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불양답(佛糧畓)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7. 3. 24. 17:37
◈ 불 양 답(佛糧畓)
불양답은 부처에게 올리는 쌀을 생산하는 절에 딸린 논과 밭을 의미하는데
비유하여 보신 公事에서는
불양답에 표목(標木)을 세우신 공사(公事)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무진년 팔월 초파일 도중이 모여 치성을 드릴 새
전각 문 앞에 제단을 설치하라 명하시어 그대로 전각 앞에 설단하고
상제님 천진을 단에다 모신 후
천공품(제수)과 향촉을 진설하라 하시거늘 그대로 하고 고하니
고후비님께서 나오시어
녹사로 하여금 금산사 불양답이라 패에다 쓰라 하시어
그 팻말을 강진용의 논 아홉 마지기에다 세우게 하시고
고민환에게 중의 가사와 장삼을 구해다 입히시고 단 앞에 세우시더니
불서(佛書)인 천수경을 주시며 읽게 하시고
또한 칠성경을 읽으라 하시면서
가라사대 이 공사는 선천의 주불인 석가모니의 운수가 이미 다 되었으니
후천 용화세계 주세불이신
미륵불을 봉영하여 드리는 법을 베푸는 바니라 하시며
도인들로 하여금 다음과 같이 읽으라 하시더라.
천갱생 지갱생 인갱생 미륵갱생 이라 삼창하게 하시고
또 지극히 심고기원하라 하신 후에 상제님 천진을 전각으로 봉안하라 명하신 후
도중(徒衆)들에게 가라사대
미륵불 공양에 너희들의 수고가 많았느니라 칭찬하시더라.】
…… (선도신정경)
이 공사는 김제 조종리(祖宗里)에서 보신 공사로서
조종리는 글 뜻대로 상제님이 다스리는 後天의 10천(天) 세계가 된다.
또한 조종리 예하에는 원조리, 중조리, 하조리가 있고
인마공사 부연 설명에서 전술(前述)하였듯이
통일조선 → 세계종교 통합 → 한민족 +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는 계룡원년이 있게 되는데
이러한 기초를 이루는 것이 2016, 2017년에서 시작되는
선문(煽蚊)하는 행위로
수원(水原)을 조성하는 깨끗한 물을 못자리에 공급하면
농사꾼이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게 하여 있게 되는
못자리가 재건해야만 되는 상제님의 불양답이다.
이 불양답에서 12,000 도통사가 출현하는 곳이며
상제님(하나님)께서 “천하 파종공사”를 보신 곳이다.
태을(太乙)은 자미원(紫微垣)에 속하는 태일(太一)의 별칭으로서
태을성(太乙星)은 자미궁에 있고 수(水)에 속한다.
天一生水(천일생수)이기 때문에 태을이라 하였고 乙은 一이다.
따라서 천제(天帝)가 머무는 태을성은 북극성을 말하며
이것은 천극(天極)의 神을 가르키는 말로서 “水”를 나타내며
물은 조화의 근본이기 때문에 천지만물의 생성의 근원인 우주 본체로서
천지만물이 나고 이루어진 근원을 인격화하여
天帝, 천황대제(天皇大帝)로 말하고
이 분을 태을인 천상 하늘에서 더 이상 위(位)가 없는
지극히 존귀하신 분이신 원군(元君)이라고 하여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으로 부르고 있다.
이러한 분께서 남조선 땅에 오셔서
인간을 구제하는 天地公事(천지공사)를 행하셨고
이후로는 상제님의 道를 신봉하는 敎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명멸과 함께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술(前述)했듯이 제대로 된 판 안이 형성되는 것은
다섯 도(聖人)가 생겨나면서부터 이고
다섯 성인에 의해 심령(心靈)이 쑥쑥 자라나게 되는 과정이 있을 때
참 종자는 이들을 아무도 모르게 안찰(按察)하면서
제대로 된 “무”를 고르게 되면 “무 뽑다 들킨 격”이 되는
이 “무우”가 종통이면서 12,000 도통사(道通師)로
열매를 맺게 되는 불양답(佛糧畓)에서 나온 일꾼들로서
상제님의 역사(役事)에 쓰임을 받는 사람들이 있을 때
세상 사람들은 이 사람들을 가리켜서 “太乙道人”이라고 부르게 되고
이렇게 부르면 태평한 세상이 되게 된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로부터 병겁(病劫)에서 구원을 얻고
도술(道術)로 문화와 문명을 새롭게 이끌어내 사해만방을 되살리면서
불야성(不夜城)을 만드는 것을 목도하기 때문이다.
이 佛糧畓이 상제님께서 천하 파종공사를 보신 곳이며,
지금 현재처럼 아무데나 널려 있는 田畓(전답)이 아니라
시기가 이르렀을 때
참종자가 천원계주(川源繫舟: 천원에 도착한 짐을 싣는 배)하여
짐을 가득 채우면서 있게 되는 곳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를 기독교 성경의 말씀으로 보이면 다음과 같다.
“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長望星)이라 칭하리라.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이 말씀에서의 장망성은
아직 보이지 않는 달을 발 돋음 하여 기다리고 있는 성읍을 말하고
압박하는 자들이 있어 부르짖음이 있게 되는데
전경(典經)인 상제님과 수부님 말씀에도 있고
또한 격암유록에서도 무신(戊申:2028)년과
기유(己酉:2029)년에 발생하는
이것이 도전(道戰)을 말하고 兵士가 없는 싸움이라고 알려주시고 있다.
이러한 도 싸움을 종식시키고 배에 짐을 가득 채울 때까지
계주(繫舟)하는 곳이
상제님의 불양답이 있는 곳임을 인지하게 되는데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 道 싸움에서 朴氏聖人의 죽음이 있음을
典經과 격암유록 내용을 드러내서 전술(前述)하였고
이 일로 인하여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상제님의 모략으로
“두 증인(二尊士)”이 예수 활동지역(川源地方)으로 날아가
상제님에 의해서 1차 양육으로
12교회 목사 집회를 여는 144,000명을 모으고,
2차 양육을 거치게 되면서 海印을 받고 이적을 행하며
상제님의 진리를 펼치면서 경고나팔을 불다가
마지막 5개월 환란이 끝날 즈음에
북학주(北學主: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 러시아에 속한 북방교회)에게 죽임을 당하는
그 소임을 마치는 일로 인해서 “鄭氏 재생 알리로다.” 라는
말씀이 있음을
“구원의 법방 부연설명”으로 설명하였다.
그런데 아무도 二尊士인 두 증인이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격암유록에서 보이는“박삼태(朴三台)”라는 문구만으로
잘못된 세 사람을 거론하고 있으나
三台의 의미에서 보듯이 이것은 태정(台鼎)으로
三台星과 솥의 세 발에 비유하고 있는 중요한 사명을 띠고
출현하는 세 사람의 박씨성(朴氏姓)을 가진 사람이
향후에 있게 됨을 알 수가 있어서
한 사람은 무신(戊申: 2028), 기유(己酉: 2029)년 중에 일어나는
道 싸움으로 죽는 박씨 聖人이 있음을 말했으므로
다른 두 사람은 二尊士(두 증인)가 됨을 유추하게 된다.
이것을 확실하게 하는 말씀들 중에서
격암유록 갑을가를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는데
“世世人人得生運 靈魂革命再建朴
漢水灘露三處朴 森林出世天數朴 三處朴運誰可知
세세인인득생운 영혼혁명재건박
한수탄로삼처박 삼림출세천수박 삼처박운수가지
柿從者生次出朴 天子乃嘉鷄龍朴 世人不知鄭變朴”
시종자생차출박 천자내가계룡박 세인부지정변박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운에는
영혼혁명으로 재건시키는 朴氏가 있는데
漢水邊(여기서는 태전을 말함)에
감로수가 여울처럼 흐르게 하는 삼처(三處: 세 곳)에 있는 박씨이다.
하늘의 운수를 받아 중생들 가운데
동방의 성인으로 출세하는 박씨인데
三處에 있는 박씨의 운을 누가 알겠는가!
감나무(진인 鄭氏)를 따르는 자를 살리는 사람은
다음으로 출현하는 박씨이다.
하늘이 낸 아들이므로 경사스러워 해야 할 계룡 박씨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박씨가 정씨로 변한 줄을 모른다.)
상기(上記)에서 보듯이 三台 = 三處가 됨을 볼 수가 있고
모두 박씨와 관련되고 있다.
또한 이 박씨는 모두
“聖壽何短可憐人生 末世聖君湧天朴 獸衆出人變心化”
(성수하단가련인생 말세성군용천박 수중출인변심화)이라는
말씀으로 그 소임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이 글의 뜻은 聖人의 수명이 어찌 그리도 짧은가!
가련한 인생은 어찌할 것인가,
말세의 성군이며 생명수를 솟게 하는 하늘이 낸 박씨는
짐승의 무리 속에서 출현하지만
마음을 변화시켜 천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씀이다.
또한 “柿從者生次出朴(시종자생차출박)”은
“世人不知鄭變朴”과 연결되는 말씀이므로
박씨가 정씨로 변한다는 말은
곧 도전(道戰)으로 인해서 박 씨 성인이 죽자
다 죽게 된 상제님의 백성 (12,000道通師)을
다시 살리는 소임을 맡은 박씨로 인해서
다시 재생되는 것이 “鄭氏 再生 알리로다.
(격암유록의 말중운 중에서 三數論)”로 말씀하시는 뜻인 것이다.
따라서 “初出朴”은 “뱀(巳)은 용마(龍馬)니라.” 라고 말씀하신
을사(乙巳: 2025)년에 출현하는 박씨 聖人이 되므로
“次出朴”은
당연히 기독교 성경 요한계시록상에서 말하는 두 증인(二尊士)이 되고
두 증인이 천원지방(川源地方: 예수 활동지역)에서
12교회 목사집회를 여는 때는
경술(庚戌:2030), 신해(辛亥:2031)년 중에 있으므로
자연히 차출박(次出朴)이 됨을 알 수 있고
이들이 “朴三台(박삼태)”인 것이다.
차출박(次出朴)과 관계된 격암유록의 말운론(末運論)의 말씀을 보면 다음과 같다.
龍蛇魔動三八相隔 黑霧漲天秋風如落
彼克此負十室混沌 四年何生 兵火往來何日休
용사마동삼팔상격 흑무창천추풍여락
피극차부십실혼돈 사년하생 병화왕래하일휴
劫人來詳解知 祭堂彼奪此散隱居
四街路上 聖壽何短 可憐人生 末世聖君湧天朴
겁인래상해지 제당피탈차산은거
사가로상 성수하단 가련인생 말세성군용천박
獸衆出人變心化 獄苦不忍逆天時 善生惡死審判日 死中求生有福者
수중출인변심화 옥고불인역천시 선생악사심판일 사중구생유복자
是亦何運 林將軍出運也
시역하운 임장군출운야
【龍蛇(병진:2036년, 정사:2037년)에 마귀가 발동하는 것이,
삼팔선으로 갈라져 전쟁의 안개가 하늘을 뒤덮는 가운데
가을 바람에 사람들이 낙엽이 떨어지는 것처럼 되고
이쪽(此負:善者)이 지고 저쪽(彼克:惡者)이 이기니
십실(十室:이스라엘의 성전)이 사년동안(2034∼2037) 혼돈에 빠지니
어찌 살아갈 수가 있는가?
전쟁이 오고 가는 가운데 언제 전쟁이 그칠 것인가?
사람을 겁탈하는 것이 오면 자세히 이해하여 알라. 즉
제당(祭堂:이스라엘의 성전)을 저들(惡者)에게 빼앗기고
뿔뿔이 흩어져서 숨어 지내고
네거리 한복판에서 말세 성군인 박씨가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으니
참으로 가련한 인생이지만
짐승들 가운데 출현하여 마음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하늘을 거역하고 옥고(獄苦)를 참지 못하는 때가 되면
착한 자는 살고 악한 자는 죽는 심판 날이 닥치는데
이러한 죽음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은 복이 있는 사람들이다.
또한 이러한 운은 어떠한 운인가? 임장군(林將軍)이 출현하는 운이다.】
또한 林將軍이라는 것은
木 + 木으로 거듭난 聖人(성인)을 말하고 있으므로
병진(丙辰: 2036), 정사(丁巳: 2037)년 중에
심판 날인 병겁(病劫)시에 이 세상에 전면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진인(眞人)인 鄭氏를 말한다.
이러한 말씀들을 기독교 성경에서 찾아 보면
요한계시록 11:7 ∼ 13절까지의 내용으로 알 수 있고
사 년 동안 혼돈에 빠지는 것은
요한계시록 14: 6 ∼ 13절까지의 말씀으로 알 수 있으며
두 증인(박씨)이 죽는 때는
十二月二十六日 再生身 姜甑山이라고 밝힌 날이 되고,
정확히 1290일(단 12:11)이 되는 시점이
2036.12.26∼ 2040.7.9일경이 되는 사년간이다.
상기(上記)의 말씀을 전경(典經)상의 말씀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칼 한 개와 붓 한 자루와 먹 한 개와
부채 한 개를 반석 위에 벌여 놓으시고
성도들로 하여금 뜻 가는 대로 들게 하시니
찬명(贊明)은 칼을 들고, 형렬(亨烈)은 부채를 들고,
자현(自賢)은 먹을 들고,
한공숙(韓公淑)은 붓을 드니라.
이어 성도들을 약방 네 구석에 갈라 앉히시고
상제님께서 방 한 가운데 서서
이칠육(二七六), 구오일(九五一), 사삼팔(四三八)을 한 번 외우신 뒤에
한 사람이 한 조각을 집어내어 ‘등우(鄧禹)’를 부르고
다른 한 사람에게 전하며……
이와 같이 28장(將)과 24장(將)을 다 맡기기까지 종이 조각을 집으니
그 종이 조각 수효가 꼭 들어 맞으니라.……
“태을주를 문 위에 붙이면 신병(神兵)이 지나다가
도가(道家)라 하여 침범하지 않고 물러가리라. 하시니라.】
… (도전 6:112)
이 말씀에서 칼은 일분명(一分明)의 뜻이 있고,
부채는 선문(煽蚊: 부채를 들게 하여 모기 떼들을 쫓아내는 것)의 뜻이 있고,
이것은 붓으로 먹을 찍어 글을 이루면서
이루어지는 행위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며,
그러한 가운데 반석은 동량(棟梁)인 참 종자(鄭氏)가 되고 있다.
다음으로는 등우(鄧禹), 마성(馬成), 오한(吳漢)이라는 세 사람이 등장하는데
이 사람들은 ‘광무제’를 도와 후한(後漢)을 세우는데 큰 공헌을 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에게 상제님의 命이 하달되는 내용은
등우 = 청국지면(淸國知面)으로 청국과 안면이 있는 사람이 되고,
마성 = 일본지면(日本知面)으로 일본과 안면이 있는 사람이 되며,
오한 = 조선지면(朝鮮知面)으로 조선과 안면이 있는 사람이 되고 있다.
또한 종도(從徒)들을 약방 네 구석에 갈라 앉히시고
상제님께서 방 한 가운데 서서
이칠육(二七六), 구오일(九五一), 사삼팔(四三八)을 한 번 외우신 것은
천제(天帝)의 명(命)을 받은
사방 칠성신(유찬명, 김형렬, 김자현, 한공숙으로 비유)이
삼태성(三台星:등우, 마성, 오한)의 감독하에 사
방을 돌며 천제의 명을 수행하는데
선천(先天) 낙서(洛書)에서 나타나게 되는
무이구곡(武夷九曲)으로의 진입을 보이신 것이며(2014년 동지),
그 시작이 계사(癸巳: 2013: 천상옥경천존신장)년이며,
이것이 28將과 24將을 다 맡기기까지 진행하였으므로,
28將과 24將을 간지(干支)와
별자리로 하여 진행되는 시간의 흐름 순서를 보면
계사(癸巳: 昴星), 갑오(甲午: 胃星), 을미(乙未: 婁星), 병신(丙申: 奎星),
정유(丁酉:壁星), 무술(戊戌:室星), 기해(己亥:危星), 경자(庚子: 虛星),
신축(辛丑: 女星), 계묘(癸卯: 斗星), 임인(壬寅: 牛星),
갑진(甲辰: 箕星), 을사(乙巳: 尾星)이고,
이것은 개벽주(開闢呪)의 내용이면서
개벽주에 나오는 신장(神將)은 시간을 관장하고 있음이 인지됨에 따라,
癸巳(2013년) ∼ 乙巳(2025년)으로 보이시는
상제님의 역사(役事)를 전면적으로 공개한 것이 되고 있다.
이 시간대에서 육정육갑둔갑신장(壬寅: 牛星)과
태극두파팔문신장(癸卯: 斗星)이 위치가 바뀌어 있음을 보게 된다.
여기에 해당되는 시간대는 임인(壬寅: 2022년), 계묘(癸卯: 2023년)로서
경자(庚子: 2020:지신벽력대장군)년을 중심으로
전후 삼 년이 중요한 이유로
재건(再建)이 완성되어 있어야 하는 시점임을 강조한 것이 되고 있다.
後漢의 광무제를 도와 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 놓은
등우(鄧禹), 마성(馬成), 오한(吳漢) 이라는 세 사람을 통하여
참 종자를 반석(盤石)이 되게 하는 명을
세 사람이 받고 있음을 보이시고 있으므로,
세 사람으로 하여금 목적하여 지향하는 곳으로 도달하려는
이것이 박삼태(朴三台)를 말하는 것이면서
각각 삼처(三處)인 청국지면(淸國知面), 일본지면(日本知面),
조선지면(朝鮮知面)으로 말씀하신 삼처박(三處朴)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독교 성경 요한계시록상의
이존사(二尊士)인 두 증인의 성씨는 박씨로서
조선이 아닌 중국과 일본에 거주하는 조선 사람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개벽주(開闢呪)에 있는
시간을 다스리는 각각의 신장(神將)들의
간지(干支)와 별자리 및 해당되는 뜻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천상옥경천존신장(天上玉京天尊神將)
【癸巳(계사): 2013년, 昴星(묘성): 비금지수(飛禽之殊)】
천상옥경태을신장(天上玉京太乙神將)
【甲午(갑오): 2014년, 胃星(위성): 인생지귀(人生之貴)】
상하변국뇌성벽력장군(上下變局雷聲霹靂將軍)
【乙未(을미):2015년,婁星(루성):사석지극(沙石之極)】
백마원수대장군(白馬元帥大將軍)
【丙申(병신):2016년, 奎星(규성): 암안지현(岩岸之顯)】
뇌성벼락장군(雷聲霹惡將軍)
【丁酉(정유):2017년, 壁星(벽성): 택지지유(澤地之幽)】
악귀잡귀금란장군(惡鬼雜鬼禁亂將軍)
【 戊戌(무술):2018년, 室星(실성): 산악지맥(山岳之脈)】
삼수삼계도원수(三首三界都元帥)
【 己亥(기해):2019년, 危星(위성): 강수지정(江水之精)】
지신벽력대장군(地神霹靂大將軍)
【 庚子(경자): 2020년, 虛星(허성): 사계지토(四季之土)】
천지조화풍운신장(天地造化風雲神將)
【 辛丑(신축): 2021년, 女星(여성): 삼동지수(三冬之水)】
태극두파팔문신장(太極斗破八門神將)
【 癸卯(계묘): 2023년, 斗星(두성): 삼하지화(三夏之火)】
육정육갑둔갑신장(六丁六甲遁甲神將)
【 壬寅(임인): 2022년, 牛星(우성): 삼추지금(三秋之金)】
삼태칠성제대신장(三台七星諸大神將)
【 甲辰(갑진): 2024년, 箕星(기성): 삼춘지목(三春之木)】
이십팔수제위신장(二十八宿諸位神將)
【 乙巳(을사): 2025년, 尾星(미성): 연무지화(煙霧之化)】
상기(上記)된 開闢呪(개벽주)의 神將들에 해당되는 간지(干支)와
그에 해당되는 뜻을 음미해 보면
전술(前述)하여 밝힌 시간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금산사를 알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절 논 열 마지기이니라.”는 말씀이
이 불양답을 말하는 것으로서
백 점 만점에 20점 밖에 받지 못하는 사람이
백 점을 받은 것처럼 하여 사람들을 모으니
거짓된 것으로 하여 마음과 정신이 예속된 상태에서는
절 논 열 마지기를 알 수가 없고
백 점 받은 사람이 나와서 잘못된 것을 지적하게 되어도
믿기가 힘든 지금을 말씀하시고 있다.
또한 신교(神敎)가 모든 종교의 조종(祖宗)이면서
우리의 전통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무속(巫俗)으로 취급하여 가르치지 않고
神敎에서 파생된 선(仙), 불(佛), 유(儒), 서도(西道)에 의해
그 마음과 정신을 잃어버려 神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헛된 것에 빠져 근본을 잃어 버린 것과 같다.
사람이 신적 존재(神的 存在)가 되는 것은
“半畝方塘(반무방당)”인 네모난 연못이 맑음을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새 물이 솟는 샘에서 흘러온 물 때문에 연못이 맑게 유지되는 것처럼
“方”은 네모로 바르고 단정한 사람의 마음과 몸가짐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람은 끊임없이 수행을 통해 자신을 변화, 발전시키게 되면
사람이 능히 도(道)를 닦는 것이 되고
이렇게 되면 하늘(神)과 땅(人神)이 함께 존재하게 되므로
이것이 道를 아는 것이 되고 神을 아는 것이 된다.
[출처] [제5편]불양답(佛糧畓)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