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불양답(佛糧畓)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7. 3. 24. 17:37


불 양 답(佛糧畓)
​불양답은 부처에게 올리는 쌀을 생산하는 절에 딸린 논과 밭을 의미하는데

비유하여 보신 公事에서는

불양답에 표목(標木)을 세우신 공사(公事)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무진년 팔월 초파일 도중이 모여 치성을 드릴 새

전각 문 앞에 제단을 설치하라 명하시어 그대로 전각 앞에 설단하고

상제님 천진을 단에다 모신 후

천공품(제수)과 향촉을 진설하라 하시거늘 그대로 하고 고하니

고후비님께서 나오시어

녹사로 하여금 금산사 불양답이라 패에다 쓰라 하시어

그 팻말을 강진용의 논 아홉 마지기에다 세우게 하시고

고민환에게 중의 가사와 장삼을 구해다 입히시고 단 앞에 세우시더니

불서(佛書)인 천수경을 주시며 읽게 하시고

또한 칠성경을 읽으라 하시면서

가라사대 이 공사는 선천의 주불인 석가모니의 운수가 이미 다 되었으니

후천 용화세계 주세불이신

미륵불을 봉영하여 드리는 법을 베푸는 바니라 하시며

도인들로 하여금 다음과 같이 읽으라 하시더라.

천갱생 지갱생 인갱생 미륵갱생 이라 삼창하게 하시고

또 지극히 심고기원하라 하신 후에 상제님 천진을 전각으로 봉안하라 명하신 후

도중(徒衆)들에게 가라사대

미륵불 공양에 너희들의 수고가 많았느니라 칭찬하시더라.】

…… (선도신정경)

이 공사는 김제 조종리(祖宗里)에서 보신 공사로서

조종리는 글 뜻대로 상제님이 다스리는 後天의 10천(天) 세계가 된다.

또한 조종리 예하에는 원조리, 중조리, 하조리가 있고

인마공사 부연 설명에서 전술(前述)하였듯이

통일조선 → 세계종교 통합 → 한민족 +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는 계룡원년이 있게 되는데

이러한 기초를 이루는 것이 2016, 2017년에서 시작되는

선문(煽蚊)하는 행위로

수원(水原)을 조성하는 깨끗한 물을 못자리에 공급하면

농사꾼이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게 하여 있게 되는

자리가 재건해야만 되는 상제님의 불양답이다.

이 불양답에서 12,000 도통사가 출현하는 곳이며

상제님(하나님)께서 “천하 파종공사”를 보신 곳이다.


태을(太乙)은 자미원(紫微垣)에 속하는 태일(太一)의 별칭으로서

태을성(太乙星)은 자미궁에 있고 수(水)에 속한다.

天一生水(천일생수)이기 때문에 태을이라 하였고 乙은 一이다.

따라서 천제(天帝)가 머무는 태을성은 북극성을 말하며

이것은 천극(天極)의 神을 가르키는 말로서 “水”를 나타내며

물은 조화의 근본이기 때문에 천지만물의 생성의 근원인 우주 본체로서

천지만물이 나고 이루어진 근원을 인격화하여

天帝, 천황대제(天皇大帝)로 말하고

이 분을 태을인 천상 하늘에서 더 이상 위(位)가 없는

지극히 존귀하신 분이신 원군(元君)이라고 하여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으로 부르고 있다.

이러한 분께서 남조선 땅에 오셔서

인간을 구제하는 天地公事(천지공사)를 행하셨고

이후로는 상제님의 道를 신봉하는 敎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명멸과 함께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술(前述)했듯이 제대로 된 판 안이 형성되는 것은

다섯 도(聖人)가 생겨나면서부터 이고

다섯 성인에 의해 심령(心靈)이 쑥쑥 자라나게 되는 과정이 있을 때

참 종자는 이들을 아무도 모르게 안찰(按察)하면서

제대로 된 “무”를 고르게 되면 “무 뽑다 들킨 격”이 되는

이 “무우”가 종통이면서 12,000 도통사(道通師)로

열매를 맺게 되는 불양답(佛糧畓)에서 나온 일꾼들로서

상제님의 역사(役事)에 쓰임을 받는 사람들이 있을 때

세상 사람들은 이 사람들을 가리켜서 “太乙道人”이라고 부르게 되고

이렇게 부르면 태평한 세상이 되게 된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로부터 병겁(病劫)에서 구원을 얻고

도술(道術)로 문화와 문명을 새롭게 이끌어내 사해만방을 되살리면서

불야성(不夜城)을 만드는 것을 목도하기 때문이다.

이 佛糧畓이 상제님께서 천하 파종공사를 보신 곳이며,

지금 현재처럼 아무데나 널려 있는 田畓(전답)이 아니라

시기가 이르렀을 때

종자가 천원계주(川源繫舟: 천원에 도착한 짐을 싣는 배)하여

짐을 가득 채우면서 있게 되는 곳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를 기독교 성경의 말씀으로 보이면 다음과 같다.

“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長望星)이라 칭하리라.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이 말씀에서의 장망성은

아직 보이지 않는 달을 발 돋음 하여 기다리고 있는 성읍을 말하고

압박하는 자들이 있어 부르짖음이 있게 되는데

전경(典經)인 상제님과 수부님 말씀에도 있고

또한 격암유록에서도 무신(戊申:2028)년과

기유(己酉:2029)년에 발생하는

이것이 도전(道戰)을 말하고 兵士가 없는 싸움이라고 알려주시고 있다.

이러한 도 싸움을 종식시키고 배에 짐을 가득 채울 때까지

계주(繫舟)하는 곳이

상제님의 불양답이 있는 곳임을 인지하게 되는데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 道 싸움에서 朴氏聖人의 죽음이 있음을

典經과 격암유록 내용을 드러내서 전술(前述)하였고

이 일로 인하여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상제님의 모략으로

“두 증인(二尊士)”이 예수 활동지역(川源地方)으로 날아가

상제님에 의해서 1차 양육으로

12교회 목사 집회를 여는 144,000명을 모으고,

2차 양육을 거치게 되면서 海印을 받고 이적을 행하며

상제님의 진리를 펼치면서 경고나팔을 불다가

마지막 5개월 환란이 끝날 즈음에

북학주(北學主: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 러시아에 속한 북방교회)에게 죽임을 당하는

그 소임을 마치는 일로 인해서 “鄭氏 재생 알리로다.” 라는

말씀이 있음을

 “구원의 법방 부연설명”으로 설명하였다.

그런데 아무도 二尊士인 두 증인이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격암유록에서 보이는“박삼태(朴三台)”라는 문구만으로

잘못된 세 사람을 거론하고 있으나

三台의 의미에서 보듯이 이것은 태정(台鼎)으로

三台星과 솥의 세 발에 비유하고 있는 중요한 사명을 띠고

출현하는 세 사람의 박씨성(朴氏姓)을 가진 사람이

향후에 있게 됨을 알 수가 있어서

한 사람은 무신(戊申: 2028), 기유(己酉: 2029)년 중에 일어나는

道 싸움으로 죽는 박씨 聖人이 있음을 말했으므로

다른 두 사람은 二尊士(두 증인)가 됨을 유추하게 된다.

이것을 확실하게 하는 말씀들 중에서

격암유록 갑을가를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는데

“世世人人得生運 靈魂革命再建朴

漢水灘露三處朴 森林出世天數朴 三處朴運誰可知
세세인인득생운 영혼혁명재건박

한수탄로삼처박 삼림출세천수박 삼처박운수가지
柿從者生次出朴 天子乃嘉鷄龍朴 世人不知鄭變朴”
시종자생차출박 천자내가계룡박 세인부지정변박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운에는

영혼혁명으로 재건시키는 朴氏가 있는데

漢水邊(여기서는 태전을 말함)에

감로수가 여울처럼 흐르게 하는 삼처(三處: 세 곳)에 있는 박씨이다.

하늘의 운수를 받아 중생들 가운데

동방의 성인으로 출세하는 박씨인데

三處에 있는 박씨의 운을 누가 알겠는가!

감나무(진인 鄭氏)를 따르는 자를 살리는 사람은

다음으로 출현하는 박씨이다.

하늘이 낸 아들이므로 경사스러워 해야 할 계룡 박씨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박씨가 정씨로 변한 줄을 모른다.)


상기(上記)에서 보듯이 三台 = 三處가 됨을 볼 수가 있고

모두 박씨와 관련되고 있다.

또한 이 박씨는 모두

“聖壽何短可憐人生 末世聖君湧天朴 獸衆出人變心化”

 (성수하단가련인생 말세성군용천박 수중출인변심화)이라는

말씀으로 그 소임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이 글의 뜻은 聖人의 수명이 어찌 그리도 짧은가!

가련한 인생은 어찌할 것인가,

말세의 성군이며 생명수를 솟게 하는 하늘이 낸 박씨는

짐승의 무리 속에서 출현하지만

마음을 변화시켜 천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씀이다.


또한 “柿從者生次出朴(시종자생차출박)”은

“世人不知鄭變朴”과 연결되는 말씀이므로

박씨가 정씨로 변한다는 말은

곧 도전(道戰)으로 인해서 박 씨 성인이 죽자

다 죽게 된 상제님의 백성 (12,000道通師)을

다시 살리는 소임을 맡은 박씨로 인해서

다시 재생되는 것이 “鄭氏 再生 알리로다.

 (격암유록의 말중운 중에서 三數論)”로 말씀하시는 뜻인 것이다.

따라서 “初出朴”은 “뱀(巳)은 용마(龍馬)니라.” 라고 말씀하신

을사(乙巳: 2025)년에 출현하는 박씨 聖人이 되므로

“次出朴”은

당연히 기독교 성경 요한계시록상에서 말하는 두 증인(二尊士)이 되고

두 증인이 천원지방(川源地方: 예수 활동지역)에서

12교회 목사집회를 여는 때는

경술(庚戌:2030), 신해(辛亥:2031)년 중에 있으므로

자연히 차출박(次出朴)이 됨을 알 수 있고

이들이 “朴三台(박삼태)”인 것이다.

차출박(次出朴)과 관계된 격암유록의 말운론(末運論)의 말씀을 보면 다음과 같다.
龍蛇魔動三八相隔 黑霧漲天秋風如落

彼克此負十室混沌 四年何生 兵火往來何日休

용사마동삼팔상격 흑무창천추풍여락

피극차부십실혼돈 사년하생 병화왕래하일휴

劫人來詳解知 祭堂彼奪此散隱居

四街路上 聖壽何短 可憐人生 末世聖君湧天朴

겁인래상해지 제당피탈차산은거

사가로상 성수하단 가련인생 말세성군용천박 
獸衆出人變心化 獄苦不忍逆天時 善生惡死審判日 死中求生有福者
수중출인변심화 옥고불인역천시 선생악사심판일 사중구생유복자
是亦何運 林將軍出運也
시역하운 임장군출운야


【龍蛇(병진:2036년, 정사:2037년)에 마귀가 발동하는 것이,

삼팔선으로 갈라져 전쟁의 안개가 하늘을 뒤덮는 가운데

가을 바람에 사람들이 낙엽이 떨어지는 것처럼 되고

이쪽(此負:善者)이 지고 저쪽(彼克:惡者)이 이기니

십실(十室:이스라엘의 성전)이 사년동안(2034∼2037) 혼돈에 빠지니

어찌 살아갈 수가 있는가?

쟁이 오고 가는 가운데 언제 전쟁이 그칠 것인가?

사람을 겁탈하는 것이 오면 자세히 이해하여 알라. 즉

 제당(祭堂:이스라엘의 성전)을 저들(惡者)에게 빼앗기고

뿔뿔이 흩어져서 숨어 지내고

네거리 한복판에서 말세 성군인 박씨가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으니

참으로 가련한 인생이지만

짐승들 가운데 출현하여 마음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하늘을 거역하고 옥고(獄苦)를 참지 못하는 때가 되면

착한 자는 살고 악한 자는 죽는 심판 날이 닥치는데

이러한 죽음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은 복이 있는 사람들이다.

또한 이러한 운은 어떠한 운인가? 임장군(林將軍)이 출현하는 운이다.】

또한 林將軍이라는 것은

木 + 木으로 거듭난 聖人(성인)을 말하고 있으므로

병진(丙辰: 2036), 정사(丁巳: 2037)년 중에

심판 날인 병겁(病劫)시에 이 세상에 전면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진인(眞人)인 鄭氏를 말한다.

이러한 말씀들을 기독교 성경에서 찾아 보면

요한계시록 11:7 ∼ 13절까지의 내용으로 알 수 있고

사 년 동안 혼돈에 빠지는 것은

요한계시록 14: 6 ∼ 13절까지의 말씀으로 알 수 있으며

두 증인(박씨)이 죽는 때는

十二月二十六日 再生身 姜甑山이라고 밝힌 날이 되고,

정확히 1290일(단 12:11)이 되는 시점이

 2036.12.26∼ 2040.7.9일경이 되는 사년간이다.
상기(上記)의 말씀을 전경(典經)상의 말씀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칼 한 개와 붓 한 자루와 먹 한 개와

부채 한 개를 반석 위에 벌여 놓으시고

성도들로 하여금 뜻 가는 대로 들게 하시니

찬명(贊明)은 칼을 들고, 형렬(亨烈)은 부채를 들고,

자현(自賢)은 먹을 들고,

한공숙(韓公淑)은 붓을 드니라.

이어 성도들을 약방 네 구석에 갈라 앉히시고

상제님께서 방 한 가운데 서서

이칠육(二七六), 구오일(九五一), 사삼팔(四三八)을 한 번 외우신 뒤에

한 사람이 한 조각을 집어내어 ‘등우(鄧禹)’를 부르고

다른 한 사람에게 전하며……

이와 같이 28장(將)과 24장(將)을 다 맡기기까지 종이 조각을 집으니

그 종이 조각 수효가 꼭 들어 맞으니라.……

“태을주를 문 위에 붙이면 신병(神兵)이 지나다가

도가(道家)라 하여 침범하지 않고 물러가리라. 하시니라.】

… (도전 6:112)

이 말씀에서 칼은 일분명(一分明)의 뜻이 있고,

부채는 선문(煽蚊: 부채를 들게 하여 모기 떼들을 쫓아내는 것)의 뜻이 있고,

이것은 붓으로 먹을 찍어 글을 이루면서

이루어지는 행위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며,

그러한 가운데 반석은 동량(棟梁)인 참 종자(鄭氏)가 되고 있다.

다음으로는 등우(鄧禹), 마성(馬成), 오한(吳漢)이라는 세 사람이 등장하는데

이 사람들은 ‘광무제’를 도와 후한(後漢)을 세우는데 큰 공헌을 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에게 상제님의 命이 하달되는 내용은

등우 = 청국지면(淸國知面)으로 청국과 안면이 있는 사람이 되고,

마성 = 일본지면(日本知面)으로 일본과 안면이 있는 사람이 되며,

오한 = 조선지면(朝鮮知面)으로 조선과 안면이 있는 사람이 되고 있다.

또한 종도(從徒)들을 약방 네 구석에 갈라 앉히시고

상제님께서 방 한 가운데 서서

이칠육(二七六), 구오일(九五一), 사삼팔(四三八)을 한 번 외우신 것은

천제(天帝)의 명(命)을 받은

사방 칠성신(유찬명, 김형렬, 김자현, 한공숙으로 비유)이

삼태성(三台星:등우, 마성, 오한)의 감독하에 사

방을 돌며 천제의 명을 수행하는데

선천(先天) 낙서(洛書)에서 나타나게 되는

무이구곡(武夷九曲)으로의 진입을 보이신 것이며(2014년 동지),

그 시작이 계사(癸巳: 2013: 천상옥경천존신장)년이며,

이것이 28將과 24將을 다 맡기기까지 진행하였으므로,

28將과 24將을 간지(干支)와

별자리로 하여 진행되는 시간의 흐름 순서를 보면

계사(癸巳: 昴星), 갑오(甲午: 胃星), 을미(乙未: 婁星), 병신(丙申: 奎星),

정유(丁酉:壁星), 무술(戊戌:室星), 기해(己亥:危星), 경자(庚子: 虛星),

신축(辛丑: 女星), 계묘(癸卯: 斗星), 임인(壬寅: 牛星),

갑진(甲辰: 箕星), 을사(乙巳: 尾星)이고,

이것은 개벽주(開闢呪)의 내용이면서

개벽주에 나오는 신장(神將)은 시간을 관장하고 있음이 인지됨에 따라,

癸巳(2013년) ∼ 乙巳(2025년)으로 보이시는

상제님의 역사(役事)를 전면적으로 공개한 것이 되고 있다.

이 시간대에서 육정육갑둔갑신장(壬寅: 牛星)과

태극두파팔문신장(癸卯: 斗星)이 위치가 바뀌어 있음을 보게 된다.

여기에 해당되는 시간대는 임인(壬寅: 2022년), 계묘(癸卯: 2023년)로서

경자(庚子: 2020:지신벽력대장군)년을 중심으로

전후 삼 년이 중요한 이유로

재건(再建)이 완성되어 있어야 하는 시점임을 강조한 것이 되고 있다.


後漢의 광무제를 도와 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 놓은

등우(鄧禹), 마성(馬成), 오한(吳漢) 이라는 세 사람을 통하여

참 종자를 반석(盤石)이 되게 하는 명을

세 사람이 받고 있음을 보이시고 있으므로,

세 사람으로 하여금 목적하여 지향하는 곳으로 도달하려는

이것이 박삼태(朴三台)를 말하는 것이면서

각각 삼처(三處)인 청국지면(淸國知面), 일본지면(日本知面),

조선지면(朝鮮知面)으로 말씀하신 삼처박(三處朴)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독교 성경 요한계시록상의

이존사(二尊士)인 두 증인의 성씨는 박씨로서

조선이 아닌 중국과 일본에 거주하는 조선 사람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개벽주(開闢呪)에 있는

시간을 다스리는 각각의 신장(神將)들의

간지(干支)와 별자리 및 해당되는 뜻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천상옥경천존신장(天上玉京天尊神將)

【癸巳(계사): 2013년, 昴星(묘성): 비금지수(飛禽之殊)】
천상옥경태을신장(天上玉京太乙神將)

【甲午(갑오): 2014년, 胃星(위성): 인생지귀(人生之貴)】
상하변국뇌성벽력장군(上下變局雷聲霹靂將軍)

【乙未(을미):2015년,婁星(루성):사석지극(沙石之極)】
백마원수대장군(白馬元帥大將軍)

【丙申(병신):2016년, 奎星(규성): 암안지현(岩岸之顯)】
뇌성벼락장군(雷聲霹惡將軍)

【丁酉(정유):2017년, 壁星(벽성): 택지지유(澤地之幽)】
악귀잡귀금란장군(惡鬼雜鬼禁亂將軍)

【 戊戌(무술):2018년, 室星(실성): 산악지맥(山岳之脈)】
삼수삼계도원수(三首三界都元帥)

【 己亥(기해):2019년, 危星(위성): 강수지정(江水之精)】
지신벽력대장군(地神霹靂大將軍)

【 庚子(경자): 2020년, 虛星(허성): 사계지토(四季之土)】
천지조화풍운신장(天地造化風雲神將)

【 辛丑(신축): 2021년, 女星(여성): 삼동지수(三冬之水)】
태극두파팔문신장(太極斗破八門神將)

【 癸卯(계묘): 2023년, 斗星(두성): 삼하지화(三夏之火)】
육정육갑둔갑신장(六丁六甲遁甲神將)

【 壬寅(임인): 2022년, 牛星(우성): 삼추지금(三秋之金)】
삼태칠성제대신장(三台七星諸大神將)

【 甲辰(갑진): 2024년, 箕星(기성): 삼춘지목(三春之木)】
이십팔수제위신장(二十八宿諸位神將)

【 乙巳(을사): 2025년, 尾星(미성): 연무지화(煙霧之化)】


상기(上記)된 開闢呪(개벽주)의 神將들에 해당되는 간지(干支)와

그에 해당되는 뜻을 음미해 보면

전술(前述)하여 밝힌 시간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금산사를 알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절 논 열 마지기이니라.”는 말씀이

이 불양답을 말하는 것으로서

백 점 만점에 20점 밖에 받지 못하는 사람이

백 점을 받은 것처럼 하여 사람들을 모으니

거짓된 것으로 하여 마음과 정신이 예속된 상태에서는

절 논 열 마지기를 알 수가 없고

백 점 받은 사람이 나와서 잘못된 것을 지적하게 되어도

 믿기가 힘든 지금을 말씀하시고 있다.


또한 신교(神敎)가 모든 종교의 조종(祖宗)이면서

우리의 전통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무속(巫俗)으로 취급하여 가르치지 않고

神敎에서 파생된 선(仙), 불(佛), 유(儒), 서도(西道)에 의해

그 마음과 정신을 잃어버려 神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헛된 것에 빠져 근본을 잃어 버린 것과 같다.


사람이 신적 존재(神的 存在)가 되는 것은

“半畝方塘(반무방당)”인 네모난 연못이 맑음을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새 물이 솟는 샘에서 흘러온 물 때문에 연못이 맑게 유지되는 것처럼

“方”은 네모로 바르고 단정한 사람의 마음과 몸가짐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람은 끊임없이 수행을 통해 자신을 변화, 발전시키게 되면

사람이 능히 도(道)를 닦는 것이 되고

이렇게 되면 하늘(神)과 땅(人神)이 함께 존재하게 되므로

이것이 道를 아는 것이 되고 神을 아는 것이 된다.


[출처] [제5편]불양답(佛糧畓)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

 


[5]궁팔십(窮八十) 달팔십(達八十)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7. 4. 1. 8:59

궁팔십(窮八十) 달팔십(達八十)

수부님께서는 너희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이 세상에서 누구 하나 알게 하시는 줄 아느냐,

천부지(天不知), 신부지(神不知), 인부지(人不知), 삼부지(三不知)이니

참 종자 외에는 모르느니라. 선천운수 궁팔십 달팔십이요,

지금 운수 동지(冬至)한식(寒食)백오제(百五除)니라.”

(도전11: 250:14)

상제님 강세(1871) + 궁팔십(79) = 1950+ 달팔십(80)

 = 2030년 임을 설명하였듯이

도전(道戰)의 시작과 동시에

하늘에서는 점고후비소(點考后妃所)가 진행되고

인류와 관계된 살 사람과 죽을 사람의 점고가 시작되며

이러한 운수(運數), 2014년 동지 105 = 1909년은

무신(戊申) 년이라는 운수가 戊申臘(무신납)이 되는

임피(五聖山:다섯 聖人)흑운(黑雲)으로서

무신(戊申:2028), 기유(己酉:2029)년에 있게 되는 道戰을 말하고

이 때에 달 뜨게 하셨음을 알라.”고하신 말씀이

2014년 동지에 일양시생(一陽始生)하여 수토(水土)의 운()을 갖고 출현하는

眞人 鄭氏가 등장하면 무 뽑다 들킨 격이 됨으로써 도

(道戰)을 종식시키는 모습은

神之神之(신이며 신이다)로 종식시키는 것을 말하며,

이 때가 달팔십(達八十:2030)이라는 말씀이시다.

이러한 운수의 시작은 무이구곡(武夷九曲)으로 진입한 것을 말하고

2014년 동지에서부터 시작됨을 뜻한 것의 움직임이

선문(煽蚊:부채를 들게 하여 모기 떼들을 쫓아내는 것)자가

2016, 2017년으로 있게 되면서

깨끗한 물을 공급하여 재건(再建)의 움직임이 있게 하고

파종시기를 알리는 행위가 계룡 기초원년이며

기독교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42:17) 라고 하는 행위가 있음을 말한다.

이것과 같은 의미의 말씀을 전경(典經)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선천의 판 안 공부(상제님 판 안에서 상제의 화신,

대두목, 종통 놀음을 하는 자들)로는 알 수 없을 것이요,

판 밖 공부라야 알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이 때 덕겸이 더 자세히 가르쳐 주시기를 청하니

상제님께서 지필묵과 당성냥을 주시며

공부하고 싶으면 이 지필묵으로 하라.’하시니라.”

도전(10:35:11,12)

이 말씀에서의 당성냥은 어둠을 밝히기 위하여 쓰는 물건이므로

소경의 눈을 밝히는 것을 말하게 되고

지필묵은 붓으로 먹을 찍어 직접 쓴 글로써 외치지 아니하고,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는 행위가 됨으로써

같은 의미 임을 보게 된다.

이러한 일의 연속되는 다음의 진행이

도전5:175, 176, 말씀과 6:112의 말씀으로 마무리가 된다.

(도전 6: 112의 말씀은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불양답 부연설명 참조)

1), 정미년 가을에 순창 피노리에 계실 때 농바우 박장근(朴壯根)의 집에 이르시어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곳에 큰 기운이 묻혀있으니 이제 풀어 쓰리라.

이어 공사를 행하실 때 마침 황응종(黃應鐘)이 이르거늘 말씀하시기를

고부 사람이 오니 바둑판을 가히 운전하리라.’하시고

글을 외우시니 이러하니라.


英雄消日大中華(영웅소일대중화)四海蒼生如落子(사해창생여락자).”


(영웅은 조선(대중화:상제님이 계신 곳이 대중화라 하심에 근거)의 땅에서

소일(바둑돌을 갖고 소일)하고 사해창생은 모두 바둑돌이구나. 라고 하는 이 말씀은

선문자(煽蚊者) = 봉황이 지저귄다를 의미하는 것이

바둑돌을 갖고 소일하는 행위를 말하게 된다.

또한 고부 사람이라는 것은 상제님의 사람이라는 말로써

황응종(黃應鐘)의 성명 석자를 풀어 보면

여인인 황씨 성에서 태어나는 사람은 참 종자를 뜻하므로

이것은 진인(眞人)鄭氏가 됨을 알 수 있다.)

또 상제님께서 양지로 고깔을 만들어

마장군(馬將軍)’이라 써서 문지방 위에 걸어 놓으시고

짚으로 두 아름쯤 되는 인경(人磬)을 만들어 방 가운데 달아매시고

백지로 돌려 바르신 뒤에 24방위 글자를 돌려 쓰시고

간간이 다른 글자도 쓰시어 그 위에 양지를 비늘 같이 오려 붙이시니

그 모양이 쇠비늘을 잇대어 붙인 갑옷과 같더라.

(대순전경 4: 126),(도전 5: 175)

(고깔은 을 내려 받을 때 쓰는 모자이고

마장군은 말(말에게 이기고 지는 것이 있다는 말씀에서

난리를 치나 안치나 말이 들어서야 하는 이기는 말로 조용히 오는 사람)이 되고

문지방 위에 걸어 놓으신 것은 문 밖은 저승 길로,

문 안은 영생의 길로써 수륙병진(水陸竝進)으로 마귀무리를 쳐내는

만국재판과 함께 끝냄으로 하여

새로운 시작이 있게 하는 사람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람을 예수께서도 언급하고 있음을 설명하였고,

그 성씨(姓氏)를 나타내는 내용을 기독교 성경에서 찾아 보면 다음과 같다.

(통치권을 말함)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안식을 주는 자, 메시아)가 오시기 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그의 나귀(:당나귀 정)를 포도나무(예수 그리스도)에 매며

그 암 나귀 새끼(女 眞人)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농부이신 상제님께서 포도나무 열매로 포도주를 만드셨으므로

이 포도주는 예수의 寶血伸寃(보혈신원)

두 증인(二尊士:포도나무에서 열린 열매)에 의해서

상제님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생명의 빛을 의미)

그 복장(12,000道通師)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49:1012)는 말씀이 말수(末數)인 이기는 말로 오는 참 종자이다.

인경(人磬)은 시간을 알릴 때 쓰는 종()이며

24방위에 맞춘 시간대인 계사(癸巳:2013)을사(乙巳:2025)

진행되는 시간대에서 을사년에 출현하는 박씨 聖人임을 나타내며

이것은 朴壯根이라는 성명 석자로 하여 인지가 되고(불양답 부연설명 참조),

 

人磬(인경)을 천장에 매달아 놓고 백지로 돌려 바르신 것은

천장은 천정(天頂)으로서 무극세계를 의미하게 되어

무극세계 = 백지 라는 의미는 돌아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오는

부활(復活)되는 사람이 있음을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천하 파종공사 부연 설명 중에 있는 팔봉공사 로 말했으며

격암유록에서도 朴活人, 朴活將軍 出世하야 등으로 표현하고 있고

다시 부활하는 시간대(2034, 2035)로 하여 알리시고 있다.

또한 기독교 성경 (42:7)에서도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로 말씀하시고 있다.

 

2)회문산에 오선위기혈이 있으니

이제 바둑의 원조인 단주의 해원도수(解冤度數)를 이곳에 붙여

조선 국운을 돌리려 하노라.”하시니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다섯 신선 중에 한 신선은 주인이라, 수수방관만 할 따름이요,

네 신선이 판을 대하여 서로 패를 들쳐서 따먹으려 하므로

시일만 끌고 승부가 속히 나지 않느니라.

이제 최수운을 불러 증인으로 세우고 승부를 결판 내려 하나니

상제님께서 양지에 걸군굿 초라니패 남사당 여사당 삼대치라 쓰시며

"최수운이 왔으니 조용히 들어 보라.”하시니

문득 인경 위에서 가장이 엄숙하면 그런 빛이 왜 있으리.

이 내 수치 씻어주면 그 아니 성덕(聖德)인가.”

상제님께서 물으시기를 수운가사에 있습니다”. 하니라.

(도전5:176)

丹朱(단주)가 대동세계를 이루어 천하가 한 집안이 되게 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깊은 한을 품어 순()이 창오에서 죽고 두 왕비가 소상강에 빠져 죽는 참상이 일어나

이로부터 원()의 뿌리가 깊이 박히게 되고 시대가 지남에 따라 모든 원이 덧붙어서

이 세상에 윤회로 파생 연결되어 세상을 가득 채운 모든 원이 천지에 가득 차

세상을 폭파하기에 이르자 단주해원(丹朱解冤)을 첫 머리로 하고

만고역신(萬古逆神)을 그 다음으로 하여

원통함과 억울함을 풀어 수 천년 동안 내려 온

모든 원의 마디와 고를 푸는 해원공사(解冤公事)이다.

여기에서 최수운을 증인으로 내세워 승부를 결정 나게 하는 것이

박씨 성인으로 환생하여 의통인패와 부()를 전하고

9개의 경전이 만 천하에 공개가 되면 사오미개명(巳午未開明)때에

인간들은 거만, 방자, 시기, 교만된 자들에 의해 道戰이 일고

상제님 에 의하여 환생하고 순종하는 죽음은

이 내 수치 씻어주면 그 아니 성덕인가 가 되고,

이 결과는 세계 상 씨름 판으로 전이 되는 동북아 세계대전

이를 끝내는 병겁(病劫)으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밝혔듯이

이 과정에서 기독교 성경상의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두 증인(二尊士)이 상제님께서 최수운을 증인으로 내세우심으로써

또 다른 곳에서의 두 朴氏(두 증인)가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북조선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것이

걸군굿 초라니패 남사당 여사당 삼대치를 의미하게 된다.

증산교단의 0 0도의 신도 한 사람은 주변을 둘러 보아도

상제님의 대사를 감당할 만한 단체가 없고

道典은 다가 올 일을 내다 보는 책이 아니라

得其心이면 바로

상제님의 마음을 취하는 일을 깨우치는 것이 一心이라고 한다.

이렇듯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말만 하니,

馬將軍을 모택동이라고 하고,

삼인일목(三人一目)을 말씀의 뜻과는 전혀 상관 없는

산해경(고대 대륙의 산하를 나타낸 글)을 들고 나오며

용봉도수도 삼인일목의 하나라고 하면서 아직 남은 하나를 못 찾은 것 같다.

천진한 마음인 작은 마음이 모이는 곳은

, , , 이 함께 하는 곳은 치우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본성(本性)을 따르는 깨달음이 상제님께 순종하는 것인,

최소한 정일집중(精一執中)을 아는 사람들이

건중건극(建中建極)을 시도하는 시작에서 得己心한 사람들은

시작은 미미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마장군을 모택동이라 하지 않고,

천안문 광장에서 울린 70발의 예포를 三人同行 70로 말하지 않으며

삼인일목이 세 사람으로 하여금

목적하여 지향하는 곳으로 도달하려는 것이라는 뜻을 확실히 알고 시작하게 되는

재건인(再建人)들이 향후에 있게 되는 곳이

상제님의 대사를 이끌어 갈 곳임을 알아야 하고

다 죽게 된 것이 왜,무엇 때문인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사는 길 위에 있게 되는지를 알려면

가장 시급하게 알아야 할 것이 다가 오는 시간대에서의 발생되는 일들을 알아야

재건(再建)의 중대함을 알게 되어 살 길을 깨우친 사람들에 의해서 열어가게 되는

役事가 있게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리고 있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연고도 없이 자작자배(自作自)로 생겨난

趙鼎山 = 옥황상제, 朴牛堂 = 석가 부처도 모자라 이마두, 최수운의 환생,

동방칠성, 단주, 초패왕(항우)이라는 누가 봐도 어처구니 없는

망발의 극치인 황당한 말을 하는 것도 보았다.

이러한 가운데 이 사람들이 遁匱(둔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니,

증산교사(甑山敎史)에 의하면

조철제는 심복부하 권태로, 성정오, 이정두, 조용서, 권영문 등

장정 8명을 순사로 가정하여 하여금 밤중에 본소를 습격하여

경석을 체포하려는 태세를 보이며 가택 수색을 행하니

차윤칠이 나서서 사유를 묻거늘 방망이로 머리를 쳐서 대번에 혼도케 하고

온 집안이 소란한 틈을 타서 치성실 문을 열고

약장과 궤를 도적 하여 가지고 돌아왔다.

윤칠이 정신을 차린 뒤에 치성실 문이 열렸음을 보고 들어가 보니

약장과 궤가 보이지 아니한지라

이에 순사가 아니고 강도단 임을 깨닫고

마을 사람들을 일으켜서 함께 뒤를 밟아 쫓으니

태로 일행은 짐이 무거워서 빨리 걷지 못하여 붙잡히게 되었으므로

약장은 길가에 버리고 궤만 가지고 돌아왔었다.라는 기록을 찾아 열람하였다.

이렇게 한 이유를 설명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道主(조정산)라는 사람이 100일 공부를 마치고

열쇠장수를 불러 열지 못하자 주()대 꽂자

천둥번개와 함께 뇌성벽력이 일면서 둔궤가 열려서 보니 내용물이 있는데

양피 한 장, 반쯤 핀 국화 한 송이, 오강록(烏江錄), 설문(舌門),

반구제수(半口齊水), 천문지리풍운조화(天文地理風雲造化)

팔문둔갑지혜용력(八門遁甲智慧勇力)이 화각(火刻)된 것과

문자 주위에는 주사(朱砂)24점이 선명히 찍혀 있더라 하고

그 내용물들을 해독하는데 그 주안점은

둔궤가 의 종통에 대한 내용을 비장해 놓은 궤라는 것과

조정산(조철제)을 신격화 하는 것이다.

그러나 조정산이가 도적질해 간 둔궤이므로

상제님께서는 이미 이를 알고서 상응한 조치를 취하는 내용물이 될 것은

뻔한 일 임은 삼척동자도 알게 되는 일이 되고 있다

이들이 해독한 내용을 보면,

양피는 辛未生인 상제님의 종통을 뜻하고

반쯤 핀 국화는 상제님께서 이미 시작을 끝내고 나머지를 전하신다는 뜻이며,

오강록(烏江錄)은 항우에게 전한다는 뜻이니

도주 님(조정산) 오강록은 나에 대한 비결이다.”라고 하였고,

구설(口舌)은 천기누설을 금한다는 말이라 하고,

朱砂24점이 찍힌 것을 도주가

“28수의 운행은 구천 상제님의 일이요

24절의 운행은 나의 일이니라.”고 말한 것에 부합한다고 하며,

반구제수(半口齊水)가 채지가에서 말하는

조철제(趙哲濟)을 알라고 했다고 하고 있으며,

천문지리 풍운조화 팔문둔갑 지혜용력을

신장(神將)들이 호위하는 천부의 종통임을 뜻한다고 했으며,

화각(火刻)은 절대 고칠 수 없는 내용을 뜻하는 것으로 말들을 하고 있다.

上記의 내용을 옳게 말하면

도적질해 간 둔궤의 둔()은 달아나다, 도망치다 라는 뜻에 부합되는 둔궤이므로

여기에 맞는 해독이 되어야 한다.


()을 연상하면 껍데기를 연상하는 것이 아니라

몸통 전체를 연상해야 되므로

껍데기는 있는 그대로 껍데기 일 뿐이다

반쯤 핀 국화는 국()에서 많은 꽃잎이 둥글게 한 곳에 모여 있는 풀인데

++ 와 반으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흩어진다는 뜻이 되고

따라서 오강록(烏江錄)은 항우가 정예병사를 다 잃고

질서 없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까마귀 떼처럼

아무 것도 없이 됨을 뜻하는 것이며,

설문(舌門)은 구설시화문(口舌是禍門)으로

입과 혀가 재앙을 불러 들인다는 으로

조철제가 스스로 하고 있는 말들을 말하며

朱砂 24점은 24인 별자리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시간대에서

그 끝이 을사(乙巳:2025)년이므로

이 운수에 따라 시작되는 2013+ 24= 2037년으로

모두 불 태워짐을 당한다는 뜻이며,

반구제수(半口齊水)에서는 와 나누어진 것 중에서

반 토막을 내는 글자는 절()로서 + = 가 되면

은 도끼로 나무를 찍어 두 동강이로 만든다는 뜻이므로

哲濟를 두 동강을 낸다는 뜻이 된다.

천지개벽경의 상제님 말씀에서는 옳지 못한 인도자 및 추종자들은

전부 단두열신(斷頭裂身)하신다고 前述하여 설명했다.

때문에 채지가에서도 백 살을 살아도

철을 모르는 인간들에게 철 좀 들라고 하는 말이다.

천문지리 풍운조화 팔문둔갑 지혜용력

천부의 종통 임을 뜻하는 말이 아니고

핵심은 팔문둔갑(八門遁甲)에 있는데

이것은 음양이나 점술에 능한 사람이 귀신을 부리는 술법으로

8개의 문이 있는 가운데 8문이 번갈아 가며 조화를 부리므로

이를 두고 천문지리 풍운조화와 지혜용력으로 포장된

팔문둔갑은 상제님께서 설치하였으므로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문()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화각(火刻)은 불에 태워 없앤다는 것을 각인 시키는 뜻으로서

늦기 전에 빠져 나와 살 길을 불 같이 찾으면

삶을 얻을 수 있는 길도 주어지고 있다.

더불어 이 敎團은 전북 부안 개암사의 산신각의 벽화를 모방해서

멋대로의 해석을 상기(上記)에서와 같이

자기들의 우두머리를 신격화 하는데 이용하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그 뜻을 말하고자 한다

개암사의 벽화는 흰 사슴을 타고 있는 노인이 있고

세 사람의 동남(童男)들이 그려져 있는데

세 사람의 동남은 각각 조롱박을 메고 있는 동자,

복숭아 열매를 들고 있는 동자,

감시가 달린 지팡이를 들고 있는 童子가 그려져 있다.


조롱박은 세 사람의 성씨가 하늘이 낸 씨알로 朴氏임을 뜻하고

복숭아는 삼풍(三豊)으로서 상제님의 해인을 받은 사람이라는 의미가 되며

감시는 인 감나무 열매는 眞人鄭氏가 열매를 맺는 12,000 도통사를 뜻하는데

상제님께서 백마를 타고 마이산을 오르셨듯이

백마(白馬) = 백록(白鹿)은 상제님과 함께하는 권위(통치)를 상징하는

참 종자는 白鹿 = 白鹿潭(한라산)과도 연결되는 의미가 있게 된다.


즉 세 사람의 동자는

참 종자를 이러한 반석 위에 올려 놓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음을

불양답부연 설명으로 전술한 것과 같은 뜻을 갖는 벽화임을 알린다.

얼마나 허망된 것으로 지어내는 거짓을 위장하여

사람을 죽이는 일을 서슴지 않고 하고 있는 일들을 보니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사람들이 사람들을 미혹하는 최대의 수단이

사주 명리와 육임(六壬) 및 태을수(太乙數), 기문둔갑이다.

기본적으로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국가의 흥망성쇠, 기근, 질병, 길흉화복, 상전벽해 등과 같은

부단한 변화는 모두 상수(象數)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 말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가 겉보기에 명백한 경우에는

경험에 앞서서 그 확률을 계산해내는 것이므로

경우의 수를 정확히 해야 하는데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근접은 할 수 있어도 정확하게 할 수는 없다.

근접을 하는 것도 평생을 매달려도 안 되는 것에 사람은 쉽게 유혹된다.

겉보기에 명백한 것을 말하면 사주, 관상을 들 수 있지만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갖는 일반적 모습은 생노병사에 따른 평범한 것으로

동일선상 위에 있으므로 조금만 생각하면

현재의 위치에서 자기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어떠한 현자가 미래를 예언하는 것은 을 받아 행하는 것이고

사람은 누군가에 의해서 전해진 육임, 태을수, 기문둔갑으로 미래를 말하나

고수 중의 高手는 없는 상황하에서

(있어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삼가 해서 드러나지 않는다.)

바닥 수준에 있는 사람들이 흔하게 작란하는 짓거리만 있을 뿐이다.

[출처] [5]궁팔십(窮八十) 달팔십(達八十)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



◈ 영세가(詠世歌)

영세가는 금산사의 미륵전에서

최 수삼(崔 秀三)씨가 미륵 상제님의 명(命)이 있어 받아 쓴 기록이다.

상제님께서 돌아가신 3년 후에 종도(從徒)였던

최 수삼 씨가 논에서 일을 하던 중

불현듯 상제님을 보고픈 생각에

논 바닥에서 일하던 맨발 그대로 금산사까지 달려가 미륵 전에 참배하니

갑자기 지필묵을 준비하라는 命이 떨어져 스님들이 쓰던 지필묵을 빌려오자

세 번으로 나뉘어 영상으로 나타난 것을 기록한 글로써

최 수삼 씨는 받아 적을 수 있는 학력이 되지 못했으나

붓을 잡자 필력(筆力)이 생겨나

세 번으로 나누어서 보여준 영상을 받아 적은 것이 영세가이다.

詠世歌는 앞으로 닥쳐올 세상과

道運(도운)에 관련된 일들에 대해서 읊고 있는 가사(歌辭)라는 뜻 이다.

이러한 영세가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가소(可笑)롭다. 가소롭다. 세상사(世上事) 가소롭다.”


【세상사라는 것이 물가에서 노는 송사리 떼에게

빵 한 조각을 떼어내 던져주면

서로 뜯어먹으려고 달려드는 것과 같은 모습을 말씀하심이다.

명예를 중시하는 집단과 이익을 중시하는 집단에서의 상호경쟁은

자체 내부적인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 경쟁은 치열하다.

더욱이 이러한 경쟁이 치열한 곳에

깨달음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주어야 하는 곳이

책자에 치절법문(治節法文)을 그대토록 못 깨쳐서

車鄭인 鄭哥놀음을 하는

종통, 대두목 놀음에 빠져 껍데기 뿐인 것을 따르며,

聖人이 출현하여도 반목(反目)하는 것인,

자기들 잣대로 생각하여 만들어낸 聖人을 그리면서

허상을 쫓는 그래서 양다리를 걸치며

오가는 인생들을 보니 가소로울 수 밖에 없고

성현이 되시는 분은 이미 와 있는 줄도 모르고

때가 될 때까지는 德을 감추며 참고 기다리는

독조사(獨助士:獨覺士)로 고초를 겪으면서도

다 죽게 된 사람들에게 파종시기인 재건을 알려도

모르고 의심하면서 反目하니 결국은 다 자기 허물로 인하여

자기에게 되돌아 오는 업보(業報)가 있음을 모르니

가소롭다고 하시는 말씀이다.】


“이 내 몸 생겨나서 삼십구년(三十九年) 낭도(浪渡)타가

초당(草堂)에 깊이 든 잠이 일몽(一夢)을 화(化)하야

한 곳에 돌아드니 십주연화(十洲蓮花) 분명하다.”


【상제님께서 남조선 땅으로 강세(降世)하시어

39년간 지상에 머물면서 세상을 주유(周遊)하시다가

천지대신문(天地大神門)을 여시고,

천지공사를 마치시기 까지를 39년 浪渡라 하셨고,

39년의 의미는, 열석자로 다시 오신다고 하신

그 끝 자(字)에 만사지(萬事知)가 있다.

萬事知를 이루는 때는

2094(甲寅)년으로서 치천하(治天下) 50년이 끝나는 때이고

삼변성도(三變成道:허령,지각, 신명)로 완성되는 역사(役事)는

참 종자가 포태(1905년)→양생(1954년)→

욕대(2014년)→관왕(2094년)을 이루게 되는

신명(神明) = 관왕(冠旺)의 시간대가

모든 사람이 상제님의 神을 받아 만사지(萬事知)하는 것에서

13자 ⅹ 3변 성도 = 39 라는 의미가 있게 된다.


또한 초립 동이 공사에서는 1988,1989(기독교인 이씨가 起頭하는 때)

– 1974(안씨가 대전에 敎 설립) = 14,15살이 되는

초립동이(草笠童伊)에게 매를 맞아 죽는 공사는

1988,1989 + 39 = 2027,2028년으로

다섯 道가 들고니 떼의 작란(作亂)으로 물과 불로 나누어지는

그래서 무신(戊申:2028),

기유(己酉:2029)년에 도전(道戰)이 일어나는 것을

상제님께서 매를 맞아 온 몸에 피 멍이 회초리 자국과 함께

얼룩진 처참한 모습이 되는 것으로

비유된 공사(公事)내용을 설명한 것과도 연결이 되고 있다.


따라서 천유(天有) 13도가 세 번 변하는 것이 아니듯이

우주의 공전과 자전이 일치하는

천유 13도는 해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과 별자리의 움직임일 뿐이다.

그리고 초당에서 자연상태로인 모습으로 계시며

영위하는 소박한 삶의 아름다운 꿈 속에서 그대로의 꿈을 꾸다

한 곳에 돌아드신 것은 세상의 일이 꿈속의 일들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실로 나타난 십주연화(十洲蓮花)를 보고 계신

우주가 십방세계(十方世界:무극세계)로 변해

연꽃이 만발한 십주연화가 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무기궁(戊己宮)에 깊이 앉아 사면(四面)을 살펴보니

철통(鐵桶)같이 굳은 속에 일로(一路)를 난통(難通)이라.

태화기운(太和氣運) 부여잡고 영

신(靈神)만 구지(九至)지켜 오는 때를 기다린다.

홀연 뇌풍상박(雷風相搏) 소리 건곤(乾坤)이 진동한다.

戊己宮이 요란(搖亂)트니

홀연 一路 통개(通開)하야 음양이치 내닷거늘

나도 따라 나서보니 삼리화(三離火)가 벌어졌고

삼청일월(三淸日月) 밝았는데 벽목삼궁(碧木三宮) 여기로다.

음양을 따라 더욱 잡고

청림세계(靑林世界) 좁은 길로 차츰차츰 내려가니

上中下 섰는 청림 正月, 二月, 三月頃이로다.”


【선천(先天)에서의 천간(天干)의 중심은 戊(5토)己(10토)宮인데

그 중심에서 사면을 바라보니 일로(一路)를 개척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은

先天 낙서(洛書)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의 중앙에서 사방을 본 모습이다.

무이구곡의 입구(入口)인

“一”에서 출구(出口)로 빠져 나오는 “九”까지의 과정이

무척이나 어렵고 위태로운 과정임을 밝혀 제시하였다.

(블로그 포스트 현무경 요약 설명(가) 무이구곡도 참조)



어렵고 위태로운 과정이라는 것은,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우주가 순환하는 이치에서

무(戊)는 생장기이고

기(己)는 가을에 열매를 맺고 염장(斂藏)하는 수렴기(收斂期)이다.

따라서 戊에서 보면 정(精)을 생성하는 것이고,

己에서 보면 神을 생성하는 순환과정은,

생장기에서는 생극(生克)작용으로 인하여

天道에서는 모순과 대립이 일어나고

人道에서는 소인배들이 등극하여

기만과 부패, 타락으로 재물을 착취하는 기득권을 쥐고 흔드는

철통(鐵桶)같이 굳은 속은 청림세계로 향하는 좁은 길과 관련이 있고

이것은 종통, 대두목 놀음에 맹신하여

종골(種骨:종자가 골수분자라서 철저하게 마귀를 따르다가

북망 산천으로 가서 영원한 죽음과 지옥에 있게 되는 자),

종망(種芒:종자가 매우 사악하여 수하들을 동원하여

살인도 서슴지 않는 악질적인 모진 종자),

종인(種仁:다소 어질어서 개과천선하여

짐승의 무리에서 빠져 나와 탈출하면 살 수 있는 가망이 있는 종자)이 있어

마귀에게 정신이 예속된 것을 뚫기가 어려운 가운데,

태화기운(太和氣運)이라는 것은

太和 = 道로서 음양(陰陽)이 서로 화합하여

부침(浮沈), 승강(乘降), 동정(動靜)이

서로 감응하는 기운은 건도(乾道)이므로

이를 부여 잡는 것은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개념이므로 참 종자가 되고,

작지부지성의웅약(作之不止聖醫雄藥:

참 종자가 예장의통을 이루기 위한 수행을 멈추지 않고 행하는 것)으로

靈神을 이루게 되면 구지(九至:낙서의 무이구곡수 중에서

아홉 수인 9에서 무이구곡을 빠져 나오는 마지막 수)

어려움을 극복(兵火와 病劫)하고 빠져 나오는 때 까지

영신(靈神)을 이룬 사람들을 지켜나가는 와중에

뇌풍상박(雷風相搏)하는 것은

천둥과 번개, 비바람이 서로 치고 때리는 소리로

하늘과 땅이 진동하는 천지개벽(天地開闢)이 일어나고,

삼리화(三離火:주역의 離卦)가 벌어져

노모(老母:곤괘)를 봉양하는 모습인

좌우에서 손괘(장녀), 리괘(중녀)로 보좌하는 형태가 되는

지천태(地天泰)괘로 바뀐 모습이

벽목삼궁(낙서의 三震雷)은 노부(老父:건괘)

좌우에서 봉양하는 진(震:장남), 감(坎:중남)으로 위치한 모습 되어

삼청일월인 天地人 삼계가 현재 방위 기준으로

건(乾)은 北쪽에 곤(坤)은 南쪽에 위치한 모습이다.

이러한 변혁이 있는 가운데 청림세계(靑林世界:

참 종자에 의해서 출현된12,000 도통사(道通師)가 있는 곳:靈神세계)

상재(上才), 중재(中才), 하재(下才)가 치천하 50년을 준비하는

靑林의 때는 정월. 이월, 삼월 경(頃)으로서

천지개벽이 종료되는 2042(壬戌)년인 시기를 지나

2044년으로 신세계를 맞는 시기가 된다.

이것은 “닭(辛酉:2041년)이 울고 개(壬戌:2042년)가 짖으면

바둑판과 바둑돌은 주인에게로 돌아간다.”는 말씀과 맞아 떨어진다.】

한달 리수(里數) 요량(料量)하니 만팔백리로다.

삼삭리수 마련하니 삼만이천사백리로다.

천황씨 목덕운(木德運)은 일만팔천세(一萬八千歲)하였는데

이 내 운로 어이하야 삼만이천사백년(三萬二千四百年)일런고.

생각하고 생각하니 그러하고 그러하다.

칠천이백년기(七千二百年氣) 빼어

칠십이둔(七十二遁) 마련(磨鍊)하는 강태공의 조화수단

이금(以今)에 안재재(安在哉)하여 삼천법계(三千法界) 너른 도장

팔백연화(八百蓮花) 나열(羅列)하다.”

【 한달 里數는 우주 1년 129,600년에서 나눈

12개월 = 10,800년을 말하고,

삼삭리수는 10,800 ⅹ3 = 32,400년이 되며,

칠천이백년기를 뺀다는 것은

 ( ) – 7,200년 = 129,600년이 되는 것을 말하므로

( )는 136,800년이 되는 것이 태음력과 태양력이 일치하게 되는

즉 태음력으로 계산된 우주 1년이다.

이렇게 되면 72遁은 64괘의 변화가 2, 4, 8, 16, 32, 64괘로 6번 변화된

64괘에는 중첩해서 사용되는 중첩괘 8개가 있어,

64 + 8 = 72괘로 7번째 변화로서 72遁(둔)이 되는 것이

기독교 성경(창 2:1∼3)에서 말씀하시는 내용과

같음을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알게 된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여섯 번째인 64괘로 하여 다 이루신 것)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安息)하셨음이더라.”

7째날에 하나님(미륵 상제님)이 이제 편안하게 돼서

이 날에 안식하심으로써 안재재(安在哉:마음놓고 편안하게 쉬는 것)하여

天, 地,人의 법계가 팔백연화로 나열되는

이것은 문왕 팔괘의 대각선을 이루는 각 팔방의 합은 “10”으로서

10수에 의해 조정, 통제되고 있는 것을 보이므로,

하도 55수 + 낙서 45수 = 100인 완전수(十之十)로 된 것이

후천을 의미하게 되면,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는

2,7(火)과 4,9(金)가 있는 곳에서만 금화교역이 일어났지만

후천에서는 8괘의 각각의 괘의 작용은 작용할 때마다

금화교역(金火交易)을 이루므로

이러한 완전한 움직임은 100 8 = 800이 되면서

800 蓮花를 나열한 모습이 된다.

이 모습을 과학적 현상으로 말하면

외곽에 있는 전자가 질량이 변하여 중앙 핵을 통과하면서

양자인 반물입자(反物粒子)를 생성하여 통일되는 완전한 모습은

중앙의 1,6水가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방출하여 무중력 상태가 되는 현상을

수부 님께서는 “무공선(無空船)이란 지구의 별칭이니라.”라고

하신 말씀과 같음을 보게 된다.

또한 선천의 흙탕물 속에서 중앙으로 깨끗한 물인

1.6 水가 흘러 들어가 피는 연꽃을 만드는 것은

중앙에 위치하는 갑(甲), 계(癸)가 있기 때문이다.

석가여래 무궁도술 자고(自古)로 유명하다.

미륵전 높은 탑에 뚜렷이 섰는 저 금불은 나를 보고 반기는 듯

감중련(坎中連)한 이치에 이허중(離虛中)이 따라난다.”

【감중련(壬子癸)인 감괘(坎卦:中男水)

만물의 활동이 중지되고 감추어지게 되는 겨울을 뜻하는 염장(斂藏)의 의미는

물이 스스로의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주변 환경에 의해 물속에 양(陽)이 때를 기다리고 있는 이치에는

6水가 陽인 3木으로 변화하려고 하는 상()이 되고

괘에서는 중심의 陽이 상하의 陰을 동화시켜서 건()을 만들어내는 象이므로

동지에 一陽始生(일양시생)으로 출현하게 되는

참 종자와 관련된 비의(秘意)를 나타내고 계신 것이다.

따라서 壬 6水 → 癸 1水로 변화하면 六氣인 子 1水로 통일하여

우주의 목적을 실현하는 과정이 형성되는 것이며,

목적을 실현하는 것은 離虛中으로 따라나게 된다.

따라나는 이허중(丙午丁)에서 이괘(離卦:中女火)는 중심에 陰이 있어서

상하의 陽을 견제하고 있는 象으로

상하에 있는 陽이 허(虛)한 中인 陰에 걸려 있기 때문에

陽의 생명력이 되는 것은

丙(병)과 丁(정)은 산양작용(散陽作用)을 하므로

陽을 보호하기 위해 木으로 변화하고

午火는 수토동덕(水土同德:辰土 →辰 1水로 변한 것)한 火이므로

陽이 산실(散失)될 염려가 없으므로

陰이 陽을 동화시켜 坤으로 변하는 괘이다.

여기에서 丁은 문왕팔괘에서의 손괘(巽卦)와 방위가 같고

丁에서는 後天의 기운(己運)을 준비하는 곳이므로

일음시생(一陰始生)이 있게 되는 자리가 되어

장녀(長女)로 출현하는 여자 진인(女子眞人)과

연관된 비의(秘意)가 있는 것을

離虛中이 따라난다 라고 하신 것이다.】



“구성산 높은 봉에 울고 나는 저 봉황은 성현이 나셨으니

황하(黃河) 1천년에 다시 한번 맑았구나.

동구(洞口)에 배례하니 적송자(赤松子) 나셨구나.

장자방(張子房) 어데가고 요지연(瑤池淵)에 진치(進致)하니

서왕모(西王母) 상존(尙存)이라.”


【구성산(九聖山)은 용화동(구리골)에 있는

산 = 洞口와 연결되어져 적송자(赤松子:어린아기)는

봉황 = 성현(聖賢)이 배례하는 곳 임을 알 수 있게 되고,

요지연(瑤池淵)은 북두칠성을 가르키는 비유어로서

淵은 본원 또는 본처(本處)가 되는

서왕모(西王母:수부님)가 계신 곳을 적송자가 찾아 드니

서왕모께서 아직까지 계신 곳이 동구(洞口)인 것이다.


 ‘張子房은 어데가고’ 라는 말씀은

弓 + 長 + 子로 파자(破字)해 보면 그 뜻이 쉽게 보인다.

즉 적송자가 거처할 방(道場)이 산재한 가운데

다 제쳐 놓고 찾는 곳이 있음을 보이신 것을

수부 님께서 말씀으로 나타내신 것을 보면 다음과 같다.


“ 고찬홍의 아내 백윤화(白潤華)에게 말씀하시기를

‘27년만에 근본을 찾았다.’하시니라.

어느날 태모님께서 윤화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선불유(仙佛儒)의 근본을 찾아 잘 수행하여

무극대도의 앞 길을 천명(闡明)하라.

이후로는 포교의 길이 열리리라.’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여러 교(敎)가 있으나

후천에는 한 나무에 한 뿌리가 되느니라.’하시니라.”

… (도전 11:410)


2014(甲午)년 동지에 남조선 배(참 종자)가 잘 도착한 곳이며,

무극대도를 천명하며 거짓된 자가 있음을 알리자

반목(反目)을 하여 조용히 떠나는 배가 도착하는 곳이

천원계주(川原繫舟)하는 곳으로 향함으로써 말씀이 실현되고

향후에는 이곳에 도착하여 짐을 배에 가득 싣게 된다.】


“안기생(安妓生)을 보려다가 청춘 작반(作伴) 호환향(好還鄕)은

두자미(杜子美)의 지은 구(句)요.

양안(兩岸) 도화(桃花) 협거진(挾去津)은

어주자(漁舟者)를 지시(指示)하니 무릉도원(武陵桃源) 여기로다.”


【妓生은 춤과 노래로 사람을 미혹하여 재물은 물론

정신과 육체를 타락시키는 대명사로 쓰이는 말인데

여기에 성씨(姓氏)인 安이 있는 것은 어떤 인물을 지칭하게 되고,

이 기생을 보려고 청춘을 반려자로 삼아 다 보내다가 패가망신된 상태에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은

두자미(杜子美:당나라 때의 시성(詩聖)으로 문장에 능했던 사람)의

구(句) = 선문(煽蚊:부채를 들게 하여

모기 떼들을 쫓아 내게 하는 글)로 인한 것임을 나타내며,

양안(兩岸) 사이에 낀 협거진(挾去津)은

다성道가 출현하는 정읍과 원평 간을 의미하면서,

정읍에 천원계주(川原繫舟:남조선 배인 참 종자가 정읍 천원에 닻을 내린 곳)

하게 되는 때가 되면

만발한 복숭아 꽃이 강물을 따라 흐르고

어주자(漁舟者:참 종자)는

강물에 떠있는 복숭아 꽃을 고기 잡듯이 잡아 올려 가득 싣고

 지시된 곳인 무릉도원으로 노를 저으면서 간다는 말씀이다.】


“해상에 삼신산은 구름 밖에 둘러 있고

눈 앞에 모악산은 반공(半空)에 솟았는데

나를 따르고 따르는 제생(濟生)들은 나의 부탁(付託) 아니 잊고

금일(今日) 상면(相面) 가애(可愛)로다.”


【해상은 衆生들의 세상을 뜻하고

유리(琉璃)세상에서 상제님(삼신산)이 내려다 보시는 가운데,

모악산이 반공에 솟은 것은 삼신산이 구름 밖에 둘러 있는 것과 같으며,

또한 半空은 무공선(無空船)이 된 지구의 변화된 모습과도 같아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가 있는 곳의 위상(位象)을 보게 되면서

상제님께서 부탁하신 정일집중(精一執中)으로

德, 仁, 敬, 誠을 성경신(誠敬信)으로 수행하여

건중건극(建中建極)하라는 부탁의 말씀을 실행한 12,000 道通師를

13자로 오시는 때인 2094(甲寅)년이

금일이 되는 시기에서 얼마나 기특하고 사랑스럽겠는가!


더불어서 이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병겁(病劫)과 천지개벽을 극복하여

마음의 평정과 본성을 회복한 상제님의 적송자(赤松子)가 됐으므로

 가애(可愛)로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백발은 소소(蕭蕭)하여 선풍(仙風)에 휘날리고

청금(靑衿)은 제제(濟濟)하여 옥경(玉京)에 오르도다.

책자에 치절법문(治節法文) 그대토록 못 깨쳐서

지동지서(之東之西) 혼침(昏沈)턴가.?”


【참 종자의 머리카락이 성기고 희끗희끗한 모양이

仙風에 휘날리는 것은 靑衿에 있으며

청금(靑衿)은 佛 = 正 = 心을 열어 이루려고 하는 것을 이룬 마음이므로

玉京인 상제님이 계신 곳으로 올랐으므로

금산(金山)이 된 금강(金剛)을 이룬 사람이 있는 가운데

상제님과 수부 님의 말씀이 있는

전경과 비결서들인 책자가 있어도 못 깨우치고,

치절법문인 현무경도 지겹도록 못 깨쳐서 천지사방에 있는 글들을 갖고

둘러대는 사람들에게 정신이 헷갈리고

사리에 어두워지는 늪에 깊이 빠져 저

 죽을지도 모르면서 설치고 날뛰고 있다는 말씀이다.】


“개명장(開明狀)내는 날에 일제 개심하였으랴.

동자(童子)야 비를 들어 만정낙화(滿庭落花) 쓸어내라.

동방일월대명시(東方日月大明時)에 만세동락(萬歲同樂)하여보자.”


【개명장은 밝음을 여는 책인 경전이다.

무엇일까?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으로서

전에 있는 법으로도 알 수 없고

(선천의 仙佛儒와 西道의 경전) 후에 나온 법인

판 안의 상제님, 수부님의 말씀이 담긴 경전으로도

알 수 없는 법을 말할 수 있다.

즉 서승영씨가 상제님의 계시를 받아 적은 글로써

9개의 새로운 경전을 말하게 되고,

“정읍에 한 책을 두었으니

그 글이 나오면 세상이 다 알리라.” 라고 하신 경전이

사오미개명(巳午未開明:2025∼2027년)의 시기에

의통인패, 호부와 함께 알려지게 되는 가운데

9개의 경전에 관한 내용을 말씀하신

김형열 선생의 가전유서(家傳遺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자연히 쇠꽃쥐를 만나보면 푸른 용(참 종자)을 기를지니

나를 보고 묻지 말고 너를 보고 묻게 하라

(김형열이라는 성명자를 파자(破字)하면 참 종자와 연관 된 뜻이 됨)

서가(徐家)를 쥐(鼠)라고 하느니라.

쥐가 득세하거든(사오미개명의 시기를 뜻함)

서기운(徐氣運)이 든 줄 알고 잘 살펴라.

잘못하다간 30년 공부가 도로아미타불이란 말이다.

알아듣겠느냐 도로 본 자리에 떨어진단 말이니라.


” 기독교 성경 요한복음 16:25절 말씀에는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예수의 제자인 기독교인들)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파의옥황)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라는 말씀으로 하시고 있다.

만정낙화(滿庭落花)는 의통인패를 전하고

비사(9개의 경전 내용)를 전하는 성인을 反目하는 사람들과

道戰을 일으키는 장본인과 그 추종자들과 세상을 어지럽힌 마귀들이

만정(滿庭: 이 세상)인

상제님의 뜰 안에 떨어진 쭉정이들이 되어 수북이 쌓였으므로

적송자인 童子에게 쓸어내라고 지시하여 쓸어내게 되면

쓸어내는 도구가 빗자루로서 만국재판소가 있게 되고

“東方日月大明時” 는 치천하 50년이 되어

이후로는 상제님과 함께 만고동락(萬古同樂) 하게 된다.】

상기(上記)의 내용들을 전부 천지가 개벽이 되면서

뒤 바뀌는 괘의 위치 설명으로 일관하여서는

전경상에 있는 말씀과 연결되는 부분이 없어져

확인되는 연결고리가 형성되지 않는 것에는

상제님과 수부 님의 말씀이 전부 다

천지개벽에 대해서만 언급하신 내용이 아니듯이

최 수삼 씨에게 전한 내용에서도

전경(典經)말씀들과 연결된 말씀인 것을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로 인해서 말씀과 맞지 않는 괘상을 나열하면

무슨 말인지 알지 못하는 글이 되어

사실인 것인 양 사람을 미혹하는 내용들이 너무나 너무나 지겹도록 많다.

예를 들면 “내 세상에는 묘 월(卯月)로 세수(歲首)를 삼으리라.”는 말씀과

“선천은 자좌오향(子坐午向)이요,

후천은 묘좌유향(卯坐酉向)이라고 합니다.” 라는 내용이

도전 5:21과 11:328 에 실려 있다.

그리고 영세가에서 언급하신 치절법문(治節法文)도

지겹도록 못 깨우쳤다고 하셨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현무경을 신주단지처럼 모시는 곳이 있지만

후천에서는 주학(主學)이 불이문삼각(不二文三覺) 32經이 되고,

진각대리경, 오운육기 512數가 차학(次學)으로 가르치고

현무경은 차차학(次次學)이 된다.

더불어 간(艮)이라는 것이 직접적으로 金山이 되는 것이 아니고

始於艮 終於艮(간에서 시작하여 간에서 끝낸다)의

艮은 동북방의 조선을 의미하고

金山 = 其瑞在東 = 本出於東(상제님의 근본이 동방에서 출현)

 = 청풍명월 금산사로 이어지는 뜻을

전경상의 말씀으로 충분히 알 수가 있으며

따라서 金山寺에서의 사(寺:聖殿)는 상제님이 계시는 곳이므로

경외하는 마음으로 경배해야 되는 성전(聖殿)을 모시는 사람은

금산(金山:대제사장:기독교 성경상의 멜기세덱)

밖에는 없는 것이 됨을 알 수가 있다.

멜기세덱이라는 것은

천지가 생인(生人)하여 숨겨 놓고 있다가 쓰는 마지막 사람으로

출현하는 의미는 천지가 창조한 최초의 사람인 “아담”과는 달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상제님께서 지으신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최 수삼(崔 秀三)이란 성명 석자에서도
가장 빼어난 산이면서 봉황(崔를 파자(破字)한 뜻)이 되는

 세 사람은 참 종자와 가족관계로 연관됨을 보게 되므로

최 수삼 씨가 논에서 농사를 짓는 것은

마음을 닦는 수행을 하던 중에 심기가 일전하여

상제님을 뵙고 명(命)을 받아 상제님의 법인 道를 받게 되는

참 종자의 모습으로 비유되고 있는 것임을 인지시켜 주시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이 세상은 한때인 일장춘몽(一場春夢)에 있음을 알리시고

현실 속에서 일어날 일들을
천지공사(天地公事)로 하여 하늘이 정한 일을 알도록 깨우치고 있으며

깨우치는 것을 최 수삼(崔秀三:참 종자)에게 전(傳)하고 있는 글이다.


[출처] [제5편]영세가(詠世歌)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



[5]사물탕팔십첩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7. 4. 10. 20:45


사물탕팔십첩사물탕(四物湯)계절에 따라 성분을 가감하여

인체의 음양의 평형을 유지시켜 주는 보양방(補養方)이다.

전경(典經)상의 병세문(病勢文)에는

사물탕팔십첩(四物湯八十貼)에 관한 말씀이 있는데

천하가 병()이 들어 있어 이를 치료하는데

팔십첩(八十貼)의 약재가 필요하다는 뜻이 되므로

을 깨끗이 치료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관련이 있고

당연히 치료하는 사람이 네 번째인 말수(末數)로 출현하는

사람(四物80첩으로 끓이는 탕)이 있게 된다.


이러한 역사(役事)의 진행은

그 과정과 役事를 이루는 방도가 선행되어서 현실로 나타나게 되고

이에 관련된 것으로 말씀하시는 중화경 83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易與天地準故能彌綸天地之道라하니

彌有終竟聯合之意하여 彌則合萬爲一이오

(역여천지준고로 능미륜천지지도라하니

미유종경연합지의하여 미즉합만위일이오)

曰 井道 不可不革故受之以革이라 하고

革物莫若鼎故受之以鼎이라 하고

(역에 왈 정도 불가불혁고로 수지이혁이라 하고

혁물이 막약정고로 수지이정이라 하고) 

主器者 莫若長子故受之以震이라 하며

去舊取新이라 하시니라.

(주기자 막약장자고로 수지이진이라 하며

혁은 거구요 정은 취신이라 하시니라)

彌勒佛立於鼎上이샀다.”

 (미륵불이 입어정상이샀다.) 


(역은 천지의 법도와 같아서

능히 천지의 를 채워 다스릴 수 있는 도구인데

능하게 다스림의 뜻을 가진

자에 마침과 모두 합침의 뜻이 있듯이

인 미륵불(彌勒佛)은 모든 법을 합하여 하나를 만들어 쓰나니

역에 가로되 ()는 오래되면 고치지 않으면 아니 될지니

그러므로 혁(:革卦)으로써 받는다 하고

물건을 고치는 데는 솥만한 것이 없으므로

(:鼎卦)으로써 받는다 하고

그릇을 주장 할 자가 큰 아들 만한 것이 없으므로

(:震卦)으로 받는다 하며

()은 옛 것을 버림이요 정()은 새 것을 가짐이라 하나니라.

이것이 미륵불이 솥 위에 서 있는 까닭이니라.)


물도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물()도 오래되면 다시 고쳐서 사용해야 되는 경우를

혁괘(革卦)로 받는다는 말씀의 뜻을

전경(典經)상의 내용과 연결하여 설명하면 

선천(先天)에는 상극지리(相克之理)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져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三界)에 넘침에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의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를 뜯어 고치며 신도(神道)를 바로 잡아

만고의 원()을 풀고 상생의 도로써 선경을 열고

神道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세워 하염 없는 다스림과 말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화()하여 세상을 고치리라.”

(대순전경 5: 4, 도전 4: 16)


이러한 결과는 상제님께서 세상을 경영하시는데 있어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해 진행되는 세상이

忘其君者無道 忘其父者無道 忘其師者無道

世無忠世無孝世無烈 是故 天下皆兵 (대순전경 4: 129)

(망기군자무도 망기부자무도 망기사자무도

세무충세무효세무열 시고 천하개병)

(도전 5:347:7)

(임금에게서 받은 은덕을 잊은 자는 도리에 어긋난 자요,

어버이에게서 받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요,

스승에게서 받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이니,

세상에는 충()도 없고 효()도 없고 열()도 없는 고로

천하가 모두 병들어 있느니라.) 

와 같이 됨에 따른 것이 상극지리(相克之理)로 심화되어

더 이상은 세상이 원()과 한()으로 넘쳐나

세상을 폭파할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을 말씀하심이

(:우물 정)가 바닥이 메마르고 우물 벽은 허물어져

새롭게 고쳐서 새 물을 고이게 하여 받는 것이

상제님께서 조정하여 통제하는 혁파(革破)가 이루어지게 됨을 말한다.


따라서 낡고 메마른 우물을 혁괘(革卦)로 받는다는 것은

외괘는 태괘(兌卦)로 연못이 있고

내괘는 이괘(離卦)로 불()이 되어

물과 불이 맞서는 상극관계의 모습은

서로 맞서게 되어 모순이 심화됨으로써

근본적인 변혁이 요구되는 변혁의 시기를 상징하면서도

변혁하는 주체의 혁신이 전제되는

근본적인 자기 혁명이 이루어져야 하는

제반 여건이 충분히 갖추어질 때까지 기다림이 요구되는

신중함이 있어야 함을 나타내는 이다.


이것을 말씀으로 이루시는 내용을 연결해보면 

이제 단주 해원을 첫 머리로 하고

또 천하를 건지려는 큰 뜻을 품었으나

시세가 이롭지 못하여 구족(九族)이 멸하는 참화를 당해

철천의 한을 머금고 의탁할 곳 없이

천고(千古)에 떠도는 모든 만고역신(萬古逆神)을 그 다음으로 하여

각기 원통함과 억울함을 풀고,

혹은 행위를 바로 살펴 곡해를 바로 잡으며

혹은 의탁할 곳을 붙여 영원히 안정을 얻게 함이

곧 선경을 건설하는 첫 걸음이니라.”

(도전 4:17:68)

대개 예로부터 각 지방에 나뉘어 살고 있는

모든 족속들의 분란쟁투는

각 지방신(地方神)과 지운(地運)이 통일되지 못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이제 각 지방신과 지운을 통일케 함이

인류 화평의 원동력이 되느니라.

또 모든 족속들이 각각 색다른 경험으로 유전된 특수한 사상으로

각기 문화를 지어내어 그 마주치는 기회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큰 시비를 이루나니

그러므로 각 족속의 모든 문화의 진액을 뽑아 모아

후천 문명의 기초를 정하느니라.”

(대순전경 5:8, 도전 4:18)  

천지를 개벽하여 선경을 세우려면

먼저 천지도수를 조정하고 해원(解冤)으로써 만고신명을 조화하며

대지강산의 정기를 통일해야 하느니라.

전주 모악산은 순창 회문산과 서로 마주서서 부모산이 되었나니

부모가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모든 가족을 양육 통솔하는 것과 같이

지운(地運)을 통일하려면 부모 산으로부터 비롯해야 할지라.

그러므로 이제 모악산으로 주장을 삼고

회문산을 응기 시켜 산하의 기령(氣靈)을 통일할 것이니라.”

(대순전경 5:7, 도전 4:19:16) 라고 하시는

상기의 이 말씀들로 인하여 혁파(革破)가 단행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혁파에 소용되는 도구가 필요해 짐에 따라

물건(병든 대상)을 혁신(革新)시킴에는 솥()만한 것이 없다

하신 말씀에 의해서 새로운 것을 취하는 것으로,

이목(耳目)이 총명한 새로운 성현을 길러내는 과정과

방도에 대해 설명하는 정괘(鼎卦)

변혁 후에 안정을 도모하고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

성현의 덕이 있음을 강조하는데

이것을 말씀으로 이루시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현을 길러내는 과정이 천지공사를 통해서 설명한

포태(胞胎:1905) 양생(養生:1954) 욕대(浴帶:2014)

 관왕(冠旺:2094)으로 진행되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앞서서 있게 된다. 


天下自己神古阜運回 天下陰陽神全州運回

天下通情神井邑運回 天下上下神泰仁運回 

(천하자기신고부운회 천하음양신전주운회

천하통정신정읍운회 천하상하신태인운회)

天下是非神淳昌運回 (천하시비신순창운회)라 써서 불사르시고

또 가라사대 회문산(回文山)24()이 있고

변산에 24이 있어

각기 사람의 몸에 二十四椎(이십사추)를 응하여 큰 기운을 간직하였으니

이제 회문산은 산군(山君) 변산은 해왕(海王)의 도수(度數)로 정하여

천지공사에 그 기운을 쓰노라.”

(대순전경 4:93, 도전 4:109)이 말씀에서,

自己神은 미륵 상제님께서

지상천국 건설을 위한 천지공사를 행하기 위하여

남한 땅 고부에 강세(降世)하신 것을 말하고,

陰陽神은 지운(地運)을 통일하여

춘하추동 음양질서를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바로 잡아

늘 봄이 되게 하는 것을

전주의 건지산과 곤지산의 발음으로 실현되는

천지비괘(天地否卦)가 지천태괘(地天泰卦)로 변화하는 것을 말하고,

通情神은 서로 사귀어 깊은 정이 생겨나 마음을 통하게 하는 을 말함은

정읍에서 수부님 외에 종도(從徒)들을 만나는 것을 말하고,

上下神은 태인에 있는 군신봉조혈(群臣奉詔穴)을 발음시켜

장남(長男:)으로 오게 되는 인금(人金)을 내어 봉조(奉詔)하게 한다는 것이며,

是非神은 순창 회문산의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을 사용하여

상극(相克)의 시비를 끌러내어

지상천국 건설을 위한 통일질서를 확립하는데 우선이 있다.


또한 人金 = 山君 = 海王 의 의미는

선천(先天)말의 병겁(病劫)과 천지개벽(天地開闢)을 극복한

후천(後天)에서 12,000명의 도통사(道通師)들에 의하여

구원된 세계 만방의 임금과 현자들이 배를 타고 바다를 통해

앞다투어 人金이 있는 곳을 찾게 됨을 뜻한다.


상기(上記)의 과정이 있음으로 하여

그 과정을 완성시키는 방도가 있게 되는 것이

사물탕팔십첩(四物湯八十貼)으로 이루게 되는

後天의 지상낙원 건설로 이어지게 된다.

그 말씀을 보면 다음과 같다. 

또 수운의 글에 산하대운이 진귀차도

(盡歸此道:로 돌아와 다 마치게 된다는 뜻)라 하고

궁을가에서 사명당(四明堂)이 갱생(更生)하니

승평시대(昇平時代:후천선경) 불원(不遠:멀지 않다)이라.’하였음 과 같이

사명당을 응기 시켜 오선위기(五仙圍碁)로 천하의 시비(是非)를 끄르며,

호승예불(胡僧禮佛:조화의 기운)로 천하의 앉은 판(12,000道統師)을 짓고,

군신봉조(群臣奉詔)로 천하의 임금을 내며,

선녀직금(仙女織錦)으로 천하창생에게 비단 옷을 입히리니,

이로써 밑자리를 정하여 산하대운을 돌려 발음(發蔭)케 하리라.”

(대순전경 5:7, 도전 4:19:713) 라는 말씀이

지상천국을 이루는 방도가 된다.


이것을 실현하고

상제님의 역사(役事)를 완성하는 혁파를 위한 혁신을 위해서는

솥에 새로운 것을 담아 새로운 것을 쪄서 익혀내는 일을 해야 되는

도기(道器)가 성현을 길러내는 것을 말하게 되는데,

군신봉조(群臣奉詔)로 천하의 임금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천하의 임금을 설명하는 중화경 84장에는

火風鼎 器藏於世 待時而用則 何不利乎

(화풍정 기장어세 대시이용즉 하불리호)" 

(화풍의 정()은 도기를 이 세상에 감추어 두었다가 때를 기다려 쓰니

어찌 이롭지 않으랴!) 라고 하는 말씀이 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귀신도 난측(難測)하게 함으로써

()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하늘의 계책인 것이다.


이러한 도기(道器)를 주장할 만한 것은 큰 아들만한 것이 없음으로

진괘(震卦)로 받는다는 것에서,

이 세상에 출현할 때는 장남(長男)으로 태어난다는 말씀의 뜻은

곤경에 처했을 때 신중하게 내실을 기하고,

위급할 때도 동요하지 않으며,

몸을 바르게 닦고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은

아래에 있는 양기(陽氣)가 지면인 음기를 뚫고 나오는 모습으로서

이러한 까닭으로 장남(長男)에게

조상신과 토지 및 곡식의 에게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며,

우레()는 고요하던 사물을 움직이게 하므로,

천명에 따라 움직여 만물을 지휘하니 (),

한 나라의 제주(祭主)가 되고,

만물을 지휘하는 것은 낳고 기르는 것이니

震卦의 덕으로 인하여 만물이 풍요를 얻는 것이며,

또한 우레로써 징계하고

그 바른 것을 촉구하는 것은 자성(自性)을 구하고자 하여

그 영혼을 깨우는 것이 우레보다 빠른 것이 없기 때문이고

이것은 陽道가 사물의 내면으로 깊숙히 들어와 사람을 재촉하므로

진괘(震卦)의 덕을 쓰기 때문이다.

결국 도기(道器)를 감추었다가 쓰시는 것은

조만 간에 다섯 인 다섯 성인(聖人)이 나와서

비교 씨름을 형성한 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무 뽑다 들킨 격이 되는 씨름을 끝내는 사람은

지금처럼 드러나 있으면서

옥황상제 및 석가, 노자의 화신, 태극제, 오황극이라고 하면서

대두목과 종통을 내세우는 곳에 있는

거짓된 사람들을 말씀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고

이러한 짓들로 인하여 더더욱 천하가 병들었기 때문에

고치기 위한 道器는 사물탕 팔십첩(四物湯八十貼)으로 하여

80년이라는 기간을 통해서

천하가 병들은 것을 치료하는 사람이 있음을 뜻하는 것이 되고 있다.

따라서 상기에 적합한 인물로 출현하는 것이

동지에 일양시생(一陽始生)하는

壬姓人(임성인)”水土의 성씨(姓氏)를 갖고 출현하면서

상기(上記)에 걸 맞는 사람이 됨을

비결서라는 것 부연설명()”에서 전술(前述)하였다.

 

病有大勢 病有小勢 大病無藥 小病有藥

然 大病之藥 安心安身 小病之藥 四物湯八十貼

(병유대세 병유소세 대병무약 소병유약

연 대병지약 안심안신 소병지약 사물탕팔십첩)

병에는 큰 병세가 있고 작은 병세가 있는데,

큰 병에는 약이 없고 작은 병에는 약이 있으니

대병을 고치는 약은 安心安身에 있고

작은 병의 약은 사물탕팔십첩이니라.” 


大病出於無道 小病出於無道 (대병출어무도 소병출어무도)  

得其有道則 大病 勿藥自效 小病勿藥自效 (득기유도즉 대병 물약자효 )

禮章(예장至氣今至四月來(지기금지사월래)醫統 (의통)

큰 병도 무도에서 나오고 작은 병도 무도에서 생겨나니

도를 얻으면 큰 병도 약 없이 저절로 낫고, 작은 병도 저절로 낫느니라.”

(대순전경 4:129, 도전 5:347)  이 말씀에서

안심과 安身 = 득기유도(得其有道)이고

有道 밑에 禮章이 있으므로

7년간 시행하는 주문수행으로 예장 의통(醫統)을 이루어

를 받는 사람은 안심(安心)과 안신(安身)으로

내성인(乃成人:제일 먼저 를 이루는 사람)이 되는

水土 姓氏”(長男 鄭氏)로 오는 사람을 뜻하게 되며,

의통을 이루는 시기는 임인(壬寅:2022), 계묘(癸卯:2023)년중이 되고,

지기금지사월래 아래에 있는 의통(醫統)

판 밖에서 상제님(하나님)의 길 위로 처음으로 인도되어

아직 의통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임진(壬辰:2012), 계사(癸巳:2013)년에 천사출(天使出),

춘말하초(春末夏初:四月來)로 출현하여 처음 된 글로써

상제님의 앞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 출현되고 있음을

전술(前述)하여 설명하였다.


따라서 대병(大病)과 소병(小病)은 천하의 을 가진 사람들로써

천하의 약(乃成人)을 써야 이 낫게 되는데

필요한 것이 사물탕팔십첩으로 완치가 됨을 말씀하심은

그 치료하는 기간(80)을 상정하신 것이 되고 있다.

 (이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의 상제님, 수부님 말씀 설명()를 참조)

 

상제님, 수부님과 아무런 연고도 없이 생겨난 교()가 있어

이들은 도주(道主:조철제)

단주, 공자, 항우, 예수, 이마두, 최수운이 전신(前身)이었다 하고,

도전(都典:박한경)을 순임금, 석가모니, 진묵대사가 前身이었다고 하며

상제님과 수부님의 말씀에도 없는 말을 엮어내

대두목, 종통임을 울부짖으면서,

정괘(鼎卦)로 받는 것은 趙鼎山(조철제)이고

진괘(震卦)로 받는 것은 朴都典(박한경)이라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상기의 글로써 비교하게 해서 정확히 알게 함은

치우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본성을 깨달아

천진한 마음들(,,,)을 모아 때를 잃지 않고

재건(再建)을 정일집중(精一執中)하여

건중건극(建中建極)으로 정해진 곳에서

반드시 상제님의 역사(役事)를 이어가야만 한다.


그러한 이유는 상제님이 역사(役事)하시는 방도가

현실에서 나타남을 보이신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불은 새 불이 나와야 천지공사가 되느니라.”하시고

내가 너희들에게 듣기 좋은 소리 한 번 해야겠다.” 하시더니 

四月來 至氣今至四月來

(사월래 지기금지사월래)

(도전 5:336:1012)

天增歲月人增壽 春滿乾坤福萬家

(천증세월인증수 춘만건곤복만가)”하고 노래 부르시니라.

 (이며 이다. 라고 하는 것이 사월에 오는데

지극한 기운이 이제 사월에 임하느니라.

하늘은 세월을 늘려가고 사람은 수()를 늘려간다

봄은 천지에 가득하고 복은 온 천하에 가득하구나.)


이 말씀에서도 알 수 있는

도기(道器) = 지기금지사월래 = (:장남) = 득기유도(得氣有道) =

춘말하초(春末夏初) = 천사출 = 선문자(煽蚊者) =

봉황이 지저귄다 = 참 종자 = 眞人 鄭氏로서


일관되게 상제님, 수부님 전경과

기독교 성경 및 신서(神書)인 격암유록과 일치하는 말씀이 있음을 밝혔듯이

언제나 그 기준은 전경상에 있는 말씀이 기준이 되어

근거를 마련해 놓으심으로써 확인이 되고 증명이 되고 있다.

이것은 천지공사를 통해서 드러내신 경우의 수()

 = 말씀들을 펼쳐 놓으셨으므로

찾아서 행하면 얻을 수 있음으로 거짓된 것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전경, 신서, 성경의 내용으로

삼자 관계가 일치함을 보이면서 현실에서 나타날 일들을 보면 

我得長生飛太淸 衆星要我斬妖精 惡逆催折邪魔驚

躡罡履斗躋光靈 天回地轉步七星

(아득장생비태청 중성요아참요정 악역최절사마경

섭강이두제광령 천회지전보칠성)

禹步相催登陽明 一氣混沌看我形 硽硽急急如律令 

 (우보상최등양명 일기혼돈간아형 엄엄급급여율령)

(대순전경 3:176, 도전 4:143)

(내가 영원한 삶을 얻어 태을 천상을 나르니,

별들 무리가 나에게 요사스러운 정기를 베어달라고 호소하네.

패악과 무도한 기운을 꺾으니 사악한 마귀들이 놀라고

칠성을 밟아 빛나는 성령의 세계로 올라가 하늘을 돌고

칠성을 디뎌 땅을 구르면

우보(禹步:소의 걸음)를 재촉하여 밝은 세계에 오르니

한 기운(一氣:참 종자)은 혼돈 속에서 나(상제님)의 모습을 보고

율령을 집행하듯이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리라.)


별들 무리는

천상의 대성(大聖), 보살(菩薩), 신명(神明)등을 말하고

혼돈은 선천 말의 병화(病火)와 병겁(病劫)의 와중에서

세계 종교 대 통합(禹步相催登陽明)을 이루고

아마겟돈에서 마귀무리들이 최종 싸움을 준비

(요한계시록 16:1316)할 때

상제님을 의지하고 서서 이를 신속하게 율령을 집행하듯이 쳐내고

(계시록 19:1121)

이어서 오는 천지개벽으로 선천(先天)이 종결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禹步相催登陽明의 시기를 제시하셨는데

제작된 약장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쓰시고

陽曆六月二十日 陰曆六月二十日이라고 쓰신 글귀이다.

또한 기독교 구약성경의 단 12:113까지의 말씀 중에서

7절 말씀인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때 두때 반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북학주:적 그리스도)가 다 깨어지기 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는 말씀에서

한때 두때 반때라는 말과 연결이 되고 있다.


왜냐하면 선천 말의 혼돈된 세상에서 禹步相催登陽明의 뜻인

소 걸음을 서로 재촉하여 볕(상제님의 )이 밝게 비추는 곳으로 올라감은

病劫(병겁)에서 사람을 구원하여

大道統(대도통)인 세계 종교가 통합되는 일 이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十二月二十六日 再生身  姜甑山의 내용을 밝혔듯이

이것을 기준점으로 하여 거슬러 올라 가면

2036.12.26 2037.12.26 2038.12.26 2039.6.20일이 되면서

일치됨을 알게 된다.

이와 같은 내용을 블로그 포스트의

상제님, 수부님의 말씀 설명(3)으로 설명했다.

 

수행을 한다는 것은 믿음으로 나를 돌아다 보는

내 마음에서 나의 내면을 주문(呪文)을 통해 들여다 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나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는 것이

나를 찾는 것이며 나를 존재케 하신 상제님을 찾는 것이 되므로

나도 몰랐던 내 안의 힘이 깨어나

나의 진짜 모습을 보는 것이 마음을 비우게 하여

나의 본래의 마음을 찾는 치우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나의 본성을 깨닫는 것이며

이것이 잃어버렸던 천지부모(天地父母)를 찾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매일 매일의 마음 비움은 주문수행(呪文修行)으로 비롯되므로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게 파면 죽나니

깊이 깊이 파야 하느니라.” 라고 하는 말씀이 계신 것이며,

결국 본성을 깨닫지 못하여 얕게 파면 천지를 못 찾게 되므로

십 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되는

삼생 윤회의 굴레로 깊숙이 떨어진다는 말씀을 되새기면서

떡 매 치다가 떡이 어디로 튀는지도 모르는

정신 줄을 놓는 사람은 되지 말자

= 상제님 를 상하게 하여 상제님을 진노케 함으로써

인류를 멸절시키는 짓거리들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다.


[출처] [5]사물탕팔십첩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



[5]혁신불(革新佛)에 대한 부연설명

모악산 2017. 4. 20. 21:14

 

혁신불(革新佛)인간의 병든 모습 뒤에 드러난 우주는

말 그대로 상극(相克)의 운이었고

우주의 흐름은 숙살지기(肅殺之氣)로서

천지와 인간과 신명은

그 본래적 존재성을 상실하고 근원적 생명성을 잃어버렸다.

천지의 원한을 풀고 새로운 세상의 이치를

우주내의 모든 존재자들의 존재방식과

인간이 필연적으로 잃어버린 본래성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존재 질서의 확립과 인간 삶의 가치의 회복은

재건으로 새 배포를 꾸려 선()한 것인

새로운 생명 뿌리를 살리는 것(12,000道通師)에서

인류의 구원이 실현된다.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과정 중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여름철 말에 전인류가 극복해야 할 환란 속에서

어떻게 해야만 새 생명의 뿌리를 찾고

후천선경(後天仙境) 세상인 지상낙원에서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인

총체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길에 관련된 모든 것을

상제님, 수부님의 말씀 가운데서

또한 기독교 성경과 신서(神書)인 격암유록과의

상호연계성을 알게 하여

그 관계성을 밝혀 제시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의 문명은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고

자연과학이 아닌 기술과학으로 전환하여

문화 전 분야에 걸쳐서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이분화 함으로써 끝

없는 갈등과 분열을 야기해 온갖 죄악과 범행을 서슴지 않고 저질러

야기되는 원()과 한()을 양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가운데

자연질서 자체의 모순(正陰正陽이 아닌 것)

인간의 탐욕, 번민, 어리석음으로 치닫는 욕망구조는

총체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상제님께서는

()의 혼란 ()()괘로 성립되어진

화풍정(火風鼎)괘는 ()인 큰 아들로 출현하는 사람으로 하여

세상을 새롭게 고치게 되는 혁신(革新)이 있음을 전술(前述)하였다.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곧 천지공사니라.

네가 나를 믿어 힘을 쓸진데

무릇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인습(因襲)할 것이 아니요,

새로 만들어야 하느니라.”(도전 5:3:6,7) 라고 하신 말씀에서

이러한 혁신을 실현하는 실천적 과정이 세부사항으로 보이신

신도조화공사(神道造化公事) 세운, 도운 공사 지운 통일공사

치천하(治天下) 50년 공사로 하여 혁신됨을 천명하신

혁신불(革新佛)이신

미륵 상제님께서 권능으로 이루시는 역사(役事)이다.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어 말씀하시기를

미륵불이 어찌 모악산에 있을까?

또 어찌 금산사 삼층전에 있고 솥 위에 서 있으며,

()이 없는데도 어찌 여의주(如意珠)를 손에 받고 있을까?

잘 생각해 보라,’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이 이치를 알면 용화세계를 아는 사람이 될 것이다.’하시니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금산사 미륵불이 솥 위에 서 있으니,

솥이라 하는 것은 항시 새 것을 취하는 법이니라.’하시니라.


(도전 2: 67)상기의 말씀에서

모악산(母岳山)은 회문산(回文山)과 더불어 부모산으로서

천하의 기령(氣靈)을 움직여 이 세상을 혁신함에 있어,

회문산은 하늘에 있는 기운()인 색(), (). ()이 조화하여

돌아오는 곳인 모악산으로 받아 내려져

생기는 ()은 솥으로서 진()인 장남으로

출현시키는 사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륵불(彌勒佛)이 모악산에 있게 된 까닭이 되고,

삼층전은 전당(殿堂)으로서 어떤 분야의 중심이 되는 시설은

신불(神佛)을 모시고 완전하게 역사(役事)를 이룬 모습을 나타냄으로써

삼변성도(三變成道:허령, 지각, 신명)로 하여

일을 마치심을 뜻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삼층전에 계시는 모습은

이 세상을 향하여 강()을 하시고 있으므로

상제님의 신하들을 시험하고 있는 모습도 된다.


솥 위에 서 계시는 것은,

= = (장남)= 참 종자 = 진인 鄭氏 을 알 수 있고,

함께 하신다는 의미가 되며,

()이 없는데 손에 여의주를 받고 있는 것은

상제님께서 이 되심을 뜻하고 있으므로

원하는 대로 이루어 주는 구슬인 여의주는

여의주를 얻은 듯일이

뜻대로 척척 되어 가는 것을 나타내신 것이 되고 있다.


또한 여의주 = ()로도 말을 할 수가 있는데

(무극태극)에서 (陽木)가 나오는 것은

참 종자가 되므로 참 종자는 여의주가 되면서

상제님의 일을 뜻하신 대로 이루시게 되는 의미도 있게 되는데

이것을 말씀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한 성도가 여쭈기를 전해오는 비결에,

모악산 아래에 있는 금부처가 능히 말을 한다’. 는 구절이 있는데

세간에 금부처의 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사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진표는 나와 큰 인연이 있느니라.

육장금불(六丈金佛)이 화위전녀(化爲全女).’하였나니

나의 일을 이름이라. 내가 미륵이니라.

금산사 삼층전 미륵은 손바닥에 불()을 받았으나

나는 입에다 물었노라.

옛날에 주대명(朱大明)

금산사 미륵(彌勒)에게 기도하고 소원을 이루었으되

민중전(閔中殿)

각처(各處)의 사찰(寺刹)에 빠짐없이 기도(祈禱)하였으나

오직 금산사(金山寺)에는 들지 못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2: 66: 28) 이 말씀에서는

미륵 상제님께서 손바닥에 불()을 받았다고 하신 것이

에서 가 나오는 참 종자 = 여의주가 됨을 말함이며,

또한 입에다 물었노라하심은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를 말씀하신 이 뜻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말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임을 의미하신 것이 되고 있다.


더불어 육장금불(六丈金佛)이 화위전녀(化爲全女)”라는 말씀은

여인이 두 손을 맞잡고 무릎을 꿇고 있는 온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육장금불이므로 우보상최등양명(禹步相催登陽明) = 육장금불 =

대 도통(大道統)이니라 = 세계종교 대 통합을 의미하고 있음을

(상제님)의 일을 이름이라.”는 말씀에서 그 뜻을 인지하게 하시고 있다.


또한 기독교 성경에서는 여인을 교회, 목자, 성도로써

비유하여 예시하고 있음을 밝혔듯이 성경(12:413)의 말씀은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라는 말씀과

7절 말씀에서의 반드시 한때, 두때, 반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 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는 문구에서 보이고 있는 것 중,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져 버리는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

화위전녀(化爲全女)를 의미하고 있는 것이 된다.


더불어 (도전 2: 67)의 말씀 중에 있는

이 이치를 아는 것이 용화세계를 아는 사람이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은

그러한 사람의 출현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며

전술(前述)하여 상세히 설명하였다.

불교의 미륵경에서 석가모니는

앞으로 온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때가 되면

내 법으로도 안되고 무엇으로도 안되니

희는 내 법으로 열반에 들지 말고

앞으로 오시는 미륵님의 계법을 구하라.”는 말씀이 있는 것처럼

, , , 을 새롭게 다시 꾸미는 일은

오직 천상에서 더 이상 위가 없는 한 분께서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革新)은 가만히 앉아 있으면서 시행되는 일이 아님을

신도조화공사 세운 및 도운 공사 지운 통일공사

치천하 50년 공사를 진행하시면서

쉼 없이 보신 공사(公事)내용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상제님의 말씀 가운데 구리 골 한공숙의 집에 계실 때

형렬에게 하신 말씀에서는

너는 좌불(坐佛)이 되어 처소를 잘 지키라.

나는 유불(遊佛)이 되리라.”라고 하신 말씀에서도

천지사방을 돌아다니시며 인류 생명을 구원하고

천지인신(天地人神)을 혁신하는 개혁의 성격을 갖는 모습이 遊佛이면서

평천하(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는 말씀과도 일맥상통한다.

平天下治天下로 이르는 길목에서

상제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三人同行七十里, 五老峰前二十一이라.

七月七夕三五夜, 冬至寒食百五除

삼인동행칠십리요  오로봉전이십일이라.

칠월칠석삼오야요  동지한식백오제라.

(대순 3:171)(도전 5:407)


이 글은 세상 비결이니 잘 기억하여 두라고 하신 말씀에서

삼인(, , )이 동행하는

목적지까지의 거리(시간)70리가 된다는 말이고

20242094년까지를 말하며,

오로봉(五老峰)은 선천 말(先天 末)에 있게 되는 다섯 개의 봉우리인데

허령, 지각, 신명으로 진행되는 19842043년까지의 진행에서

一峰의 시작은 1984년부터이며,

二峰의 시작은 1996년부터이며,

三峰의 시작은 신명의 시간대(무이구곡)

진입한 20142023년까지이며,

四峰20242033년까지가 되고,

五峰20342043년까지가 된다.

따라서 2043- 21년을 하면 2022(五老峰前二十一)이 되고,

덕포어세 인기어인(德布於世 人起於寅: 덕을 세상에 펴라,

사람은 인시(寅時:2022(壬寅))에 일어나느니라.는 말씀과

연결되어져 재건인 들에 의해 재건(再建)이 완성되면서

다섯 聖人이 출현하여 함께 덕을 세상에 펼치게 됨을 뜻한다.


七月七夕三五夜8.15해방을 뜻하며,

冬至寒食百五除는 봄의 시작을 알리면서

묵은 불을 끄고 새로운 불을 켜는

새 출발을 위한 과도기를 의미하고 있는 가운데

동지(冬至)一陽始生(일양시생)하는

참 종자의 출현이 있음을 알리는 것으로써

무신(戊申:1909)년으로부터 105년이 되는 때를 의미한다.

즉 혁신이 시작됨을 알리고 있는 것이 되는데,

조선시대의 경선징이란 사람이 쓴 글인 묵사집산법에도

상기와 유사한 글귀로 하여 답을 요구하는 글귀가 있다.

三人同行七十稀 五鳳樓前二十一 七月秋風三五夜 冬至寒食百五除

(삼인동행칠십희 오봉루전이십일 칠월추풍삼오야 동지한식백오제)

이 글의 뜻은 세 사람이 70세까지 함께 하기가 힘든데,

다섯 마리의 봉황이 21일 전에 깃들인다.

칠월의 가을 바람이 十五夜에 있고

동지에서 한식까지는 105일 이다.라고 하는 전제 조건이 있는 가운데

이 시구(詩句)에 따른 문제가 다음과 같이 제시되고 있다.문제)

지금 물건이 있는데 그 개수는 알지 못한다.


단지 3개씩 세면 1개가 남고

5개씩 세면 2개가 남고

7개씩 세면 3개가 남는다고 한다.

원래의 개수는 얼마인가?

답 풀이)는 총 4개의 구절로 되어 있고 차례로 3, 5, 7로 시작하는데

각각은 3개씩, 5개씩, 7개씩 묶어서 세는 것과 관계가 있다.

또한 3, 5, 7과 함께 나타나는 수는 70, 21, 15 105가 있으며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70 : 57의 공배수 중에서 3으로 나누면

나머지가 1인 가장 작은 수.21 : 37의 공배수 중에서 5로 나누면

나머지가 1인 가장 작은 수.15 : 35의 공배수 중에서 7로 나누면

나머지가 1인 가장 작은 수.105 : 3, 5, 7의 최소공배수.

따라서 701 + 212 + 153 = 157 105 = 52 가 되는 수가 정답이 되는데

上記의 상제님의 말씀과 같은 뜻의 말씀인가가 문제다.


상제님의 시귀(詩句)는 문리(文理)가 연결되면서

형성되어지는 말씀에 의한 퍼즐을 이어 맞추어 나가야 되는 형태로서

말씀 자체에 문제와 답이 전부 갖추어져 있다.

반면에 묵사집산법에서 제시되고 있는 문제는

그 답이 나열될 수 있는

총 개수 157과 가장 작은 개수인 52 라는 것에서 종료된다.


그러나 이것을 상제님의 역사(役事)와 관련성이 있다고 가정해 본다면

五鳳樓前二十一五老峰前二十一은 같은 의미로 볼 수 있고

나머지는 다른 개념으로 볼 수 밖에 없게 된다.

즉 개수 = 시간으로 간주하면 157 52

또 다른 시간대가 되면서 상제님 시구(詩句)와 연결됨을 보게 된다.


이러한 가정은 당시의 수학은 천문이나

건축과 관련된 실용적 수준에서 발달하였으므로

천문 관측기록에 의거해서 해, , 행성의 운동주기를 추산할 때

이들 천체의 주기 운동의 기점인

상원(上元)을 정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인 것을 고려한 것이다.

三人同行七十稀(삼인동행칠십희)

三人同行七十里 와는 개념상에서 차이가 있고

가 되는 시점을 천지가 개벽되는 2041년으로 보면

선자(善者:12,000도통사), 구원받은 사람,

악자(惡者)로 구분되는 三人,

2041년까지는 함께 동행하기가 희박하다는 의미가 되므로

157이라는 숫자 가 시간과 연결되는 것은

七十稀 = 157 이라는 의미로 성립됨으로써

2041 157 = 1884(大淸 光緖 10)에 해당되는 시간대가 된다.

여기서 대청(大淸) 광서(光緖) 10

김일부 선생이 밝힌 우주 1년의 시간대인

반고오화원년(盤古五化元年) 임인지(壬寅至)

大淸 光緖 10甲申 118,643임을 밝힌 내용으로

우주 1년인 129,600년을 관계시켜

도출된 시간대가 2041년임을 제시하였으며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제25장 천지공사 진행도() 참조)


이어서 52 라는 숫자는 가장 작은 수이므로

이 시간대에서 七十稀에 가장 근접해 있는 시간대가 되면서

2041 52 = 1989년이 된다.

이것은 허령의 시간대가 시작되는 1984년에서

기독교인인 李氏가 무진(戊辰: 1988), 기사(己巳: 1989)년에

기두(起頭)하는 시간대가 됨으로써 맞아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시간대를 아우르는 105 라는 수치는 1

989 1884 = 105년이 되면서

묵사집산법에서 도출된 내용과 같음을 보게 되는데

기독교인인 李氏가 출현되면서

상제님의 역사(役事)가 혁신을 향한 첫 발을 디딘 것이 되고,

실행에 들어가는 과정은

참 종자가 2014년 동지에 一陽始生(일양시생)하는 것과

동시에 무이구곡(武夷九曲)으로 진입한 때로부터의

시작이 본격적인 혁신(革新)이 되는 때가 된다.


이러한 것을 가지고 장난질을 치는

증산교단의 0 0 도의 사람은 없는 것을 만들고

말을 꾸며대는 것이 한 둘이 아니다.

한 예를 들면 삼인일목에 52 3 = 156 으로

이는 경선징(조선 17C의 수학자)의 묵사집산법의 공통수인 157

본체수 1을 제한 수로 맞아 떨어진다는 엉터리 말로

2015년의 남북공동 보도문을 놓고 인터넷상에 올린 글들은 가관이 아니다.

많은 서적을 뒤져서 아무데나 구미에 맞게 하여 갖다 부치는 식으로

문장을 꾸미는 이 사람은

현인(賢人)들이 밝힌 지식과 학식을 잘 못 전달하게 되면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기게 된다는 것을

까맣게 잊은 사람임에 틀림 없다.


상제님 말씀에 신앙은 성리(性理)와 더불어 해야 되나니

분리한즉 미신이 되느니라.”는 말씀에 위배되어

행한 짓들이 상제님 를 사이비, 미신적 존재로 보여지게 만들어

이러한 어린(어리석은)사람들로 인하여 일을 저지르고 마는 결과가

마지막 날의 심판이 있게 되는 일을 저지르고 마는 행태가 되고 있음에

그 심각성이 지대하다.

이미 숙구지(宿狗地)는 수꾸지라는 말씀에서 정해진 시간대가 있게 되고

그 시간대에 맞는 사건이 짜여져 있기에

반드시 상호관계가 유지되어 설명이 되어야 하고

다음으로 일어나는 사건과 반드시 연결이 되어져

마무리 될 때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합리적이면서

보편 타당성이 있는 설명이 묵사집산법을 놓고

말하듯이 연결되어 이어지게 된다.


변화 속에 있는 시공(時空)의 현상이 변화에 내재하고 있는

일정한 순환질서는 반드시 시종(始終)이 있는 것으로

이곳의 의존처를 무신론자들이나

유물론적 사상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은

이 자연의 창조주임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은 모든 자연 현상이

자연의 순환 과정으로 진행된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사고(思考)는 자연의 현상과 현상이 발생되는 이치가 무

엇 때문인지가 구명되지 않은 채 갖는 생각으로서

자연은 자체로 창조되거나 스스로 작동되는 것이 아닌 것이기에

주관적인 변화의 실상이 아니며 원인을 제공하는 그 무엇이 있다면

창조, 변화에 작용하는 의 자취가 이치에 따라 법칙적으로 드러난 것이

자연현상인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인간은 자연을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지만

에너지의 원천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고 살면서

물질적 현상만 규명한 과학적 발견만으로 현재를 살면서

을 부정하며 살고 있는 것을 심도 있게 생각해 봐야 한다.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달력에는 , 과 화수목금토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수목금토의 의미를 모르면서 살고 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 , , 는 에너지인 기운 덩어리로서

눈으로 볼 수 없고 어쩌면 과학으로도 영원히 밝힐 수 없는

생명과 물질을 창조하는 이러한 매개체 중에서

현재 발견한 300여개의 원소는

전 우주에 산재해 있는 물질의 극히 일부분인 것으로서,

모르고 있는 것은

그냥 암흑물질로 구분하고 있는 것을 무심하게 여기면서도

보이지 않는 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기운(氣運)인 에너지 중에서 무엇으로도 변할 수 있고

무엇이든지 통과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한다면

또한 그것에는 사람과 같은 마음이 있어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이 기운과 통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가 있게 되고

그 존재자는 인간처럼 땅에서의 형상만 갖추지 않았을 뿐

모든 것을 조정하고 통제하는 것이 가능한 절대자일 것이다.

이것을 느끼게 하는 말씀을 보면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 광명 가운데 삼신(三神)이 계시니

三神(삼신)은 곧 一神(일신)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三神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도전 1:1)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해와 달이 나의 명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도전 2: 20)의 말씀으로 하여 인지하게 된다.


이러한 절대자께서 형상을 갖추고

인간 세상에 오셔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통해

혁파(革破)를 단행하여 혁신(革新)을 이루고자 하실 때,

바르지 못하여 간특하고 요사스러운 행위인

바르지 못한 수단을 잘 둘러대는 행위가

비법(秘法)으로 사람에게 전해 내려온 법술(法術)에 정통하지 못한 채

저급 수준에서 사주, 태을수, 기문둔갑을 맛보기로

겉만 본 사람들이 풍수(風水)와 술수(術數)로 자작하여

, 불행이나 장래 사를 아는 체 하는 사람들도

참회하는 마음을 갖고 스스로 할 일(재건)에 있어야 하고

더불어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인 마음을 잘 닦는 일에 있어야 할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네가 스스로 너를 구원해야

나도 역시 너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이요

네 스스로 타력에 의지하면

아무리 너를 구원하려 하여도 미치지 못하리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268)上記의 말씀이

나한테 내가 있다. 나를 찾아라

내가 나를 못 찾으면 이 천지를 못 찾느니라.”라고 하시는

그 답을 알리신 수부님의 말씀을 깊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출처] [5]혁신불(革新佛)에 대한 부연설명|작성자 모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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