입에서 내어 보였고 내가 홀연히 그 일(천지공사)을 행하여 이루었느니라.”……(사 48: 3절)

“내가 이 일을(천지공사: 장래 사) 옛적부터 네게(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은 곳) 고하였고 성사하기 전에 그것을 네게 보였느니라.”……(사 48: 5절)

상기(上記)의 말씀은 남한 땅에 오시고 심으신 하나님의 道를 따르는 사람들의 궤휼과 패역함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참 종자에게도 패역함이 있었기에 참 종자는 받는 고난의 풀무에서 시험을 견디어 내며 택함을 받아 여호아 하나님의 영광 안에 있게 되는 다음과 같은 전경(典經)상의 말씀과 연결되고 있는데

“내가 하는 일은 도통한 사람도 모르게 하느니라. 나의 일은 판밖에 있느니라. 무릇 판안(증산교단)에 드는 법으로 일을 꾸미려면 세상에 들켜서 저해를 받나니 그러므로 판밖의 남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니라.”……(道典 2: 134)

“때가 되면 상제님과 나의 사략(史略: 9개의 경전이 모태)을 편찬할 사람이 판밖에서 나오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장차 태(胎: 다섯 道) 밖에서 성공해 들어와야 우리 일이 되리라.”……(선도신정경, 도전 11: 312)

“너희들 가지고는 안 되느니라. 판 밖에서 성공해 들어와야 하느니라. 하시고 ‘진인(眞人)이 나와야 하느니라. 나의 모든 일을 이룰 사람이 판 밖에서 나오느니라.’ 하시거늘 성도들이 크게 낙심하여 한숨을 쉬며 ‘그러면 우리는 다 소용이 없습니까?’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울 안에 들어 있느니라.’ 하시니라.”……(선도신정경, 道典 11: 362)

판 밖에서 판 안으로 욱여들어 오는 시간의 설정이 있음을 말씀하시면서 판 안은 판이 좁아 세상에 들켜서 저해(沮害)를 받는다는 마귀에 의하여 조종 당하는 인간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판 밖의 남모르는 법을 쓰셨음을 알리셨다. 따라서 판 안은 다섯 道가 되고 울안은 다섯 도가 생기기 전의 울타리 안을 말씀하신 것이 되며 판 밖은 仙, 佛, 儒, 西道와 남한 땅에 오신 하나님(미륵상제님)의 道를 떠난 난법자(亂法者: 다섯 道와 유리법당을 제외한 모든 것)들과 함께 하는 교단을 말한다.

진인이 판 밖에서 나온다는 미륵상제님과 수부님의 말씀은 말씀하신 “3000년 전부터 내 종자의 씨를 뿌려 놓았다.”는 곳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므로 밝혔듯이 창세기 49: 8 ∼ 12절까지의 말씀과 사 9: 6 ∼ 7절 말씀으로 알 수 있다.

“유다야(참 종자)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 찌라……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홀(통치권)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治理) 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여호와이신 미륵상제께서 직접 다스리는 때: 丙午現像佛)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참 종자)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그의 나귀(당나귀 鄭氏)를 포도나무(예수를 비유한 기독교)에 매며 그 암 나귀 새끼(여자 진인)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육신)을 포도주(海印인 火雨露: 呪文: 天符)에 빨며 그 복장(服裝: 12,000 道通師)을 포도즙(참 종자와 성인들과 함께하는 연단)에 빨리로다.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창 49: 8 ∼ 12절)

“이는 한 아기(예수)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참 종자)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께에는 정사(政事)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奇妙者: 奇珍落地泥沙混, 참 종자)라, 모사(謀事: 천지공사로 인하여 태어난 참 종자)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예수를 지칭)이라 할 것 임이라. 그 정사(참 종자에게 주어진 것)와 평강(예수에게 주어진 것)의 더함이 무궁하며 다윗(새 예루살렘 = 태전 =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은 곳 = 조선민족 + 이스라엘 민족)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치천하 50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 6 ∼ 7절)

상기와 같은 말씀으로 인하여 판 밖에있는 기독교(天主敎)인이 판 밖에서 판 안(다섯 道)인 미륵상제님(여호와 하나님)의 道안으로 들어와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사명을 띠고 오게 됨을 인지하게 된다. 이러한 말씀에서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는 말씀을 전경(典經)에서 보면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옛 글을 들려주시며 ‘잘 기억하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明月千江心共照(명월천강심공조)요 長風八隅氣同驅(장풍팔우기동구)라.

(모든 강마다 밝게 떠있는 달은 사람의 마음을 함께 밝게 비추는데 한반도(팔우: 八隅)의 기운을 큰 바람이 함께 몰고 가는구나)

또 구릿골 한공숙(韓公淑)의 집에 계실 때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좌불(坐佛)이 되어 처소를 잘 지키라. 나는 유불(遊佛)이 되리라.’ 하시니라”.……(道典 2: 111)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애기 부처를 조성하라 ‘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너는 삭발하고 중이 되라. 불지양생(佛之養生)이니 佛(미륵상제님의 道)로써 깨치라.’ 하시고 ‘너는 좌불(坐佛)이 되어 집을 지켜라. 나는 선불(仙佛: 미륵상제, 여호와 하나님)이 되어 왕래를 임의로 하리라.” 하시니라.……(道典 5: 186)

이 말씀에서 유불과 선불이 되어 임의로 왕래하는 것이 여호아께서 열심이 이루는 일 이다. 김형렬(金亨烈)의 성명자를 풀어보면 금은 종금(從金)을 뜻하는 참 종자를 의미하고 금도수(金度數)를 보신 이유이고 형렬(亨烈)은 형통함이 불 같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불지양생(佛之養生)이란 말씀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포태(胞胎)된 참 종자가 땅에 태어나 양생되는 시험기간을 거치는 과정(천지공사의 비밀을 풀다 최종본 94 ∼ 97P 참조)이 있음을 설명하였다. 시험기간을 거치는 과정이 철모르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애기부처를 조성하는 것이 삭발하고 중이 되는 고난의 풀무에서 벗어나 미륵상제님의 道를 깨우치면서 회개하며 받는 영광인 하나님의 道를 기독교 성경 히브리書 6장 1∼ 6절까지의 말씀으로 확연하게 설명이 되고 있는데

“우리가 그리스도(예수) 道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기독교에서 말하는 죽어서 천당에 가는 것과 하나님을 예수로 동격화 한 것)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여호와 하나님이신 미륵상제님의 道) 나아 갈 찌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참 종자와 함께 하는 것) 되고 하나님의 선(善)한 말씀(9개의 경전을 토대로 한 새로운 율법인 경전의 편찬)과 내세의 능력(治天下 50년인 神明 및 冠旺시대)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하나님의 道를 추종하는 증산교단의 상제의 화신, 석가, 예수, 태극제, 오황극, 대두목, 종통(宗統)이 자기들이라며 떠들어대는 난법자(亂法者)들이 참 종자를 오명(汚名)으로 뒤집어 씌우는 행위가 되어 십자가에 다시 못 박는 행위들이 되는 것 등등 일체의 욕을 보이는 행위를 말함)……(히 6: 1 ∼ 6절)

예레미야(렘)라는 예언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도 이사야 書와 마찬가지로 비유(譬喩)로 하시는 말씀이고 중동의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이 말일(末日)에 닥칠 일들을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을 통해 경고하시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구약시대 때의 유다 왕국 여호아김 시대부터 마지막 왕 시드기야 때까지는 애굽(이집트)과 바벨론에 의해 지배당하는 가운데서도 유다의 왕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이웃인 외래민족의 우상화 된 이방신(異邦神)을 섬기면서 난정(亂政)을 하는 혼란 속에서 왕국이 바벨론에게 완전히 멸망 당하였다. 이러한 시대의 모습이 말일에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에 재현된다는 말씀과 참 종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지상천국의 건설)을 이루신다는 말씀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한 예레미아(렘) 書의 내용을 중점부분을 위주로 요약하여 보이면 다음과 같다.

(제 1 장)

14절 ∼ 19절 말씀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전 세계적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은 성(城) 즉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씀이다. 북방에 있으면서 전 세계를 두렵게 하는 강력한 나라는 러시아가 됨이며 그 주변의 모든 위성국(衛星國)들을 불러 이스라엘의 모든 성읍을 치는 중동에서의 중동전(中東戰)이 시작된 후 마지막 5개월간의 전쟁(戰爭)으로 인한 환란이 있음을 말하고 심판(審判: 病劫)을 베풀어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을 징계하신다는 말일(末日)에 장차 있을 일들을 유대 왕국의 멸망의 때에 있었던 행위로 하여 비유(譬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예레미야에게 명하여 두려워 말고 유다 왕국에 고하라는 말씀과 예레미아를 견고케 하였으니 이러한 너를 유다 왕국의 모든 사람들이 대적하게 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이기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제 2 장)

[1절∼ 3절 말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일컬음을 받은 성물(聖物)로써 하나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으므로 이러한 이스라엘을 삼키려는 자는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면치 못했을 터인데 그러하지 못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미륵상제)을 멀리하고 순종하지 않았음을 나타내신 문언(文言).

[4절 ∼13절 말씀]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는 이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일컬음을 받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과 그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은 유다의 근원에서 나온 야곱 집 = 이스라엘(북한) + 유다(남한) = 대한민국을 뜻하는 것에서 종말(終末)에는 12,000도통사(道通師)가 있게 될 함축된 의미가 있는 말씀이다. 이러한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이 그 때 당시에 주변의 어떤 나라도 자신들의 신을 신(神)으로 믿고 버리지 않았는데 이스라엘은 그 영광을 이러한 이방신(異邦神)인 무익한 것과 바꾸었으며 두 가지 악을 행하였다고 하셨는데 곧 “생수(生水)의 근원이 되는 나(하나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하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고 하셨다.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은 물을 대는 자가 자신인 능한 자로 스스로를 높이고 교만해져서 자신의 중심을 하나님께로 돌려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않은 죄를 말씀하심은 이스라엘이 구약시대에 이러한 죄를 지었고 예수가 이를 돌리려 하였지만 유대인들은 귀가 막히고 눈이 감겨 마음으로 둔하게 되면서 오히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한 것도 이러한 두 가지의 악(惡)에서 벗어나지 못해 종말(終末)의 때에는 살아 남는 자만이 구원을 받게 됨을 전경(典經)과 성경말씀과 요한계시록, 이사야 書를 통하여 설명하였듯이 말일(末日)에 이른 지금 북한(이스라엘)과 남한(유다)도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민족과 똑 같은 죄를 범하고 있음을 경고 하시고 있는 것이다.

[14절 ∼ 37절 말씀]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로 시작되는 이 말씀은 아사야 書 6장 13절 말씀에 있는 그루터기는 거룩한 씨를 말씀하신 것으로서 씨종(참 종자)을 의미하며 고해(苦海) 속에서 고통하며 죄악에 포로가 된 참 종자를 말씀하심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조성하신 포도원(북한)으로 그곳의 포도나무는 남한이 됨을 말했듯이 참 종자의 조상과 부모는 이북(以北)이므로 포도원으로 조성되는 이스라엘인 북한이 씨종이 되어 남한에 새 예루살렘인 太田(後天의 서울)이 있게 됨을 말하게 되는데 15절과 16절 말씀에서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이란 말씀과 18, 19절의 말씀에 있는 시홀(나일 강), 애굽(중국), 앗시리아(러시아)로 인하여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민족이 행하였던 죄악을 지금에 이르러서도 똑 같이 행하는 지금의 때에 처한 북한의 행위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시다. 애굽 = 중국, 앗시리아 = 러시아가 됨은 각각 이사야가 있던 시대에는 주변의 강대국인 앗시리아와 협력을 하여 조정을 당했고 예레미아 시대에는 주변의 강대국인 애굽과 협력을 한 것에 대한 비유(譬喩)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16절의 “놉”은 애굽의 주신(主神)인 프타의 영혼이 거하는 곳이고 다바네스는 애굽의 땅이므로 이러한 이방신(異邦神)을 섬기듯이 신격화, 우상화 놀음으로 일관하면서 정수리가 이미 상(傷)하여 악(惡)이 북한을 징계하고 패역이 북한을 책할 것이라는 고통이 있음을 말씀하신 15절의 문언(文言)은

“어린 사자들이 너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날려 네 땅을 황무케 하였으며 네 성읍들은 불타서 거민(居民)이 없게 되었으며”라는 말씀이다.

어린 사자들은 어리석은 미국의 연합세력과 북한의 위정자들을 말하고 부르짖음은 백성을 억압하고 도탄에 빠트리는 소리(핵 미사일)로서 북한을 황무케 하여 향후에는 불타서(북폭: 北爆)거민(居民)이 없게 된 성읍과 같이 된다는 말씀이 있게 되고 이렇게 된 결과는 18절 말씀인 애굽(중국)과 앗시리아(러시아)의 지지와 지원을 얻으려고 한 결과로 야기된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경외(敬畏)하지 않아 돌아오라고 하심을 깨닫지 못하여 스스로 벌어드린 결과이다.

20절 ∼ 25절의 시작에서

“내가 너(북한)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라는 말씀에서의 참 종자는 전경(典經)상에서 수부님께서 말씀하신 참 종자로서 똑 같이 언급되고 있어 이로 인하여 이 구절의 말씀들은 남한과 북한을 비유하여 말씀하심을 알게 되고 북한의 신격화, 우상숭배 놀음인 1인 세습 독재체제와 저희들만의 쾌락과 향락을 위한 기쁨조를 비호하는 어린 사자(어리석은 위정자들)들이 내는 부르짖음은 악(惡)이므로 선(善)을 대신한 악이 징계를 행하고 패역이 고통이 되는 굶주림에 서로가 서로를 먹는 자중지란을 겪게 된다.

26절 ∼ 37절의 말씀은 36, 37절의 말씀의 내용을 설명하시는 文言(문언)으로서 북한이 애굽(중국)과 앗시리아(러시아)의 길에 의지함에 따라 받는 15, 16절의 말씀과 같이 되는 때에 당하게 되는 남한이 있음을 비유(譬喩)하시고 있다.

그 36, 37절의 내용은

“네가(남한: 문재인 정권) 어찌하여 네 길(자유 민주주의)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 네가 앗수르(러시아)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 같이 애굽(중국)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중국, 러시아 및 문재인 일당과 그들에게 부역하는 자들)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을 인하여 형통치 못할 것임이니라.”

러시아와 중국에 수치를 당한다는 말씀은 지금과 똑같으며 형통치 못할 결과는 쫓겨나는 것이고 평화와 민주라는 미명(美名)하에 경제와 안보를 무력화시키며 온갖 패악질로 대한민국을 청산하려는 “악한 꾀”로 나타낸 행함이 심판 날(病劫)에 불사름을 받는 것임을 이사야 書로 밝힘과 같다.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외워주신 시귀(詩句)를 보면

步拾金剛景(보습금강경)하니 靑山皆骨餘(청산개골여)라

其後騎驢客(기후기려객)이 無興但躊躇(무흥단주저)라.……(道典 5: 185: 10)

(걸어서 금강산의 정경을 둘러보니 푸른 산이 모두 뼈만 남아 있구나 저 뒤의 나귀 탄 나그네는 흥이 없어 머뭇거리기만 하는구나)

저 뒤인 개골산(皆骨山)이 된 후에 기려객(騎驢客)인 수원 나그네(참 종자)는 천장길방(天藏吉方)한 곳을 찾아 수행(修行)의 길 위에 있게 되지만 개골산이 되어버린 강산에 발걸음이 무거워짐을 나타낸 글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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