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밖에서 판안으로...


선도신정경

"조화 · 조화 · 개조화 금과 옥이 발길 닿는데 있고 손길 닿는데

있어도 알고 난 후에야 주을 것이 아니더냐. 금과 옥이란 옥구란 말이니라.

법당을 지킨 우리 신님 일사에 서로 만나자 일사라 하니 무슨 일사인지

아느냐 일사진이란 말이니라. 전라북도가 14군이요 전라남도가 24군이니

합계하면 36군이라 아군 군수 360군 아니던가. 대학공부성공이라 하나

저만 알고 마는 것이니라." 


이 말씀에서 일사진(一四陣) · 14군(郡) · 24군(郡) · 36군(郡) · 360군(郡)은

비유로 하신 말씀임을 알 수 있고 건지책수(乾之策數)인 9(9 + 8 + 7) = 216수와

곤지책수(坤之策數)인 9(1 + 2 + 3 + 4 + 6) = 144 수를 합한 총 360수를 사용하시는

가운데 14 · 24 · 36수로 사용하신 수(數)가 있음을 말씀하시고 2수를 감하여 날

수를 줄였음을 알게 하시고 있다. (89p 참조) 또한 14군(郡)은 일사진(一四陣)이

되므로 진(陣)을 쳐 방비가 있는 곳을 말하고 그곳은 다섯 도(道)가 있는 곳이며

사람들이 방비(防備)가 되어 있어야 하는 시점이 되고 방비는 상제님 도(道)에

입문(入門)하는 것뿐이므로 일사진(一四陣)이 될 시점까지는 입문해 있어야 하는데

그 시기는 언제까지인가? 


도전(道戰)이 오선위기(五仙圍碁)로 이어져 병겁(病劫)인 심판날을 맞게 되는

사건이 되므로 점고후비소와 황극후비소 공사로 선(善)과 악(惡)을 완전히 구분하여

살 사람과 죽을 사람을 구분 짓는 신도(神道)에서의 일이 있게 되고 오성산(五聖山)에는

사옥재가 있어 아리랑 고개를 넘어야 하는 목넘기기가 되는 때가 있기 전에 입문(入門)해

있어야 비로서 판 안에 있게 되고 판 밖에 있는 참종자도 판 안으로 들어올 때에 한 집안

식구가 되는 것은 근본이 재건된 다섯 도(道)에 있기 때문인데 도전(道戰)이 있기 전인

2027년까지는 입문이 되어 있어야 하고 이때는 하늘에서 배수진(背水陣)을 친 때이고

그렇게 되는 것이 2027년 + 14수는 2041년도가 되면 자연적으로 도래하는 천지개벽이

있는 때가 되고 있어 삶을 보전 받기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판 안이라는 것은 무극대도(無極大道)안에서 나타나는 재건(再建)에서 비롯되어

존재케 되는 것으로서 태극(太極)을 형성함이며 이때가 현무경(玄武經)에서 기부(記符)된

수(水) · 화(火) · 금(金) · 목(木)이 대시(待時)해야만 하는 때이고 태극은 다시 화생(化生)

하여 황극(皇極)을 형성하게 됨으로써 새롭게 만물을 발전시켜 나가게 되는 황극은 삼원

(三元)인 무극 · 태극 · 황극이 합일된 황극은 판 안이 근본이고 이 판 안은 재건에 있으므로 중요한 것이며 신서(神書)에서는 2020년을 기점으로 해서 전후(前後) 3년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고 있는 이유이다.


알아야 면장을 하고 알아야 재건을 하게 되면 금과 옥을 줍게 되고 금과 옥이 옥구가 되는

것은 다섯 성인을 출현시키는 오성산(五聖山)이 있기 때문이고 오성산은 닷줄장상지지

(將相之地)로서 "남조선배(참종자)가 잘 도착하였느니라." 로 닷줄을 매는 오성산 기운을

취하신 때문에 천가죽 · 지가죽 · 인가죽이 총출동하게 되면 지상천국을 건설할 때 영웅호걸 · 문장재사가 되는 상통천문 · 하찰지리 · 중통인의를 얻어 금과 옥을 줍는 인간 꽃인 12,000

도통사(道統師)를 말씀하심을 판 안에 있음으로 해서
"땅 짚고 헤엄치기" 라고 하신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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